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이에 대한 지지, 반박으로 구성된 리스트. 그 외 생물학적 결정론, 사회생물학 등등 이와 관련된 책들을 묶어봤다. 이기적인 유전자가 지배하는 개체로서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이 주장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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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기전 유전자를 비롯한 생물학적 결정론이 인간의 사회에 들어왔을 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를 살피고 있다. 불평등을 정당화하고, 가부장제를 옹호하게 되는 등의 우리 사회에서의 파장을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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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이론에 들어가기 앞서 자신을 워밍업시킬 수 있는 책이다. <이기적 유전자>를 곧바로 접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책. 도킨스의 과학과 종교, 철학 등에 대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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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 유전학 등으로 인간의 본성을 해석하려는 시도들을 넘어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우리와 가까운 영장류의 진화과정을 비교연구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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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기적 유전자론이 탐구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기원과 본성이고,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인류 진화의 기원을 설명해줄 수 있다. 예술, 언어, 정신, 인간의 기원에 대해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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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간결한 에세이 형식의 글이다. 에드워드 윌슨의 <인간 본성에 대하여>와 <개미>에 들어있는 그의 주장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그는 인간만의 종교, 윤리, 감정 등은 생물학적 차원에서 분석하고, 인문학과 생물학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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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론으로 경제학 박사를 받고, 카오스 이론과 진화 이론을 공부하고 있다는 국내 학자 최정규가 지은 책이다. 인간이 이기적 존재인가, 이타적 존재인가의 질문에서 시작해, 이타적 인간이 어떻게 이기적 인간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가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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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에 달고 있는 그대로, <이기적 유전자>내에서 성이론에 대한 반박글로서 나온 책이다. 사람은 왜 섹스를 하는가. 오로지 더 좋은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한 종족 번식의 의미로서 섹스를 하는가. 아니다. 다른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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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시립대 강의교수로 일하고 있는 이상원 교수가 이기적 유전자 이론이 지니는 의미와 이에 가해지는 비판들을 정리했다. 논의를 쉽게 바라볼 수 있는 간편한 레포트 형식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