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읽는 힘
메르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 권유도 7


본 작품은 어떻게 보면 미래를 선점하려는 이들에게는 어떤 자극을, 현재의 위치를 

빼앗긴 이들에게는 해당 위치를 되찾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내용이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뭔 뚱딴지 같은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렇다면 책을 사서 읽기를 바란다.

 

해당 작품도 다른 작품처럼 연속 2회에 걸쳐 숙독을 하였는데 나름 의미 있는 독서의 시간이었다어쨌든 치열한 경쟁 세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 판단되는 작품으로 내가 해당 작품을 읽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경제, 기술적인 요소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쉽게 다루면서 독자들을 무료하지 않게 이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이런 작품은 독자들보다 저자의 정보력 및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는 거만함과 우월의식이 은연중 깔리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해당 작품은 전혀 그런 느낌이 

나타나지를 않아 부담 없이 다가가기 좋았던 작품이었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작품을 요약하면서 본인의 독서 지향점에 부응되지 않은 내용이라 판단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기에 작품 정리에서 제외하였다.(부동산 가치를 측정하는 법, 부동산 PF관련)

반면에 작품을 통해 잊고 살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라 할지라도 언젠가 내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판단되는 내용 즉, 작품 제목 그대로 ‘1%’라도 내게 힘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고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내용에 대해 10가지를 정리해 보았는데 

아래와 같다.

 1. 배터리 산업의 잠재력과 신규 시장 선점 방향

 2. 전고체 배터리의 향후 동향

 3. 원유와 세일유전과의 대립 구도가 산업에 미칠 영향

 4. 핵심 산업의 사이클 주기에 따른 틈새 시장의 발굴

 5. 대체 고기(배양육) 시장 전개방향/ 신약 물질 / 방산 무기 시장 관련 사업 전개방향

 6. 니어쇼어링에 유리한 업종 및 집중 회사발굴

 7. 일본의 미래에 대한 관심

 8. 원자재로서의 은에 대한 새로운 시각

 9. 머니 게임에 대한 향후 방향

10. 화학 제품에 대한 발전 방향

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짧은 식견을 갖고 산업을 예측해 본 결과 앞으로 닥쳐올 세상은

 첫째, 인구감소로 인한 이민 정책 및 부동산 관련 문제

 둘째, 신약물질의 상품화 및 지적 재산권 문제

 셋째, 식량 및 사료문제

가 조만간 국제적 이슈로 아니 국가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하여간 위와 같은 3가지 이슈 외에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국지전이 끊어지지 않고 쉼 없이 일어나는 세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이 크게 든 시간이었다.


[오래된 시각과 새로운 해석]

- 반도체 제조의 핵심 장비인 최첨단 노광기는 진공 상태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미세한

  주석 알갱이를 레이저로 쏴 맞춰 플라스마 상태로 만드는 일을 초당 5만 번이나 하는

  기계다

- 최첨단 노광기는 ASML이 직접 만드는 부품은 15%정도이고 나머지 독일의 광학기술,

  미국의 레이저 광원기술과 일본의 장비 등이 합쳐져야 완성되는 것이다.

- 반도체 성능은 보통 밀도(크기), 속도, 전력 사용량으로 비교한다. 삼성의 3나노는 

  5나노보다 크기가 35% 작아지고, 속도는 30% 빨라지며, 전력이 45% 줄어드는 데 

  비해서, TSMC가 출시하겠다는 3나노는 크기가 13% 작아지고, 속도가 10% 빨라지며,

 전력이 30% 줄어드는 정도라고 한다.

- 삼성전자의 미래 주가의 관건은 3나노 수율이 80%에 도달하는 지 여부라고 한다.

- 미국 4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영역

  1) 정밀기계 기초기술 및 부품산업 2) 5G 통신 3) 반도체


[전기차와 배터리 전쟁의 미래]

 

1. 원재료 현황

- 전기차 배터리는 4가지 소재로 만들어진다.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이다.

  이중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양극재이다.

- 전 세계 금속 연간 생산량을 보면 철은 21억 톤, 망간 8천만 톤, 리튬은 43만 톤

  니켈은 200만 톤코발트는 14만 톤 생산되고 있다.

  참고로 휴대폰에 소요되는 리튬은 스마트폰 1대당 6g이 소요된다.(1억대 생산 시 

  600톤 소요하지만 전기차의 경우는 예로서 테슬라 2030년 생산목표를 기준으로 

  소요량은 약 120만 톤의 리튬이 필요해 절대적인 리튬의 양은 부족하다.

  --->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의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하려 하지만 이를 정제하는

        과정은 물론 추출 과정에서 환경오염도 발생하고 있어 리튬 공급량 확대는 쉽지

        않아 보인다.

 

2. 삼원계 배터리부터 원통형 배터리까지

- 한국 주력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로 중국의 인산철 배터리에 비해 30% 이상 

  효율이 높다삼원계는 화재에 취약, 인산철 배터리는 저가이면서 화재에 강한대신 

  삼원계에 비해 성능이 낮아 한 번 충전 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다.

  ---> 개선을 통해 문제점이 상당 보완된 것으로 파악, 2022년 말 인산철 배터리의 

        특허 문제가 해결되어 수출될 경우 세계 배터리 시장을 인산철이 장악할 것이라

        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4680원통형 삼원계 배터리가 나오면서 배터리 시장에 변화 촉진. 하지만 배터리

        특성상 전자의 이동 경로가 길어지면 배터리의 노화도 빨라지는 제품의 문제가

       있었으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팩 자체 공간을 줄여 셀투샤시

       (베터리셀을 자동차 샤시에 통합하는 기술)를 만듬.

  ---> 468030%정도를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고 LG엔솔, 파나소닉, 삼성 SDI 등이 

       나머지를 채우면 인산철 특허가 풀려도 세계 시장을 장악하기는 어려울 것임.

   더욱 문제는 인산철 배터리 소재 중 인광석이라는 물질의 전세계적 부존량이 극히 

   적다는 것이다.

- 자동차 회사는 3년 정도의 시간을 주고 배터리를 선 주문하는데 단순히 물량만 먼저    주문하는 게 아님원통형, 각형, 파우치 등 배터리 유형을 정해주고, 어떤 양극재를 

  사용해 어느 정도 성능의 배터리를 요구할 것인지 결정한 후 사전 주문을 한다.

  ---> 자동차 회사가 개발비의; 상당 부분을 부담하기 때문에 전용 배터리에 대한 일정

        수준의 권리를 가진다.

- 선 주문 현황을 보면 원통형 배터리(도요타,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각형 배터리(폭스

  바겐, 르노닛산파우치형 배터리(제너럴모터스, 스테란티스, 혼다, 현대기아, 포드)

  구분되는데중국 기업을 제외한 11개 글로벌 전기차 기업의 배터리를 LG 9개사

  파나소닉 3개사, 삼성, CATL, SK는 단독 또는 공동으로 선 주문받았다.

  ---> 2025년만 놓고 보면 LG엔솔의 수주량이 타사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2차 전지 시장의 게임 체인저, 전고체 밧데리

- ‘전고체 배터리2차 전지 주력 배터리인 삼원계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는데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상태인 전해질을 넣는 게 아니라 

  고체로 넣는 게 배터리를 말한다.

  ---> 전고체 배터리가 일반 배터리보다 2배 이상 오래가는 이유는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용량을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인데 전고체 배터리를 만드는 방식은 크게

        ‘산화물계황화물계로 나뉜다.

        ‘산화물계는 용량을 키우는 데 한계가 있어 전기차 배터리에서 산화물계를 적용

        하기에는 무리다.

       따라서 황화물계전고체 배터리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 대한 기술은 삼성

       SDI가 주도해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 황화물계가 양산되더라도 현재 삼원계 배터리에 사용하는 리튬보다 훨씬 비싼

        ‘황산화 리튬을 써야 하는 난제가 있다.

- 삼원계 배터리는 LG 엔솔, 리튬 인산철 배터린는 중국 CATL이 주도하고 있으나 

  차세대인 전고체 배터리는 삼성SDI에서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 테슬라가 보급형에는 인산철 배터리를, 고급형에 삼원계를 넣듯이 차세대 

        배터리도 보급형은 삼원계와 인산철이 경쟁하고, 고급형에 전고체 배터리로 

       시장이 나누어질 수 있다.


[OPEC 플러스와 미국이 싸우는 이유]

 

- 셰일오일은 개발에서 원유 생산까지 6개월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비용도 유정 

  하나당 1500만 달러면 충분하다. 그러나 셰일오일은 유정이 금방 바닥나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유정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 개발이라 부른다.

  ---> 일반 오일은 길게는 5년의 준비기간과 7억 달러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며 

         장기간 생산 가능

-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석유를 덜 쓰자 산유국은 석유 생산을 줄이는 감산 합의로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사우디(‘네옴시티 건설비용)와 러시아(전쟁 비용 조달)는    저유가 치킨 게임을 펼친다.

  ---> 셰일 회사를 파산시켜 공급을 줄이고 유가를 다시 올리겠다는 푸틴과 빈 살만의

        전략

  --->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로 방향을 전환

  --->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 강세, 에너지 가격 약세 유도

  ---> 에너지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 

        급상승

  ---> 에너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란 석유 수출 금지 해제 및 사우디 석유 증산 유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OPEC와 러시아는 200만 배럴 감산 합의

  ---> 미국의 강력한 반발로 감산 저지 및 일부 증산 유도로 고유가 유지 실패

  ---> 사우디 빈 살만은 미국을 협상에서 제외, 중국을 중재자로 이란과 국교 정상화,

        네옴 시티건설에 중국의 통신업체(화웨이) 선택, 중국 위안화 결제 확대(원유대금)

        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림.

- 선박의 설계는 기본 및 상세설계생산설계로 나뉜다.

  설계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일본의 조선사들은 설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능력 있는 

  인력을 스카웃했다.

  문제는 조선소가 대부분 지방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본의 조선사들은 지방에

  살기 싫어하는 설계 능력이 있는 인력을 위해 사무실을 도시로 옮기거나 설계팀을 

  생산과 떼어내서 도쿄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러다 보니 설계는 도쿄에서 생산은 

  지방에서 한 결과 현장과 설계팀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어 버렸다.

  ---> 현장에서 생산설계가 정착되고 표준화가 확대되자 비용이 크게 드는 숙련공들의

        수요가 퇴출하고 값싼 신입으로 현장이 채워졌다. 현장이 신입 위주로 채워지자

        상세설계가 더 중요해졌고설계팀 조직이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었다.

- 한국 조선의 약점은 설계이고, 기름값이 올라 플랜트 수주를 받는다고 해도 잘하기가

  쉽지 않다조선업의 문제중 마지막까지 남은 이슈는 경험 많고 숙련된 현장 인력의

  충원이다.

  ---> 2025년이 되면 조선업의 베테랑들이 빠져나가 있는 평택현장에서 철수가 예상

        되는 바이들을 영입하는 전략이 있어야 할 것이다.

- 대체 고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배양육의 경우 만드는 속도가 느리고, 배양액으로 

  소의 혈청을 사용해 원가가 비싼데, 햄버거 패티 1(140g)을 만들려면 소의 태아 

  혈청 50리터가 필요하다.

- 2019년 소혈청을 이용하지 않는 무혈청 기술을 개발 100g640만원인 배양육을 

  3만원 대로 낮췄다.

  ---> 국내에서도 2022독도새우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배양육 개발성공

 

[희토류가 움직이는 세계 1]

 

- 희토류란 땅에서 구할 수는 있지만 희소한 성분으로 총 17종의 금속원소로 우리가 

  사는 상품을 더욱 작게, 더욱 빠르게, 더욱 힘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 희토류 채굴은 환경이나 노동자에 대한 복지나 위험에 대한 보상을 신경 쓸 경우 

  채산성이 도저히 맞지 않는 산업이다.

  ---> 중국, 브라질, 콩고, 호주(제련은 말레이시아에서 함)에서 주로 수출. 

- 희토류 중 나이오븀90%는 브라질 아라샤에서, 안티몬의 경우는 중국 후난성에서

  나오고 있는데 브라질에서 나오는 나이오븀의 경우 전 세계가 향후 200년간 사용할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나이오븀은 철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희토류로 용광로 톤당 40g만 넣으면 철 

        전체의 강도가 4배 증가한다고 함.

- 1톤의 희토류 정제를 한 후에는 보통 75천 리터의 산성 폐수와 1톤 가량의 방사성

  폐기물1200만 리터의 황산과 플루오르화수소산이 혼합된 폐기 가스가 나온다.

- 희토류는 태양광이나 풍력(‘디스프로슘이라는 희토류)같은 신재생 에너지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

 

[희토류가 움직이는 세계 2]

 

- 모터 기술의 차이에 따라 전기 자동차의 동력 성능이나, 로봇과 같은 첨단제품의 

  성능을 좌우된다.

  ---> 모터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네오디뮴이 필수, 이 자재가 함유되면 자력이 

        10배 이상 강해지며 자석을 소형화할 수 있다고 한다.(GM, 스미토모특수금속)

- GM은 네오디윰 자석의 상업화를 위해 마그네퀸치라는 자회사를 설립

  ---> 섹스턴 그룹에 매각(소유자 : 중국 국영기업 삼환신재료고구기술공사)

  ---> 중국에 마그네퀸차와 동일한 생산라인 설치 후 미국의 생산설비 이전

  ---> 2010년이 되자 중국은 전세계 네오디윰 자석의 75%를 차지하는 세계 1위 

        생산국이 됨.

- 미국이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거기에는 네오디늄’, ‘프레세오디뮴’, 

  ‘디스프로슘’, ‘터슘등 수많은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 그린란드 미네랄의 최대 주주는 중국 기업 생허자원지주

  ---> 경희토류와 중()희토류가 있는데 중 희토류는 중국 장시성에서 대부분 채굴

        되나 중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곳이 그린란드의 크바네펠트’ 

        광산이다.

 

[관점을 바꾸면 기회가 보인다]

 

[미국이 이기적으로 바뀐 이유]

 

- 미국이 이기적인 국가로 바뀐 이유는 에너지 자립에 근거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류가 지난 100년간 소비한 석유가 1조 배럴인데 미국 그린리버 분지에만 

         3조 배럴의 셰일 에너지가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에너지 자립을 이룬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될 필요성을 적게 느끼기 

         시작했고, 미국 국민의 표를 잘 받을 수 있는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의 기본 

         전략이 되었다.

- 미국의 리쇼어링(reshoring, 해외 이전 생산시설의 복귀)으로 일자리가 차고 넘치게 

  되었는데2022년 미국에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어 준 나라는 한국(3.5만개), 베트남

   (2.5만개), 일본(1.5만개)이다.

-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직후, 법인세 인하 및 NAFTA(-멕 자유무역협정) 개정으로 

  ‘힐빌리’(산골마을의 백인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상징)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 NAFTA의 개정으로 유럽, 일본, 한국의 자동차 수출업체가 득을 얻자 수입관세를

        올려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자 노력한다.

  ---> 미국은 자동차와 첨단산업은 리쇼어링을 진행하나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타 

        제조업은 니어쇼어링(인접국가로 생산지를 이전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잡고있다.

- 미국은 반도체, 배터리, 전기자동차와 같은 첨단산업은 미국에 리쇼어링을 하고, 기타

  제조업은 인근 국가인 멕시코로 니어쇼어링하는 전략을 추진

  ---> 중국산 없이도 공급이 원활해지고 목표시장으로 이동이 수월하기에 운영비가 

        줄어든다.

  ---> 멕시코는 미국으로의 육로 수송이 가능하며, 임금 수준이 다른 북미 국가의 

        4분의 1 수준이라 중국보다 30% 저렴한 것이 멕시코 니어쇼어링 투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이유다.

  ---> ‘가장 싸고 쉬운 공급망’(Just in Time)에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공급망'

         (Just in Case)으로 중심을 옮기고 있다.


[진퇴양난의 일본]

 

- 일본이 지정가 매입 오프레이션을 운용하는 것은 아베 시절 경기부양을 위해 무제한

  으로 발행했던 국채가 문제로, 2022년 현재 일본의 국가부채(1220조엔) 규모를 

  보았을 때 국채 금리가 0%대이지만 부채 규모가 너무 커서 조만간 일본 예산의 

  25%가 국채비로 들어가고 있다.

  ---> 만약 국채 금리가 1.1%까지 오르고 지금처럼 국채 증가 속도가 유지된다면 

         2041년이 되면 일본 국민이 내는 세금 100%를 국채 이자를 내는 데 써야 한다.

- 미국 국채를 산 후 미국 국채를 담보로 일본 은행에서 엔을 빌려 일본 국채를 샀다.

  헤지펀드사들은 그 일본 국채를 담보로 엔을 빌려서 이것을 외환시장에서 달러로 

  바꾸면서 이머징 국가 (신흥국) 등에 투자했다. 일본은행에서 저금리 엔화 대출을 

  일으켜, 금리가 높은 곳에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국가 간 금리차를 이용하는

  방식을 캐리 트레이드라고 한다.

- 일본 은행이 일본 국채를 보유한다는 의미는 국채를 사고 을 내 준다는 것이고,

  ‘이 흔해지는 만큼 가치가 떨어져 물가를 자극한다는 뜻이다.

  ---> 과거 일본은행의 일본 국채 보유 비율이 10% 수준이었으나 23년에는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이것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기 타]

- 한국과 같은 비기축통화국은 국가부채비율이 높아지면, 위험도가 높아져서 채권 

  수요가 줄어들고 채권금리가 올라간다.

  ---> 최근 우리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출생율 감소, 학령 인구감소, 국방인력 감소 및

        노령인구의 증가


[드러그 리포지셔닝이 가져오는 기회]

* 기존 약이 우연히 신약 후보로 재탄생하는 것을 드러그 리포지셔닝이라 부른다

 

- 알코올중독 치료제인 디설피람’ ---> 암치료제(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 항우울제 치료제인 프릴리지’ ---> 조루치료제

- 비아그라는 자연킬러 세포 활동을 방해하는 세포를 약하게 하고, 독감 백신은 자연

  킬러 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결과 확인 

  ---> 비아그라가 치매에도 효과가 있음이 최근 확인됨

- 전립선 치료제인 프로페시아’ ---> 탈모 치료제

- 고혈압치료제 미녹시달’ ---> 탈모 치료제

- 전립선 비대증 아보다트’ ---> 탈모 치료제. , 성기능 약화

 

[한국 외환위기는 다른 곳에서 시작했다]

 

- 1994, 한국은 금융선진화하는 이름으로 지하경제에 있던 사채업자를 양성화시킨      24개 단자회사를 종금사로 전환하여 총 30개의 종금사가 만들어져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했다.

  ---> 신설 종금사에 신규 먹거리로 외화 대출을 풀어줌(해외 저비용 차입, 국내 

        고비용 대출)

  ---> 종금사간 경쟁격화로 종금사들이 대출상품을 해외로 전환

  ---> 헷지펀드들의 태국에서 공매도를 통한 고정 환율 제도 공격, 2차적으로 홍콩을

        공격하나 홍콩은 이를 방어해 냈으나 홍콩 주식시장은 만신창이가 됨.

  ---> 홍콩에서 손해 본 헷지펀드들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한국 공격

  ---> 동남아 기업에 많은 투자를 했던 일본 금융기관이 파산

  ---> 일본으로부터 한국 종금사에 짧은 만기로 빌려준 돈이 회수의 주타깃이 되면서 

        한국 대기업에 빌려준 대출금의 횟수가 일어남

  ---> 종금사에서 인출런이 발생하면서 30개사 중 29개 종금사가 시차를 두고 무너짐

  ---> IMF로부터 총 550억 달러 긴급 지원 요청(195억달러만 사용했으나 4년만에 모두

        상환)

 

[상업용 부동산이 세계 경제의 뇌관인 이유]

 

- 저금리 시대에서 상업용 부동산은 돈이 되었다. 투자금이 지속 유입되면서 2021년 

  1년 동안 미국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24%까지 급등

  ---> 코로나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가 5%까지 상승, 부동산 수익률 3.6%보다 고수익

        재택근무의 활성화로 공실율이 늘어나며 부동산 수익률

-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금 유입과 거래량이 줄어들며 가격이 빠지고, 공실율도

  높아졌다공실률이 높아져 치솟던 렌트비도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으며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대출금리도 계속 오르고 있다.

  ---> 미국의 주택은 99%가 고정금리인 반면,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는 변도금리 

        비율이 높다.

 

[페트로 달러가 움직였던 세계가 바뀌고 있다]

 

- 1971년 이전까지 미국 정부는 35달러당 금 1온스를 교환하는 금본위제를 운영

  했으나, 베트남 전쟁같이 전쟁비용이 급증하자 마구 찍어댄 달러에 의문을 갖고 있던

  친 서방국가들이 대량의 달러를 금으로 교환을 요구하는 투기꾼들에 의해 공격을 

  받자 금태환을 중지(닉슨 쇼크)

  ---> 닉슨 쇼크 이후 금 1온스 당 35달러에서 120달러로 급등

  ---> 미국 인플레이션의 시작

  ---> 미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가 사우디와 협상을 통해 오일 결제통화로 달러화 

        시키는 데 성공

  ---> 산유국들은 미국이 찍어낸 달러로 석유 결제 대금을 받고, 남는 달러로 미국 

        국채 매입

- 1901년 영국 광산업자(윌리암 녹스)가 이란 정부로부터 60년간 석유 개발권을 획득

  하고 1908년 이란 남부에서 대규모 유전 발견

  ---> 영국페르시아석유회사(APOC)를 만들자 영국정부는 해당 지분 51%를 매입

        브리티시 페트롤륨(BP)

  ---> 영국은 이란 정부에 석유 이익의 16%를 지불, 2차 세계대전 직후 이익률 배분에

        이의를 제기해 재협상을 요구했으나 영국 정부에서 이를 거부

  ---> 1951년 석유 국유화를 내건 모하메드 모사테크가 선거에서 승리하며 국유화를

        단행

  ---> 영국은 군사력을 동원 해상 봉쇄를 비롯한 여러 방안을 동원해 이를 되돌리려 

        했으나 중재에 나선 미국으로 인해 실패, 이유는 당시 군비 증강에 힘을 쓰고 

        있던 미국은 영국과 이란간의 전쟁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

  ---> 1952년 미국은 이란의 강경한 모사테크를 협상의 걸림돌로 보고, 영국과 함께

        군부 쿠테타를 통해 1953년 모사테크를 권좌에서 끌어내린다

        팔레비 왕조를 내세움.

  ---> 팔레비 왕조가 종교 지도자였던 호메이니를 추방하자 시위가 일어나 해외로 

        도피하나 이란 주재 미국대사관에 난입한 이란 대학생들에 의해 외교관 억류됨.

  ---> 대사관 난입 대학생의 주도 인물이었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페트롤륨 결제 대금을 달러화에서 유로나 이란 화폐인 리알로도 받을

        것을 천명하자 미국의 제재 시작

  ---> 중국, 러시아, 이라크, 베네수엘라 등도 원유 달러 결제를 외면하자 미국은 원유

        달러 결제에 대한 도전을 최대 국익 저해 요소로 보기 때문에 국제은행 간 통신

       협회 스위프트에 차단시킨다.

  ---> 사우디와 중국이 원유 결제를 위안화로 하겠다는 것은, 사우디와 미국의 상호

        방위 조약이 사라지는 것과 더불어 미국의 타깃에 사우디가 추가된 것으로 

        봐야 한다.

 

[가계대출과 DSR의 비밀]

 

- 은행들은 기업대출을 늘리는 게 아니라 가계대출을 줄여 비중을 맞추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다앞으로 DSR규제는 웬만해서 풀리기 힘들고, 가계대출을 받기는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본다.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와 투자의 비밀 : 기본편]

 

1) 금리는 돈의 가격으로 볼 수 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데, 금리가 돈의

   가격이라면 금리는 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미국의 연준이 기준금리를

   1%까지 낮춘다는 것은 돈의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미이다.

 

2) 달러는 경제가 호황일 때도 강하지만 경제가 침체로 들어가도 강해진다는 것은 

   ‘달러 스마일이론으로 경기 침체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생기는 달러 스마일이 달러 

   가치를 다시 올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3) 만기 1~2년의 단기 채권은 보통 기준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 채권은 경기 

   전망에 따라 움직인다따라서 장기 채권은 단기 채권보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다.

 

4) 일반적으로 미국 국채 2년을 단기 채권의 대표선수로, 10년을 장기 채권 대표선수로

   봐서 두 국제금리에 역전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5) 생존 작가의 그림은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기 때문에 10년 이상 보유하면 세금이

   절반으로 경감되기 때문에 장기 보유를 많이 한다.

 

6) 일본의 종합상사는 무역중개회시가 아니라 자원식량회사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사업쪽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 투자 측면에서 보면 은 미국 국채와 경쟁 관계다.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

   가면 금과 은의 가치가 떨어지고, 국채 금리가 낮아지면 금과 은의 가치가 올라가는

   패턴이다.

 

8) 워렌버핏은 물론 JP모건은 한 때 전 세계 창고에 보관 중인 은의 40% 정도를 가지고

    있었다대체투자자산의 대표격 원자재인데, 원자재로서 활용도는 금보다 은이 더

    낫다고 한다.

    금리 상승을 멈추고 하락을 기대하는 시점에 은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은 선물은 

    그 보다 빠르게 반응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9) 금리가 상승을 멈추고 하락이 예상될 때 채권 투자의 적기가 온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은 시점에서 장기 채권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와 투자의 비밀 : 심화편]

 

1) 탄소농도가 산업화 이전에는 280ppm이었는데 현재는 417ppm까지 올라왔다고 

   한다학자들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450ppm을 넘어가면 기상이변이 심해지고          

   500ppm을 넘기면 빙하가 사라지고 농작물 생산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대재앙이

   시작된다고 한다.

   현재 탄소 농도가 늘어나는 속도가 매년 2.5~33ppm수준이라고 하니 450ppm을 

   마지노선으로 보는 쪽에서는 10년 밖에 시간이 없다는 주장이다.

 

2)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만 매몰되지 않고, 보관, 전송, 충전 등 전체적인 인프라에서 

   기회를 찾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3) 2023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금을 구매하는 나라는 인도와 중국으로 전 세계 

   현물의 80%를 구매.

    ---> 미국 정부가 보유 중인 금은 약8,100t 인데 반해 인도 국민이 약 24,000t을 

          보유하고 있다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 비중을 계속 줄이면서 금과 원자재 

          보유량을 최대한 늘리고 있다.

          미국 의회는 국방수권법을 만들어 러시아 중앙은행과 금을 거래하거나 수송

          하는 모든 미국 기업은 제재를 받고, 러시아에 금을 파는 미국 기업도 제재를 

          받는다.

          세계 중앙은행들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대표적 통화가치 방어수단으로

          금을 사들이고 있다.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고 키워라]

 

1) 핵심정보로 나만의 경쟁력 쌓기

   ---> 정보를 그대로 활용하기보다 항상 크로스 체크하도록 해라

          * 선박정보 : https://www.marinetraffic.com

          * 항공정보 : https://www.flightradar24.com

 

2) 러시아가 혹은 북한이 핵 실험을 해서 주가가 폭락하면 우선적으로 주식의 매수 

   타이밍을 선택하라

    ---> 국제적으로 경제 외적인 이슈로 증시가 10% 이상 폭락한 경우가 70년간 

           56회 있었는데이슈 후 한 달간 갖고 있다 매각하여 수익률이 극대화된 경우가

           많았다.

 

3) 기업은 매출을 늘리고 수익성을 높여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게 아니다.

    위험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경쟁사가 내외부의 파도에 무너질 때 점프하듯이 

    성장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의 수용소에서 (보급판, 반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추천 권유도 8


본 작품을 지난 2012년에 처음 접하고 근일 또 다시 접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기에 정치, 경제적인 난제가 많이 나타날수록 세인들은 해당 

작품에 대한 언급을 자주하는 현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일말의 희망도 보이지 않던 시절에도 살아난 

 사람들이 있는데....우리는 그래도 당시 그런 사람들보다 상황이 더 나으니 피투성

 이라도 좋으니 살아남으라

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 작품이 자주 인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옛말에 개 똥 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선 지금 이 문구만큼 인간 존재의 이유와 희망을 가장 적절히 

표현한 문구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울러 어느 고전에서 마주한 문구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문구의 의미도 작품을 통해 새삼 내게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나도 그러하지만 버겁게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모든 이들에게 오늘을, 지금을, 현재를 정말 인내하며 열심히 살아갈 것을 작품의 소회를 통해 전하고 싶어 이 작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품 서두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행복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으며 성공도 마찬가지다. 그것에 무관심함으로써 저절로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

작품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공포와 싸우면서도,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거룩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또 만약 삶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기에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음을 자각하고 이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Why)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How)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라는 문구로 해당 작품에 대한 총평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작품을 읽고 인상적으로 받아들였던 문구들

 

 1) 세상에는 이성을 잃게 만드는 일이 있는가 하면 더 이상 잃을 이성이 없게 만드는 

    일도 있다.(P 16)

 2)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P 78)

 3) 인간의 생명과 인간의 존엄성이 지닌 가치가 더 이상 인정을 받지 못하는 세계

    인간의 의지를 박탈하고 단지 처형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세계, 이런 세계에서

    개인의 자아는 끝내 그 가치를 상실할 수밖에 없다.(P96)

 4)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P122)

 5) 적극적인 삶은 인간에게 창조적인 일을 통해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주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반면에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극적인 삶은 인간에게 아름다움과 예술

    혹은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충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P122)

 6) 시련은 운명과 죽음처럼 우리 삶의 빼 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시련과 죽음 없이 인간의 삶은 완성될 수 없다.(P122)

 7) 자신의 일시적인 삶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삶의 의지를 잃게 하는 

    중요한 요인.(P130)

 8) 인생이란 치과의사 앞에 있는 것과 같다. 그 앞에 앉아 있을 때마다 최악의 통증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끝나 있는 것이다.

    (비스마르크, P131)

 9) 인간의 존재가 가장 어려운 순간에 있을 때, 그를 구원해 주는 것이 바로 미래에 

    대한 기대이다.(P132)

10) 미래의 목표를 찾을 수 없어서 스스로 퇴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를 회상하는 

     일에 몰두한다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는 사람은 불운한 사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림과 동시에 정신력도 상실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퇴화시키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퇴락의 길을 걷는다일반적으로 이런 현상은 아주 

     갑자기 위기라는 형태를 띠고 일어난다.(P133)

11) 1944년 성탄절부터 1945년 새해에 이르기까지 일주일간의 사망률이 전과 달리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성탄절에 집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었기 때문.(P136)

12)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

     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 시간

     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말이나 명상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과 올바른 태도에서 찾아야 했다.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놓여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P138)

13) 어느 누구도 시련으로부터 구해낼 수 없고, 대신 고통을 짊어 질 수도 없다. 자신의

     짐을 짊어지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자신에게만 주어진 독자적인 기회이다.(P139)

14)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단 

     깨닫게 되면, 생존에 대한 책임과 그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는 책임이 아주 중요한

     의미로 부각된다.(P142)

15)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P145)

16)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옳지 못한 짓을 했다 하더라도 자기가 그들에게 옳지 못한 

     짓을 할 권리는 어느 누구에도 없다.(P158)

17) 살아 돌아온 사람이 시련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체험은 모든 시련을 겪고 난 후

     이제 이 세상에서 () 이외에는 아무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경이로운 느낌을 갖게 된 것이다.(P161)

18) 인간이 의미를 찾고자 하는 마음은 그 사람의 삶에서 근본적으로 우러나오는 

     것이지 본능적인 욕구를 2차적으로 합리화시키기 위해 생기는 것이 아니다.(P168)

19) 강제 수용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수감자 중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살아남았다. ,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P175)

20)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P176)

21) 실존적 공허는 대개 권태를 느끼는 상태에서 나타난다. 인간은 고민과 권태의 양 

     극단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도록 운명지어진 존재이다.(P178)

22) 인간은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그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짐으로써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P181)

23) 시련의 도전을 용감하게 받아들이면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의미를 갖게되며,

     그 의미는 글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보존된다. 다시 말해 삶의 의미는 절대적인 

     것이다.(P189)

24)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실존철학자들이 가르친 대로 삶의 무의미함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닌 절대적인 의미를 합리적으로 터득하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다.(P195)

25) 인간은 대개 그루터기밖에 남지 않은 일회성이라는 밭만 보고, 그 행동과 기쁨과 

     심지어는 고통까지도 구원해 준 과거라는 곡창은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향이 있다.

                                                                                                   (P198)

26) 쾌락은 어떤 행위의 부산물로, 파생물로서 얻어지는 것이고, 또 그렇게 얻어져야만

     한다.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정도가 되면 그것은 파괴되거, 망가진다.(P200)

27) 신경질환 환자가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줄 알게 되면 그것은 그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상태,, 아니 어쩌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P203)

28)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극 속에서의 낙관이라는

     말은 낙관이란 비극에 직면했을 때 인간의 잠재력이

    - 고통을 인간적인 성취와 실현으로 바꾸어 놓고

    - 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 일회적인 삶에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끌어낸다는 의미를 갖는다 (P220)

29) 행복은 얻으려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것이다.(P221)

30) 사람이 일단 의미를 찾는 데 성공하면, 그것이 그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힘도 준다.(P222)

31) 시련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 시련에서 여전히 유용한 의미를 찾아

     낼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창조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P233)

32)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 생각하라.(P237)

33) 적절하게 행동할 기회와 의미를 성취할 수 있는 잠재력은 실제로 우리 삶이 

     되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영향을 받는다.(P237)

34) 각 개인의 가치는 언제나 그 사람과 함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 사람이 과거에

     실현시킨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P238)

35) 모든 위대한 것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실현시키는 것도 힘들다.

                                                                           (스피노자, P242)

 

작품을 마무리하다 우연히 마주한 기사를 옮겨봅니다.

 

[2021년 올해의 자서전 상을 받은 책의 이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

 입니다저자는 에디 제이쿠, 1920년 독일 태생의 유대인입니다

 그는 19세 때인 1938년부터 약 7년 동안 독일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폴란드 등에

 위치한 여러 나치 수용소를 전전하면서 수십 번 죽을 고비를 긴 인물입니다

 그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101세까지 살다가 2021년 호주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책은 그의 나이 100세에 출간한 책입니다.

 

제이쿠는 201999세의 나이에 TED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그의 장례식장에는 호주 총리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팔뚝에는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나치 독일이 새겨 넣은 ‘172338’이라는 유대인 식별 번호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살아생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무도, 심지어 히틀러도 증오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치가 틀렸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그래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수니까요.”]                                      (20240913 국민일보)

 

힘겨운 나날의 연속입니다.

저 역시 그런 나날의 연속이지만 어떻게든 이겨내고자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내고 이 어려운 터널을 지나가 봅시다. 여기서 좌절하면 터널이 아닌 

동굴이 됩니다.

우리의 삶을 터널로 만들어야지 아무런 희망도 없는 동굴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을 때는 다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찾아 열심히 뛰어봅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을, 나를

우리에게 차고 넘칠 복을 내려 주실 것이라 나는 믿습니다.                    아멘!!!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과커피 2024-09-1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널이 이토록 희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국은 왜 무너지는가 - 로마, 미국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
피터 헤더.존 래플리 지음, 이성민 옮김 / 동아시아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 권유도 3


나는 작금 벌어지고 있는 - 러 전쟁과 불안한 중동전으로 세계가 뒤숭숭해 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향후 전쟁이 종결되거나 소강상태가 깊어지게 되면 앞으로 벌어질 

계가 어떻게 변화될지가 궁금해 하던 차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평소 양 전쟁의 본질은 좁게는 해당 국간의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크게는 전쟁의 

이면에 대제국을 위한 대리전이라는 의식이 강해 제국의 흥망성쇠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여 작품을 선정해 읽게 되었는데 솔직히 나의 예상은 틀렸고, 내가 무식해서인지 아니면 작품이 고매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동일한 

작품을 연속해서 2회에 걸쳐 읽은 적이 없는 데 본 작품은 이런 나를 두 번 읽게

만들었는데 결론은 제목으로부터 풍기는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넘쳤으나 실망도 큰 

작품이었다.


나의 짧은 견해로 해당 작품을 분석하고, 이해해 보았을 때 작품은 제목과 같은 내용을 심도 있게 분석해 다루었다기보다 그냥 뭐랄까 경제 발달과정에 대한 국가별 숨겨진 이야기라고 혹은 유럽 역사 이야기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수준의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크게 든 작품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저자는 어떤 역사적 근거와 자료, 증거를 근거로 자기의 주장을 펼쳤어야 하는데 고작

발굴된 유물 몇가지 전해 오는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자기의 주장을 합리화 - 나의 관점으로 이해했을 때 - 시키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로마의 역사적 사실과 현실에서 벌어진 상황을 꿰맞추고 있는 듯한 주장이 작품 곳곳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주변에 그리 권할만한 작품은 아니었다는 게 나의 솔직한 심정이지만 그래도 작품 

곳곳에 숨겨져 있는 저자의 예리한 관찰과 분석은 작품에 기대를 걸었던 나에게 작게나마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다.


작품 도입부에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저자들은 로마 역사를 서구에 빗대는 식으로 우리에게 로마가 줄 수 있는 것을 하나 더 제시한다바로 로마 멸망의 과정이 보여주는 중심지와 주변부 사이의 관계, 부의 흐름과 재정 계약의 중요성, 내부 갈등의 해소와 이민 문제의 서술 방식, 외부에서 온 충격에 대처하는 방식 등이 그것이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나는 위와 같은 사실을 찾아보려 무진 노력을 했으나 내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흡족한 근거를 찾아내지 못하였다. 향후 인구감소로 인한 각국의 문제로 대두될 이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제외하고 말이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첫째, 저자가 전개하는 논리의 비약이나 추정이 나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너무 과했다.

관련 증거와 자료, DATA에 기반한 주장보다는 이야기를 잘 풀어가다 갑자기 로마 

이야기를 거론하면서 결론이 이렇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저자의 진정한 

주장이 무엇인지 헤아리기가 힘들었고

특히, 3(라인강의 동쪽, 다뉴브강의 북쪽)의 내용은 발굴된 유물을 근거로 유추하는 내용은 학계의 정리된 내용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제시되는 여러 근거가 전체적인 내용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사례이기도 하고 저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느껴져 신뢰가 그리 가지 않는 저자의 일방적인 주장이었다는 느낌이었다.


둘째, 기본적으로 해당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럽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수반되지 않고는 절대로 해당 작품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것이다.

- 유럽 역사에 대한 지식이 미흡한 내가 읽기에 가장 힘들었던 이유이다. -


셋째, 주변부의 정의를 100킬로 미터로 한정한 이유와 그렇게 설정한 기준은 무엇이며, 각 단원별로 좋은 사례로 거론되고 집안 및 인물들이 해당 시대와 경제적 상황을 대표하는 적당한 인물이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이런 저런 집안을 내세워 이야기를 전개하는 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고, 92쪽에서 이야기되는 내용도 전후 상황에 

대한 설명 없이 뜬금없이 제시되고 있는 내용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 떨어뜨렸으며, 105쪽 부분에서 뜬금없이 4세기 로마와 상황이 비슷하다는 주장 역시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저저와 같이 작품을 다루고 있는 방면에 있어 식견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내용을 비판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십분 이해하여 작품에서 얻어낸 몇 가지를 추려보았는데 작품의 제목과도 같은 관점에서 정리가 상당히 힘들어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본다면

첫째, 선진국들은 예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발전을 꾀할 수 없으니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정립해야 할 것이고

둘째, 이민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식으로 공론화하여 새로운 국가발전의 툴로 

       활용해야 하며

셋째, 중국 부상은 필연적이다 이를 외면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라

정도에서 해당 작품을 이해하고 싶었다.

 

아래 사항은 작품에서 눈에 띄는 내용만 내가 정리한 것으로 쉽게 정리가 어려웠던 

작품이었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 피터 헤더(역사학자), 존 래플리(정치경제학자) 두 사람은 제국이 제국 자체 영역 

  내에서 펼쳐지는 선택과 사건에 의해 미래가 전적으로 결정되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주변 세계에 촉발한 종류의 변화 때문에 지배의 종말을 맞이하기 했다고 주장.

- 주변부의 대규모 경제 발전은 즉각적인 결과로서 잎서 생애주기를 시작한 제국의 

  지배권력에 반기를 드는 정치적 과정의 시장으로 이어진다.

- 미국 지식인들은 틈만 나면 자신들을 로마의 상속자로 여겼으며, 로마 제국의 역사를    미래에 대한 지침으로 자주 읽는다.

- 기독교는 4세기와 5세기에 발전하면서 성서적 요소와 고전적 문화 요소를 활기차고      혁신적으로 통합 했는데, 지금까지 학자들은 종교 분열로 인한 문제를 엄청나게 

  과장한 것이었다실제와 이론 모두에서 황제들은 빠르게 교회 구조의 수장 역할을 

  맡았고, 이에 광대한 제국 통치 전반에 걸쳐 새로운 유형의 문화적 통합을 키워나가는

  데 꽤 큰 역할을 했다.

- P44~P52쪽까지의 내용은 아주 일반적인 사항으로 천천히 음미해 보면 유럽과 

  미국의 발전과정과 부의 축적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수 있을 것이다.

  1) 잉여 농산물은 유럽 엘리트들의 사치품 소비 증가로 이어졌고

  2) 장거리 무역의 증가로 시장과 장터의 연결망이 단단해졌으며

  3) 유럽과 동양의 교차로에 자리 잡은 이탈리아 상인들은 유럽 수출품과 동방 상품의

     교환을 통제했으며

     ---> 이탈리아의 형태를 보고 다른 유럽 정부도 이에 참여하도록 자극 받는다.

     ---> 동양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개척

  4) 영국 직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한 경제 혁명

     ---> 농업 대신 양 사육에 몰두

     ---> 직물 원자재의 인도 수급대신 가까운 미국을 원자재 기지로 활용하게 되면서

            미국 발달 기초

     ---> 미국은 19세기와 20세기 초에 걸쳐 대규모 이민을 환영, 몇 년마다 인구가 

           두 배로 증가

- 자본주의 성장은 새로운 시장, 새로운 제품, 새로운 공급원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 

 촉진, 이것이 성장의 장소를 원래의 북부 이탈리아 심장부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냈다.

  ---> 번영의 진원지를 실제로 변화시킨 결정적인 변수는 다양한 시대에 걸쳐 수출 

        무역이 창출한 추가적인 부였다.

- 로마가 평정한 속주에 상주하는 군인들과 말들을 위한 식량의 조달은 운송 비용으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말 마차 가격은 80킬로미터를 이동할 때마다 가격이 두 배로

  상승운송 비용의 논리 때문에 오랫동안 옛 이탈리아 심장부의 희생으로 로마 제국

  속주의 발전이 촉진됨.

- 옛 이탈리아 제국의 심장부가 상대적으로 쇠퇴하도록 힘을 실어준 것은 각 유력 

  가문들의 번영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 19세기 말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이 더는 유럽 왕족이나 영국 산업가가 

        아니라 대서양을 건너 재산을 모은 신흥 거물들이다.

- 서구 진영이 세계를 지배하는 지위는 무역, 자본의 흐름, 인구의 이주 측면에서 깊은

  수준의 내부 경제 통합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옛 유럽 제국의 중심지에서 온 수  

  많은 이민자가 그들의 후계자(미국)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 로마의 역사와 현대 서구의 역사 사이에 두 가지 강력한 유사점이 보인다.

  하나는 두 체계 모두 명백히 최대 번영을 누리는 시점에 위기가 닥쳤고

  둘째는 두 체계 모두 경제, 정치적 지배력의 내부 진원지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을

           겪었다.

- 주변부 개발은 로마 제국의 지배력 행사에 일부 제약을 주었지만 그 지배력을 뒤집지

  는 못했다.

- 새로운 부는 항상 기존의 힘의 균형을 재편하고, 자신의 이익을 주장할 능력과 필요를

  둘 다 가진 새로운 권력 블록을 만들어낸다.

   ---> 두 차례 세계대전은 현대 내부 주변부의 민족주의 겸 독립운동에서 직접적인 

         촉매역할을 했다.

- 탈식민지화 과정은 서구 제국주의의 종말이라기보다는 서구 제국주의가 새롭고 매우

  창의적인 형태로 재표현되는 것을 의미했다.

- 주변부에서 등장한 여러 새로운 정부들은 당연히 제국주의 지배의 유산을 거부

  하면서 비동맹을 거론.

- ‘브레턴우즈는 세계 자원의 순 흐름의 세계 경제의 과거 제국주의 주변부에서 서구

   제국 중심지로 계속 이동하도록 세계 상업 질서를 제도화했다.

   ---> 브레턴우즈 체제의 실질적인 운영은 서구 제국을 미국이 이끄는 특권국가들의 

         클럽으로 재정의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이 완전하게 유지되는 식민지 무역과 

         금융 질서의 성과를 계속 거두게 했다이로써 전후에도 미국은 더욱 부유해짐.

- 샤를마뉴의 제국은 로마 중심지와 유럽 주변부 사이의 400년에 걸친 상호작용으로 

  시작한 장기적인 발전과정의 정점을 대표한다.

- 페르시아와 벌인 전쟁은 나중 7세기에 동로마 제국이 초강대국 지위를 상실하는 

  촉매 역할을 하지만 이미 5세기에 서로마 제국이 붕괴하는 한 요인이 된다.

- 3세기와 마찬가지로 4세기 말과 5세기 초 위기는 근본적으로 외부에서 온 충격

  이었다따라서 제국과 직접적인 갈등을 겪게 된 당사자는 내부 주변부 집단이지만 

  그 뿌리는 로마 체제의 외부 주변부(훈족, 페르시아 부상)와 그 너머에 있었다

  더불어 전례 없는 규모로 수많은 다양한 야만족 집단이 로마 땅으로 이주하자 체계 

  자체가 더 큰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 5세기 말 무렵 모든 곳에서 로마 제국의 통치가 이민자 왕조로 바뀌었고, 엄청난 

  규모의 문화적, 경제적 쇠퇴가 나타나는 소위 암흑시대라고 부르는 악명 높은 시대가

  시작되었다.

- 현대 경제는 이전 시대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신규 시민의 

  부는 기존 시민의 부를 희생시킬 필요가 없다. 물론 이것이 1945년 이후 서구 정부가   실제로 이민을 장려한 이유다.

  ---> 1945년 이래 이민자들은 서구 경제의 역동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번영은 소규모 가족으로 전환되었, 출산율 감속을 가속화했으며, 기대수명을 

        증가시켰다.

- 인구 노령화와 부양 비율 증가의 시대에 이민의 실질적인 감소는 필연적으로 경제적

  번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특정 기술 부족을 채우기 위해 신중하게 

  심사한 이주자를 허용한다.

   ---> 이민과 이주를 중단하는 것이야말로 완전한 경제 쇠퇴의 비결

- 기업이 기술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먼저 해외 

  사업을 제한하는 장벽과 규제를 없애야 한다. 바로 정치인들이 관여하는 지점이다.

- 신자유주의 모델의 핵심 요소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강조였다.

- 3세기 로만의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현대 서구 제국도 이제 초강대국의 경쟁자유와 

  마주하게 되었다그리고 사산 왕조 페르시아처럼 중국의 부상이 당장 서구의 

  초강대국 지위를 훼손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해결해야 할 일련의 직간접적인 

  도전을 제기한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는 곳은 이제 모두 과거의 주변부에 

         해당한다.

- 서구 국가들이 세계 주변부에서 중국의 팽창을 견제하고 싶다면 개발도상국을 희생해

  서구의 위대함을 보존하려는 암묵적인 결정에서 벗어나 그들의 전반적인 번영과 사회

  및 정부 구조 두 가지 모두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구의 서술 기법을 

  바꿔야 한다.

- 중국의 부상은 이제 서구 국가 블록이 처음으로 경쟁 초강대국과 이전 제국 주변부에

  나타난 돌이킬 수 없는 발전 과정을 다뤄야 함을 의미한다.

  ---> 서구는 예전 방식으로는 다시 위대해질 수 없다.

- 신자유주의는 1945년 직후 수십 년간의 경제 역동성을 광범위하게 부활시키기보다는

  서구 사회 내 특정 집단만 점점 번영하는 불균형한 회복을 불러왔다. 지금까지 서구의

  거의 모든 사람이 주변부에서 오는 부의 흐름으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득을 얻었던

  반면, 세계화에 따라 탄생한 새로운 경제 질서는 주로 서구 사회 내의 특정 하위

  집단으로 가는 부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다른 많은 사람의 생계는 약화했다.

- 세계화의 성과로 혜택을 받는 현대 엘리트 역시 자산 목록의 상당 부분을 주변부 

  외주화 중심지로 효과적으로 옮겼다.

   ---> 자본이 해외로 이전된다는 것은 주변부 정부가 전 세계 소득에서 점점 더 많은

         몫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 말기 로마 제국은 조세 기반이 침식되자 남은 세금에 대한 세율을 인상해 대응했다.    그러나 현대 서구 지도자들은 다른 해결책으로 전환할 수 있었는데 바로 현대 세계의

  기적같은 발명품인 부채이다.

   ---> 부채는 한 때 내일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 오늘 지출하는 방법이었지만

         이제는 서양인에게 있어 부채는 지금 물건을 소유하고 내일 갚은 방식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버지의 그림자 - 삼전도 항복과 조선의 국가정체성 문제
계승범 지음 / 사계절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 권유도 7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독서에 임할 때 관심을 갖고 

생각해 볼 점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이 포인트는 나름 독서를 열정을 갖고 

해 오고 있는 내가 판단해 보아도 상당히 유용한 포인트라 생각하기에 이 자리에서 

밝혀본다.

그것은 다름 아닌 특정 시점에 출간되는 각종 서적의 주제와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적 사항과 현재를 살고 있는 상황 비교에 관한 것이다.

,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가 하수상한 난세의 시기에는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는 

처세술과 진정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또 경제가 어렵거나 무역 환경이 힘겨울 때 

주종을 이루며 발간되는 작품은 대개가 경제담론을 주제로 외국에 대해서는 군주론

진시황과 같은 작품을 국내적으로는 태조, , 정조시대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또 리더가 몰상식하고 집단이 이상한 힘을 발휘하는 시기가 되면 시대 상황과 관계없이 외국 작품에는 마키아벨리와 안데르센 이야기가’, 국내 작품으로는 세조, 선조,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출판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만히 한 번 둘러보고 과거 출판되었던 출판물 경향을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내가 주장하는 내용의 작품이 베스트셀러는 안 되었더라도 반드시 출간 당시 

화제작으로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족을 붙이면 뜬금없이 안데르센 동화이야기가 나오면 독서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일반인들은 의외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 내용과 배경을 아시는 분이라면 

왜 그런지 이유를 바로 알 것이라 판단하며 

TV매체도 유사한데 얼마 전 KBS에서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거란전쟁과 강감찬 장군

이야기는 이런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결국 역사를 다룬 출판물이나 방송물 주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작금의 시대가 안고 있는 시대적, 환경적 고민을 역사적 사실을 매개로 우리의 문제점

, 지금 우리모두가 겪고 있는 난관이 바로 이것이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족하면 되는데 이런 역사물 저변에 깔려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이 하나 숨겨져 있는데 그것은 그 시대에 활약했던 주인공의 눈과 입, 예리한 

판단력을 무력화 혹은무지몽매하게 만들며 크게는 자신이 속한 파당의 이익을, 작게는

개인적 사리사욕과 명예를 챙긴 간신들 이야기가 은밀하게 깔려져 있다는 것이다.

 

해당 작품에서는 특정 인물을 지명하여 간신으로 평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책을 덮고

오늘의 우리 정치상황과 연결해 보면 누가 간신이었고, 누가 정략적 모리배였는지가 

그려질 것이라는 게 나의 판단이다.


여러 역사물 특히 중국 역사서를 접하다 보면 자주 마주하는 간신 이름이 나오고는 

하는데대표적 간신은 춘추전국시대 제 환공시절의 3대 간신(역아, 수조, 개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인간들 이름만 들어도 나는 흥분되는데 그 자들과 시대가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면서 사적감정이나 구원(舊怨)도 있을래야 있을 수 없어 그들로부터 어떤 악영향도 받지 

않을 듯하지만 그자들이 남긴 패악질을 유사하게 답습한 아류들이 이 땅에 태어나서 

활개치며 우리 대한 민국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나는 기분 나쁘게 흥분이 된다.

더욱 문제인 것은 주류 간신 외에 유사한 잡종 간신들도 같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점이다.

, 집권세력과 비집권 세력을 가리지 않고 정치권에 기웃거릴 건수만 있다면 다시 

이야기해 호가호위할 여건만 된다면 시간과 장소, 내용에 관계치 않고 출몰하여 난장질

을 하고 있다는 점이고, 이들을 시대의 양심인양 쳐다보고 있는 민초들 대개가 그런 

인간들이 진짜 간신인줄 모르고 그 잡스런 간신들의 판을 키워주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혹자들은 이야기할 것이다.

누가 간신이냐고?

내가 이 글 이전에 작성한 얼굴과 미소와 관련된 내용을 읽어보시면 이 시대에 활개

치고 있는 암적인 간신을 금방 찾아낼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하는 바이며 그래도 누가 

누구인지 구분을 잘 못하는 분들을 위해 간신 구분법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알려주면

 

* 간신들의 특징

 1) 부귀영화를 위해 국가와 백성을 하찮게 여긴다.

 2) 이권 싸움에서는 부모 형제도 없고, 야심이 발동하면 가족이라도 죽인다.

 3) 유능한 참모를 모함, 배척하게 하고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4) 윗사람의 비위를 맞추어 사랑을 받고, 군주를 포악하게 이끌고 사악한 방법으로

    사람을 해친다.

 5) 은혜와 의리는 버리고 양심을 팔아버린다.

 6) 변덕이 심하며 맹세해 놓고도 뒤돌아보지 않는다.

 7) 공을 탐내고 잘못은 숨기며, 죄와 책임을 미루고 세상을 속여 이름을 훔치고 공은

    자기 것으로 만든다.

 8) 자신과 뜻이 다르면 배척, 어진 신하는 주요 자리에서 내쫓고, 측근을 기용하여 활동

 9) 흉악함과 음흉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

10) 두 얼굴과 칼 세 개를 지니고 있으며 겉으로 떠받들고 뒤에서 화살을 날린다.

 

* 일반인과 간신의 특별한 차이점

  1) 세상 돌아가는 일에 아주 밝다.                2) 생각이 민첩하고 눈치가 빨랐다.

  3) 마음 씀씀이가 탁월했다.                        4) 권모술수에 정통하다.

  5) 임기응변에 능하다.                               6)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주선한다.

  7) 기꺼이 도박(모험)을 한다.                       8) 감추기를 잘한다.

  9) 말을 교묘히 잘한다.

                                                                       [출처 : ‘간신열전선녀와 나무꾼출판]

 

나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본 작품은 좋게 이야기하면 명나라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살던 시기에 급부상한 청나라의 요구에 대응하는 우리 조정에서 벌어졌던 척화파주화파간의 다툼에 대한 리더()의 결단에 관한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즉, 국가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주변 환경을 고려해 처신하려는 집권 세력의 고뇌를 논하는 작품으로 보이지만 한 겹 벗기고 작품을 들여다보면 그 시대의 절대권자(광해군, 인조, 효종, 숙종)들이 자신과 왕권만 살려보겠다는 편협한 이야기로,

이를 위해 대국민 사기 방법도 염두에 둔듯한 것으로 판단된다 할 것이다.


내 개인적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저자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에 어느 정도 

신빙성도 나의 생각도 크게 틀리다고 생각되지 않아 저자의 주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고민해 보고 있는 중인데,

역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라면 P206쪽 부분 이후 이야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느끼며, 읽어서 나와 저자의 주장을 비교해 보았으면 하는 

바이다.


자신의 아들부부(소현세자와 강빈), 세 명의 손주(첫째 석철/경선군/ 10), (둘째 석린/경완군/6), (셋째 석견/경안군/2)도 죽음으로 내 몬 삼전도의 스타 인조가 왜 그래야만 했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 아직도 그 답을 잘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그 아버지의 그림자는 아직도 우리 정치사에 깊에 녹아들어가 있고 오늘도 

살아 숨쉬고 있으며 또다른 희생자를 찾고 있다. 간신들과 함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생철학 《군주론》
이남훈 지음 / 더스퀘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천 권유도 7


마키아벨리즘(Macchiavellism)’이란 목적을 위해서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정당화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비도덕적인 방법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통칭하는 단어로, 이 단어 속엔

권모술수’, ‘기회주의’, ‘배신이라는 정의롭지 못한 부정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어 이 단어를 사용

하는 사람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이 단어를 상징적인 의미로 표현하려 할 경우 우선적으로 부정적인 의미가 초래되지 않도록 행동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해,

위 단어는 긍,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갖고 있기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사용되고 활용하기 위해서 

해당 단어를 입에 올리려는 개인이나 집단 혹은 단체는 보다 엄혹한 도덕적 잣대와 정의로운 사회적 공감대에 부합되는 정의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우리는 왜 이 시점에 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즘혹은 군주론에 대해 언급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십 수 년간 독서를 통해 작금의 이런 배경을 자주 접해왔던 나의 판단은

이렇다.

특정 시기에, 특정 의미를 갖는 단어나 작품이 자주 언급된다는 것은 그 시대 이슈사항에 대해 

세상에 관심 있는 불특정 다수에게 화두를 던지기 위해서라는 게 나의 판단으로 근래에 우리 

정치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면면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와 특정 정당과 어떤 인연도 없는 내가, 정치에 일도 관심이 없는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첫째, 작금의 우리 정치 현실이 너무나 한심스러워 그런 것이고

둘째는 정치를 할 만큼 했다는 정치인들이 여의도에서 벌이는 저급한 모습 속에서 치졸함을 

          극치를 보았기 때문에 너무 개탄스러워

작품을 통해 느낀 이야기를 전하려는 것인데 그들이 들을까 모르겠다.

짧은 이야기에 앞서 작품을 읽다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마키아벨리는 성장기 불우한 환경에서 주변의 수많은 약자들을 지켜보면서 공동체의 이익과 

안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화주의에 대한 강렬한 꿈을 키워 왔다.‘


나는 국민을 대표한다고 입만 열면 떠드는 인간들에게 수많은 약자들 편에 서서 일 해 왔었는지

와 공동체의 이익과 안녕을 중요하게 생각했었나를 진지하게 묻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칭 민초들의 대변자들에게 뭔가를 전하고자 여러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너무 많아 무엇을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또 쓴다고 해서 조두(鳥頭)들이 나의 이런 지적에 진솔

하게 귀를 기울일까? 하는 걱정이 앞서 내 입과 손만 아플 것 같아 그냥 여기에 넋두리 식으로 

적어본다.


결론적으로 거창하게 이야기할 것 없다.

한심스러운 장면 몇 개만 이야기해도 내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누구나 쉽게 이해될 것이다.

아마도 특정인이나, 특정 부류들에게 있어서는 최근에 여의도에서 벌어진 일들이 멋진 장면

일지는 몰라도 대다수 보편적 상식과 염치를 아는 도덕적 기준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그들이 행한

행동이 치졸함의 극치요, 덜 성숙한 인간의 전형을 보여준 장면이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의심되는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진실을 밝히겠다고 공언하며 회의를 

개최해 바쁜 사람 불러놓고 엉뚱한 이유로 또 자기 맘에 안 드는 답변한다고 수십만의 군을 

대표하는 장성들 불러다 면박주고, 퇴장명령 내리는 박수무당급 표정으로 윽박지르기와 자기가

한 행동이 잘한 행동이었다고 콧수염 유튜브 방송에 나가 으스대던 인사, 국회에서 어떤 발언을 해도 법적 제재를 안 받는다고 터진 입이라고 막말하는 어느 과부, 언제부터 뇌 연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타인의 뇌 구조가 잘못되었다고 타박하는 이목구비가 전부 오종종하게 몰려 있는 

어느 여인 등 한심하다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와중에 고구마 왕창 먹고 목이 메는듯한 행동이 

어느 모지란 인간으로부터 또 나왔는데 이런 치졸한 말싸움과 저급한 말다툼을 자제시키고 중재 역할을 해야 할 인간이 중재는 고사하고 싸움판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자기 본분도 잊고 싸움질

하는 장소에 나타나 분란을 일으키는 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세상이고 불쌍한 인간들이 아닌가 생각하는 바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지난 정권에서 장관과 주요 요직에 있었던 자가 국회에서 수준 낮은 소리

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사건건 목소리를 키우며 성질내는 모습은 큰 문제라 생각한다.

그들이 입을 열 때마다 느끼는 사항인데 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호통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그들의 노욕(老慾)에 찬 모습이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그 중 한 사람은 현 정국의 문제점을 토론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모 교수가 그 의원을 향해 

현정권 탓하지 말라고 이야기하자 해당 교수를 향해 건방지다고 일갈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때

명석했던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변했을까를 생각하니 애처로운 마음과 함께 세월에는 약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그 분을 뽑아 여의도로 보내 준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이 너무도 안쓰럽게 느껴졌다.

또 한 사람은 한 때 선거 운동하면서 설화(노인들 투표하지 말라)에 시달렸던 인물로 어느덧 

자신도 자신이 과거 힐난했던 노인이 되었는데 자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자기 후배 

청문회에 나와 합리적 논리로 질의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기는커녕 무조건 비난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 사람은 과거 자신이 모 방송국 앵커시절 촌철 살인식 멘트로 정치인을 비난하던 

모습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할까를 깊이 생각해 봤지만 노욕(老慾)’ 이라는 단어 외에 별다른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더 압권은 군에 갔다 오지도, 자신의 자식 군 복무도 제대로 시키지도 않았던 인물이 장성을 앉혀

놓고 군정신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이전 정권에서 장성들을 공개석상에서 희화화 시켰던 어느

개그맨이 떠올랐고, 색깔 논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북쪽 사상에 경도된 인간들을 불러다 놓고

말도 안 되는 질문과 답변하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과거 짤짤이 발언과 회의 중 코인 거래를 했던

인물들이 더 높이 생각되는 그런 시간이었으며 기타 이상한 인간들 이야기는 나를 더 피곤하게 해 더 이상 하고 싶지도 않다.

분명한 것은 우리 국민과 유권자 대다수는 그런 인간들에게 철저히 속아 살아 왔다는 것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위에 언급한 노욕에 찬 인간들과 군에 다녀오지도 않고 군 정신을 이야기하는 인간을 보고 있으면 돌아가신 현철 선생께 BTS 신곡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한 듯한 느낌이 들고는 하는데, 제발 테스형을 울부짖으며 정신을 차리라고 노래한 가수 나훈아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누가? 내가 입으로 이야기해야 되는가? 박수무당, 과부, 이목구비 쏠린 인간 등등

이야기하다보니 전부 특정 정당을 비판하는 듯하지만 속사정은 그게 아니다. 상대당은 다수결의 원칙에 밀려 존재감이 전혀 나타나지를 않으니 특정 정당만 갖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뛰어야 한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할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우리의 선량들은 무한 경쟁시대에 언제까지 작은 일에 얽매여 소탐대실할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 어서 빨리 정신 차리길 소망해 본다. .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군주론이 쓰인 14~15세기는 르네상스로 인간의 지성에 대한 믿음이 신에 의지한 종교 중심의 오랜 가치관을 무너뜨렸고, 상업의 발전을 통해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전파했으나 당시 그가 속해 있던 피렌체 공국은 문화적으로 융성했던 반면, 정치적으로는 매우 혼돈스러운 가운데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는 간절함 속에서 또 그가 가장 어렵고도 힘든 시기에 긍정과 다시 도약하고 싶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희망을 안고 군주론을 집필해 메디치 가문의 권력자 로렌초 2를 위해 자신의 경험과 안목을 집대성한 작품을 헌정, 자신의 재출발을 꾀하려는 의도도 있다고는 하나 그 보다는

집필 과정에 마주한 자신이 속한 나라의 정치 현실에서 환멸을 느껴 더욱 해당 작품을 집필하는 데 힘을 기울였을 것이다

내가 우리 정치인들에게 쓴소리 하듯이 말이다.

하여간 이 책을 읽고 느끼고 반성할 인간이 한 둘이 아닌데 책을 안 읽는 인간들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더러운 것들...................

 

[PART 1. 상식의 뒤편에서 찾아낸 삶의 새로운 무기]


1. 겁을 상실한 인간이 해낼 수 있는 위대한 일들

- 마키아벨리가 전해주고 싶었던 가장 중요한 교훈은 겁을 상실하라. 그러면 위대한 일들을 

  해낼 수 있다

- 무한 경쟁에 놓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

  동태적 역량을 갖춘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동태적 역량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업의 내부 자원뿐 아니라 외부의 자원까지 끌어들여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재편할 수 있는 

  능력

   ---> 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가장 필용한 것은 대담성이다.

-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 겁의 상실(대담성) ---> 창의성의 발현 ---> 문제해결 능력 강화

  진정한 의미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은 오늘 해결해야 할 문제를 집어던져 버리고 달콤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문제를 움켜잡고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을 때 비로소 달성될

  수 있다.

   --->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는 딱 하나를 정해서 온 힘을 다해 활기차고 확실하게 타격해 보자

 

2. 선해지기 위해 약해져야 한다

- 모든 것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면, 일견 미덕이 자신의 파멸을 초래하는 반면, 일견 악덕으로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번영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 실체적 진실에 눈뜨지 못한 채 도덕만을 기준으로 삼거나 융통성 없이 이분법에 갇힌 군주는 

  자신과 공동체를 파멸에 이르게 할 위험한 인물이다.

 

3. 고통이 오면 가드를 올려라, 100%의 나를 만날 시간이다

- 행복에만 매몰되어 있으면, 고통이 주는 힘과 에너지를 제대로 보기 힘들 수 있다.

  즉, 고통이 주는 신호 및 기회 해석의 오류는 물론 우울과 자포자기의 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

   ---> 고통을 견뎌 보지 않은 자는 자신의 본 모습을 알기 힘들다.

  고통에 대한 관점을 달리하면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주목하게 한다.

- 참고로 SNS는 행복과 고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착시로 몰아가는 대표적인 도구이다.

   ---> 고통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진단하고 행복을 무한 긍정하는 시각으로 만들 수 있어

         특정한 목표를 추구하는 삶의 여정을 힘차게 걸어가지 못하게 할 우려를 낳는다.

- 고통이 시작된다는 것은, 그 결과에 상관없이 일단은 변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일단 고통이 닥쳤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힘든 상황이 계속되거나 영원

  하진 않을 것’ 이라고 자신을 설득하고 희망을 주는 일이다.

-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일이라면, 더 이상 그 아쉬움의 언저리와 피해의식에 머물지 말고 

  과감하게 발을 떼어 새로운 행보를 하라.(잊어버리거나 사실을 인정하라)

 

4. 짐승의 세계에서 우아하게 인간인 척하지 말라

-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믿음 하나는 정직이다.

-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모름지기 짐승의 방법과 인간의 방법을 모두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또 현명한 군주는 신의를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불리할 때, 그리고 약속을 맺은 이유가 

  사라졌을 때는 약속을 지킬 수 없으며, 또 지켜서도 안 된다고 역설했다.

- ‘군주론에서 포착되는 인간 본성에 대한 혹독한 평가는 오히려 그 복종의 습성을 버리고 

  정치적 노예의 상태에서 해방되라는 각성의 촉구일 수도 있다. 이때 주목할 표현은 습성이다.

   ---> 노예 탈출은 습성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의혹, 저주, 회의, 불신, 의심....니체는 이러한 노예적 감정의 총체들을 르상티망이러 불렀다.

  권력자에 대한 공포심 안에서 질투를 하고 열등감을 느끼며 복수심을 키워가는 심리.

- 타인에게 사랑받기 원하기보다, 차라리 자신이 강인한 주인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는 편이 훨씬 더 나은 일이다.


[PART 2. 사람의 행동을 끌어내는 마음의 작동법]


5. 인간의 악한 본성을 냉혹하게 직시하라

- ‘배신은 욕심이 없는 상태에서도 발현될 수 있는 거의 본능에 가까운 것으로, 인간 개개인의 

  도덕성이나 윤리적 결심에 의해서 자제되지 않으니 차라리 그것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마키아벨리의 주장이다.

- 우리가 배신을 미리 상상하기 힘든 이유는 배신자들이 매우 교묘하게 그것을 은폐하기 때문

  으로 과도하게 예의 바른 표현을 지속하는 사람일수록 배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과도하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충섬시을 보이려는 배신자의 모습에 주목하라.


* 자기 당의 수장을 어버이로 표현한 어느 정치인이 언제까지 그 마음을 유지할지 지켜보고 싶다.


- 배신자는 배신이 나쁜 짓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놀랍게도 잘 모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배신자 스스로가 자신에게도 속고 

  있기 때문이다.

-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악한 인간들에게 당하고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비를 해야 

  한다.마키아벨리가 권하는 대비책은 잔인함이다

   ---> 철저한 사람, 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모습만 보여줄 수 있어도 어느 정도의 배신은 예방

 

6. 신뢰는 실체라기 보다 인식에 더 가깝다

- ‘신뢰는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결국 돈과 같은 유형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풍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한다. 마키아벨리는 신뢰의 힘을 군주가 가져야 할 가장 위대한 덕목 중 하나

  꼽았다.

- 신뢰의 기반이 되는 것은

  ① 올바른 판단력    말과 행동의 일관성     긍정적인 관계의 구축

  ③번째 긍정적인 관계의 구축이라는 요소 단 하나만 있어도 신뢰 점수는 50퍼센트에 이른다.


* 저자께서 주장하고 있는 P101쪽의 방식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나,

  작품 지면의 한계로 인한 것이겠지만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소통하며 경조사 등 

  진솔하게 상대의 일상을 챙기는활동을 언급한 점에 대해 동의하나 누가라는 측면에 많은 

  ‘숙고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P102쪽에서 언급되고 있는 관계구축을 위해 예로든 5가지 사항은 현실적인 사항을 

  감안치 않은 이론에 치우친 허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즉, WHAT은 있는데, HOWWHO라는 측면이 간과된 내용이었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특히, 작품 초반에 가스라이팅과도 유사해 보인다더 많은 재산을 원하지 않을 저도의 

  풍족함관직을 잃을까에 대한 걱정이 없는 안정감이라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데 요즘 

  MZ세대를 구성원으로 둔 조직에서는 절대 맞지 않는 방법임을 강조하는 바이다.

  거듭 개인적 소견을 이야기한다면 전반적으로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이론과 실제가 맞는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만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직장생활을 경험한 나의 조언이다.

  내가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이 보다 더한 거지같은 경우를 워낙 많이 경험한 사실이

  있기 때문인데 나와 같은 인물이라면 모를까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

- 신뢰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과정에 매우 중요한 무기이자 전략으로 신뢰를 높이는 

  방법은 솔직하고 편안한 대화를 나눈다는 톤을 연출하고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공감의 

  리액션을 취하며상대방의 감정을 보듬어주는 것이다.


7. 사랑받기 보다는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 ‘미움은 우리로 하여금 성장의 기회를 빼앗고 위기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공격의 대상이 

  되도록 만든다미움을 받기보다는 차라리 타인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게 훨씬 안전

  하고 현명하다.

   ---> 미움이 두려운 것은, 그저 아프거나 화가 나는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매우 위험한 물리적

         인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 여기서의 두려움이란 공포와 불안에 빠트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존경에 더 

         가깝다.

- 리더는 팀원들에 대해 카리스마보다 더 중요한 것이 팀원들과의 협력이다.

- 인간은 사랑을 베푸는 자를 해칠 때보다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자를 해칠 때 더 주저한다.

  두려움은 항상 효과적인 처벌이 되며 공포를 잘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 ‘국민을 두려워한다는 정치인의 말은 국민에게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는 말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 역시 하나님에게 공포를 느끼라는 의미가 아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며그러면서도 조심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워하는 것을 의미한다.

   

8. 격정에 휘둘리는 것을 삼가고 영악한 여우처럼 굴라

* 내가 해당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내용으로 한마디로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말도 

  안 됨.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것 같은 일은 다른 사람을 시켜라????’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최근 자질 떨어지는 국회의장이 자기가 독박쓰기 싫으니 야당이 단독으로 발의한 개정 법률안

  관련 국회 통과를 위한 당일 안건 사회를 여당 부의장에게 맡기는 꼼수를 부리려다 툇자 

  맞았는데이런 것과 뭐가 다른가.

  결국 나쁜 이미지를 초래하는 짓을 하지 말고 만만한 사람을 시키라는 것인데 아무리 

  마키아벨리가 그런 내용으로 썼더라도 고심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이야기를 했어야지 

  누구나 할 수 있는 저급한 방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저자로서의 자질이 심히 우려된다 할 

  것이다.

- 뛰어난 협상가는 감정을 배제하거나 억누르기보다 오히려 최대한 현명하게 활용한다.

- 지나치게 타인의 마음과 시선을 의식하고 그것에 과도하게 몰입하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타인들이 우리를 판단하는 잣대로 자신을 판단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지옥이다.

- 내 안의 균열과 빈틈을 채우고 인간적 전지전능의 상태로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작정’ 

  자신을 사랑해야만 한다. 아무런 이유도 찾지 말고, 결과도 예측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

 

[PART 3. 내 운명과의 싸움에서 단 1%만 이길 수 있다면]


9. 세상과의 싸움, 그 승부를 결정짓는 내면의 생태계

- ‘리더는 필요에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어야 하며 설사 거슬리는 진실을   듣더라도 화내지 말고 참을성 있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면이란 내가 세상과 맞닥뜨리는   불꽃 튀는 접점의 장소이며, 전투와 교류, 협상과 화해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 내면의 상태가 긍정적일 때는 일이 잘 진전되는 데 무엇이 긍정적인 내면을 만드는가?’라고 

  했을 때 그 해답은 작은 성공(Small Win)이었다. , 작은 성공들이 모여 긍정적인 내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꿈을 크게 꾸라는 이야기는 꿈은 양에 관한 전략이 아니라 질에 관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꿈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교류하는 과정 속에서 내면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는 계기가 된다.


10. 모두 태워 버리거나 따뜻하거나, 불꽃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 ‘갈등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얼마만큼 원하는지, 현재 만족을 하는지 못하는지, 무엇을

  잃기 싫어하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갈등을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동력으로 삼으라.

- 양쪽의 갈등 상황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키거나 자신에게 

  이익이 뚜렷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잠시 결정을 미루고 시간을 끄는 것도 전략이라고 본다.

- 내가 갈등의 불꽃을 어떻게 대하고 다루느냐에 따라 다 태워 버리거나 아니면 따뜻해지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11. 운명을 거스르는 힘, 끊임없이 나로부터 도망가는 능력

- ‘프루덴차(Prudenzia)’는 사대와 상황의 변화를 알아챌 수 있게 하는 인식 능력을 일컫는 말로

  그때그때 새로운 목표의 달성을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인 지혜를 의미한다.

   ---> 프루덴차의 내용 자체는 텅 비어 있다고 봐야 한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달라진다

- 어떤 사람이 참을성 있게 행동하고 시대와 상황이 그의 처신에 적합한 방향으로 변화하면 

  그는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의 상황이 다시 변하면, 그는 자신의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할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이런 변화에 맞추어 행동하는 방법을 알 만큼 

  지혜로운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다.

- 운명은 가변적인데 인간은 유연성을 결여하고 자신의 방식을 고집한다.

  따라서 인간의 처신 방법이 운명과 조화를 이루면 성공하게 되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해서 

  불행하게 된다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다.

- 우리는 인간의 유연성이 유발하는 경험의 덫, 고정되고 굳어버린 판단의 프로세스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우리의 불완전함을 보완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12. 운명과의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세 가지 작전

- 일에 대한 안목과 센스가 남다른 사람들이 1퍼센트의 차이를 만든다. 이를 위해서는

  ① 시나리오 플래닝    성품 모방    경각심의 유지

- 성공한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이 한 것을 그대로 따라 하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느끼고

  똑같이 행동하라. 그러면 당신도 그들이 거둔 성공과 똑같은 성공을 거둘 것이다.


[PART 4. 성공은 수직 상승이 아니라 수평 확장이다]


13. 고립의 구조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의 구조로

- 마키아벨리가 정치적 공동체를 만들었듯이, 우리는 고립의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장의 

  공동체라는 개념을 지향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동시에 그들로부터 호감과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돕는 것이며 또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돌본다는 평판을 쌓는 것이고 당신의 야망을 지지하는 긍정적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 한 번 호의를 베푼 적들은 당신에게 더 많은 호의를 베풀고 싶어 한다.


14. 성공을 위한 파트너 구성의 핵심, 결핍과 간절함

- 우리가 중요하게 여길 가치관은 결핍간절함이다. 이는 능력보다도 더 중요하다 할 것이다.

- 나와 함께 미래를 개척할 사람은 결핍의 상태에서 기회가 없었던 사람이 최적이다.

   ---> 꿈과 희망에 대한 목마름

- 파트너 선택의 최적 조합은 간절함 + 다양성이다. 우리가 어떤 특정한 임무를 부여받아 이를    추진할 때 과거에 함께했던 사람들을 소환해 옛 영광을 재현하고 싶은 유혹이 강할 것이다.

  하지만 불태운 다리로 다시 돌아가지 말라는 조언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보전에 관한 

  이야기다보전을 위해서는 헌 것들을 버려야 하듯,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는 상처 입은 과거의

  인연도 함께 정리하는 게 좋다는 의미이다.

- 함께 하면 곤란한 경우는 바로 용병이다.

 

15. 리더의 핵심에는 상대방의 자유와 행복이 존재한다

- 마키아벨리는 시민들의 지지와 호의를 등에 업고 그들과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을 인류의 가치인 자유와 행복을 꼽았다.

- 경영을 의미하는 Management라는 말은 이탈리어의 ‘Maneggiare'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이 말은 다루다, 조작하다, 길들이다는 의미로 과거 전쟁을 할 때 필요한 도구를 다룬다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 구글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은 다른 사람과 협업하면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누군가를 이끄는 것이 리더십이라는 생각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다.

- 지도를 그리는 자들은 아래로 내려가서 높은 산의 지형을 파악했으며, 반대로 산 위로 올라가      아래의 낮은 곳을 파악했다. 마찬가지로 시미의 성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군주가 될 필요가

  있고, 군주의 성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시민이 될 필요가 있다.

-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의 자유와 행복에 관심을 갖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리더는 지속 가능한 성공을 맛볼 것이다.

 

16. 영화 속 주인공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

- 사람들이 가장 일반적 감동을 받는 순간은 자연이나 영적이 경험을 할 때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순수한 의도와 행동에서 비롯되는 용기, 친절, 강인함 또는 극복의 과정을 지켜

  보며 감동과 경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 멜깁슨의 주인공의 위위 솔저스의 대대장 연설은 바로 리더의 전형이다.

 

 

작품에서 발견한 오탈자

 

1. P38쪽 밑에서 4번째 줄

- ‘불과하고’ -----> ‘불구하고

 

2. P205쪽 밑에서 6번째 줄

- ‘새로운 출발은’ ---> ‘새로운 출발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