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 그리스 군주의 거울
김상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추천권유도 : 9

 

“세상살이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젊은이들 사이에 희망에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리더가 부재(不在)하기 때문이다

 

위의 문장은 3년 전에 본 작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 작품으로부터 아주 크게 공감받은

구절이었던 부분인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읽어도 처음 접했을 당시의 감흥으로

나를 흥분시키고 있어 소감을 밝히는 글의 도입부에 올려 보았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현 상태를 아포리아상태라고 한다. 아포리아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태, ’길이 없음의 상태이자 출구 없음의 상태를 말한다

이런 아포리아 상태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일개 한 범부(凡夫)가 작품을 통해 느낀

사항을 중심으로 몇가지 기록해 보았다.

- 작품이 첫 발간 당시는 위 상황이 적확했으나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출구를 찾아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는 생각하나, 아직까지는 청년실업,

비정규직 처우문제, 패악질 수준의 졸부들과 특수 계층, 집단들의 갑질 문제, 확실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폄훼 문제, 어린아이를 놓고 대놓고 장사하려는 일부 저질들

문제, 4대 강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문제, 뻑하면 킬조선이니 헬조선이니를 외치는

인간들 문제만큼은 해결 전망이 아직은 요원한 상태로 시급한 남북문제와 북미간의

중재자 역할도 중요하지만 이런 것들에 대한 실제적인 출구를 찾고자 하는 가시적

노력이 기대만큼 따라주지 않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 -

나는 사회와 국가를 변화, 개조시킬 아무 힘과 권력이 없는 상태이지만 사실 전에도

그런 힘은 없었었다 그렇다고 넋놓고 몰지각한 행동을 하는 저질스런 인간들의

행태를 언제까지 손가락질하며 탄식할 수만은 없어 이런저런 눈치 안보고 여기에 몇자

끄적거리며 나의 울분과 함께 의견을 기록해 놓았다.

 

첫째, 군주에게만 그 책임을 강조하지만 말고 군주가 이끄는 무리의 구성원으로서 또한

군주를 따르는 백성으로서의 참다운 구성원으로서의 절제가 있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 뽑아놓고 그 다음날부터 선거부정‘, ’인터넷 조작이 어떠니 하며 어렵게 뽑아

놓은 지도자를 부정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좀 더 자숙하고 자숙해서 흘러간

역사의 물줄기를 거꾸로 돌리려 애쓰지 말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럴 시간에 우리 손으로 뽑은 나는 뽑지 않았지만 - 대통령이 정말 제대로 일다운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면 어떨지를 생각해 보는데..., 참으로 백성들의 절제가 아쉬운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무슨 의도를 갖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범부들에게는 우리의 군주를 심판할 시간은 아주 많다. 임기의 반을 지나고 있는 중도의 시점이지만 아직 일다운 일도 제대로

시작해 보지도 않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일 못한다고 난리치며 호들갑 떨지말고 일단

제대로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군주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힘을 실어준 다음에

그래도 일을 못했다고 판단이 되면 군주를, 군주가 소속된 단체나 정당을 투표

응징하면 될 것을 왜 이리들 난리인지 모르겠다.

자기 뜻에 안 맞는다고 삭발식이요, 항의시위요, 세종대왕 앞에서 텐트 농성이요,

지도자들이라는 사람들이 대중이 모였다 하면 국민 대다수가 뽑은 사람을 향해 막말과

비속어를 쏟아내니......정말로 답답한 시간의 연속이 아닐 수 없다.

나라와 우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아포리아인데 이를 해결할 지도자들의 여기에

더해 아포리아식 행동을 부추기고 있어 답답한 세상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고 있어

미치고 팔짝 뛸 일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 보통사람들 모두가 절제심을 갖고 본인의 일에 충실할 때 우리를 옹죄고

있는 이 시대적 아포리아는 빨리 해소될 것이라 보여진다.

둘째, 이런 시대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참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같은 이슬을 먹고도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분출하는 식물도 있지만, 독을 머금고 살육

의 기회를 엿보는 독사도 나오듯이 소크라테스라는 훌륭한 스승을 두었어도

플라톤과  같은 훌륭한 제자가 있었던 반면, 나라를 팔아먹다 시피한 불세출의

배반자 알키비아데스라는 인간도 나왔는데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바로 교육과 개인적 인성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나마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기에 향기로운 (플라톤)‘이 만들어진 것이었던

반면 독사(알키비아데스)‘도 만들어진 것이지 그런 교육도 없었다면 어떤 독사로

발전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를 것이다.(약간의 억지적 주장이기는 하지만)

 

개인적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사건이 있다.

최근 모 대기업의 입사 부정문제 사건을 들여다보니 특정 인물이 자신의 자녀를 해당

기업에 입사시키기 위해 중간 과정도 없이 인.적성 검사 시험을 본 모양인데 거기서도

탈락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합격되어 문제가 된 모양이다.

사건의 유무죄 여부를 떠나 인적성 시험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로

해당 인력은 우리 회사에 다닐 자질이 없다는 이야기

라는 것이다. 인적성 검사에 떨어질 정도의 성품의 소유자라면 그 사람의 적성과 해당

기업이 맞지를 않아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랬다면 해당 기업을 다니지 말았어야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다녔다는 이야기는 당사자의 후안무치적 성격을 그대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지 않고는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후안무치적 성격을 누가 물려주었을까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따라서 어떤 자녀가 양육되었을지 생각해 보면 금방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 사회적으로는 끊임없는 정신교육과 절제 교육이 뒷받침되고 각 가정에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이 수반되지 않을 때 우리의

이 사회의 아포리아는 지속될 것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어느 신문의 컬럼을 읽어보니 좋은 대학이란 대학 입학시험 성적이 높은 학생들

뽑은 대학이 아닌 실력이, 인성이 그저 그런 학생을 훌륭하게 만들어내는 대학

이란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우리 국민 모두 작금의 아포리아 환경을 우리 손으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일류국민, 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어찌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데, 우리 개개인은 이류, 삼류로 태어났을 수 있겠지만 실제 그런 부류는

없을 것이지만 - 실 생활에서만큼은 세계 최고의 일류 국민, 일류 국가의 구성원이

될 수는 없을까?

셋째, 올바른 멘토가 있어야 한다.

나는 독서를 시작한 이래 수많은 작품을 통해 멘토의 중요성을 확인했고 또 멘토로

인해 새롭게 변화되고 발전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목격해 그 내용을 독후감

에 기록하면서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 아마도 수 천 만 번은 주장해 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다시 중언부언 여기서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 세세히 열거하지 않겠다.

이 점에 착안하여 뭔가라도 붙잡고 이것만이 희망이다라고 외치듯이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발전적인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다보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다.

작금의 우리가 겪고 있고 당면해 있는 아포리아는 사실 정치적 리더십의 아포리아에서

기인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그런 혼란을 부추기는 인사들 탓으로

돌리기 이전에 그런 이들을 우리 손으로 뽑은 것부터 반성하며 다시는 그런 인간들

안 뽑겠다는 다짐 차원에서라도 우리부터 먼저 솔선하여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올바른 절제된 구성원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

군주의 거울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생각해낸 인물은 로마 시대에 활동한 그리스 출신

역사가 플루타르코스라고 한다. 그가 그런 용어를 만들어낼 당시 그가 실았던 시대는

절대적으로 아포리아적 시대는 아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용어와 책을

만들어 낸 이유가 무엇일까를 정말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특히 작품 2부에 소제목으로 언급되고 있는 사항들은 제목만이라도 읽고 음미해 보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 것도 이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품을 정리해 보았다.  

 

[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군주의 거울]

 

군주의 거울 탄생 배경?

군주의 거울은 기원후 8세기, 유럽이 본격적으로 중세로 접어들던 카로링거 왕조 시대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문학의 리더십 교과 과정이다.

,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탁월한 리더에 대한 갈망과 기대가 싹트기 마련이다.

 

탄생배경 1)

기원후 800년 샤를마뉴 대제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취임하면서 단일 국가 개념과

봉건제가 생겨나면서 국가 및 지역간의 경쟁과 인근 제후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때

세상이 혼탁하면 할수록 대중의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나라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는 탁월한 리더를 갈구하게 되면서 특별한 인문학 교과 과정으로 개발된 것.

중세시대에 처음 등장한 군주의 거울은 프랑스 북동부 베르됭의 베네딕토회

수도원장인 스마라그두스가 쓴 군주의 길로 추정된다.

 

탄생배경 2)

476년 서로마제국의 함락이라는 역사의 격랑 속에서 유럽 지성인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헌의 가치가 새로운 성찰을 촉구하며 탄생한다.

 

왜 하필 그리스일까?

인구 30만 명이 전부인 아테네를 크세르크세스가 지휘하는 500만 명 이상의 강력한

페르시아 군대가 침공하면서 ’1차 아포리아에 빠지게 되었고, 이어서 벌어진 함께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읊던 동족끼리, 같은 헬라어를 쓰는 피붙이끼리 올림픽이 열리면

함께 뛰고 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친족끼리 죽고 죽이는 비극을 초래하는

펠레폰네소스 전쟁을 통해 ’2차 아포리아에 빠지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그리스의

아포리아는 군중의 거울이 될 고전의 탄생을 촉발시키게 된다.

역사가 헤로도토스와 그의 바톤을 이어받은 투키인디데스가 두 전쟁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전쟁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배우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 그는 왜 아테네가 스파르타에 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아테네를 몰락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게 한 리더의 문제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며 아포리아 상태에 직면했을

때 선택해야 할 리더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아테네는 공권력으로 소크라테스를 독살함으로써 ’3차 아포리아에 빠지게 된다.

이해할 수 없는 스승의 죽음에 펜을 든 수제자 플라톤과 애제자인 크세노폰

그리스의 아포리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에 이른다.

그들은 후대 사람들에게 왜 그리스에서 아포리아가 연이어 발생했고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위대한 통찰의 글인 국가키루스의 교육이라는 장차

군주의 거울이 될 불세출의 명저를 남기게 된다.

 

위기는 기회를 만들지만 아포리아는 인간과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분별력을

    낳는다.---> 이것이 그리스의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P 34)

      

[리더의 자질이 없는 자는 척박한 땅에 만족하라 헤로도토스의 역사‘]

헤로도투스의 역사에 소개되고 있는 예화의 참 뜻?

헤로도토스의 역사의 도입부에 리디아(터키)의 크로이소스 왕솔론(아테네의 입법

개혁자)‘의 대화를 등장시키는데 그 이유?

작은 나라 리디아 왕이나 큰 나라 페르시아의 왕은 인간의 행복이란 덧없는 것임을

또한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에 대해 등장시키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헤로도토스는 한 어리석은 군주의 행복(크로이소스)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보여주어

이런 허황된 행복의 추구가 페르시아 전쟁의 원인이었음을 드러내고자 했다.

, 우리가 결코 본 받지 말아야 할 인물의 반면교사로써의 예를 들고 있다.

그는 또 베네치아의 16세기 르내상스 거장 틴토레토가 그린 불카누스에 의해 발각된

비너스와 마르스의 불륜이라는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와

다를 바 없는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이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

헤로도토스는 참모들의 찬반 의견을 모두 청취하고 일시에 내린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면 이를 즉각 수정할 줄 알며, 새롭게 내린 합리적인 결정을 신속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군주의 거울로서 크세르크세스를 이야기하고 있으나 종국에는 그의 교만한

마음으로 인해 페르시아 전쟁의 원인을 정확히 끄집어 내고 있다.

 

아테네의 영웅, ’테미스토클레스

그는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과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지략과 과감한 추진력 부분에서

후대의 군주들이 반드시 본받아야 할 덕목을 갖춘 군주의 거울이 됐다.

 

헤로도토스의 결론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는 자신이 누렸던 권력과 부를 행복의 기준으로 착각한 인물,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는 어리석고 우유부단했으며 쓸데없은 과시욕에 사로잡혀

불필요한 전쟁을 일으킨 인물로, 테미스토클레스는 타고난 정치적 감각으로 승리를

쟁취했으나 권력을 향한 의지자 지나쳤고 재물 욕심을 억제하지 못한 인물로 평가.

---> 이들의 공통점은 오만이었다.

진정한 군주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물이 리더의 위치에 오르면 이런 문제가

발생함을 역설하고 있다.

* 헤로도토스의 역사라는 군주의 거울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의 핵심이다.

      

[반복되는 역사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

 

태풍 전의 고요함

페르시아를 격퇴한 아테네에서는 소포클레스와 같은 뛰어난 비극 작가가 등장해

인간의 본직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심각한 위기를 극복했을 때

문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바로 그 시기였다

소포클레스의 작품은 인간이 가장 극한 상황에서 품을 수 있는 내면의 슬픔과 좌절을

개인과 공동체(국가)가 추구하는 가치의 충돌과 교차시켰는데, 비극의 서사적인 원인은

개인과 공동체가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할 때 발생하는 딜레마이기 때문이다.

비극이 공동체의 소속감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했다면 희극은 체제 전복적이기 때문에

아테네에서는 희극보다는 비극이 더 주목을 받았다.

 

그리스의 두 번째 아포리아, 펠레폰네소스 전쟁

- 페르시아 전쟁과는 달리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부터 긍지와 명예심이 자취를 감추고

  승리를 위해서라면 천륜을 저버리는 일도 서슴없이 감행하는 반문명적인 전쟁의

  형태가 나타난다. ---> 두 번째 아포리아 발생의 배경

- ’펠레폰네소스 전쟁사를 관통하는 핵심 중의 하나는 제국의 논리에 대한 그리스인

  들의 새로운 해석으로 오늘날 국제정치에도 통용되고 있는 강대국의 외교정책으로

  단일 국가의 운영이 아니라 다른 국가의 경영에 개입할 수 있는 제국의 논리를

  처음으로 이론화하였던 것이다.

- 펠레폰네소스 전쟁사는 그리스에서 일어난 내전에 대한 기록이지만 인간의 본성에

  따라서 영원히 반복될 보편적 역사를 후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③ 펠레폰네소스 전쟁의 발발과 전개 과정

- 아테네인들이 페르시아 전쟁 이후에 보여준 승리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과 페르시아를

  물리친 문명국으로서의 자긍심이 그들을 점차 제국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다.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펠로폰네소스 동맹‘, 아테네 중심의 델로스 동맹)

- 투키디데스는 전쟁이 치러지는 동안 거의 모든 위기의 구조적 특징이 드러났고,

  이런 위기의 구조적 패턴에 대응하던 이상적인 리더들의 모습을 하나씩 보여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위기는 동일한 패턴으로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점이었고 미래의

  리더들이 그 반복되는 위기의 패턴을 분별해 그 극복 방식을 배우라는 것이었다.

 

진정한 군주의 거울, 영웅 페리클레스

- 페르시아 전쟁을 통해 테미스토클레스라는 영웅이 탄생되었다면,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통해서는 그리스의 페리클레스라는 영웅을 만나게 된다.   

- 페리클레스는 혜안을 가진 지도자였다. 초기 전투에서 패배하여 많은 수의 희생자가

  나온 상태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유명한 페리클레스이 추도연설’(P 110)이 나오는데,

  이 연설에서 페리클레스는 전쟁 패전의 책임회피나 면피성 발언 및 패전의 좌절의

  내용없이 위기의 순간에 군주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정확히 제시하였는데

   1) 미래의 방향을 결정하는 능력

   2) 미래를 예측하는 식견을 갖추고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

   3) 조국, 회사, 가정 그리고 학교 등 자신이 소속된 그것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함

   4) 재물에 대한 초연한 마음

- 그는 아테네 시민들이 지나치게 자신을 과신하면 이를 경계시켰고, 반대로 지나치게

  낙담하면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발진티푸스로 그가 죽으면서 아테네의 몰락을

  촉발시켰고 잘못된 지도자의 출현을 재촉한다.

 

배신의 아이콘, 알키비아데스

- 알키비아데스의 스승은 소크라테스였으며 그는 페리클레스의 아주 가까운 친척으로

  시칠리아 정복 전쟁 중에 자신의 조국을 배신했고, 적국에 가담하여 조국을 침공하는

  선두에 서기도 했으며, 동맹국의 왕비와 불륜 사실이 발각되어 도망하여 또 다른

  적국으로 변절하는 등 파란만장한 생을 산 인물이다.

- 이런 인물로 인해 아테네의 국력은 급격히 쇠잔해지고 마침내 동맹국들이 아테네로

  부터 떨어져나가자 마침내 스파르타에 항복을 선언하고 만다.

- 아테네의 패배는 페리클레스이 갑작스런 죽음 이후 등장한 지도자들의 한심한 행태

  때문이었다. , 아테네가 흥한 것도 패한 것도 다 사람 때문이었다.

 

[철학으로 아포리아에 맞선 스승과 제자]

그리스의 세 번째 아포리아, 소크라테스의 죽음

- 그리스의 구조적인 쇠락의 조짐이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표출된 것이었다.

  특히, ’타소스 섬에서의 금광석의 발견은 아테네를 배금의 도시로 변모시켰고

  물질적 풍요가 가치 선택의 기준이 되는 사회에서 몸의 숭배현상이 나타나 몸짱

  얼짱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운 사람이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라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이 이상적인 사람임을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하려 했다.

- 당시 아테네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도시였는데 소크라테스는 캐묻지 않는 삶은

  인간에게는 살 가치가 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가 이렇게 바뀌게 된 동기는 펠로폰네소스 전쟁(포티다이아 전투)에 참여하면서

  큰 깨달음을 얻은 이후 이런 변화가 생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 그는 이 전투에서 그리스인들이 가장 소중한 인간의 덕목으로 간주하던 탁월함인

  아레테이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게 된다.

- 포티다이아 전투 이전의 탁월함은 주로 신체의 아름다움이나 적 앞에서 기죽지 않는

  군사적 용맹을 뜻했는데, 전투의 참상을 목격하면서 이런 탁월함의 추구가 세상을

  끔찍한 곳으로 만들어버렸음을 자각하며 탁월함은 외모 지상주의가 아니라 절제하고

  헌신하는 자세로 바뀌었고, 진정한 용기는 남에게서 승리를 빼앗고 적을 살육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실현하고 무엇보다 지혜를 추구하는 삶으로 바뀌게 되었다.

-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아포리아가 부와 명예와 명성을 얻기 위해 안달하면서도

  정작 지혜와 진리와 혼의 최선의 상태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음을 간파한 것이다.

- 3차 펠레폰네소스 전쟁의 패전 원인은 알키비아데스의 배신같은 여타의 원인에

  기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유를 소크라테스의 탓으로 돌리고 알키비아데스가

  소크라테스이 제자이며 그들이 젊은이들을 선동했기 때문에 아테네 위기의 원인이

  소크라테스라고 지목해 독배로서 처형하고 만다.

  --->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이라고 믿는 사람들, 반짝이는 것은 모두 금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무지와 착각이 아테네의 아포리아를 불러온 것이다.

 

그리스의 마지막 아포리아에 맞선 제자, 플라톤

-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제자 플라톤은 정치가가 되려는 꿈을 접고

  플라톤 아카데미를 설립, 스승이 보여주려던 지혜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 플라톤은 이상 국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을 담아 국가라는 책을 집필한다.

  여기에는 관념적인 철학이 아닌 아포리아 시대에 직면한 한 철학자의 처절한 고뇌가

  담긴 책인 동시에 후대 사람들에게 군주의 거울을 보여주기 위한 실천적인 시도였다.

- 플라톤이 꿈꾸었던 국가는 궁극적으로 정의로운 사회의 추구였으며 정의가 실현

  되는 곳이 바로 이상 국가였다. ’정의로운 사회란 소속되어 있는 각 집단이 각각의

  위치를 성실히 지킬 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 플라톤은 한 나라의 통치자는 국가 전체의 방향과 같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며, 용기란 불굴의 투지가 아닌 괴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욕망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도, 소신을 버리지 않고 보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절제

  말로 일반 시민들이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고 말한다.

  ---> 이상적인 나라는 지혜와 용기를 가진 소수의 통치자가 절제를 추구하는 다수의

         일반 시민을 통치하는 것에 대해 서로 합의한 뒤 그 통치권을 받아들여야 하고,

         바로 그것이 이상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플라톤의 결론이다.

* 국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절제의 미덕은 서구 사회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9.11 사태)

  즉,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민주주의가 뿌리내린 서구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개방적인 체제를 유지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일단 지도자가 선택되면 철저하게

  그 지도자의 통치에 따르는, 즉 절제의 미덕을 따른다

 

아포리아를 극복하는 방법

- 플라톤은 아포리아가 초래된 이유를 잘못된 교육 방식 때문이라고 했다.

  , ‘교육이란 혼의 지적 기관을 어떤 방법을 써야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전향시킬

  수 있는가 하는 기술이지, 그 기관에 시력을 넣어주는 기술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스스로 쇠사슬을 끊고 몸을 돌려 사물의 본질을 보게 하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고

  강조함.---> 방향의 전환을 강조

- 플라톤은 아포리아 시대를 헤쳐나갈 군주는 현실에 보이는 감각의 세계를 실재하는

  것이라 믿지 말고 몸을 돌려 동굴 밖으로 나가 태양으로 상징된 본질을 볼 것을

  강조하며 그 후에 반드시 다음 단계로 또 한 번의 방향 전환을 시도할 것을 요구.

 

[그리스의 마지막 군주의 거울] -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

 

그리스 최고의 군주의 거울을 쓴 사람

- 군주의 거울 중 최고의 저서는 크세노폰키루스의 교육이다.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도 여기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페르시아에서 내란이 일어나자 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크세노폰에게 요청하자

    자신의 입지를 어찌해야 할지에 대해 소크라테스에게 자문을 구한다.

    ---> 상세한 관련 내용은 크세노폰의 작품 아나바시스’(독서일기 309)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나 본 작품의 주제와 거리가 있어 여기서는 축약을 제외함

 

플라톤과 크세노폰

- 플라톤과 크세노폰 두 사람은 아포리아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랐다.

  , 플라톤이 사색하는 삶을 살았다면, 크세노폰은 실천적인 삶을 살았다.

  따라서 철학적인 플라톤의 국가아 달리 크세노폰의 키루스의 교육은 엄정하고

  냉혹한 실상을 거칠게 다루는 현실적인 것이다.

 

키루스 대왕은 왜 군주의 거울이 되었을까?

- 키루스 대왕(성경에는 고레스 왕’)은 페르시아의 창건자로 지금으로 말하면 이란의

  국부에 해당하는 인물로 비록 이교도의 왕이었으나 여호와께서 머리에 기름을

  부으신하나님의 사자였기에 유대인들은 그를 메시아로 칭송하고 있다.

   ---> 유대인들을 해방시켜 주고,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정의의 수호자가 돼라]

- 키루스는 모든 정의는 법에 근거해야 하며, 법에 근거하지 않은 판단은 정의롭지

  않다고 하였다.

  조직을 이끄는 사람, 한 나라의 운영을 책임진 군주의 첫 번째 임무는 선한 사람을

  악한 인간의 횡포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공동체 안에서 중상모략이 판을 치지

  못하도록 선한 자를 보호해야 한다. 그래야만 살맛 나는 세상, 살아갈 만한 이유가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정의로운 군주는 권리의 평등이 참된 정의라고 확신하며

  무지와 의심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법이 엄중히 정한 바에 따라 판단하는 

  사람이어야 한다.(플라톤의 정의와 개념이 상이)

 

[세월의 변화를 직시하라]

- 유럽인들에게 루돌프라는 이름은 사슴 코보다 무능한 군주의 대명사이다.

- 세월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읽지 못한 자는 비국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다.

 

[불확실성에 의존하지 말라] 

- 탁월한 장수는 자신의 운명을 불확실한 행운에 의지하지 않는다.

  다시말해 불확실성에 의존하는 것은 포르투나, 즉 행운에 의존하는 것과 같다.

  (키루스와 그의 아버지 캄비세스, 그의 외삼촌 키악사레스간의 이야기)

 

- 미래를 예측할 수 없으니 참된 군주는 남의 호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늘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스스로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진정한 군주는 전쟁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절대로 행운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고난을 함께 나누라]

- ‘복종하는 자에게 명예를, 그렇지 않은 자에게 처벌과 불명예를 주는 것은 과거의

  방식인 강제적 복종방식이라고 하면서 지배자가 피지배자보다 더 지혜롭다고 인정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미래의 군주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지식이 아닌

  지혜임을 강조하고 있다.

 

- 지혜를 습득하는 빠른 길, 즉 왕도는 없으며 부지런히 노력하는 일 외에는 방법이 
  없음을 강조함과 동시에 백성들로부터 자발적인 복종을 얻어내기 위해서군주는

  백성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가능하며

  군주 자신이 백성을 섬기고 스스로 그들의 종이 되려고 노력할 때 가능함을 강조

고대 수사학자들이 강조한 대중연설을 통해 명확한 의사 전달방법

  첫째, 로고스의 수사학적 단계(지미 카터식 연설)

         합리성에 근거한 설득, 정확한 문법, 정확한 비유, 촌촐살인의 위트, 효과적인

         고전의 인용을 통해 자신의 뜻을 대중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

둘째, 에토스의 덕목(빌 크린턴식 연설)

        청중을 감동시키는 열정적인 태도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

셋째, 파토스적인 것(오바마식 연설)

        고난을 하께 나누는 것으로 백성들이 느끼는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며 그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방식

 

- 탁월한 군주의 덕목은 파토스적인 삶을 인내로 살아가는 것이며,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대신해 먼저 고난을 감내하는 모범을 보여 주는 것이다.

  자발적인 복종은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군주에게 바치는 백성들의 선물이다.

    

[군주다움을 끝까지 지켜라]

[군주의 아내도 군주다]

 

[사람들은 군주의 뒷모습을 본다]

- 군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키루스는 늘 한 가지 사실을 잊지 않았다.

  그것은 수많은 부하들이 지금 자신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보고 싶은 각도에서 대상을 보고, 그 사람을 해석하고

  그 인물됨을 평가하기 마련이다.

 

[승리의 방식]

- 키루스 대왕의 전쟁 원칙

   1) 적의 아군부터 무력화시킨다

   2) 수비가 아닌 공세를 취한다

   3) 적에게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지 않는다

   4) 병사들의 사기를 최대로 고취시켜 전진하게 만든다 

 

[인간의 본성을 직시하라]

- 모든 인간은 사이렌(스타벅스의 로고 그림)의 유혹 앞에 굴복당할 수 밖에 없는 존재

- 군주가 가지고 있는 부와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힘 때문에 군주는

  오히려 더 지독한 운명의 장난에 내던져질 확률이 높다.

  국가는 군주의 자질이 부족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유혹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 때문에 망한다.

[레거시를 남겨라]

- 17세기 신성로마제국(독일)에 대한 베스트팔렌 조약, 2차 세계대전의 얄타회담으로

  망신창이가 된 독일이 불사조처럼 부활해 EU의 맹주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지도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 독일 사회에서는 사회적인 아젠다가 주어지거나 국가적 위기에 봉착을 하면

         국민 스스로가 비스마르크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 독일인들에게 있어 철혈 재상인 비스마르크가 군주의 거울인 것이다.

 

[초심을 잃지 마라]

- 키루스는 대업을 달성한 뒤에도 근엄하게 행동하고,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횟수를 줄여 친구들의 질투심을 최대한 적게 유발하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 제국을 얻는 것은 위대한 일이지만 얻은 후에 그것을 지키는 것이 더욱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슬이는 용기를 가진 자에게도 가끔 주어지지만, 승리를 쟁취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일은 절제와 인내 그리고 엄청난 주의를 실천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제국은 사람이 아니다]

- 위대한 제국은 대리석이나 권력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만들어진다.

  제국은 영토가 아니라 사람이다. 제국은 돌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 키루스의 인재등용 원칙

   첫째, 독실한 신앙심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을 선호한 것이 아니라 신앙심 일반을 중시했다.

          어떤 종교를 믿던지 깊은 신앙심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절제심이 강하고 도덕적 기준이 높다고 보았다.

둘째, 자제심이 강한 사람

          사려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눈에 띌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지만

          자제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지 않을 때도 그런 짓을 삼간다

셋쩨, 탁월함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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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고든 맥도날드 지음, 홍화옥 옮김 / IVP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권유도 : 8

 

작품은 어느 목사님의 고뇌의 산물이다. 목사님의 고뇌라 하여 단순히 종교적인 관점에서 작품을 이해하고 싶지는 않다. 그 고뇌를 바탕으로 나온 말씀이 나의 생을 점검할 수 있는 단초를 분명 줄 수

있다는 생각 속에 작품을 읽어 보았다. 그리고 나름 찾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문구를 뽑으라고 한다면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다소 종교와 관련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행동하는 사람은 현재를 소유한다

               그러나 사고하는 사람은 연구를 통해 미래를 얻는다     (올리버 웬델 홈즈)

라는 문구를 선정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최근 연속된 나의 힘든 생활로 인해서 이를 벗어나기 위해 

여러 방법론적인 것을 찾아보기도 하였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다 기독인으로서 종교적 성찰을 통해 이를 극복하기로 마음먹고 고심하던 끝에 해당 작품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인고 하면 저자의 종교와 관련된 내면적 성찰의 고뇌를 약간 비틀어서 현재 내가 겪고 있고,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혹시나 어떤 단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에서 작품을 선정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결론(문구)을 얻은 것이다.

따라서 작품이 주고자 했던 교훈을 근간으로 작품을 점검해 보았다.

 

작품을 통해 얻은 언제 기도하는가?’에 합당한 문구를 들라고 하면

내면의 기도가 잠자리에 들기 전 마지막 행동이 되고 잠에서 깰 때 처음 행동이 

 되도록 하라”                                                                            (토마스 켈리)

 

기도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해야 하는 가에 대한 답변에 맞는 문구를 들라고 한다면

성령의 폭풍을 지닌 사람은 자는 중에도 앞으로 전진한다

진정한 기도는 우리가 연약하고 하나님께 의존된 존재라는 사실을 시인하는 것"

주님, 당신이 저의 뜻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하늘의 눈으로 이 땅을 보게 해 

 주십시오

이런 문구들이었다. 맥락적으로 이런 문구를 적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그렇게 느껴기에 여기에 적어 놓을 뿐이다.

기독인으로 살아오면서 가끔 드는 생각이 

나의 이 길, 이 방식이 기독인으로서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종종하고는 했었다.

특히, 뜬금없이 기독교를 무시하고 주님을 이유없이 빈정대는 인간들을 간혹 만나거나

그들과 종교적 논쟁을 전개할 때 반격다운 반격도 못하면서 속만 끓이던 과거와는 달라져 나름대로 종교적 확신과 함께 비기독인들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해 내가 갖고 있는 의문과 종교적 의구심에 대한 적절한 해답과 종교적 내면 성찰의 깊이를 더하고자 본 작품을 접했던 게 나의 일차적인 목적이었고

두 번째는 개인적으로 여기서 언급되는 내용을 응용하여 실생활에 충실히 적용하다 보면 인생 2막을 좀 더 알차게 진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도 동시에 갖고 있었기에 해당 작품을 선정해 읽게 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작품에서 언급되고 있는 내용 중 읽고, 음미가 필요한 부분과 실생활에

응용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나의 관점으로만 정리해 보았다.

 

-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릴때부터 하나님께 말하는 법을 배우지만 그 분의 말씀을

  듣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본 문구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치 않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가 일기쓰기이다.(내 방식이다)

  말로 하는 기도가 느슨해질 때 일기는 글로 쓰는 기도의 수단이다.

   ---> 일기를 쓸 때 내가 기록하는 내용이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일 수도 있다.

- 세 가지 요소 즉, 헌신하는 삶, 외적으로 섬기는 삶, 지적으로는 합리적인 삶이 잘

  계발되지 않으면 생명력이 있는 기독교로 성장하기 힘들다.

-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임으로써 중심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법을 배워햐 하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공인은 많은 경우 자리를 꼭 지켜야 하지만 숨는 법도 배워야 한다.

- 우리는 바쁘면 바쁠수록 그만큼 더 중요한 인물인양 스스로 생각하고 남들에게도

  그렇게 비칠 것이라고 추측한다.

- 내면 생활을 정돈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고 계십니까?

- 나의 겉사람과 속사람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 다른 어떤 위대함보다 영혼의 위대함을 다른 어떤 부요보다 마음의 부요를 숙고해라.

- 영혼의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순간이 있다. 그곳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평상시에 그곳에 비축해 놓은 것이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 세상이 너희를 그 틀 속에서 끼워 맞추지 못하게 하라.

- 모든 것이 질서정연한 고요한 장소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거기로부터 외부의 

  격동을 극복하고 그에 위축되지 않는 힘이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 쫒겨 다니는 사람들의 특징

  1) 오직 무엇인가를 성취했을 때에만 만족감을 느낀다

  2) 성취를 표시하는 상징에 집착한다 

  3) 고삐 풀린 팽창욕에 사로잡혀 있다

  4) 온전한 인격에는 별관심이 없는 경향 

  5) 대인 관계 기술을 닦는 데 신경쓰지 않는다

  6) 경쟁심이 강하다 

  7) 화산처럼 격노한 분노를 품고 있다

  8) 대개 비정상적으로 바쁘고, 노는 것을 싫어하고, 영적인 예배를 피한다

- 지난 수세기 동안 수많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고아였다.

  이들은 내면세계의 질서를 통해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지 않고 외적인

  차원에서 그것을 추구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 부름받은 사람은 자신이 청지기임을 알고 있다.

  직업, 재산, 타고난 재능, 영적 은사, 건강 등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소유물인가 아니면

  그것들을 우리에게 주신 분의 이름으로 관리할 대상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쫒겨 다니는 사람은 그러한 것들을 자신이 소유했다고 여기고, 부름받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특권을 누리던 

  자가 그것을 놓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이며, 그 권력을 고수하기 위해서 죽기까지 

  싸우는 것이다.

- 자신이 어떤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출발점이다.

- 부름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청지기 의식, 정체성 인식, 자신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관점내보냄의 원리에 헌신한다.

- 예수께서는 왜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가?

  광야는 너무 분주하고 시끄럽고 자기 중심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도시에서 쉽게 

  포착할 수 없는 것들을 광야에서는 듣고 깊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광야는 달리 의지할 것이 없어 내면 세계가 만들어지는 공사 현장이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위대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 방치된 시간에 관한 맥도날드의 법칙

  1) 방치된 시간은 내 약점을 향해 흐른다.

  2) 자신의 세계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된다.

  3) 온갖 긴급한 일에 소모된다.

  4) 대중의 갈채를 받는 일에 쓰이게 마련이다.

  ---> 타인이나 다른 행사에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단단히 결심하지 않으면

        시간의 방치를 면할 수는 없다.

- 시간을 성공적으로 되찾을 수 있는 방법

  1) 생산성이 최고로 높을 때를 비롯한 생활 리듬을 알아야 한다

  2) 시간 사용 방법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

     · 좋기는 하지만 최선이 아닌 기회들을 단호하고도 정중하게 거절하라

     · 하나님은 당신이 꼭하지 않아도 될 온갖 일들을 전부 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3) 시간 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울 때 시간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다.

     -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힘을 가진 사람이라도 끝까지 경주를 마치기 전에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 지각 있는 삶에는 상당한 훈련과 고된 노력이 필요하다. 지각없는 상태는 

       게으름과 두려움에서 기인한다. 생각없는 활동은 개인을 무질서한 감정상태로 

       몰아간다.

- 타고난 재능은 사람을 어느 정도까지는 끌고 가지만 경주가 끝나기 훨씬 전에 주저

  않게하고 만다.

-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을 만들고 참으로 균형 있는 강한 성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최선의 사고는 모든 피조물을 통치하시는 왕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 지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마치 여러 장이 붙은 채 읽히지 않은 책과 

  같다.

- 기독교적 사고는 모든 쟁점과 사상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관점에서 조망한다.

- 그리스도께 대한 헌신을 정기적으로 새롭게 하지 않고 그저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하나의 죽은 종교, 상투적인 신앙, 비효과적인 증거 등의 원인이 된다.

- 지성을 계발하는 것은 내가 잘되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유용한 일을 하기 

  위함

- 우리는 어떻게 해야 내면 세계에 지적인 체계를 세울 수 있는가?

  1) 경청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성장한다

     경청의 첫걸음은 질문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2)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일터를 방문해서

  3)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4) 비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5) 독서를 통해서 성장한다 6) 공부 훈련을 통해서 성장한다

-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한 영적훈련

  1) 침묵과 고독의 추구 

  2)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음성 듣기

  3) 사색과 묵상의 경험 

  4) 예배하고 중보하는 기도

      : 나 지신의 목적에 하나님을 맞추려고 구하는 것이라기보다 그분의 목적에 나를

        맞추는 것이다

-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붙잡히기 직전에 하신 

  그 기도는, 그분의 뜻이 아버지의 뜻과 일치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성숙한 기도)

- 기도란 우리의 약함과 의존성을 드러내는 표시이다.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잘못된 기대에 있는 것이지 하나님의 

  청취력이나 능력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다.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정기적으로 멈춰서서 우리 삶의 근거가 되는 진리와 헌신을

  되새길 때 진정한 쉼이 가능하다.

  쉼은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최근에 걸어온 길의 의미를 회상할 뿐 아니라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헌신을 새롭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 올바른 예배는 내면세계의 쉼을 주는 세 가지 측면, 즉 뒤돌아보고, 위를 바라보고,

  앞을 내다보는 훈련을 모두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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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플루타르코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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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권유도 6

- 역사 속 영웅들....그들을 알아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

 

내가 본 작품을 접했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고대 로마의 영웅들을 통해 각 인물들이

생전에 이룩한 업적을 통해 또 그들의 여러 공적의 분석을 통해 지금을 살고있는, 나와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현실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속에서 작품을 접했으나

나의 그런 바램과는 달리 작품은 개개인별 특정 분야나 그들이 이룩한 업적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아닌 당시의 정치, 경제, 군사, 교육, 결혼, 출산, 육아 등 포괄적인 사항을 언급하고 있어

해당 인물을 평가하기가 난해하였고,

 

간간히 기술되어 있는 영웅들의 전투 내용과 그들이 행한 실질적인 정치 및 위민정책에 대한 \

이야기는 당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글로만 접하려고 하다보니 당시의 역사적 지식이 일천한 사람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된 시간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클레오파트라의 연인이었던 안토니우스’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동안 막연하게마 알고 있었던 내용에 추가하여 새로운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다소의 위안이 되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인 작품의 아쉬움을 달래기애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것은 영웅은 절대

미인을 싫어하지 않지만 반드시 그런 미녀로 인해 망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순간이었다.

  

 

[뤼쿠르고스 ]

- 스파르테(‘스파르타의 그리스어 이름이다)의 입법자로 기원전 800년경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

  되는 인물로 지금도 실존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P 17)

- 그는 헤라클레스의 11세 손으로 수년간 라케다이몬의 실질적인 왕이었다.(P 99)

- 개혁 가운데 으뜸가는 위업은 원로원 창설이다. 왕들의 통치를 완화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등

  한 표결권을 가짐으로써 국가에 안정과 절제를 가져다 주었다. 28명의 원로원 의원들은 민주

  주의에 대항할 때는 왕들의 편에 섰고, 참주정치의 출현을 막을 필요가 있을 때에는 백성의

  힘을 강화해 주었다.(P 26)

- 법률을 성문화하지 않았는데, 국가의 번영과 탁월성에 기여하는 가장 본질적이고 중대한

  원칙은 시민의 습관과 태도에 뿌리내리고 있어야만 든든하고 변함이 없으며 젊은이 각자에게

  입법자 역할을 하는 교육에 의한 강요보다 더 강한 구속력이 있다고 하였다.(P 38)

- 아이들을 아버지의들의 사유재산이 아니라 국가의 공동 재산으로 보았다.(P 43)

  아이들이 7살이 되면 국가가 아이들을 맡아 규칙과 제도 아래 함께 놀고 배우게 했다.(P46)

- 중요한 일에는 언제나 권선징악의 요소를 가미해 온 도시를 훌륭한 본보기로 가득 채워 그들이

  그런 본보기와 늘 마주치고 접촉함으로써 선()을 향해 나아가는 형성기에 감화받게 하였다.

                                                                                                                   (P 62)

- 백성들이 이방에서 전염병을 옮겨오는 것을 막는 것보다 나라가 나쁜 관습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겼다.(P 63)

- 그는 곡기를 끊고 굶어 죽었다, 정치가는 죽으면서도 국가에 봉사해야 하는 만큼 정치가의

  인생 종말은 무익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덕행(德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기본적인 생각

  이었다.(P 67)

- 그의 주된 관심사는 한 도시 전체의 행복도 한 개인의 행복과 마찬가지로 탁월함과 내부화합에

  달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의 조치와 제도의 목적은 자신의 백성이 자유롭고 자족적이고

  절제를 지키되 가능한 한 오래 그런 상태로 머물게 하는 것이었다.(P 70)

 

[솔론 ]

- 그리스 일곱 현인 중 한 명으로 귀족과 평민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되면서 양측 모두

  에게 보호자가 되고자 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시민들이 신분이 아니라 재산 등급에 따라

  각종 관직에 진출하게 한 것이다.(P 73)

- 솔론은 자신의 법을 서사시 형식을 빌어 반포하려고 했다.(P 78)

- 솔론은 참주가 되기를 거절했지만 국사를 처리함에 있어 지나치제 부드럽지도 않았고, 힘 있는

  자들에게 고분고분하지도 않았으며 법을 제정함에 있어 자기를 뽑아준 자들의 환심을 사려

  하지도 않았다. 그는 백성들이 설득에 따르거나 권위에 순종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서

  만 개혁을 추진했다.(P 96)

- 가난한 자들을 위해 그가 취한 조치는 빚 탕감이 아니라 이자 경감이었는데, 아테나이인들은

  이 온정적 조치에 만족하여 이 조치뿐 아니라 동시에 이루어진 도량형의 확대와 통화 가치

  절상에 대해서도 짐 덜어주기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P 97)

- 그가 행한 여러 개혁 조치들이 있는데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당파 싸움이 벌어졌을 때 어느 편에

  도 가담하지 않은 자의 공민권을 박탈하도록 규정해 놓은 법이다. 이는 더 낫다고 정의로운

  편에 즉시 가담해 위험을 같이하며 그들을 도와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P 105)

- 또 다른 법 중 인상적인 것은 사생아들에게 아버지를 부양할 의무를 면제해 주는 법이었다.

  결혼이라는 미풍양속을 무시하는 자는 자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쾌락을 위해 여자

  를 데려가는 것이 분명한 만큼 그것은 당연한 응보인 것이다.(P 109)

- 솔론은 일하지 않는 자를 지원해주기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

  했다.(P 111) * 그 밖에 소제목 18~25까지의 솔론 개혁의 내용은 무수히 많다.

- 군주의 거울(김상근 )에도 언급되고 있는 크로이소스와의 대화는 솔론의 의식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대화로 잘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크로이소스는 엄청난 부자였다. 그가 솔론에게 자신의 보물창고를 보여주며 자기보다 더 행복

 한 사람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본 적이 있다고 대답하면서 그는 바로 자신의 동료 시민인

 텔로스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그는 조국 위해 싸우다 영광스럽게 죽었기 때문이다라고 답을

 하자. 크로이소스는 다시 묻는다. 그러자 솔론은 다시 답을 하기를 본 적이 있는데 그는 바로

 형제 간의 우애와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두 사람 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다라고 답하면

 서 그 형제는 어머니의 평생 소원을 들어드렸으며 그 어머니는 행복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이야기한다

솔론은 이 예화를 통해

우리의 평범한 지혜는 인생이란 흥망성쇠를 거듭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우리가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기고만장하거나, 아직도 바뀔 시간이 남아 있는 한 어떤 사람의 행운을 찬탄하는 것을

금하고 있소아직 살아서 위험을 무릎쓰고 있는 사람을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인데 어떤 선수를 우승했다고 선언하며 영관을 씌워주는 것만큼이나 불합리하고 효력이

없다

크로이소스에게 일침을 가한다.

나중에 크로이소스가 퀴로스에 대패하여 화형으로 죽게 되자 크로이소스는 솔론과의 과거 대화

를 상기하면서 크게 각성하였다‘(P 118~120) 

 

[테미스토클레스 ]

- 아테나이의 정치가로서 아테나이의 해상강국을 건설하는데 큰 역할을 함(P 129)

- 그는 천성적으로 명예욕, 출세욕 그리고 지칠줄 모르는 열정 등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사교 모임에서 조롱거리가 되자 다른 현악기의 현을 조율할 줄은 몰라도 작고

  시시한 도시를 맡아 영과스럽고 큰 도시로 만들줄 안다는식으로 상대로 제압하기도 하였고

  (P 132), 사람의 논리로는 대중을 설득할 수 없을 때는 하늘의 조짐과 신탁을 활용하기도

  하였다.(P 144)

- 아이기나와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해양전투력의 강화를 역설해 100척의 삼단노선을 건조해

  전쟁에 대비해 아테나이 시민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나 일부에서는 든든한 중무장 보병

  대신 선원과 바다 사공을 만들었다는 비난도 들었다.(P 135)

- 그는 정적인 아리스테이데스도편추방시키는 데 성공하나 그 자신도 도편 추방되는 불운을

  맞이하기고 한다.(P 138)

- 가장 큰 업적은 헬라스의 내전을 종식시켜 헬라스 도시가 서로 화해하고 페르시아와 전쟁 중에

  는 상호간의 적대 행위를 뒤로 미루도록 설득한 것이었다.(P 138)

- 아테나이인들은 진심으로 자신을 존경하고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타너스 취급을 한다며,

  날씨가 궂으면 가지 밑으로 피신하지만 날씨가 좋아지기만 하면 가지를 쳐 자라지 못하게 한다

  고 말하곤 했다.(P 158)

- 그는 동맹국들을 돌아다니며 돈을 강요하였고, 자신의 업적을 너무 나타내려 해 동료들의 미움

  을 사서 아테나이인들로부터 도편 추방되는데, 이는 어떤 사람의 권세가 특출하여 민주주의적

  평등과 양립할 수 없다고 여겨질 때 으레 행하던 일이었다.(P165)

- 도편 추방된 그는 전쟁 상대국가였던 페르시아로 넘어가 정치활동(P 166)을 한다.

  페르시아에서 죽음의 위기에 몰리게 되자 저를 살려주신다면 전하께서는 탄원자를 구해주시게

  될 것이오나, 저를 죽이신다면 전하께서는 헬라신인들의 적을 죽이시게 됩니다라는 말로써

  위기를 넘기기도 하였다.(P 173)

- 그는 또 페르시아 왕에게 사람의 말이란 수놓은 양탄자와 같아 펼치면 여러 가지 문양을 드러

  내지만 말아버리면 그 문양을 감추거나 일그러뜨리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감언이설

  위기를 넘기기도 한다.(P 174)

 

[페리클레스 ]

- 아테나이의 정치가로서 명문 출신으로 철저한 민주정치의 신봉자로 아테나이를 그리스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으며 그가 활동하던 시기에 파르테논 신전 등과 같은 오늘날 전해오는

  고대 유명한 유적들을 다수 신축했다.(P 183)

- 페리클레스에게는 세 명의 스승이 등장하고 있다.

  음악 선생은 다몬‘, 철학은 제논그리고 가장 가까이 지냐며 민중선동가의 어떤 호소보다

  힘 있는 위엄을 심어주고 타고난 품위를 더 높여진 사람은 아낙사고라스였다.(P 190)

- 페리크레스는 본성상 민주주의자가 아닌데도 소수의 부자들 대신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을

  지지했다.(P 193)

- 그의 생활 자세는 절제그 자체였다. 공직에 있는 동안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것 말고는

  친구는 물론 그 누구와도 식사를 같이 한 적이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P 194)

- 페리클레스는 민중이 금세 싫증내지 않도록 민중 앞에 이따금 모습을 드러냈고 급한 사안에

  대해서만 드물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 밖의 일들은 친구들이나 다른 연설가들이 처리하도록

  했다.(P 194)   

- 타고난 재능에 덧붙여 고매한 사상과 완벽한 실천력을 익힐 수 있었던 것은 자연철학 덕분

  이었으며, 자신이 배운 것을 언변술에 적용함으로써 그는 다른 웅변가를 훨씬 능가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올림포스의 주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이라고 한다.(P 195)

- 페리클레스는 헬라스 국가들과 비헬라스 국가들에서 비롯되는 막강한 힘, 예속된 종족들이나

  우호적인 왕들이나 동맹을 맺은 왕조들이 지켜주고 있는 통치권 등 아테나이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장악했다. 이때부터 그는 완전히 딴사람이 되어, 더 이상 민중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았고

  바람처럼 변덕스러운 대중의 요구를 들어주려 하지 않았다.(P 208)

- 그는 민중의 희망과 두려움을 두 개의 키처럼 이용해 그들이 오만할 때는 제 때에 제동을 걸고

  의기소침할 때는 북돋워주고 위로해 주었다고 한다.(P 209)

 

* 작품 내용이 절대 분량이 페리클레스의 전공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당시의

  전쟁사나 주요 인물들과의 역학관계에 능통하지 않는 한, 작품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여기서는 여기까지만 축약함.

 

[알렉산드로스 ]

- 아드리아 해에서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군인이요 지도자로 세계를 무대로 정복활동

  을 편 최초의 영도자로 그리스의 언어와 제도를 동방 세계에 뿌리내리게 하여 헬레니즘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했다.(P 243)

- 소년 시절부터 그는 자제력이 높았다. 다른 점에서는 성급하고 격정적이었지먼 육체적 쾌락에

  는 탐닉하지 않았고 그런 것들을 즐기더라도 상당한 절제를 보였다.(P 248)

- 군자금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에 나서는 부하들에게 전리품을 잘 나누어주었다고

  하며 그런 일이 자주 반복되자 부하가 전하는 자신을 위해서는 무엇을 남겨두시렵니까?‘라고

  묻자 그는 나는 희망을 남겨두겠소라고 답했다고 한다.(P 264)

  특히, 점령지 해안지대에서 보내온 진귀한 과일이나 물고기를 측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P 279)

- 행운이 알렉산드로스에게 전투를 위해 이상적인 지형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승리는

  그런 행운보다는 그가 갖춘 장군으로서의 자질 덕분이었다.(P 273)

- 알렉산드로스는 적에게 이기는 것보다 자신에게 이기는 것이 더 제왕답다고 여겼는지 절대

  여인을 건드리지 않았으며 그는 여인들의 신체 아름다움에 자신의 절제와 극기의 아름다움을

  대비시키며 마치 생명 없는 입상들인 양 여인들을 대했다고 한다.(P 276)

- 자신의 군대가 수많은 전리품들로 방해받아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먼저 자신과 측근

  들의 짐수레를 불사르더

 

* 페리클레스 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작품 내용이 절대 분량이 알레산드로스의 전공과 관련된

  여러 전쟁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당시의 전쟁사나 주요 인물들과의 역학관계에 능통하지

  않는 한, 작품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축약은 여기까지

 

[마르쿠스 카토 ]

- 검소한 생활, 꾸준한 체력단련, 불굴의 정신력, 엄격한 도덕성, 적극적인 정치활동 등으로

  재정관, 집정관 등 주요 보직을 엄정하게 수행하였고, 감찰관에 임명되어 활동할 당시에는

  엄격한 법집행으로 감찰관 카도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고 함.(P 359)

- 특히, 로마인들은 한미한 집안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을 신인(新人)‘이라고 불렀는데

  그들도 카토를 그렇게 불렀다.(P 360)

- 쾌락은 악의 가장 큰 미끼인 만큼 피해야 하며, 혼의 가장 큰 장애물은 몸인데 혼은 자신의

  이성적인 능력을 사용하여 몸의 감각들을 멀리할 때에만 자유롭고 정결할 수 있다.

  이러한 가르침의 영향을 받아 소박하고 절제된 삶을 살 수 있었다.(P 364)

- 카토는 자기는 나쁜 짓을 하고도 벌 받지 않기보다는 옳은 일을 하고도 보답받지 못하고

  싶으며, 모든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되 자신의 잘못만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곤 했다.(P373)

- 선량한 시민이라면 자기가 칭찬을 받는 것이 국가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칭찬을 받을 만해도

  칭찬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P 391)

- 카토는 재산보다는 집안을 보고 아내를 골랐는데, 그것은 부유한 여자들이나 집안이 좋은

  여자들이나 다 같이 위엄과 자긍심이 있지만, 가문이 좋은 여자들은 원래 수치스러운 행위를

  부끄러워하는 까닭에 명예로운 모든 일에서 남편의 뜻을 더 잘 따르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P 392)

 

[티베리우스 그락쿠스 傳]

- 두 번이나 집정관으로 선출되고 감찰관까지 지낸 인물로, 로마의 특권층이면서 가난한 시민들

  에게도 제국의 부와 성과를 공평하게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의 소유자였음

- 농지개혁 등과 같은 혁신적인 개혁을 단기간에 추진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세력과 부딪혀 목숨

  을 잃게 되는데, 그의 죽음으로 정국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P 407)

- 부자들은 가짜로 꾸며낸 소작인들의 명의를 이용해 소작지를 자기들 것으로 만들었고,

  결국에는 대부분의 땅을 공공연히 자신들의 명의로 소유했으며 자신들의 땅에서 자유민들을

  쫒아내고 외국노예들을 시켜 경작하게 하였다.(P 416)

- 기득권층을 대상으로 토지개혁에 임해서는 민중의 요구가 정당하고 또 민중은 나라를 지키려

  고 큰 위험과 고통을 겪고도 사소한 대가를 돌려받는 만큼 그들에게 양보하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자고 기득권층에 호소하여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의견이 수용된다.(P 423)

* 기타의 내용은 티메리우스의 토지개혁과 관련된 회의와 관련된 내용과 죽음의 순간에 관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공적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임

 

[가이유스 그락쿠스 ]

- 위에서 언급한 티베리우스의 동생으로, 티베리우스의 토지개혁이 실패하자 정치에 뛰어듬

  형이 추진하던 농지 분배법을 부활시켰으나, 그가 추진하려던 시민법이 외면당하고 로마민중이

  외면하자 자살하고 만다.(P 437)

 

[카이사르 ]

- ’줄리어스 시저라는 영어식 이르으로 더 잘 알려진 율리우스 카이사르‘, ’귀족파의 우두머리인

  술라가 죽은 뒤, 민중파였던 그는 로마로 돌아와 출세가도를 달린다. 카이사르는 군사들에게

  충성심을 심어주고 호감을 사는 데 남다른 재능이 있었는데, 그런 능력이 그의 강력한 집권과

  영토 확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P 461)

* 그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역사와 관련된 사항으로 여기서는 제외

- 카이사르는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으면서도 힘들게 성취한 것들을 즐기는 데는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그러한 성공들은 미래의 성취에 대한 자극제가 되어 그의 마음속에 더 위대한 업적에

  대한 계획과 새로운 영광을 향한 열망을 심어 주었다(P 536)

- 카이사르의 통치는 카이사르 자신의 처신에 관한 한 독재와는 전혀 무관해 보였으나 측근들

  때문에 인기를 잃었다. 측근들 중에서도 안토니우스가 가장 큰 권력을 휘두르며 가장 심하게

  탈선했던 만큼 가장 비난 살 짓을 했다.(P 567)

 

[안토니우스 ]

- 카이사르의 심복으로 활동했으며 파르살르 전투에서 카이사르를 도와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는데 공을 세운다. 카이사르의 생질로 입양된 옥타비아누스와 경쟁 구도를 펼치다 다시

  화해하고 레피투스와 함께 삼두정치를 이끈다.

  그후 카이사르를 암살한 브루투스캇시우스를 제거하고 로마 세계를 양분하지만 곧바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에 빠져 허송 세월을 보내다 옥타비아누스와 벌인 악티움 해전에서

  대패하고 끝내는 자결로 세상을 마감한다.(P 557)

- 그는 역경 속에서도 최선의 자질을 드러내는 특징이 있었다. 방탕스러운 생활을 해 오면서도

  부하들 앞에서 거리낌 없이 섞은 물을 마시고 야샹과일의 뿌리를 먹는 등 병사들 앞에서 솔선

  수범하는 등 선심을 잘 쓰며 친구들과 군사들에게 아낌없이 호의를 베풀었다는데, 이것은 그가

  권력을 잡는데 든든한 밑천이 되었다고 한다.(P 579, 563) 하지만 그의 전반적 생활 태도 때문에

  올곧고 사려 깊은 사람들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P 569)

- 안토니우스는 일단 관직에 진출하자마자 카이사르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군대에서 카이사르에 버금가는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P 568)

- 카이사르가 안토니우스의 낭비벽과 어리석은 생각을 대부분 뿌리 뽑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그의 과오를 알아차리고 나서부터이다.(P 571)

- 클로디오스의 미망인인 풀비아가 안토니우스와 재혼했을 당시 그녀는 통치자(안토니우스)

  통치하고 지휘관을 지휘하는 것이었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만났을 때 안토니우스는

  여자에게 복종하도록 길들여지고 훈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를 사로잡기 용이했다고 한다.

(P 571)

   안토니우스의 성격이 단순하고 사태 파악이 느린 편이다 보니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은

   그에게 결정적인 재앙으로 다가왔다.(P 589)

- 카이사르를 제거하기로 브루투스와 캇시우스 일파와 모의하는 과정에서 주고 받은 정보를

  안토니우스는 카이사르에게 끝까지 알리지 않았으며(P 575)

  거사에 성공한 후, 안토니우스는 카이사르의 문건에 자기 사람들의 이름을 삽입하여 많은

  사람들을 관리나 원로원으로 임명하는 등 정권을 좌지우지 했다.(P 576)

- 2차 삼두정치의 주역이었던 레피두스는 안토니우스의 소개로 카이사르의 친구가 되면서

  톡톡히 덕을 보았기 때문에 안토니우스에 우호적이었다.(P 580)

-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에게 키케로를, 안토니우스는 자신의 외삼촌인 루키우스 카이사르

  를 내주고, 레피두스는 자신의 아우인 파울루스를 내주며(살해하고) 권력을 잡는데 성공한다.

(P 582)

- 소 패러그래프 53부분은 클레오파트라와 옥타비아(안토니우스의 부인)와의 치열한 관계와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어떤 방시으로 홀렸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P 625~6)

- 안토니우스는 완전히 클레오파트라의 꼭두각시가 되어 보병이 옥타비아누스에 비해 훨씬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군으로 승부를 보려고 했다 대패하고 만다.(P 638)

  특히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배가 전쟁 중에 도망치는 것을 보고 모든 일을 잊어 버리고

  자신을 위해 싸우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배신하고 달아났다.(P 644)

- 안토니우스가 패전 뒤 자살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옥타비아누스에게 포로가 되었음에도 불구

  하고 그녀는 자기 자식들이 자신의 왕권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요청한다.(P 659)

- 클레오파트라는 39세에 코브라에 의도적으로 물려 죽었다고 한다.(P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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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렉 로리 지음, 채수범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추천 권유도 9

   정말로 최고의 날은 아직 내게 열리지 않았다

 

작품 이야기를 하기 전에 언젠가 신문인지 책인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데, 어떤 내용을 읽다보니

하나님 말씀처럼 달고 시원하고 재미있는 책은 없다

라고 쓴 것을 읽고서 나는 속으로 글을 쓴 저자를 속으로 한 없이 비웃은 적이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다종 다양한 여러 분야의 서적을 접해 보니 정말로 그 분이 말씀이 구구절절

가슴에 와 이렇게 감동으로 전해질 줄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본 작품은 그 중에 하나였음을 고백해 본다.

 

과거 직장 시절 때, 지금도 그렇지만 요란스런 말과 행동으로 번잡함을 특기로 살던 나에게 어느

고참 과장이 나를 조용히 불러서는

너는 절대 크리스찬이 되지 마라. 너같은 사람이 교인이 되면 열혈신자도 되겠지만 아주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골 아프게 만들 소지가 있으니 절대 교인이 되지 마라

라는 소리를 해서 쓴 웃음으로 답을 했는데, 이제는 그 선배의 눈썰미가 정확했음을 여기에

고백하지만 그 분의 예측 중에 틀린 사항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세상을 그 분의 예측처럼

골 아프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다짐이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전함에 있어서 상대를 좀

골 아프게 하면 어떠리 영생을 주님께서 주시겠다는 데도 못 알아 듣는 영생들이 많아 답답한데

말이다.

 

내가 작품에서 완전히 feel이 꽂힌 구절이 있다. 약간의 뻥을 보태면 100번은 외우고 또 외운

성경 문구이다. 비신자라도 한 번 읽고 음미해 보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4]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요한계시록 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뭔가 가슴에 와 안 닿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 천 번쯤 읽고 또 느껴 보십시오 정말 가슴을 치는

문구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해 보십시오.

나는 그 분의 실체를 믿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이런 글귀를 들려 드리고 싶다.

내 속에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만족시킬 수 없는 갈망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 가장 합당한

설명은 내가 다른 세상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설명일 것이다. 아마도 세상의 기쁨은 그러한

갈망을 만족시켜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갈망을 일깨워서 그것을 진정으로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기 위한 것일수도 있다

이 글귀도 뜬금없는 소리같이 들리시는 분들이 계실 것인데, 찬찬히 뜯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순간 !’하는 탄성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그런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언젠가 크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이런 작품을 읽고

나는 이렇소하고 골 백 번 외쳐도 소용이 없다. 가장 핵심이라고 여겨지고 내가 감읍하였던

문구를 여기에 옮김으로서 이를 대신하고자 한다.

 

  1) 예수님은 당신의 필요를 아시고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채워 주실 것이다.

  2) 하나님께는 우리에게 벌어지는 문제들이 그 어느 것 하나도 갑작스런 일이 아니다.

  3)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맨 나중에 주시려고 남겨 두신다.

  4) 예수님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개입하셔서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상황을 바꾸신다.

  5) 예수님은 당신이 초청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6) ‘두려움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염려와 함께 우리 주위를 떠나지 않는다.

  7) 돈이 어떤 문제를 가볍게 만들 수는 있다. 그러나 돈은 그것이 해결한 문제보다 훨씬 더 큰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8) ‘고통이란 귀먹은 세상을 깨우시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메가폰이다.

  9) ‘믿음을 가진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그래서 주님께서는 믿어라 그러면

     너에게 보여 주겠다고 일갈 하셨다.

  10) 기도의 응답을 받기 전이라도 감사는 빼놓아서는 안 될 정도로 중요한 기도의 요소.

     감사는 오히려 특별히 기도가 응답되기 전에 필요한 요소이다.

  11) 인생에는 근심해야 할 이유가 있지만 근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다.

  12)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을 때에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의지해야 한다.

  13) 우리의 마음에 스트레스와 불안과 걱정이 가득 차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14) 하나님은 죄와 불순종에 대해 징계하기 위해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운 일을 일으키신다.

  15)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고통을 당하는 시간에 당신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

  16)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는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인내하고 - 마음을 굳게하고 - 불평을 거부하고 - 상황과 관계없이 믿음을 붙들라

 

 

읽고, 느끼고,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자

 

-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고, 우리가 깨어 있는 모든 순간에 색깔을

  입히며 우리의 인생의 모양을 예언에 맞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이다.

 

- 성경에서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행동을 말해주는 어떤 권고나 훈계가 나온다는

  것이다.

 

- 청춘에게는 사십도 늙은 나이요, 노인에게는 쉰도 젊은 나이다.(프랑스 속담)

 

- ‘염려’(worry)라는 단어는 고대 영어의 질식시키다(choke)’에서 파생된 단어다.

  명상이란 결국 내가 사라져서 자연과 존재와 하나가 되는 일이라고 한다면, 기도 역시 어떤

  의미에선 마찬가지다. 그것은 내가 사라져서 신이 내 안에 들어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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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통찰 - 전 세계 1% 전략가들에게만 허락된 MIT 명강의
히라이 다카시 지음, 이선희 옮김 / 다산3.0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추천권유도 : 3

 

작품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내가 단언하건데 작품을 읽으며 작품 속에서 언급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많은 연구와 내용에

대한 반복적 학습이 수반되지 않고서는 본 작품을 읽었다고 그 누구도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다

할 것이다.

여기서 언급되고 있는 것은 MIT대학 MBA 과정 중 가장 MIT다운과목으로 저자가 추천한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주제로 놓고 이를 활용하고, 응용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머리가 나쁜 탓도

있겠지만 처음 읽을 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다시 읽다보니 어느덧 본 작품을 3번 정도 정독을

했음에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그런 난해한(?) 내용이었다.  

작품에서 이야기하는 시스템 다이내믹스란 현상을 피상적으로 인식하는 게 아닌, 그 뒤에 숨어

있는 모델다이너미즘을 보게 하는 사고법에 대한 것으로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통찰력

라고 하면서 정보가 과잉인 시대에는 통찰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이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논하고 있는데, 통찰력의 핵심은 본질에서 생각하는 것이고, 본질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올바른 해답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아래에서 언급되고 있는 내가 작품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나름대로 정리 요약한 것으로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작품을 직접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찰을 방해하는 아홉 가지 생각 습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습관대로 생각을 하고, 거기에 따른 선입견에 지배당해 잘못된

결론을 도출해 낸다.

   1) 현상의 반대를 결론으로 삼는 습관 (: 피곤하다 ---> 휴가를 내자)

      ☞ 피로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단순히 휴가로 이를 만회하려 한다.

   2) 일반론에 만족하는 습관 (: 살이 쪘다 --->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자)

      ☞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

   3) 프레임 워크에 의존하는 습관(: SWOT)

      ☞ 단순히 SWOT를 완성했다고 해서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SWOT를 통해

      과거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장래에 벌어질 수 있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4) 카테고리에 빠지는 습관 (: 그는 논리적이다 ---> 당연하지 A대학을 나왔거든)

      ☞ 왜 그런가?’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한다.

   5) 키워드에서 생각을 멈추는 습관 (: 블루오션 전략을 세우자)

      ☞ 키워드를 단순한 구호가 아닌 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

   6) 초기 가설을 고집하는 습관 (: 그러나, 하지만, 다만...)

      ☞ 상대의 논점을 받아들여 생각의 폭과 깊이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

   7) 생각하는 목적을 잃어버리는 습관

      ☞ 무엇을 하던 목적을 잃어 버려서는 안 된다.

   8) 프로세스만 돌리려는 습관

      ☞ 프로세스만 돌리면 자동으로 해답이 나온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9) 주체성을 잃어버리는 습관

      ☞ 타인의 의사에 의지하려는 습관

 

상기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위해서는 스스로 그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함과

동시에 추상적이고 거창한 목표 대신 구체적으로 행동하는 데 집중할 때 개인적인 통찰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할 것이다.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법의 활용법을 살펴보면,

사물의 본질을 현상 뒤에 숨어 있는 구조인과로 포착할 수 있는데 우선 그 구조를 모델’,

인과를 다이너미즈라고 부른다여기서 모델이란 그 현상을 만들어내는 구성요소와 구성요소

들 사이의 상호관계성을 일컬으며 다이너미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모델이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뜻한다.

따라서 현상을 만들어내는 모델이 눈에 보이면 다음에는 그 모델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해 보고 머릿속으로 혹은 직접 손으로 그린 모델이 어떤 인가관계에 의해 어떤 다이너미즘을

만들어낼지 생각해 보는 것이 기본 방식이라는 이야기다.

 

[생각을 눈에 보이게 그린다]

   1) 모델을 그리면 본질이 보인다

     - 생각해야 할 요소와 요소간의 인과관계가 포함되어야 함

     - 모델을 몇 장에 걸쳐 복잡하게 그리지 말 것

   2) 플러스 루프(포지티브 루프)와 마이너스 루프(밸런싱 루프)의 이해가 있어야 한다.

   3) 모델을 그릴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할 요소

     ① 인풋 아웃풋 경쟁관계 협조관계 영향자

   4) ‘두께(레이어)를 늘리는 방향으로 생각하라.

       즉, 문제를 수평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수직적으로 그 폭을 넓혀 생각하라

   5) 인과관계는 주목하고 상관관계는 무시하라

   6) 자신이 그린 모델을 주변에 검증을 받아라

 

[다이너미즘을 활용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개념]

   1) 스톡과 플로의 차이

   2) 선형과 비선형의 차이점

   3) 작용(최초의 액션)과 반작용(리액션)

   4) 판세가 바뀌는 시점을 파악하는 것

   5) ‘상전이가 일어나는 시점에 대한 판단인데, 상전이란 물질의 성질 가운데 일부가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로 만들던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으로 바뀌는

      것,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산업이 바뀌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6) ‘근원적 드라이버를 생각하라

      즉,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레이어 차원에서 상황을 근본적으로 받고 있는 요인을 찾으라

   7) 모든 문제를 함수로 만드는 사고방식을 가져라

   8)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9) 다이너미즘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델을 바꿔 해결책을 찾는다]

   1) 본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델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까지 생각해야 한다.

      모델이 같으면 아무리 현상을 바꾸어도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최악의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질 가능성도 있다.

   2) 레버리지 포인트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도구이므로

      문제를 해결할 때는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좋다.

 

[좋은 해결책을 찾는 방법]

   1) 전제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자세 즉, ‘애초에?’라는 키워드는 전제를 의심하는

      데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애초에라고 생각하면 자신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정말로 풀어야 하는 문제인지 의심해 볼 수 있다.

   2) 변방에서 태어난 혁신안이 회사를 구한다.

      , ‘원인과 결과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가까이 붙어 있지 않다

   3) 생각의 범위를 확대해서 관계가 있을 만한 요소를 전부 파악하고 있는지 자문자답

   4) 줌 아웃을 실시해서 눈앞의 문제에서 조금 떨어져서 문제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라.

       눈앞에 있는 문제에 사로잡히면 모든 것을 그 문제로 수렴시킨다. 그러면 시야가 좁아지고

       편협해 질 수 있다. 더구나 본질과 관계없는 문제만 바라보고 있으면 좋은 해결책도 놓치고

       만다.

   5) 해결책 찾기를 위한 좋은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돕는데 바로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미리

       생각하는 것이다 , 문제에 바로 달려들기보다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

 

[통찰력 사고의 4단계 : 현실에서 피드백을 얻는다]

완벽한 시뮬레이션이라 할지라도 직접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 경험하지 않은 것은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현실에서 피드백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반복되고 축적되면 통찰력도 깊어진다.

 

작품을 읽은 결론은 이런 사고의 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이 상당히 요구된다는

점과 이런 사고력(작품에서는 통찰력’)은 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의미 있는 문구들

 

- 리더에게는 어떻게 행동하느냐보다는 무엇을 목표로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부하직원은 리더를 따르는 게 아니라 리더의 목표를 따르기 때문이다.

 

- ‘일률이란 단어는 대개 평등을 가장한 불평등을 낳는다. 조직의 동기부여 관점에서도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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