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 17년 주식투자 노하우 집대성!
이상우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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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못이다. 주식의 주자도 모른다. 물론 주식회사는 뭔지 안다. 수년 전에 주식이 궁금해서 거금을 들여 다양한 주식 관련 서적을 구입했다. 솔직히 몇 페이지를 읽다 머리가 아파서 중고로 팔아 버렸다. 그리고 수년이 흐른 것이다. 지금은 주식을 알까? 여전히 모른다. 그럼에도 주식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심하다. 그래서 얻게 된 책이 바로 이상우의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이다. 표지에 사지 않으면 안 되는 유혹의 문구들이 즐비하다. 경제 경영부분 TOP110에 오른 책이며, 주식정보 부문에서 3대 일간지 브랜드 대상! 주식정보 유튜브 1위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이다. 구독자가 무려 49만 명이다. 일단 사실인지 아닌지 유튜브 채널부터 찾았다.


유튜브 팔로우는 49만을 월씬 넘어 2021년 1월 12일 현재 57만 2천 명이다. 책이 출간된 지 1년 반이 지났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57만은 정말 많은 꿈의 구독자이다. 그만큼 저자의 강의가 실전에서 충분히 먹힌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주알못에게 확실히 신뢰할만한 사람의 주식투자법을 배운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저자가 소개하는 '절대비기'는 뭘까? 가장 먼저 한 일은 인터넷을 뒤져가며 주식 용어 몇 가지를 익히는 것이다.


매매: 주식을 파는 것

매수: 주식을 사는 것

매도: 보유한 주식을 파는 행위

여기서부터 헤갈 린다. 매매와 매도의 차이는 뭘까? 하여튼 넘어가고. 

시가: 주식 시장이 열릴 때 형성된 가격

종가: 주식 시장이 끝나면 정해지는 가격

시가와 종가는 같이 외울 것.

호가: 파는 사람

동시호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동시에 부르는 가격

그런데 왜 부르지? 경매장인가?

장마감: 오전 9시에 시작한 주식 시장이 오후 3:30분에 종료되는 시점

상한가: 주가가 하루 최대 상승폭 30% 상승 가격

하한가: 주가가 하루 최대 하락폭 30% 하락 가격

사모주식투자 펀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

홈 트레이딩 시스템: 개인 투자자가 PC, 모바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것 말고도 얼마 전 뉴스에서 보도된 '공매도'도 익혔다. 주식 백과사전 등을 참조하며, 주식이 뭔지, 어떻게 주식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등을 살폈다. MK 증권이란 인터넷 신문에 들어가 다양한 기사들을 찾고 읽었다. 그곳에 보니 '매수 타점' 스윙매매' '선점 매매' '테마장' '수급장' '가치주' '성장주' '대형주' '중형주' 등 다양한 용어들이 즐비하다. 


주식이 이렇게 복잡한 세계인 줄 처음 알았다. 심지어 코스피 등락 여부와 지수, 코스닥지수 등에 관련된 많은 경제용어들이 즐비하다. 주알못에게 넘사벽의 단어들이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주식 투자가 아닌가. 시간을 들여 주식공부에 공을 들여볼 생각이다.


차트 때문인지 책은 옆이 아닌 위로 펼치도록 만들었다. 조금 불편했다. 서두 부분을 읽어보니 저자는 이 책 말고도 다른 책들을 다수 출간한 저자다. <이상하게 쉬운 주식> <유튜브로 주식투자 10일 완성!> <주식투자 끝장내기> 등 주식에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이 책은 '18년간 주식시장에서 수없이 많은 매매와 자문을 하면서 터득한 다양한 실전 방법을 300선의 절대비기로 담어낸 차트분석 해설서'인 것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이 책의 특징을 이렇게 정의했다.


필자는 이 책이 한국에서 하나뿐인 완벽한 차트분석서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절대비기'를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고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고 서점이 끝나가는 자리에서 매수하는 것이다. 고가 놀이나 기간/가격 조정 구간 동안에 어떻게 매매를 해야 하며, 2차 상승과 3차 상승이 나와서 고점이 되면 어떻게 신호를 보고 매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실전 매매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방법을 수록하였다.



주식 투자는 결국 '지지 않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차트 분석'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다양한 실례들을 통해 다양한 거래 방법을 소개한다. 오직 차트만을 통해 고점에 올랐는지, 바닥이 다다랐는지를 분석해 내야 한다. 다양한 차트를 통해 돌파 매매, 추세 매매, 바닥 기법, 알파벳 기법, 조정 매매, 파동 매매, 고점 돌파 실패 등의 분석을 한다.


주식은  모르는 주알못이지만 기본적으로 주식은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 시사 차액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문제는 언제가 바닥이고, 언제가 고점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아직 바닥이 아닌데 구입해서 수년 동안 오르지 않는다면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아직 고점이 아닌데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팔아 버린다면 엄청난 수익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저자는 바닥 찾는 것을 '역망치형 캔들'이라 표현한다. 교수형은 고점이기 때문에 빨리 매도해야 한다. 


결국 차트 분석은 주식 가격이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 문제는 어떻게 차트를 분석해서 매입하고 매도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자료를 찾다 보니 주식을 사람이 아닌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판다고 한다. 의외로 수익률이 좋다면 추천하는 글이 적지 않다. 프로그램이 좋은 이유는 주식도 결국 심리학인데 잘못된 '감정' 컨트롤로 인해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에서는 '군중심리'가 매우 중요하고, 이것을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시킨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그램이 말도 안 되는 것이 아무리 프로그램이 도표를 분석하여 잘 매입과 매도를 실시한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즉 어떤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A 회사의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가를 폭락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빅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과학적 방식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프로그램은 그러한 소식을 전혀 듣지 못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계속하여 매도와 매매를 반복하게 된다. 결국 주식이란 단지 프로그램으로 수익을 낼 수 없다는 말이다. 아주 적은 수익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처음 책을 접할 땐 주알못이란 사실에 적지 않은 걱정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주식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꽤나 유용한 책이 분명하다. 필자가 주식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차트 오른쪽에 있는 <개건 선생의 절대비기!>는 정말 좋았다. 왼쪽 차트와 비교하며, 어떤 시점에서 주식이 상승하고 하락하는지, 그리고 상승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들도 일일이 체크해 준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미리 읽게 된 것이 천만다행이다. 앞으로 주식에 관련된 책들은 더 읽고 공부도 더 학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읽었던 몇 권의 책과도 다를 뿐 아니라 다른 지식이 없더라도 이 책에서 알려진 대로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투자한다면 적지 않은 이익을 보지 않을까 감해 추측해 본다. 2019년 6월에 출간된 책인데 필자가 가지고 있는 책은 7쇄 본이다. 2쇄도 찍기 힘든 시기에 7쇄 본이라니... 그만큼 이 책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 아닐까. 자, 이제 기꺼이 책을 추천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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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항구다


참 오랫만에 목포 시내를 걸었다. 목포는 지금까지 봐온 그 어떤 도시보다 특이하고 기이하다. 처음 목포는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봄이 오니 화려한 화장을 한다. 참 이쁘다. 


목포에 관련된 책을 찾는데.. 헐.. 왜 이렇게 많아? 이렇게 유명한 도시였단 말인가? 하여튼 몇 권 담아놓긴 한데 무슨 책부터 주문해 읽어야 할지. 거참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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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어찌 집에만 갇혀 있어야 하나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집에서 지낸다고 해서 답답한 것만은 아니다. 의외로 재미있는 일이 가득하다. 그 중의 하나는 독서 그리고 또 독서. 특 소설 읽기는 이럴 때 하는 것이다. 굳이 소설만 읽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고... 


독서, 책 읽기, 


윤성근의 신간이다. <서점의 말들> 유유에서 나온 다른 두 권. <도서관의 말들> <습관의 말들> '말들' 시리즈로 만들 생각인가 보다. 어떻든... 서점에 얽힌 윤성근의 추억 그리고 기억, 경험. 생각들을 담았다. 수년 전에서 이런 책을 많이 읽었지만 요즘은 거의 읽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문득 이 책이 읽고 싶어 진다. 윤성근이 누군가 싶어 찾아보니 <책이 좀 많습니다>의 저자이다. 2015년에 출간된 책이다. 분명 이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내용은 완전 백지다. 그리 마음에 닿지 않아서인지 표지만 보고 읽었다고 착각하는 건지 모르겠다. 하여튼 세 권은 모두 읽어 보고 싶다. 















부담 없이 책 읽기는 꼭 필요하다. 정말 중요한 일이니까. 그러고보니 마음 편히 책 읽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필사 따라쓰기 옮겨 적기


필사는 천천히 읽기다. 손과 입이 동시에 움직이면 더 좋다. 지금은 잘 하지 않지만 예전에 책 을 읽다 좋은 문장 발견하면 항상 스프링 노트에 옮겨 적었다. 손을 다치고 나니 타자 외에는 힘들다. 그래도 천천히 쓰고 싶다. 필사는 깊이 읽기가 아니던가. 집에서 놀면 뭐하나 필사나 하지.. 필사하기 좋은 글은 시, 수필, 명문, 등등 















낭독 소리내어 읽기 입으로 생각 말하기


낭독은 어떨까? 독서의 완성은 낭독이다. 회화도 말하기, 쓰기도 말하기, 삶도 말하기. 결국 말하고 살고, 살면서 말한다. 뭐 이번 기회에 말하는 법도 배우면 좋지 않을까?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하고, 영어 회화도 배우고, 뭐 그렇게 지내면 어떨까?














악기 배우기 또는 기타치기 


악보는 사 놓고 두 달째 모셔 놓고 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악기를 배우자. 기타는 어떨까? 삶이 노래이고, 노래가 삶이니 악기 하나라도 배우자. 드럼을 배우자니 드럼이 없고, 바이올린 배우자니 남자로서 멋이 없어 보이고... 그래서 기타를 선택했다. 여전히 모셔 놓고 있지만 뭐라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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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아이와 뭐할까?


코로나로 학교가 개학 아닌 개학을 단행했다? 어쨌든 결국 아이들은 집에 있어야 하고, 엄마는 삼시세끼를 먹어야 한다. 이를 어쩌나? 딸이 온라인 개강으로 집에서 쉬면서? 공부를 한다. 그런데 착한 교수님들은 강의로 부족했는지 매 시간마다 과제를 내준다. 허허... 참. 그러니까 등록금 돌려 달라고 피켓 들지 말라니까 괜히해서.. 그럼 돌려 주겠어?... 제대로 공부시키고 숙제내지... 


그럼 노는 시간에는 뭐할까? 




먼저 숨은 그림을 찾아 보자. 하... 이런 생각을 하다니. 집에서 노는 것도 한계가 왔다. 그러나 어쩌랴 아이들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니... 그래서 꺼내든 카드는 숨은그림찾기!
















두번째는 미로찾기


미로를 출구에서 시작하라는 대 선배님의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절대 비밀로 하자. 아빠와 아이는 미로찾기를 시작했다. 아이는 실패 또 실패... 아빠는 혼자서 웃는다... 길이 보인다.. 하지만 말하면 안돼! 아빠는 잘 참아야 하죠. 















가정 예배도 드릴까?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목사님 설교만 듣는 교회보다 가정에서 함께 대화하며 드리는 가장예배도 좋네요. 코로나가 답답하긴 하지만 좋은 점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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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출판사 그리고 출판하기


[작은 출판사 차리는 법]이란 책이 나와 장바구니에 담았다. 아직 살지 말지 고민 중이다. 어쨌든 책은 내고 싶은 사람이 많다. 저자나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유유라서 믿고 산다. 편집자에서 퇴직하고 출판사를 차려 대표로살아가며 출판 과정을 그린 책이다. 책 그리고 또 책이다. 작는 출판사를 차린다는 것이 무엇일까? 한 때 꿈꾸기도하고 살아 왔지만 결국 이것도 생존이다 싶다. 출판한게 대단한 것이다. 


















책을 읽든 읽지 않든 하루는 가고, 책을 출판하든 하지 않든 세월은 흐른다. 사람이란 누구나 그렇게 각자의 길을 가는 법이다. 지난 주부터 밀려오는 책들이 많아 선별해 읽고 있는 중이다. 평가하기는 쉬우나 글쓰기는 어려운 법이다. 그래서 일까 비평보다는 '이렇게 읽으라'고 소개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중이다. 정말 맘에 안드는 책은 소개도 하지 않는다.. 어쩌겠어...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1도 없는데... 나도 나이가 드는가보다. 날카로움보다는 묻혀 가려고 하니... 가끔 이게 지혜인지 타협인지 모호하다. 


코로나가 창궐해도 꽃은 핀다. 인적이 드문 벚꽃길을 걸었다. 아무도 없는 그길.. 아내와 함께 걸었다. 봄은 이렇게 곁에 있다. 이제 저 벚꽃도 화려한 퇴진을 시작하리... 안녕. 내년 또 보자. 


모든 인생들이여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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