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잔뜩 주문했다. 호주머니가 궁해서 몽땅 중고로... 물론 그건 핑계다. 절판된 책이 거의 대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중고 서점에 들어가 있는 것만 골라 담았다.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9번을 담았다. 한국사는 나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무지가 들통나 더 읽어볼 참이다.

















세상에 이걸 실수로 두 권을 시켜 버렸다. 두 권이라서 한 권을 잘못 보냈나 싶어 주문서를보니 내가 두 권을 담았다. 어쩌랴.. 그러려니 하는 거지.











일본 전후사 1945-2005도 주문했다. 왜 그들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지.. 한때 일본사에 빠져 자료를 찾은 적이 있지만 한국내의 일본사는 극히 드물다. 이야기 일본사와 그 외 몇 권을 읽었는데 나머지는 기억이없다. 이번 참에 해방 이후 일본은 어땠는지 궁금해서 담았다.
















강진이 지근이라 몇 번을 가면서 내가 강진에 대해 정마 모른다 싶어 <강진 기행>을 주문했다. 강진으로 검색하니 <강진 문화 기행>도 보여 함께 담아 둔다. 한때 젊은 시절을 보냈던 통영. 이젠 외지인이 되어 가끔 찾는다. 수년을 통영에 살았는데 통영 주변 섬에는 한 번도 가본 기억이 없다. 재미있을 것 같아 <내일도 통영섬>을 함께 주문했다.
















사철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양산의 흑룡사 통도사를 비롯해 송광사 도갑사 등등 많이도 다녔다. 그런데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찰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다.한때 불경에 빠져서 많이도 찾아 읽었지만 불경과 불교는 거리감이 적지 않다. 특히 탱화를 비롯하여 사천왕의 의미들은 하나도 모르겠다. 어제 자료를 찾다 당간 지주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대형 사찰에 가면 구멍 뚤히 바위가 세워져 있어서 대문 기둥 세우는 건줄 알았다. 당간 즉 깃발을 꽃는 것임을 처음 알았다. 세상에... 절에 깃발이 있다니... 자료를 찾고 찾으며 내가 사찰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것에 놀랐다. 용어야 어쩔 수 없다지만 건축에 대한 기본 개념도 없었다.



당장은 살 계획이 없지만 일단 이곳에 담아 두려 한다. 자현 스님의 <사찰의 상징 세계>이다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사찰에 관련된 다양한 상징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서 구입을 할 계획이다.
















허균의 사찰 장식 또한 많은 내용은 담고 있어 사찰 공부의 시작 책으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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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영출판사는 수년 전에 시작한 1인 기독출판사이다. 현재까지 네 권의 책을 출간했다.듬성듬성하기는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앞으로나아가는 모습이 멋지다. 앞으로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폴라 구더는 성서학자 임에도 쉽게 쓰는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 전반적으로 학문적인과 일반 묵상집이 고르게 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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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주해와 연구를 위한 참고 목록입니다. 현재 출판되거나 검색되는 책을 위주로 정리한 것입니다.


WBC 로마서 제임스 던이 저술한 책으로 일반 보수 목회자들에게는 모호한 책이다. 하지만 배경사 중심으로 읽고자 한다면 기꺼이 추천한다.
















칼바르르트의 <로마서>는 로마서 연구의 필독서이자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다. 하지만 신정통주의에 입각한 해석이라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후기 실존주의 영향을 받있을 뿐 아니라 정통 로마서 해석과 묘하게 상이하다. 이 부분은 따로... 











권경영의 <로마서 산책> 얇지만 무겁다. 한국교회 목회자라면 반드시 참고할 책이다.














바울을 전공한 롱네이커의 주석이다. 중도적 입장을 취한다. 그런데 새물결 주석의 편집은 이상하게 별로다. 다른 책은 잘 만드는에 주석은... 묘하게 읽기 불편하다. 내용은 좋으니 추천...











제임스던의 건너편에서 서있는 학자이다. 갈라디아서 주석도 탁월하면 이 책 역시 몹시 괜찮다.














틸만의 로마서 역시 썩 괜찮다. 하지만 디모데의 존더반 포맷 자체가 깊은 연구가 아닌 강해자를 위한 쉬운 해설이기 때문에 학문적 깊이는 깊지 않다. 저자는 바울 전문가이기에 기꺼이 추천한다.











앵커바이블은 믿고 보는 주석이지만 조셉의 로마서는 아직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다. 그러나 로마서를 깊이 연구자하고자 한다면 기꺼이 참고해야 한다.













더글라스 무의 로마서는 믿고 보는 주석이다. 














로마서를 위한 것이라면 이정도로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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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2022-02-02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드워즈 로마서 주석도 읽어보셨는지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낭만인생 2022-02-04 18:38   좋아요 0 | URL
에드워즈는 주석가가 아니라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색을 깊이하는 분이라 보수적 관점에서 본다면 괜찮은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민우 2022-02-05 19:26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여름이 오기 전, 가능한 봄에 전주에 한 벌 가볼 생각이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나 굳이 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한 탓에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여튼 전주 관련 책 몇 권을 구입해 읽을 참이다.















전주하면 한옥 마을이 아닌가. 하지만 한옥은 불과 150년 전만해도 양반이란 표시였다. 유명한 사람들의 생각을 찾으면 대부분 기와집으로 되어 있지만 대부분 초가집에 기와를 얹는 것이다. 원래 기와집과 초가집은 뼈대가 다르다. 전주에 한옥 마을이 형성된 것은 그곳이 전주 이씨의 터전이기도 하지만 고대로부터 호남의 수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전주 인물 기행


















찾으니 의외로 많다. 어떤 책부터 봐야할지 난감한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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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한국사의 대부분은 이야기 중심의 개론서들이다. 개론이란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지독히 역사에 무지한 나로서는 역사는 쉽지 않다. 하지만 나이가 든 탓일까? 자꾸 한국 고대사에 눈이 간다. 해방 이후 한국사는 수십 권의 책을 읽었지만 구한말 이전의 역사책은 거의 읽지 않은 듯 하다. 더 나이들기전에 한 번 도전해 보고 있다. 올해는 토대라 될 수 있는 단채 신채호의 전기와 일대기,그리고 신채호 선생님이 직접 쓰신 글들을 정리해 볼 생각이다... 물론 아직은 마음 뿐이지만...













오늘 신채호 선생에 관한 몇 가지 자료와 동영상을 읽으면서 통일신라 이후 우리나라가 어떻게 사대주의 빠져들었는지...  특히 유교가 조선에 들어오면서 사대주의 정신이 기틀을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멀리서만 들었는데 직접 읽고 나니 마음이 답답하고 불이 타오른다. 천처히 가보자.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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