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말을 듣고

이런저런 일 하느라 힘들었지

 

긴 하루도 끝날 때가 와

그것만 기다렸을까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 보냈기를 바라

 

이제 다른 생각하지 말고 잘 자

좋은 꿈 꿔

 

 

 

 

*지난해 팔월에 쓴 글을 보니, 제목이 같은 게 있었다. 나도 몰랐다. 이런 일 처음이 아니기는 하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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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8-31 06: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도 고생하셨어요. 좋은 꿈 꾸세요 *^^*

희선 2022-09-05 23:49   좋아요 1 | URL
지금도 하루가 다 갈 시간이네요 새로운 주 즐겁게 시작했겠지요 태풍이 와서 걱정스럽기도 한 날이군요


희선

바람돌이 2022-08-31 11: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루 잘 보내고 희선님 위로를 생각하면서 잠들게요. ^^ 어제 저녁에 이글을 봤다면 더 좋았을걸 말예요. ^^

희선 2022-09-05 23:52   좋아요 1 | URL
하루 잘 가고 한주도 한달도 잘 가는군요 팔월이 가고 구월입니다 태풍이 가고 나면 맑은 하늘이 보이겠지요


희선

페넬로페 2022-08-31 13: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루일과를 마치고 밤에 저 혼자만의 시간이 되면 저는 저한테 토닥토닥 해주고 싶더라고요.
오늘 하루 잘 보냈다고요~~
희선님의 위로, 넘 따뜻해요^^

희선 2022-09-05 23:53   좋아요 2 | URL
다른 사람이 격려해주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자신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걸 잘하면 그렇게 쓸쓸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페넬로페 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겠지요


희선

새파랑 2022-08-31 23: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루를 잘 살아가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그 끝에 꿈이 보상해주면 좋겠습니다~!!

희선 2022-09-05 23:54   좋아요 1 | URL
늘 같은 하루 같지만 조금씩 다른 하루겠지요 그 하루를 살아내는 것도 대단한 일입니다 새파랑 님 오늘 고생했습니다 좋은 꿈 꾸면 좋겠네요


희선

페크pek0501 2022-09-02 12: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누군가가 그랬죠. 글쓴이들은 변형해 쓸 뿐 결국 같은 주제로 계속 쓰는 거다, 라고.
이 말이 반은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표현만 다른 뿐 같은 주제로 글감을 잡았다가 나중에 내용이 겹친다는 걸 알고 포기할 때가 있어요. 후후~~

희선 2022-09-05 23:59   좋아요 1 | URL
작가는 비슷한 주제여도 다르게 쓴다고도 하는데, 저는 그렇게 다르지 않기도 하네요 쓸 때는 예전에 썼다는 거 모르고 나중에야 알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나은 글을 쓰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못하네요 같은 제목도 한두번 쓴 게 아닐 거예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