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말을 듣고
이런저런 일 하느라 힘들었지
긴 하루도 끝날 때가 와
그것만 기다렸을까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 보냈기를 바라
이제 다른 생각하지 말고 잘 자
좋은 꿈 꿔
*지난해 팔월에 쓴 글을 보니, 제목이 같은 게 있었다. 나도 몰랐다. 이런 일 처음이 아니기는 하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