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조, 렘브란트, 루벤스, 페르메이르, 벨라스케스17세기 거장들의 빛과 어둠의 축제
30만 독자가사랑한양정무 교수가 안내하는 바로크 세계 
사회평론 - P-1

미술은 원초적이고 친숙합니다.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그림을 그리고, 지식이 없어도 미술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처럼 미술은우리에게 본능처럼 존재합니다. 하지만 미술의 역사는 그 자체가인류의 역사라고 할 만큼 길고도 복잡한 길을 걸어왔기에 어렵게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미술에도 역사의 무게가 담겨있고, 새롭다는 미술에도 역사적 맥락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미술을 본다는 것은 그것을 낳은 시대와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말이며,
그 시대의 영광뿐 아니라 고민과 도전까지도 목격한다는 뜻입니다. - P4

미술비평가 존 러스킨은 ‘위대한 국가는 자서전을 세 권으로 나눠쓴다. 한 권은 행동, 한 권은 글, 나머지 한 권은 미술이다. 어느 한권도 나머지 두 권을 먼저 읽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그중 미술이 가장 믿을 만하다"고 했습니다. 지나간 사건은 재현될수 없고, 그것을 기록한 글은 왜곡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술은 과거가 남긴 움직일수 없는 증거입니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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