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와닿는 장면이길래 그냥 한번 따라 그려보자 한건데 뜻밖의 진실이 드러나 당황 1초, 황당 1초. 똑딱 똑딱.

푸하하하하하하ㅡ

어쩜 이래.
저렇게 잘록한 허리, 군살 없는 각선미 다 어디로 갔나 그래.
핫바지에 나이 든 얼굴, 눈썹 각도 보소. 아하~
눈썹 각도 1도만 달라도 저렇게 다른 표정 되는구만!
‘자화상‘ 이라 제목 붙여도 손색이 없겄어.
참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또이 2019-10-2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ᆢ근데 무슨책이었을까요? ㅋㅋㅋ

잘잘라 2019-10-23 16:22   좋아요 1 | URL
작가특보 시리즈 가운데 한 권,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입니다.
노트북 화면 그림은 미리보기가 아니고요, 제가 책 사진을 찍어서 모니터에 띄워놓은 그림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자연 산책 자수
아오키 카즈코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제철 요리가 있듯 제철 책이 있는 모양.
가을엔 자수 책이 제철인 모양.
아주 그냥 자수 한 땀 한 땀 촉감이 느껴질 지경.
실제 자수가 아니라 사진으로 감상해서 더 좋다는 느낌.
어지간한 그림 감상 보다 훨씬 감탄, 감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앙리 마티스, 신의 집을 짓다 - 방스 로사리오 경당의 탄생과 한 예술가의 삶
가비노 김 지음 / 미진사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신난다. 그저 책을 한 권 샀을 뿐인데, 소풍날 받아놓은 듯, 첫사랑 고백 받은 듯, 설렌다. 사진만 봐도 좋더니 글을 읽으면 더 좋고 건물 도면이나 촛대 스케치까지 보고 나니 그야말로 횡재한 기분. 아싸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작가특보
도대체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면서 달리고 있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울면서 달리다가 웃으며 주저 앉았다가, 그래도 또 눈물 닦고 일어납니다. 책을 읽으니 두 가지를 해보고 싶습니다. ‘울면서 달리는 그림 그리기‘와 ‘콩 키우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판 붙자, 맞춤법! - 현장 실무자를 위한 어문규범의 이해 뿌리와이파리 한글날
변정수 지음 / 뿌리와이파리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희안하네. 술술 읽히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건 아니고, 뭔가 막 현장 분위긴데 그렇다고 사방 뻥 뚫리고 바람 부는 그런 건 또 아니라서 '이건 뭐지?' 호기심 돋는다. 어느새 볼펜 들고 빡빡 밑줄 그어대며 전투 포복 자세로 읽는 중. 아이고 어깨야, 팔꿈치 저린다. 좋구나 좋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