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한/일 각본집 (초판 한정 아웃케이스 + 엽서 + 책갈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한/일 각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정미은 옮김 / 플레인 / 2018년 11월

펀딩에 참여한 이유: 표지 그림 99.9프로, 제목 1프로. (아무튼 덕분에 하루 하루 날짜를 꼽아보는 재미가 큽니다.)

[100자평]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5 타일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5 타일 ㅣ 건축재료 처방전
감씨 편집팀 지음 / 감씨(garmSSI) / 2018년 2월

개인적으로 건축재료로서 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반복, 단조로움, 지겨움 등의 이미지 때문이다. 그러나 책을 통해 알게 된 「어라운드」 잡지사 사옥이나 외식업체 「스페인클럽」의 사례를 보니 타일을 다시 보게 된다. 책값이 아깝지 않은 이유다.

[100자평]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9 석재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9 석재 ㅣ 건축재료 처방전
감씨 편집팀 지음 / 감씨(garmSSI) / 2018년 9월

「땅속에 매장된 바위와 돌을 암석(rock)이라 하는데, 채석장에서 이 거친 돌덩이를 뗴어 건축에 적합한 형태와 크기로 가공한 것이 석재다.(26p.)」 석재에 대한 책은 앞으로 몇 권이나 더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다양한 시공 사례, 건축주, 건축가의 인터뷰, 생산, 시공 디테일을 원합니다.

[100자평]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4 페인트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4 페인트 ㅣ 건축재료 처방전
감씨 편집팀 지음 / 감씨(garmSSI) / 2018년 2월

「어떤 재질이어도 페인트를 칠하지 못할 곳은 없다.(10p.)」라는 글귀에 크게 고개 끄덕이며 읽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빠져들었다가, 마지막 페인트 관련 책 소개에 이르러는 짝짝짝 대만족, 감씨 화이팅! 손뼉치며 마무리한 책입니다.

[100자평]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8 유리

감 매거진 (GARM Magazine) 08 유리 ㅣ 건축재료 처방전
감씨 편집팀 지음 / 감씨(garmSSI) / 2018년 9월

「건축주들은 파노라믹뷰에 대한 로망 때문인지, 깨끗한 외관 때문인지 전면 유리를 원한다. 하지만 에너지를 생각하면 커튼월보다는 창을 내는 방식이 좋다. 심리적으로도 전면 창일 때보다 벽이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진동도 덜하다.(77p.)」 완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