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는 사람들 - 이스트런던 동네 수영장의 내면
매들린 월러 지음, 강수정 옮김 / 에이치비프레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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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정말이지 너무 멋지지 않나.

 

사진 작가가 됐든 편집자가 됐든 모델이 됐든

누가 됐든 간에 아무튼

멋진 사람들이다.

 

책이든 건축이든,

공연이든 강의든 뭐든지간에 아무튼

이런 멋진 기획에 끌린다.

 

하염없이.

언제든지.

 

하여 아아,

출판사 사장이 되고 싶다.

출판사 사장이 되서 이런 책 한 권만 내도 좋겠다.

여한이 없을 듯.

 

 

 

 

메들린 윌러 Madeleine Waller

 

런던 칼리지 오브 프린팅에서 포토저널리즘을 공부한 매들린 윌러는 영국의 유수한 신문과 잡지의 사진가로 일한다. 그녀는 개인 작업으로 인물 사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연작인 '시인의 초상은 런던에 있는 국립 초상화 미술관의 컬렉션으로 영구 소장되었다. 호주 출신인 그녀는 해크니에서 파트너와 세 자녀를 키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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