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가장 상세한 엑셀 함수 대백과

가장 상세한 엑셀 함수 대백과 - 실무에 바로 쓰는 468개 함수&수식 완전 해설
쿠니모토 아츠코 지음, 류승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실무적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될 468개 함수와 수식의 완전 해설판, 선택이 결과를 만든다.

가장 상세한 엑셀함수 대백과

가장 상세한 엑셀 함수 대백과 - 실무에 바로 쓰는 468개 함수&수식 완전 해설
쿠니모토 아츠코 지음, 류승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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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학적 계산이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 표계산 및 가시적인 성과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 소프트웨어이다.

엑셀은 표 작성 기능, 계산 기능, 데이터 분석 및 집계 기능 등 다양하고도 풍부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계산 기능에 활용할 수 있는 480개가 넘는 함수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나 직업에서 엑셀의 활용도는 다양하고 뛰어난 결과를 표현해 낸다.

무려 480개 이상이 되는 함수,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며 나, 우리가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비로소 우리에게 유익하고도 활용성이 있는 엑셀 기능으로 이해 될 수 있다.

많은 엑셀 도서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막상 접해보면 제한적인 함수 내용들이 대부분이고 상세하지도 않다.

가장 상세하게 엑셀 함수를 설명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가장 상세한 엑셀함수 대백과" 는 엑셀 함수 사전으로 모든 함수를 망라하고 있다.

물론  함수의 기능과 사용법에 따른 사용 예시와 그에 따른 상세한 설명이 이 책의 강점이이기도 하지만 엑셀이 가진 모든 함수를 망라하고 있어 한 권의 책으로도 우리가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다양한 예제와 함께 샘플 파일을 제공해 독자 혹은 엑셀 사용자의 이해도를 확연히 높여주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엑셀의 버전별 함수 기능의 사용 가능 여부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유용하다.

엑셀 365, 엑셀 2021, 엑셀 2019, 엑셀 2016 버전에 따라 함수의 포함 여부가 달라지는 상황이 있어 자신이 소유한 엑셀의 버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함수의 갯수가 달라질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480개의 함수 모두에 사용가능한 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부족한 함수가 있다면 버전업 또는 새로운 엑셀을 준비해 엑셀함수를 익히는 수고로움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엑셀함수를 설명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그것도 아주 상세히 말이다.

설명하고자 하는 함수의 종류가 어떤 종류인지를 구분해 주며 그 형식은 어떠한지 개념적 설명을 하며 개념에 따른 예시를 제공하고 예시의 내용을 설명하는 지면을 제공해 함수 하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책의 전체를 이루고 있다.

펼쳐진 두 페이지 중 오른 쪽 페이지의 가장자리는 함수의 종류 구분에 대해 색인화 해 놓았으며 현재의 함수가 어느 부분에 속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 색인은 알파벳순, 목적별로 구분되어 있어 검색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통의 도서에서 '대백과' 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부류는 사전류가 가장 많다고 본다.

이 책 역시 그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전류의 구성과 흐름이 같고 특히나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엑셀 함수의 상세 내용들을 검색하고 찾아 확인할 수 있는 색인목록 등을 후반부에 실어 빠른 검색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놓고 있어 엑셀함수 대백과 사전이라 지칭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엑셀 함수 등을 배우는데 더욱 유용한 기회를 맞고 있지만 엑셀함수 만을 특화시켜 대백과를 만든 이러한 책들은 그 유용성이 남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우리가 얼마나 활용성에 방점을 찍고 활용도를 높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업무 성과이기에 실무적으로 바로 쓰는 468개의 엑셀 함수 & 수식의 완전 해설 판을 두고 두고 활용해 볼 소장품으로 손색이 없다 하겠다.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
주지환 지음 / (주)백산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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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고객이자 서비스 요원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떤 이유로든 내 돈을 쓰는 순간은 고객이 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서비스 요원이 되는 마치 동전의 양면적 모습을 갖는 상황이 우리의 삶의 모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늘 나, 우리 자신이 겪는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말들을 전한다.

서비스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 서비스의 정의를 묻는다면 각기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는 개연성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보편적인 의미로의 서비스는 ‘누군가를 돕거나 일을 하는 행위’와 ‘대중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는 시스템·조직’을 뜻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누군가를 돕는 일이 나,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난 일이라면 진짜 서비스가 될 수도 있겠지만 비용과 관계된 서비스라면 서비스가 아닌 행위로 인식할 수 밖에 없는 일인지 나,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야 한다.

온라인 서비스는 차제하고 오프라인에서의 서비스를 생각해 보면 평범했던 인간이 심정지를 당한것 처럼 황당스럽고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넘어 위기감까지 느끼게 된다.

서비스 업계의 전천후적 횡보를 통해 진정한 서비스의 의미를 설파해 온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프라인 서비스 심정지" 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서비스란 무엇인가?' 에 대한 물음에 단순히 직원의 미소나, 친절함의 문제가 아니며, 교육부족으로 인해 교육해야 하는 과정으로의 문제도 아닌 조직의 구조와 문제로 우리 모두가 그러한 문제를 놓치고 이는 공범이라 지칭하며 우리 앞에 존재하는 고객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과 미소, 응대를 만드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그러한 우리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하는데만 열을 올리지는 않는다.

그 보다는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어떻게 해결해 심정지가 된 서비스를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논한다.

서비스 심정지라는 표현은 우리의 일상인 오프라인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서비스라는 말과는 차원이 다른 현실이 서비스라는 말로 치환되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상황이 심각하기에 저자는 심정지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고 평가하는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아마도 저자의 이러한 표현에 마뜩치 않음을 느끼거나 불편해 하는 서비스 업계 종사자들도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 나, 우리는 상황에 따라 고객과 서비스 요원으로 입장에 바뀌는 상황이라 그 누구도 다르지 않은 서비스와 관련한 문제를 직시하고 있다 하겠다.

그렇다면 이는 비단 서비스 업계 만의 문제라 하기 이전에 나, 우리의 문제이자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 인식할 수도 있다.

저자는 그러한 나, 우리를 위해 진짜 서비스를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하며 함께 변화를 위해 시작해 보자고 주문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그 보다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며 마치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라 생각해 서비스 요원의 문제라 인식하지만 실상은 나, 우리 모두가 공범이라는 사실,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의 진실을  탐구해 보며 다섯 개의 축이라는 구조적 솔루션을 통해 문제헤결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서비스에 대한 정의를 나, 우리가 아닌 타인의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저자의 의식이 놀랍고도 새롭다.

그러한 사유를 통해 진심어린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통찰하는 저자의 경험론적 지식은 서비스라는 정의를 새롭게 정의하도록 돕는다.

심정지 상태의 서비스, 심정지 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위급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책을 놓치지 않는 실질적인 구조적 대안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러한 대안을 철저히 지켜 지금까지 심정지 된 서비스를 다시금 살려내는 구조자가 되어야 한다.

서비스에 대한 통찰적 시각으로 나, 우리의 고정관념적 의식을 깨드려 주는 저자의 사유에 놀라움과 박수를 보내본다.

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 나노 바나나

나노 바나나 - 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 ㅣ 매일매일 AI 시리즈 2
문수민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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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AI는 일반인에게 이미지 생성이라는 서비스로 다가왔다.

그러한 서비스를 한 것이 바로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과 같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받아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해 왔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욕망은 이미지에서 만족하지 않았고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흐르으로 변해 갔고 변해 왔다.

내가 쓴 프롬프트 명령에 따라 만들어 지는 이미지로, 생성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변화는 지금 성업 중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성업 중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것들이 바로 구글에서 제공한 '제미나이 2.5 플레시 이미지', 즉 나노 바나나라 지칭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프롬프트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더라도 불만족스러웠던 인물의 일관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이제는 보통의 사람들도 창의적 사고, 생각을 실현할 수 있는 상상력이 있다면 나노 바나나를 통해 실물화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그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매일매일 쓰는 제미나이 AI 나노 바나나" 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을 쓰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난제로 손꼽힌 이미지의 일관성 문제를 해결해 낸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으로 놀라움을 한가득 안겨 준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프롬프트를 이해, 배경을 생성하는 원리가 이미 인간이 하고 있는 상상과 추론적인 부분들과 닮아 있어 놀라움을 갖게 한다.

과거에는 한 장의 사진을 수정하거나 편집하기 위해 포토샵 등과 같은 고가의 프로그램들을 구매하거나 사용해 오랜 시간 끝에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문제를 나노 바나나 하나로 해결하는 효율성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효율과 효과를 다 잡은 인공지능 나노 바나나라 하지 않을 수 업다.

사용자의 요구를 정밀하게 반영하며 그러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미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해 본 나로서는 텍스트 기반의 프롬프트 생성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 배울 수 있는 나노 바나나 프롬프트 작성 노하우 10가지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1. 프롬프트의 기본 뼈대를 구성하라

 2. 덜어 내는 스킬을 사용하라

 3. 묘사, 구체적인 디테일을 추가하라

 4. 어려운 질문은 시각적으로 전달하라

 5. 퍼스트 프롬프트가 중요하다

 6. 원하는 화면 비를 명시하라

 7.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생성하라

 8. 아트한 결과물은 스타일에서 나온다

 9. 연출의 힘 조명과 색감을 부여하라

10. 피사체와 시점을 지정하라

위와 같은 10가지 노하우는 비단 나노 바나나뿐만이 아닌 여타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AI를 활용할 때도 마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나노 바나나를 활용해 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예들을 제시해 학습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부분들을 배우는 일이 부질없다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너무 잘 짜인 예시들과 다양한 이미지들을 삽입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느낌은 명료하게 '도움이 된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생성된 이미지를 동영상화 하는 일도 이미지를 만드는 일 못지 않게 어려운 일이지만 나노 바나나를 활용한다면 이러한 기회를 업무적으로 활용해 더욱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구글 나노 바나나는 구글에 접속해 간단한 부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소정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이미지, 동영상을 만들어 다양한 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공지능 AI 시대에 머묻거림을 갖기 보다 즐겁고 제미있는 인공지능 이미지 만들기와 영상을 만들어 앞서가는 인공지능 AI를 다루는 존재가 되길 기대해 본다.

2026 전기기사 필기 필수기출 1200제

2026 전기기사 필기 필수기출 1200제 - 15개년 기출 대표유형 50
엔지니어랩 연구소 지음 / 아이비김영(김앤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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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apco, KPX, KORAIL, KT, 등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자격증이라면 무척이나 중요성을 띤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지칭한 기업들을 생각하면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자격증이 있다.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바로 전기를 사용거나 사용해 무언가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들이다.

그러므로 전기와 관련된 자격증이라 생각할 수 있으며 전기관련 자격증은 전기기능사,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장, 전기응용기술사 등 전기를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구분으로 시행되고 있다.

각각의 자격증에 따른 시험 요건들이 필요하며 만족 후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를 수 있다.

36년을 하나의 직무에 종사하며 이제 퇴직을 맞이하는 시점에 와 있다.

막상 퇴직을 앞두고 있다 보니 무엇하나 해 놓은것 없는 것 같아 불안함이 앞서 지금이라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격증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검색도 해보고 지인들의 이야기도 듣고 해서 정한 것이 전기기사 자격증이다.

베이비 부머 세대 900만명의 퇴직이 진행되고 있는 즈음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자격증이라니 나만이 가지는 불안이 아닌 많은 퇴직자들의 희망과도 같은 자격증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 책을 만나 읽고 학습해 보는 과정을 가져 본다.

이 책 "2026 전기기사 필기 필수 기출 1200제" 는 그간 우리가 늘 보아 왔던 명성이 높은 여타의 복합 교재 출판사가 아닌 엔지니어에 특화 된 엔지니어랩 김앤북에서 출간 한 전기기사 필기 첵으로 전문성이 강화된 요건을 볼 수 있는 필기 필수기출 1200제를 구성으로 하고 있다.

대두분의 국가기술 자격증이 문제은행 DATABASE를 갖고 있어 수 많은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한 수험생, 학습자들로서는 학습의 효율성도 문제지만 한참이나 부족한 시간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부분에서 기출문제를 확인 해 시험 대비를 하는 방식을 꼭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공부 방법이 다양하지만 기출문제를 빼 놓고 시험 준비를 하는 일은 무지스런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김앤북은 15개년 4,500 문제를 50개 대표유형으로 분류하고 필수적으로 기출에 등장한 1,200제를 엄선해 200%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먼저 초보자가 학습해도 개념적인 이해를 해야 하는 과정이므로 대표유형 문제로 출제경향 파악 및 핵심개념 CHECK를 할 수 있게 해 주며 문류된 문제 풀이로 자신의 합격 점수를 완성,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친절한 해설로 학습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어 한 권으로 기본적 개념에 대한 이해, 필수 기출문제와 이해를 돕는 해설에 이르기까지 완벽을 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타 다른 출판사의 전기기사 자격증 서적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전기기사는 엔지니어적인 기술적 자격증이기에 관련 기술에 대한 계산과 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한 계산 문제들이 상당한데 필수적인 계산문제에 있어서는 문제의 하단에 여백을 두어 수험자, 학습자 본인이 직접 계산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이해와 암기를 겸해 확실한 앎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사항들을 보면 무늬만 자격증이 아닌 실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형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크게 두 권으로 분권화 되어 있다.

첫 번째는 필수 기출문제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직접 시험을 치르는 양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답도 없다. 물론 해당 유형에 대한 필수적인 개념 이해를 위한 핵심이론과 개념 CHECK 지면은 문제를 푸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두 번째는 앞에서 제공한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먼저 제공하는가 하면 필수 기출문제들 하나 하나를 해설하고 계산문제 풀이를 이어가고 있어 자신이 풀어 낸 과정과 비교해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자격증 시험들이 벽돌책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그러한 벽돌책들도 나, 우리의 필요와 열정이 만들어 내는 노력에 따라 두께가 얇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026 전기기사 필기 필수기출 1200제'는 시장의 선호도 만큼 어렵지만 확실한 취업을 약속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퇴직을 앞둔 시점에 조금이나마 불안함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직업을 향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도 행복한 일이자 삶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합격의 기쁨을 위해 바라마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