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벅 새해 프로모션 중에서는 남해햇유자를 사용한 유자배캐모마일이 좋고 나머지도 어느정도 적절한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는데


어제 한 말 중 얼그레이베리티 라떼에 6가지 맛의 레이어가 느껴진다고 한 말을 부연설명해보자면

1) 부드럽고 쫀쫀한 유크림폼과 (우유 액체와 구별되는 저항력있고 점성 있는 크림)

2) 크림의 향 (산미가 고소함을 길게 늘어뜨리며 중화)

3) 얼그레이향 (단맛을 마일드하게 중화)

4-5) 부드럽고 고소한 홍차맛 우유에 (바디감과 부드러운 텍스쳐)

6) 아래 베리콩포트의 과육식감과 단 맛 (유당의 단 맛을 단당류 시럽이 한 번 더 백업)


얼그레이나 캐모마일이나 모두 티의 향긋함이

고추장의 매운 맛과 불고기 양념의 짠 간장맛이

자칫 단선적이고 밋밋한 단맛의 지속력을 더하고

말차의 쓴맛과 카카오의 쓴맛이 미뢰세포를 복합적으로 자극해

입체적인 단맛을 내어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하는 것과 같다.


칼로리 환원주의자가 되어 사탕수수 원당을 흡입할 수는 없지 않은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국제신문 한수영 칼럼


뜨거운 쟁점의 하나는 '한국문학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논의였다.

이 논의는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어떤 대답이 가능할까?

한국인을 더 잘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우리는 셰익스피어나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영국인과 영국의 문화와 역사, 혹은 러시아인과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읽고 있는 것일까?

어떤 분들은 그렇다고 대답할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내 그 작품들은 그것이 생산된 특정한 국가나 민족을 초월해 인간과 인류 보편의 가치로 승화되어 수용된다.

그렇다면 한국문학의 경우도 그런 대답이 가능해야 한국인이 아닌 누군가에게 읽으라고 권할 수 있을 게 아닌가?

한국문학은 한국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나 방편일 뿐이고, 인류 보편의 문제는 한국문학이 아닌 유럽문학을 통해 해결하라고 한다면, 이런 궁색하고 비대칭적인 이유가 

과연 북미 대학에서 한국문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이유로 타당한 것일까.

문학(문화)에 과연 보편적 가치란 존재하는가?

만약 존재한다면 한국문학의 보편적 가치는 무엇인가?

워크숍에 참석한 한 원로비평가는 한국문학에 그러한 보편적 가치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없는 가치를 억지로 창출하려는 노릇도 무망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의가 한층 뜨거워졌다.

이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결국 미국대학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일은 특수한 지역을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한 수단, 더 가혹하게 말하자면, 지역학이 애초 출발한 '식민주의적 욕망' 혹은 오리엔탈리즘의 재확인에 불과한 것이 되고 만다.

만약 이런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한국문학을 읽고 가르치는 좀 더 보편타당한 이유를 다시 찾아야 할 것이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090815.2202320483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 군데를 다 ?

흑백요리사를 보며

요리분야에서는 한중일 조리사 자격증 다 가진 이가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장깨기 3대장을 생각해보자

이과에서 물리, 화학, 생물 3중 전공을 하는 학부생(경북대였나)과

문과에서 법, 정치외교, 경제 3중 전공(대개 고시과목)을 하는 학부생(서강대였나)의 기사를 읽었던 것이 떠올랐다.


3계급 병, 부사관, 장교 경험을 가진 이도 있고

3군 육해공 군번줄 다 가진 이도 있고


한중일, 영프독 등 언어를 여러 개 하는 사람도 있고

통번역대학원도 한영프 등 삼개 국어까지 있고


국악 소녀로 자라나 일렉과 EDM을 배워 현대음악을 하는 이도 있고

피아노 연주자로 시작해 작곡 전공을 거쳐 게임음악 만드는 사람도 있었고

클래식 전공하다가 재즈에서 일하다가 뉴에이지 연주가가 된 사람도 있었다.


이런 세 조합이 거의 불가능한 영역은 있을까?


혹시 개신교 목사하다가 가톨릭 수도사/신부하다가 불교로 출가한 사람도 있을까 


https://www.yna.co.kr/view/MYH201901180152000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넷플 1월 신작에는 뭔가 볼 것이 없는 것 같아 1달 쉬고 디즈니를 결제할까 생각하고 있다. 곧 풀릴 부고니아와 어쩔수가없다는 극장에서 봤다.

중복결제는 경제적이지 않다.

디즈니에서 볼 만한 것 다 보고 1달 후 다시 넷플로 돌아갈 생각

그렇게 디즈니 픽사 영화 27편인가를 다 본 적이 있다.

한국드라마 카지노는 옛날에 봤고

친애하는 X, 탁류, 정년이, 무빙, 폭군, 삼식이 삼촌, 조명가게, 메이드인코리아가 눈에 들어 온다.

강풀의 만화는 단행본으로 본 적이 있으니 무빙은 좋은 선택이겠군

넷플로 결국 돌아가야하는 이유는

아직도 (ㅠㅠ) 브레이킹배드, 프리즌브레이크, 웬즈데이, 자백의대가 시즌을 다 완결 못 했고

하오카, 홈랜드, 브리저튼도 시작해야하기 때문

워너브러더스까지 들어와서 왕좌의게임도 볼 수 있다며 정말 넷플은 고정이다.

마지막 스퍼트를 내서 일단 기묘한 이야기를 끝내자 거의 끝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ES 2026 관련 세 글을 읽고 생각해본 것



1. 공통적인 시사점

① 개별 AI의 집합이 아닌, AI생태계와 인프라 전반 구축

② 고령돌봄과 헬스케어

③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④ 자동차 전후방산업 업그레이드: 자율주행에서 SDV로


2. CES 2026 최고혁신상 29개 중 한국은 12개다.

이중 디스플레이, 헤드폰, 외벽미디어, 촬영, 웨어러블기기는 문화콘텐츠와 연결점이 있다. 송출할 내용이 있어야 사용가치를 발하는 매체기술이다.


3. 기술트렌드에서 우리가 뒤지고 있는 것은 푸드테크, 지속가능성, 우주기술 영역이다. 우주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수질관리는 글로벌 사우스쪽에서는 사느냐죽느냐 핵심테마다


4. 수능 최고점수 받은 상위권 인재들이 진학한 입결 높은 학과가 훗날 국가적 경쟁력을 차지한다고 옛날에 줏어들었다

예컨대 조선해양→조선업

전자공학→반도체

경영경제→금융, 비즈니스

최근엔 의대를 많이 갔으니 바이오산업이 유망할 듯


5. NFT, 웹3.0, 양자는 연결맥락이 약하다. 뜬금없다



🔹 Deloitte | CES 2026 Preview

“Vision → Execution”

AI는 더 이상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 단계로 진입

Physical AI, SDV, 인프라 테크가 핵심

기술 과시의 시대 종료, 비즈니스 임팩트의 시작


원문 링크 : https://www.deloitte.com/kr/ko/about/press-room/press-2025-12-18.html


🔹 PwC | CES 2026 Insight

“AI becomes infrastructure”

AI는 기능이 아니라 일상과 산업을 지탱하는 기본 인프라

로보틱스·헬스·모빌리티가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융합

기술보다 ‘어떻게 쓰이느냐’가 경쟁력


원문 링크 :

https://www.pwc.com/kr/ko/insights/samil-insight/samilpwc_ces2026.pdf


🔹 Google × Shelly Palmer | CES 2026 Tech Predictions

“Invisible but everywhere AI”

AI는 보이지 않게 스며들며 환경·디바이스·결정 전반을 조율

에이전트형 AI와 맥락 인식이 핵심 키워드

Smart보다 Seamless


원문 링크 :

https://business.google.com/us/think/ai-excellence/shelly-palmer-tech-predictions-ces-20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