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명관의 <아코디언>은 느와르+앵벌이 생존투쟁기
경기사이클보다 기술사이클이 중요하다.
그러니까 오늘 서울 체감온도 35-36도에 이렇게 사람사는게 아녀! 하면서 힘들었는데몇 주 전에 유럽인은 40도를 에어컨없이 버텼다고요?사흘 동안 양산은 41도였다고요? 대프리카가 매년 자주 이랬다고요? 도쿄 대만은 이런 습식 사우나을 버텨왔고요?오늘 난 진짜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서 빵반죽 마냥 한쪽으로 밀린 것도 보았는데..
골리앗이 영구적으로 자멸하거나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세계적인 재앙 위험은 대기근이나 전염병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차원, 즉 “현재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식량체계와 원격통신체계 같은 불가결한 체계가 파괴되면서 세계 인구의 10퍼센트 이상이 사망하는 지구적 재앙”을 말한다. 식량체계와 원격통신체계 등은 우리 시대 가장 큰 불평등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실존적 위험은 기후변화, 열핵전쟁, 자율 무장 드론, 대규모 화산 폭발, 위험한 신기술 등이 하나의 개별적 문제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위협을 한꺼번에” 맞을 수 있는 상황이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는 뉴스 속에서 우리는 이런 상황을 실시간 목도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어느 하나의 상황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한겨레txt 루크켐프의 책 리뷰https://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270797.html#ace04ou
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중 국제정세 관련 수필(임마누엘 토드의 분류를 따라 3차대전의 북부전선 러우전쟁과 남부전선 아랍지역을 다루는 글)사라 아지자의 <The Work of the Witness>SNS와 미디어에 생중계되는 가자 지구의 제노사이드와 참상을 지켜보는 안전지대에 있는 관찰자가 느끼는 윤리적 딜레마와 증언의 의미모사브 아부 토하의 <The Pain of Travelling While Palestinian>팔레스타인인으로서 국경을 넘고 이동할 때 겪는 검문, 구금, 그리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이들의 물리적이고 정서적 황폐함을 개인적 회고와 버무림캐럴린 포르셰의 <Sharing the Darkness>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지구의 비극을 둘 다 언급하며 폭력과 파괴 속에서 인간의 의식과 시적 언어가 어떻게 상처를 기록하고 견뎌내는지를 성찰- 미국은 국무부가 외교부이고 국제문제가 곧 국내문제이며 로컬 시골에서도 글로벌을 토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