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예측

1. 날씨
미세먼지 없고 날씨는 따뜻해서 꽃, 자연, 나들이 사진 계속 올라올 것 같다 (내일 월 아침에 비오고 밤에만 기온 갑자기 뚝, 일교차 심함)

2. 전시
목요일 북서울시립 오픈과 함께 창동사진미술관도 함께 방문할 것 같고, 갤러리바톤 사진도 단골이다.

금요일 오픈하고 주말까지 페르난도 보테로, 롯데뮤지엄 베르디, 금호 영아티스트2부 사진 올라올 것 같다

3. F&B
지지난 주는 봄동, 버터떡과 말차 아이템이 많았고
지난 주는 우베(동남아 재료수급원활+BTS 보라색 컬러감)가 슬슬 시작했다.
토이스토리5 개봉 앞두고 스벅 토이스토리 프로모션(푸드 자체는 평범)과 여러 콜라보가 있었고

QSR는 맘스터치 김풍 후덕죽, 버거킹 유용욱 와퍼, 롯데리아 번트비프버거, 프랭크 정호영튀김버거가 있었다.

편의점은 흑백요리사2. GS 잠봉뵈르김밥, 최강록 일식말이, 이마트 박효남 샌드위치와 버거는 괜찮다.

이번 주는 우유크림이 많이 보인다. 제철과일은 참외다


두쫀쿠 남은 재료는 피스타치오로 빼고

버터떡의 버터, 타피오카, 찹쌀은 다른 곳에 쓸 수 있고

저당 트렌드는 계속

이 모든 재료는 유통기한이 길어서 박리다매해 재고 보관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KFC 살라미치짜, 셰이크쉑 쉬림프쉑은 안 먹어서 제외



영화 4.15개봉한 작품 올라올 것 같고 <힌드의목소리> <내이름은> <침묵의 친구> <미야자키하야오의그대는어떻게> 용아맥으로 본 프로젝트 헤일메리 리뷰도 계속 그리고 22일 개봉 <르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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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 음악인 부캐 그동안 본 것


1. 포르투갈 가톨릭 신부 기예르메 뻬이쇼토 CURA DJ (Padre Guilherme Peixoto)

https://www.youtube.com/watch?v=7rrBid21hcU


2. 불교

2-1) 일본 스님 야쿠시지 칸호 薬師寺寛邦

https://www.youtube.com/watch?v=gm4hTcRhoqI&list=RDgm4hTcRhoqI&start_radio=1


염불에 런치패드로 EDM 앰비언스 하우스를 한 스푼 섞었다.


반야심경 일본어로 음독하면 거의 비슷한 발음이다. 

마하 반야 바라밀다 심경 = 마카 한냐 하라미타 신교

..

사리자(여) 색불이공(이고) 공불이색(이니) .. 

샤리시 / 시키 후 이 쿠 / 쿠 후 이 시키


색즉시공 공즉시색

시키 소쿠 제 쿠 / 쿠 소쿠 제 시키

..

무 색 성 향 미 촉 법

무 시키 쇼 코 미 소쿠 호




https://youtu.be/gm4hTcRhoqI?si=nI75bbkEBpR-lXZQ


2-2) 승려 코스프레한 코미디언 DJ 뉴진스님(윤성호)


풋 유어 핸즈업 = 부처핸섬, 의 카피라이팅이 인상적

그런데 뉴진스의 몰락과 함께 더이상 바이럴이 안되는 듯도 함


3. 개신교 혹은 성공회. 

https://www.youtube.com/watch?v=wf56Qmc8iw8

2022년 Britain's Got Talent에 나와 찰진 일렉 기타 연주를 보여준 케니 페트리Kenny Petrie



다음 링크에서 Reverend가 붙어 있었다. 개신교인지 성공회인지는 모르지만 목사는 맞는데.

https://youtu.be/aDBr09HOPIo?si=92IUreXq8p9VTp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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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국경이라는 정치적 바운더리를 넘어선다.


자연재해,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래는 인간이 설정한 국경이라는 이름을 모른다.


예방관리, 재난시 보호에 초국경적 협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1. 큐슈 화산재 낙하범위

https://youtu.be/VWPkcnp02wk?si=zF4tlUvVXqeQE4Kg


2. 중앙아 스텝 지역 매 이동 GPS 추적

Steppe Eagle Russia/Kazakhstan

http://rrrcn.ru/en/migration/se2018

+

https://factly.in/a-map-showing-the-movement-of-20-eagles-over-one-year-period-shared-as-the-journey-of-a-single-eagle-over-20-years/


3. 고래 이동 경로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5-91266-8

+

https://marine.copernicus.eu/news/tracking-whales-north-atlantic-copernicus-marine-data

Satellite observations from 31 whale trajec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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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F란 무엇일까?

중국 SF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그렇다면 그 특징은 무엇일까?

무엇이 중국 SF를 중국 SF답게 만들까?

그날 나는 그 특징을 ‘전고(典故)의 사용’에서 찾았다. 또한 이는 중국 SF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중국 문학 전반에 드러나는 특징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전고의 사전적 의미는 “전례(典例)와 고사(故事)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 출처 : 채널예스

https://ch.yes24.com/article/details/82088

이에 따라 자연스레 3천 년간의 역사적 시간여행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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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 보고 황동혁은 이상일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보았다. 이창동과는 비극의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도. <힌드의목소리> 이후 문학적 비극의 계보에 대한 생각을 다듬고 있다.


<남한산성>에서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식 분)이 근왕군을 애타게 찾고, <도가니>에서는 무진인권운동센터 간사 서유진(정유미 분)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간절한 기도는 응답되지 않고 서늘한 비극으로 끝난다. <오징어 게임>의 결말과 같다. 사사키 아타루는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라는 책을 썼다.


도스토예프스키는 고통 속에도 어딘가 열려 있는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 시련을 겪는 사람의 의지가 닫힌 구조 속에서의 소진되지만 인간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더 이상 변명할 수 없는 비극으로 매듭지어진다. 이상일이 도스토예프스키에 가깝다. 혹은 <주홍글씨>의 호손에. 낙인 찍힌 여성이 정상적이 삶을 향한 의지를 보이고 사회적 응시를 견디다가 내적 재구성을 하고 제한적으로 회복한다.


이상일은 일반적인 영화가 이미 1시간 반으로 끝날 지점에서 30분을 더 추가해 복선을 모두 회수하고 캐릭터를 하나씩 다 정리해준다. <유랑의 달> <악인> <분노> 모두 그렇다. 심지어 희극인 <식스티나인> <스크랩 헤븐>

<훌라걸스>도 이미 디즈니식 기승전결에서는 끝났을 지점에서 무대가 끝난 뒤 남겨진 사람들의 비화, 갈등의 해결을 다 다루어주고 슬레이트를 친다.


까닭은 도스토예프스키적 비극은 최종적으로 차갑게 응결된 고체가 아니라 지각에 덮힌 끓고 있는 맨틀이기 때문이다. 고통은 목적 없이 존재하지 않고 변형을 위한 압력처럼 기능한다. 서늘함 속의 불꽃, 즉 희망의 불씨를 남긴다. <악인>이나 <분노>에서 고백, 신앙, 광기, 눈물, 참담함이 소용돌이치지만 어느 캐릭터 하나는 살아남기에 인간에 대한 환멸이 회복 불가능하다고 제안하지 않는다. <유랑의달>에서도 구설수의 폭격을 맞은 폐허 속에서도 주인공 둘은 살아간다. 냉험한 현실 속에서도 폭발하는 마음의 레짐이 있다. 같은 방식으로 식어 있는 듯한 형식이지만 이상일이 남겨두는 감정을 끝까지 채집해 제거해버린 자는 황동혁이다.


이상일에 비하면 황동혁은 훨씬 더 차가워 소포클레스나 하디를 닮았다. <오이디푸스왕>이나 <메데이아>에서 스토리의 중추는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이 파멸의 조건이라는 점이다. 모를 때는 문제가 없다. 무지보다 진실에 도달했을 때 캐릭터가 붕괴된다. 구원의 여지가 없다. 인식이 곧 형벌이기 때문이다.


이상일이 개인에 집중하는 정치학자라면 황동혁은 구조에 초점을 맞추는 사회학자다. 시스템의 잘못된 청사진, 미비한 설계를 드러내는데 힘쓴다.


비극이라면 당연히 카프카, 카뮈, 베케트도 생각이 나지만 이들은 무력하다. 이상일과 황동혁의 캐릭터들은 훨씬 더 능동적이고 성실한 사람들이다. 사태 해결을 위해 분투하는 열띤 개인들이 있다. 그러나 가녀린 개인의 시도는 구조에 의해 무효화되고 도덕적 복권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결말이 대부분 죽음으로 냉혹하게 닫힌다. 최근에 보았던 <힌드의 목소리>와 같다. 테스에서도 토마스 하디가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려고 부단히 애쓰지만 세계가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노력은 도덕적으로 옳지만, 구원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반면 부조리의 알베르 카뮈는 의미를 거부하거나 끝내 발견하지 못한 채 네러티브가 끝난다. 건조한 사무엘 베케트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비극의 시간으로 다룬다. 프란츠 카프카의 죄는 설명되지 않고 시스템은 끝내 도달할 수 없게 짜여져있다. 무엇보다 구조, 형식이 판결의 현현이다. 황동혁은 재판정까지 연출해 판결을 통해 해결을 보려한다. 카프카처럼 공백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이상일, 호손은 옳게 살면 의미는 바뀐다는 일말의 여지를 남겨두는 반면

황동혁, 하디는 옳게 살아도 소용없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세계는 원래 잔인한가? 인간의 노력이 무력한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런 암담한 픽션을 왜 시청할까? 영화의 의의는 무엇일까? 비극이 바로 세계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도가니, 힌드의 목소리, 남한산성, 분노 모두 실화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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