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ㅣ 소원라이트나우 12
이재은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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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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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사상의학 체질별로 맞는 여행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일단 소음인은 몸이 차가워 더위를 덜 타고 추위를 탄다. 소주 청주 등 뜨거운 술, 서늘한 돼지고기보다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 인삼, 생강, 고추. 생강이 좋다. 그러니 캐나다 러시아 몽골 홋카이도 추운 곳보다, 향신료 강한 동남아가 낫다. 더운 지역에서는 소사육보다 닭사육이 더 맞다.

반대로 소양인은 열이 많고 소화기가 좋은데 신장기능이 부족하니 추우면서 돼지고기, 밀, 메밀, 새우, 보리, 채소, 해산물을 먹는 곳이 좋다. 유럽, 일본, 제주도. 진액이 적어 건조한 곳은 별로라 몽골은 안될 듯. 더위를 너무 타서 적도 부근 별로

태양인은 불 같이 급하고 단 것 좋아하니 와인과 디저트류를 먹을 수 있는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피오르 같이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넓은 바다나 탁 트인 자연경로를 드라이빙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조금씩 먹고 기운을 아래로 내리고 간을 보호. 담백한게 좋아 튀김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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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다 이어져있는 평원이고, 동아시아의 대부분 나라는 사실상 섬인 것 같다. 섬이라 이르며, 언어 문화 사회 정치 모든 면에서 닮았으면서도 분절되어 있는 관계를 상징한다.


일본과 대만은 그냥 섬이다.

한국은 38선 위로 갈 수 없는 사실상 섬이다. 섬이라는 자각은 없어 공항으로부터 출항한다.

북한은 사방에서 고립되고 폐쇄적인 나라다. 한반도에 위치하면서 둘 다 육로를 활용하고 있지는 않다.

몽골은 하필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구제국과 신흥패권국, 양대강국과만 국경을 맞대고 있어 지정학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울란바토르라는 도시가 곧 거의 국가다. 도시가 섬인 셈.

홍콩은 본섬과 구룡반도 남쪽과 신계가 있는데 공항이 있는 란터우섬을 포함한 뉴테리토리는 구획지어진 임차한 땅이다. 1997년에 홍콩 반환되고 최근엔 중국 본토와 철도로 이어져서 섬이라는 느낌은 적어졌긴 하다.

파리 소매치기를 루마니아로 추방하면 버스로 철도로 다시 돌아오는, 사방팔방 출입왕래가 잦은 평원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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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로베르트 발저 지음, 레토 조르크 외 엮음, 안미현 옮김 / 미간행본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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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올라와 20세기 초반의 산업화를 담당한 신규 직업군이라는 뜻에서 사무원이라고 번역했는데 오늘날 회사원이라고 유비해도 크게 걸리는건 없다. 다양한 인물군상의 옴니버스식 구성. 은행 회계부 부장 하슬러는 만년 지각쟁이 헬블링때문에 머리를 싸맨다. 뚱뚱한 시인은 모순이란 지적이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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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느냐고 철학자가 물었다 - 내 안의 행복을 찾아주는 에픽테토스의 철학 수업
오기노 히로유키 지음, 가오리 외 그림, 황혜숙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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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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