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언어학자 로버트 카플란(Robert Kaplan)이 1966년에 주장한 대조수사학(Contrastive Rhetoric)의 유명한 도식

동양계통은 빙빙돌려말하고 프랑스어는 영어처럼 단도직입처럼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수식어가 첨가되면서 주제에서 벗어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단순화했지만 일리가 있다

『日本語のかたち』-山中桂一 에서 재인용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Kaplans-1966-diagram-of-five-cultural-rhetorical-patterns_fig1_2836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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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 개정판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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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Five Willows (Hardcover)
June Hur / Feiwel & Friends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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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문체반정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제인 오스틴풍 영문소설 준 허의 <버드나무 다섯 그루 뒷 편에서>를 읽으며 검열에 대한 심상이 다르다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준 허는 forbidden이라는 단어에 천착해 플롯은 검열→금지된 책→위험한 독서→비밀스러운 지식→권력에 저항하는 개인과 금지된 사랑으로 연쇄되는 생각에 기반한다.

본디 한국 학술계에서 이 시기를 다룰 땐 명청 문학의 유입과 그에 따른 패관소품체의 확산은 성리학적 문체 규범에 혼란을 초래했고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의 글은 문인문화와 문학적 규범에 변화를 야기하였는데 이에 대응하는 문체반정은 성리학적 도덕과 규범적 질서의 회복을 꾀한 것이기에 관료제, 정책과 문학적 실천, 탕평정치가 긴밀하게 조응하는 복합적 사건으로 이해된다.

비슷하게 십 여 전에 악타 코리아나지에서 읽은 제이미 유의 논문에선 문체반정으로 인해 검열을 우회하는 비공식 지식생산네트워크가 등장했음을 주목했는데 (푸코식) 접근방식을 취하는 듯했던게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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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 칼럼에서 칼립소가 무보수 심리치료사 역할에 머문다는 지적을 읽은 적이 있어요. 말씀에 일리가 있어요. 저는 오펜하이머 혹은 정말 다른 맥락에서 신채호나 이광수 같은 시대의 병환에 아파하지만 정작 뭔가 실천적인 무언가를 할 수 기반이 없는 캐릭터처럼 읽히기도 했어요. 김헌은 신문칼럼에서 청동기 시대에 사는 사람은 청동기 시대가 끝나간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면서 5점을 깎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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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예고편 공개
모티브가 되었다는 크쉬스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데칼로그(십계) TV미니시리즈 10부작 미리봐두어 잘한 것 같다

https://youtu.be/W1kDOqqWNiw?si=9LtRAe1ZB-K4nB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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