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 본 타임라인(6.2부)


1. OTT는 제외하고 영화관만.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라인업이 약한 인상이다.


2. 2026년

1월 시라트, 프로젝트Y, 물의연대기, 파더마더시스터브라더, 광장, 사운드오브폴링, 후지모토타츠키단편, 누벨바그, 에딩턴(VOD개봉), 어리석은자는누구인가, 피렌체, 끝이없는스칼렛


2월 왕사남, 휴민트, 넘버원, 노머시, 두번째계절, 영원(OTT에 저세상 로맨스로 개명), 폭풍의언덕, 센티멘탈밸류, 몬테크리스토백작, 초속5센티미터, 햄넷, 직장상사길들이기, 해상화(재개봉), 안녕하세요(재개봉), 컴온컴온(재개봉), 씨너스죄인들(재개봉)


3월 다이마이러브, 렌탈패밀리, 우리에겐아직내일이있다, 아르코, 호퍼스, 슬라이드스트럼뮤트, 미스터김극장에가다, 초원의 강(재개봉), 믹의 지름길(재개봉), 매드댄스오피스, 킬빌1+2부더홀블러디어페어, 프로젝트헤일메리


-일본인디영화제5(어떻게해야했을까, 적이온다, 104세 테츠요할머니, 사토상사토상, 언더그라운드)

-MMCA데이미언허스트다큐4부작(통화,벚꽃,난파선보물,생각작업삶)


4월 내이름은, 류이치사카모토:도쿄멜로디, 류이치사카모토:다이어리, 올란도(재개봉), 마지막황제(재개봉), 미야자키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르누아르, 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2, 두검사, 연지구(재개봉), 극장의시간들, 힌드의목소리, 침묵의친구, 파리텍사스(재개봉), 용아맥프로젝트헤일메리2차, 빔벤더스피나(재개봉), 퀸락몬트리올, 버스터키튼


-MMCA마크퀸다큐3(라이프서포트,새로운연출가들/새로운파도)+질리언웨어링의 셀프메이드는 유투브로

-무용영화제 프로젝트, 셀렉션, Chase, 스페셜

-프랑스영화주간10(민들레오디세이, 아니말, 그랑다르슈이름남자, 소년하나둘셋, 아르토의땅에서, 환송대다섯번째삿, 여름의랑데뷰, 사랑의노래를불러줘, 그녀의뜻이이루어질지어다, 파티마가 사랑한 계절)



5월 비발디와나, 홍상수그녀가돌아온날, 마이클, 너바나더밴드, 피어스, 교생실습, 군체, 엔조, 백룸, EMAP중단편들, 퍼시픽션, 고독의오후, 만달로리안과그로구, 뒷자리에 태워줘, 유레카, 청춘스케치(재개봉)


□ 앞으로 계획


6월은 상자속의양, 디스클로져데이, 토이스토리


7월은 호프, 마티슈프림


8월은 오딧세이


+모아나실사, 스파이더맨: 브랜드뉴데이


하반기 넷플 이창동 가능한 사랑


11월 쥬디, 헝거게임 수확의 일출, 나니아리부트


12월 듄파트3, 어벤져스:둠스데이


27년 김보라안아줘, 국제시장2, 범죄도시5, 연상호실낙원


3.

2025년 12월 개봉작 윗집사람들과

2026년 1월 개봉작 시스터, 하우스메이드는 넷플에 풀리고 5월에 보았지만

OTT 드라마나 영화 일단 다 제외하고 카운팅.


4.

칸 영화제 경쟁작 후보 감독의 이전작과 고전영화도 여럿 보았다. 나중에 리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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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시회 정리 내 노트 복붙


예술의전당

☑오랑주리 오르세 25.9-26.1

☑보테로 4-8월

✓고야 6-8월

✓스페인미술 500년전 26.9-27.1


인상주의

☑국중박 로버트리먼 25.11-26.3

✓국중박 취리히 11-27.3월

☑노원 이스라엘 예루살렘 25.12-26.5

☑세종 샌디애고 25.11-26.2

☑세종 디트로이트 5-8월

☑더현대 톨레도 3-7월


퐁피두

☑큐비즘 6-10월


마이아트

☑클림트 리치오디 25.12-26.3

☑로랑생 4-8월


아모레퍼시픽

☑소장품전 4-8월

✓솔르윗 9월


서울시립

☑유영국 5-10월

✓린허쉬만리슨 10월


북서울

☑글짓

✓ 매체포커스 국제교류전 사운드 12월


아르코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2-4월

☑오밀x노먼트 5-7월

✓소장품 10-11월


국현미

☑데이미언 허스트 3-6월

✓개념미술 6-10월

✓작가상/미디어설치 7-11월

✓서도호 8-27.2

→9-10월 중 하루 몰아서 방문

✓읽기의기술 11-27.4


덕수궁

☑향수 25.8-26.2월

✓이대원 8-11월

✓한불수교140주년 12월


과천

☑ 1-3층 풀가동 로드무비, 해외소장품, 리뉴얼된 한국근현대미술 5-9월

✓ 미국모던아트 11-27.3


리움

☑이불/소장품전 25.9-26.1

☑티노세갈 3-6월

☑다른공간 5-11월

✓구정아 9-12월은 글쎄.. 아르코에서 실망해서


호암

☑루이즈 부르주아 25.8-26.1

☑김윤신 3-6월

✓아트스펙트럼 9-12월


부현미

☑수집 4-7월

✓공생직조 12-27.3


✓ 부산 비엔날레 8-11월


전남도립

☑쿤반덴브룩 4-7월 

✓전남-파리 8-11월


총정리


1. 예술의 전당 스페인 집중(남미 보테로, 스페인 고야, 스페인500주년전)


2. 인상주의 (노원, 세종2, 더현대, 과천소장품, 국중박 취리히11월 등)


3. 미디어아트/영상 (두산 공모전, 이대 EMAP, 남서울프리비엔날레, 평창아카이브, 서울시립10월, 북서울12월)


4. 텍스트+미술 융합 (국현미 읽기의 기술, 북서울 글짓, 그라운드시소→광주ACC 슈타이들북컬쳐)


5. 퍼포먼스 많음 (리움 티노세갈, 백남준, 스페이스씨, 서서울, 북서울, 창동사진, 과천로드무비, 아마도, 페이스, 부현미, 아르코)


6. 개념미술 (국현미 데이미언 허스트, 송은, 아라리오, 국현미 개념미술, 아모레 솔르윗, 대전 앤디워홀)


7. 단색화 계열 (뮤지엄사 이배, 서울시립 유영국, 환기미술관, 석파정, 국현미 과천, 청주 방혜자, 김창열화가의집)


8. 조각/설치 (국현미 소멸의시학, 아트선재 아드리안 로하스, 최종태, 과천 신상호, 세화소장품, 스페이스K, 남서울 전국광, 남서울 조숙진7월, 호암 김윤신, 김종영, 최만린 박병욱, 시몬 배형경)


9. 백남준 (전남도립, 과천 로드무비, 화이트큐브, 호반, 용인백남준센터)


10. 식물 (북서울 미완의 식물지, 서울시립 최재은)


11. 사진 (창동사진미술관, 성곡파리, 뮤지엄한미삼청)


12. 한국 (성북간송, 대구간송, 국중박, 겸재정선, 공예박물관, 국현미과천, 가나아트)


13. 국내는 단색화, 근현대와 전통미술

해외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현대미술 강세 중에

국중박 태국미술와 서울시립 아랍에미리트가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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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보았었고 넷플에서 다시 보았다.


쿠플에 <위키드포굿>이 입성한 김에 한 반 더 전작을 보았다. 영화관에서 볼 때는 오즈의 마법사에 미국적 PC주의와 인종, 정체성, 동물권 등 첨예한 정치사회적 문제를 덧입혀서 마냥 동화보듯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


프랭크 바움이 1900년에 쓴 소설이 미국 사회문화의 변화를 따라 21세기 성인판으로 각색되었다. 결국 핵심메시지는 피부색 차별과 인종간 우정의 불가능성과 사랑, 우정, 성공의 관계 아니던가. 피부색이 검은색이 아니라 초록색이 되었다고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뮤지컬 스코어는 다 좋았다. 화성도 좋았고, 고음도 안정적이고, popular의 발음도 좋았다.


특히 코리오그래피에 있어 KPOP과 다른 방식으로 군무를 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 KPOP은 몸의 윤곽과 화장을 다 통일하고 무대 위에서 보여주기식 3-6인용 안무를 짜는 편인데, 미국 뮤지컬은 뚱뚱하든 성정체성이 어떻든 개개인의 개성은 판단하지 않고 내버려둔 채로 팔이 올라가는 각도와 속도의 통일성, 그리고 쿵쿵 발 구르는 타이밍 시퀀스를 맞추는 방식으로 군무를 만든다는 차이점이 보였다.


뮤지컬 가사에는 셰익스피어 등 영시전통에 입각한 각운이 라임을 만들고 선율을 얹은 멜로디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1) preach - screech (설교하다 부엉이가 울다)


2) (rumors) give pause to  (<동물공격에 대한> 루머가 멈칫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anyone with paws (발톱을 가진 모든 이=동물들을)

즉, 짐승들의 마음을 멈칫하게 하는 소문


3) less shallow, less callow 덜 얄팍하고, 덜 미숙하게 같이 말이다.


피에로 티겔라르(Fiyero Tigelaar)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꼬시고 다닌다는 점이 캘리포니아/뉴욕 문화에 기반했다는 점에서 로컬적이라고 생각했었다. 일반적인 한일 하이틴 드라마에서는 매력적인 남주가 주인공과

주인공에 비해 다 잘난 히로인 둘 사이에 고민한다. 남주가 꼬시는 대상은 여학생 그룹에 한정될 뿐이다. 그런데 위키드 남주는 남, 녀뿐 아니라 노(사서 아줌마) 소(자기 또래) 다 플러팅해서 어질어질했다.


이 세계관의 특징으로 특이한 신조어를 만드는데 이를 아주 잘 살린 초월 자막이 좋았다.

1) scandalocious = scandalous+ delicious


2) hideoteous hat = hideous(끔찍한) + odious(혐오스러운)

징글러스한 모자


3) disgustifying 더티메이징하다

원래 simplify, glorify에서 접미사 fy는 化하다, 하게 만들다는 뜻인데

confusifying, pronouncify 같이 아무 단어에나 갖다 붙여서 발랄한 틴에이저의 유치한 신조어를 만든다.


4) 마담 모리블(양자경 분)이 congratulotions하는게 축하로션~ 같아서


어쩔 TV 같이 들렸다. 이 말투가 전하는 과장된 캐릭터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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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읽었던 책을 돌아본다.

주가니 사주니 부동산이니 연예인 성공이니 모두 시간이 흘러 다시 보아야
메시지와 뒷받침 근거 중 무엇이 맞았는가 분별해볼 수 있다.

코로나 시기 초입 3만전자, 6만닉스하며 폭락했다.

책은 대충 21-22년경에 나왔다. 온라인수업, 비대면특수로 매출이 개선되었다.

22년-23년에 실적 악화와 주가 폭락 등 더 심한 불황이 있었다. 뭇매를 맞았을 것이다.

메모리 다운사이클로 인한 오랜 침체기를 지나 25년 12월에 폭등이 시작했다.

고PER에서 사서 저PER에 판다는 원칙을 고려하면 맞다.

삼전 2025.12 (18.27) → 2026.12 (8.10), 2027.12 (6.39)
하이닉스 2025.12 (11.04) → 2026.12 (7.95) 2027.12 (5.96)

보수적 BPS로 보면 주가 하단 가격은
삼전 9-10만 하이닉스 40만-51만원인데

초과 실적과 수퍼사이클은 어느 책도 예상못했다.
이정도까지 일줄은! 이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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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논란적인 책이다.


전세계 정신질환자는 지난 30여 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

한국은 5년동안 10대 우울증은 90% 급증했고, 청소년 마약 범죄는 14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이는 저소득층, 중산층 문제가 아니었다.

20세기를 지배한 논쟁, ‘본성인가, 양육인가’로 돌아간다.


불안은 타고난 나쁜 유전자의 탓도, 자라온 환경이나 나쁜 부모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문제의 핵심은 인간의 생물학적 스트레스 시스템 자체에 있었다.


“생후 첫 1년의 스트레스가 평생의 뇌를 바꾼다”

후성유전학이 발견한 ‘생물학적 불안 스위치’의 비밀


여기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가 바로 임신 중, 과 생후 첫 1년이다. 이 시기는 아기의 스트레스 조절 시스템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로, 부모가 극심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일 경우 그 영향이 태아와 영아의 유전자 발현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결국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스트레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생물학적 불안 스위치’가 켜진 상태로 세상에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의 ‘생물학적 불안 스위치’를 켜는 진짜 주범은 무엇일까. 키팅은 그 배후로 ‘사회적 불평등’을 지목한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불평등은 단순한 빈곤이 아니다. 극심한 사회적 격차 속에서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 추락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게 만드는 구조 자체를 의미한다. 


--

1) 정신불안은 엄마 탓이라는 쉽고 무책임한 비난으로 흐를 가능성

2) 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불평등을 제기

3) 하며 그 불평등을 경제적 문제인 빈곤 뿐 아니라 중산층의 무한경쟁, SNS비교문화로 확장함

4) 러우,아랍전쟁이 더 심할텐데

5) 그렇다면 결국 솔루션은 큰정부밖에 없다.

보건복지부에서 빈곤뿐 아니라 카톡, SNS사용빈도 추적 등 광범위한 사회적 불평등을 추적관찰해서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우범 계층 밀착 관리할 수 밖에. 금융, 핀테크와 협업해서. CCTV라는 (카메라가 눈의 연장이라는 의미에서) 감시-기계의 연장이 개별 스마트폰의 뒤로 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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