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 정말 지진 조심 1. 지진과학자들에 따르면 충분한 에너지가 누적되었음 2. 도시전설 같은 속설이지만 바누아투의 법칙에 따르면 남태평양 바누아투 인근에서 규모 6~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면 1~2주 내에 일본과 대만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한다.
3. 도호쿠 지진도 5강(7.5)의 지진 후 며칠 후 발생.

뭔가 느낌이 별로라 지진 라이브 방송 틀어놓고 예의주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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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진이 무섭다. 빠른 P파를 감지해 핸드폰 알림음이 울리고 아차 하는 순간 S파가 지표면 아래에서 흔들흔들한다. 위잉하며 지신데스! 하는 순간 밥먹다가도 공부하다가도 자다가도 사랑을 나누다가도 사람들은 황급히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숙인다. 지진은 사람을 여럿 죽이고 건물을 무너뜨리는 광역재앙이다. 사람이 아닌 환경으로 인한 예측불허의 재난이다. 코모레비와 사쿠라와 정원이 주는 인공적인 평화 속에서도 불안이 상존한다.

미국은 총기가 무섭다. 지표면 위에서 공기를 뚫고 소리가 울렁울렁한다. 총성을 감지하는 순간 이미 누군가의 살점을 뚫고 지나갔다. 타당! 하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글 쓰다가도 스테이크를 썰다가도 영화를 보다가도 연설하다가도 황급히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숙인다. 총기는 사람을 여럿 죽이는 휴대용 살상도구다.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지만 협회의 스크럼에 의해 제도적으로 막혀있다. 환경이 아닌 사람으로 인한 인재다. 팍스 아메리카나의 패권과 물질적 풍요 속에 불안이 상존한다


무엇으로 승리한 자는 자신의 운때가 지나면 바로 그것으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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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두 달 간 날씨 맑고 이례적으로 황사가 적은 이맘 때 전시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


올해 수퍼엘니뇨라 여름 매우 덥고 습할 예정에 일부지역 집중호우가 예상된데다 예년과 다르게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고 있지 않고 태풍 경로가 확보되어 남쪽으로 태풍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중순-9월중순까지는 "이례적 폭염, 열대야"가 언론사 피드를 뒤덮으며 이동은 불편하고 체력소모가 많을테다. 34도 한낮 땡볕에 다니다가 팔이 빼빼로가 될 수 있다.


좋은 전시는 예를 들어 @!#^%$&$&#%#$# 가 있는데

그중 $^!dhk 와 (&&%는 매우 좋다. 이외에도 104군데 있다.


전시라 서서 읽고 보는 글이자 그림이자 영화다.



그와중에 스크린 내리면 한동안 못 보는 영화도 종종 챙길 필요가 있지만

아래 네 작품은 화제작이라 5개월이면 OTT에 올라 올 가능성이 많다


홍상수<그녀가 돌아온 날> 5.6

전기영화 <마이클> 5.13

연상호 <군체> 5.21

스필버그 <디스클로저 데이>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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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염증 나쁜 염증 - 면역 , 질병 , 노화를 좌우하는 우리 몸의 조용한 지배자
이승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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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투어리즘으로 골머리를 앓고 오지 말라 손사래를 치는 유명 여행지는 예컨대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교토, 파리, 발리가 있다. 도시의 누군가는 관광객으로 돈을 많이 벌고 누군가는 편안한 생활환경이 침해되니 양극화되는 세계의 일면을 상징한다.


러우전쟁은 러-아프간 전쟁처럼 지정학적 이유로 속전속결을 목표로 개전했다가 예상치 못한 장기전의 늪의 끝에 러시아가 꼬리를 내리고 마무리될까? 호르무즈 사태는 3차 중동전쟁을 촉발할까? 지진 에너지가 축적된 난카이 트라프는 언제든 지진이 날 것이라는데, 세계가 불안하다.


높은 유가로 가성비여행이 종말하고 반도체 투탑의 코스피와 기술주 폭등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니 빈자는 집에 머물고 부자는 직접 여행을 가서 경험 지식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에 새로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피지컬 AI가 각광을 받는 것도 아직 전자화되지 못한 경험지식이 중요한 까닭이다. 


가족 전원을 데리고 교토 고가호텔에 묵어 비싼 숙박비를 감당할수 있는 부자의 자식만이 감도 높고 차별적인 미감을 얻게 될 것이다. 홀로족이라고 더 싼 것은 아니니 가족을 만들지 않는 자는 임시파티를 맺어서 방과 렌터카를 뿜빠이해야 비싸지는 여행경비를 감당할 수 있다. 자유진영의 승리에 따른 세계화가 촉발한 여행도 불안한 세계정세와 기후위기와 신자유주의시대의 극심한 경제양극화에 양상이 변모하고 있다.


지금은 인터넷에 공공열람이 가능한 미술사진이 많고 유투브 클릭만 하면 세계 곳곳을 다니는 유투버에 의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현장의 아우라는 없고, 현지에서 좌충우돌하며 직접 깨닫는 것만 못하다.


미술사 수업에도 유럽 미술관을 다니며 직접 눈으로 본 여행 많이 다닌 부잣집 딸내미(혹은 아들내미)는 다르다. 그들이 큐레이터나 예술가를 하는 까닭이다. 너네들은 이것도 몰라? 하는 체화된 지식이 있다. 인터넷으로 지식이 민주주의적으로 유통되지 않아 미술작품이 도판으로만 존재해 관람이 제한되던 시대에는 더했다.


새로움은 낯선 해외에서 채굴하지만 대상이 반드시 유럽이 아니어도 좋다. 유럽이 동아시아시아에서 배울 수도 있고, 인도가 남미에서 배울 수도 있다. 아프리카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자기 작품 스타일에 녹여낸 예시도 많다. 일본 큐비즘전이나 마리로랑생전에선 큐비즘이 아프리카 조형성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피카소 같은 유럽화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도 있었다. 국현미 과천 신상호전 4부에서 도예가는 95년 영국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미술>전을 관람하고 영감을 받아 혼종적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러나 여행이 취미가 된 사람이 많고 이미 항공산업과 관광서비스가 활성화되었는데 고유가나 정세불안이라고 해서 거대한 산업 자체가 쉽게 무너질리는 없다. 나갈 사람은 어떻게든 나간다.


다만, 가까운 나라를 더 많이 갈테다. 한국대만은 일본을. 폴란드는 체코를, 루마니아는 튀르키예를. 한국어로 된 슬로베니아 여행정보보다 이탈리아어로 된 정보가 더 많을 것이다. 인접국끼리 정보교류와 노드가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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