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조건 - 자수성가 백만장자가 알려주는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부의 기본기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이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중박 메트 로버트 리먼 인상파전의 후원사는 조선일보다. 전시 개최 후 조선일보에서 잊을만하면 끊임없이 전시에 대한 글을 게재해 좋은 생각거리를 안겨준다.

영화나 전시 같은 시각적 경험을 하고난 후 다른 접근방식을 제공하는 글로 음미하면서 정신적으로 재방문하면 큰 배움이 된다. 여러 영화서적제목에서 영화의 뒷모습을 거론하고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물론 글을 통한 복습이 되려면 경험이 먼저다

기사, 오피니언의 만물상, 신문 선생, 아무튼주말 별도 섹션지 등등 신문의 오만 곳에서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이주헌 미술 평론가의 기고문이다.

전시장에서 사람들이 예쁘다고 사진 많이 찍는 피에르 오귀스트 코의 ‘봄’(1873)의 제작 시기를 주목하며 전시 주제와 연관성을 밝힌 글이다. 시사점이 있다

다음은 글
흥미로운 것은, 이 그림이 그려진 시기가 바로 인상파가 태동하던 무렵이라는 사실이다.

(인상파 화가들이) 멋진 신세계를 열어가던 바로 그때 코는 전통적인 고전주의 붓으로 ‘아름다운 낙원’을 그렸다.

(그래서) 이 그림은 그래서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전에 출품된 대다수 작품과는 결이 다르다.

‘미래’를 꿈꾸는 예술가들 사이에서 ‘과거’를 추억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ーーー
인상파의 어원은 조롱거리로 시작했다고 했으나 시대정신이 되었고 지배적인 회화사조가 되어가던 시기에 인상파가 극복하고자 했던 고전주의 화풍이라는 과거를 추억했다는 뜻이다. 와 예쁘다고 지나치기엔 아까운 더 큰 함의가 생겼다.

오늘날의 비근한 예시는 이렇다.
4K 올레드 시대에 캠코더로 비디오 테이프 텍스쳐의 화면을 찍은 신우석의 도시동화(과거 회상신의 실감 부여하기 위함)
편집접이 빠르고 오디오가 끊이지 않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와 주토피아의 대척점에 정적이고 사유적인 여행과 나날
ーーー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5/12/19/Z73JUB6A3VHCVHYF3TS3YPRRC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멀고 먼 길을 돌아 결국 초심대로 음악 평론가의 길을 걸었던 그의 삶을 기억합니다

RIP

2007년 도미하여 13년 공부 끝에 완성한 워싱턴대 음악인류학 케이팝 박사논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고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11시간 동안 수학 강의한 공대생 유투브의 댓글에 중고등학생이 더 화답하더라는 이야기

지난 주 읽은 판타레이의 저자 민태기의 칼럼이 생각난다

요즘애들 운운하며 중고등학생 탓하지 말라고 성인이 더 책 안 읽는다고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문해력 부족한 건 아이들 아닌 기성세대… 포용력이 더 절실하다
초중고생 독서량도 성인의 9배, 기성세대의 흑백논리가 문제
공대 진학하는 영재 많다… 의대 탓 말고 그들 품을 수 있어야

의대를 탓하기 전에 제 발로 찾아오는 영재조차 제대로 품지 못하는 어른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 초중고는 스마트 패드로 배우지만, 우리 대학은 수십 년 전에 사용하던 공학용 계산기를 아직도 사용한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문해력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세상을 단순화시키고 흑백논리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런 고집들이 사회를 분열시키며 어린 재목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것인지 모른다.

우리나라 초중고생들의 종합 독서율은 95.8%다

그런데 이 비율은 세대가 올라갈수록 현격히 감소한다. 그나마 20대가 가장 높은 74.5%였고, 30대 68.0%, 40대 47.9%, 60세 이상은 15.7%를 기록했다.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 그래서 성인들의 연간 종합 독서량은 3.9권이지만, 초중고생은 무려 36.0권이다.

그런데도 어른들은 여전히 아이들이 자신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거꾸로 기성세대가 아이들도 이해하는 정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5/12/21/S6LJJI7F6BFILKCNY2B5EDUNO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