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자연 캔버스(돌)과 인공 테두리(건물) 사이에 느슨히 가둔 빌려온 풍경(차경)을 세밀하게 본다는 것


1. 아니쉬 카푸어, 돌의 눈, 안에 바다, 설치작, 노르웨이(사진 아니쉬카푸어 사이트)

ANISH KAPOOR, The Eye in the Stone, 1998, Granite, 300×300×200 cm, Artscape Nordland, Lødingen, Norway


2.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전경, 안에 한남과 강남을 함께, 건물, 이태원역(사진 인터파크)


3.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안에 남산과 남산타워, 건물, 이촌역(사진 국중박)


4. 이정배, 금의 인왕산, 은의 인왕산, 2023, 9.5x4.5㎝, 순금, 순은,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사진 아라리오뮤지엄스페이스 및 한경)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3213

https://mticket.interpark.com/Place/Detail?placeCode=1900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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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릴리즈된 넷플 <은중과 상연>

아무 기대없이 봤다가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

각본을 잘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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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뉴욕타임즈 인상적인 글

아직 자아가 정립되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부모가 활동을 하는 경우

부모가 예술가인 경우, 유투브 주인공인 경우, 묘사의 대상이 되는 경우 등등

아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는가

과연 부모가 아이의 삶과 상태에 대해 판단할 관리가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져준다



https://www.nytimes.com/2025/09/12/magazine/child-subjects-art-abuse-sally-mann-molly-jong-fast-ruby-frank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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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써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안 쓸 글감


책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지적 세계(크리스토퍼 셀렌차)와 힐마 아프 클린트, 브루커식 진보주의적 이성중심주의 철학사가 놓친 미신이 그득한 르네상스의 미시사와 오늘날의 영성, 타로사주풍수

책 욕망하는 기획자와 보이지 않는 고릴라(그래도봄 출판사)와 숏츠형 글쓰기

책 송길영 경량문명의 탄생, 핵개인이 부지런한 지능, 작은 규모의 모둠으로 커다란 진보를 만들어나가는 헤쳐모여의 세계(그것은 듄과 같은 발달된 중세의 느낌이리라)


애니 단다단과 메카닉 전통의 계보

드라마 폭군의 셰프, 던전밥, 이세계 슈퍼소환스킬, 페미니즘의 음식철학, 이세계물의 공통 서민형 국뽕 대리만족의 비교문화

영화 얼굴


갤러리 아트사이드 최수인(일본어로)

갤러리 크레인 오타작가와 형광색과 동시성의 비동시성

APMA 마크 브래드포드 영어캡션

APMA 팝업 가고시안의 언캐니함

아라리오갤러리 이진주와 동양화의 미래


벨기에 아르망 아폴과 판화, 오스트리아 조셉 빈더와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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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의 느낌이 다르다


미술계: 론 뮤익!! 피에르위그!!(응?) 키아프리즈!! 꼭 가야돼!! 하다가

→ 지금은 소강상태


영화계: 캡틴아메리카, 미션임파서블, F1, 좀비딸, 귀멸의 칼날!!

→ 지금은 볼 영화가 없네


출판계: 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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