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 하·화도편 - 춤 하나로 세상의 보물이 된 남자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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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하권까지 읽었다
영화와 소설은 다르다
상권은 3군데 정도 다른데 하권은 많이 다르다 아예 다른 방향으로 서사가 진행된다
소설이 영화보다 먼저 출간된 원작이라고 해서 소설이 정통이고 영화가 이단인 것이 아니라 소설과 영화는 각자 매체 특성상 전략적인 선택을 했다
감독이 가부키 배우 중심의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작가에게 말했고 작가는 나름대로 취재해서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고 감독은 이를 참고하되 한 사람이 일대기로 초점을 맞추며 캐릭터를 깎아낸 이미지 중심의 영화를 만들었다

소설은 재기넘치는 이야기꾼의 발랄한 문체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빚어 리듬감 서사를 만들었는데 특히 후반부로 가면서 영화는 전혀 다른 각본을 썼다 상권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일화가 하권의 클라이막스에서 모아 한 큐에 꿰어진다

말하자면 같은 설정을 공유하는 게임의 다중 엔딩 같다랄까

가장 큰 차이는 아야노다 영화에선 버림받은 것 같은 아이가 소설에선 비중있게 등장한다 슌짱의 도피이유, 퇴장 등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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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지능 -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지성을 깨워라
앵거스 플레처 지음, 김효정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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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교리
케빈 드영 지음, 전의우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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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안 맞아 포스코 공장 폐쇄 후

전 부공장장이 혼자 관리한다는 기사

<어쩔수가없다> 엔딩은 동시대 현실이었다

제지회사나 제강회사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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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s 사각사각 손글씨 - 단정한 손글씨부터 귀여운 이모티콘까지
박현진 지음 / 비타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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