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폼이 좋았습니다 다들 기억하실 거예요 과열되었다고 할 정도로. 미술관도 많이 구매하고 작가군도 많고. 그런 과열장은 글로벌 자산 배분흐름 속에서 미술품이 충분한 대체투자처라는 점을 보여주었죠 늘 그래왔듯
머지 않아 한 번 상승장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저점에서 중장기적 투자기회의 서막을 응시할 수 있는 자가 기회를 잡을 것입니다
현재 미술시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맞물려 유동성 위축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침체기를 겪고있다고 진단합니다. 그리고 향후 미중 기술패권 경쟁와 관세 재편 속 미국과학자 이탈에 따른 달러약세가 전망됩니다. 중동과 러시아발 안보리스크는 글로벌 자금의 리스크 헷지수요를 꽤 자극할 것이고 부동산과 함께 실물자산인 블루칩 미술품이 가치저장수단으로 특히 신흥부자들에게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옛날에는 중국부자였으나 점차 베트남, 인도부자로 옮겨갈겁니다 프리즈나 아트바젤같은 국제 아트페어에서의 주요 기관구매 재개 조짐이 보이면 회복세의 신호탄이라 해도 되겠죠.
다들 알다시피 이전 정부의 코로나 보조금 같은 양적완화정책이 부동산상승을 촉진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죠.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가치 보존을 위해 주식, 금,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겠됴. 그리고 돈이 풀리는 배경에는 거시경제적 요인이 작용하는데 그 신호를 감지하는게 핵심이겠구요 예컨대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이 하나. 연준과 중앙은행이 금리인하 사이클에 진입해서 시중유동성이 확대되는 때. 지금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긴축기조지만 선회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질 때가 리트머스 시험지. 어려움.
양적완화 재개가능성을 점쳐보는 것이 둘. 채권시장 불안정이나 은행 유동성 위기 같은 것. 어려움.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셋. 쉬움. 미중 경쟁 심화와 인프라 투자확대 같은 신호는 선명.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대응이 넷. 쉬움.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따라 국방 및 복구예산 확대(특히 폴란드 독일 등에 현대로템과 한화가 큰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