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한 충성심. 관형격+체언에 대한 소고. 한글의 우수성과 빠른 개념 습득의 문제
로열한 충성심
카인드한 선함
우리나라말은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쓰는게 많아서 수식어나 관형격으로 한 번 더 부연설명해주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역전앞 같이 '전' '앞' 중복 표현이 많다.
사전 예약, 미리 예약(예=미리)
과다한 낭비
일률적으로 통일하다
반드시 필수
갖가지 종류
함께 동반하다
큰 대문
지속적으로 계속하다
로열한 충성심이란 충성심 중에 더 갈라치기 해서 제대로 된 충성심을 말하는 듯하다.
충성심이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덩어리째 이해한 상태에서 그 개념을 더 강조하고 세분화하기 위해서 관형격을 붙인다.
한편으로는 과학적인 언어인 한글의 위대함때문이기도하다.
한글의 우수성으로 인해 글자가 너무 빨리 인식되고 이해되니까 개념을 찬찬히 뜯어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일본이나 중국은 한 단어를 배우려면 한 자 한 자 떼어봐야하고 읽고 배우고 쓰는데 시간이 걸린다.
일본 신문이나 전시나 책 등 글에서는 어떤 개념이 새로 등장하면 정의를 베풀고 하고 시작한다. 한국 신문, 전시, 책에서는 그런 구성이 없다.
우리는 순식간에 읽어지니까 개념 마저 그냥 쉽게 받아들인다.
충성심을 모르고 충성심이라 말하니 로열을 또 붙여서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