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운 -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대린 맥코웬 외 지음, 안종설.고도원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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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고도원씨가 번역에 참여했다는 소식부터 진짜 번역가는 따로 있다는 문제로 떠들석하게 만들더니 그게 다 상술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처지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며 살다보면 결국 길이 열리고
성공의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이다.
1%의 행운이라는 말은 역설적이게도 99%의 노력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내 해석이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노력하고 땀을 흘린 댓가라는 것을 많은 사례들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그게 도대체 어쩄던 말인가?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말이야 귀가 따갑도록 들은 것이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게다가 여기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물론 다 실화들이지만, 그다지 감동적이거나 극적이지도 않다. 적어도 글쓰기에서는 이런 감동을 주려는 노력따위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저 극적인 사례들은 여기 저기에서 잘 주워모았는지 몰라도 감동적이지 못하며, 그 극적인 모습을 제대로 담고 있지도 못하다.
도대체 고도원씨는 이 책의 무엇을 보고 그렇게 반했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참으로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나는 차라리 이 책을 읽기 보다는 '무지게 가게'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책에는 훨씬 더 큰 감동이 있고, 훨씬 더 현실적이다.  두 책의 공동점은 절망의 순간에 절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이 책은 굳이 말하자면 자수 성가한 케이스고, 적어도 사업을 벌일만큼의 최소한의 경제력이 있다는 것이다. '무지게 가게'는 말그대로 입에 풀칠하기 힘든 상황에서 사회연대은행의 도움을 받아서 일어섰다는 것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이 책의 주인공들은 입지적인 성공을 한 사람들이고, '무지게 가게'는 이제는 그래도 희망을 가져볼 정도로 성공했다는 점이다.
어느 쪽이 더 현실성이 있고 더 감동적이며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정서에 맞는가?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99%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1%가 따라주지 않으면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그런데 그 1%는 내가 보기에는 행운이라기 보다는 그 사람의 잠재력과 능력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탁월한 재주가 있었던 것이다. 흔히 천재는 1%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된다고 하지 않던가? 범인이 천재가 되지 못하는 것은 그 1%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1%의 희망을 주기 보다는 99%의 노력으로도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자. 굳이 백만장자가 될 이유가 무엇이 있는가?
현실에 감사하며 남에게 베풀줄 아는 자가 진정한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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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나의 몸값을 결정짓는 변화 마인드맵 - 당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알아야 할 것들
프랑크 나우만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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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을 행운보다는 불행을 크게 인식하고 남의 탓을 잘하는 인간의 속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이 말이 섬뜩하게 다가왔다. "아무리 꼽꼼한 완벽주의자라도 작은 부분이 그의 감시망을 빠져나가고, 하필이면 바로 그곳에다 운명의 여신이 펀치를 날리는 것이다"  이런 일들을 최근에 몇차례 겪었기 때문이다. 참으로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는 말이다.
이 책에는 의외로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할 격언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승자의 조건을 "성공의 실타래가 영원히 술술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늘 계산에 넣는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은 어떤 의미에서 이것은 완벽주의자의 경향이기도 하다. 물론 기계적인 완벽주의자는 실패의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완벽주의자는 언제나 실패나 위기를 계산 속에 넣고, 위기가 닥쳤을 때 순발력있게 대응한다.
우리가 새겨야할 말들을 또 살펴보자 "언론 매채는 늘 현재의 트렌드를 부채질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일은 항상 어제의 트렌드이다" 백번 공감하는 말이다. 나도 미래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에 대해서 늘 불신했다. 그들은 지나치제 낙관적이고 무엇보다도 현실과 경제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과학기술의 발전만을 보고 비약적인 상상만을 내어놓지 그것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가능한가와 불투명한 수많은 사건들을 계산에 넣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예측과 현실 대처를 잘하기 위해서 저자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서 특정한 분야에 대해서는 스페셜리스트를 뽐으면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 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하지 말고 자기가 잘하는 것을 특화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19세기에 중반에 미국에 불어닥친 골든러시때 정말 돈을 번 사람은 광부나 광산업자가 아니라 리바이스트라우스라는 청바지를 만든 사람이었다. 사람들을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 자기가 잘 하는 것을 특화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기가 잘하는 것을 특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기 보다는 시장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별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는데(물론 종합적으로 보면 얼추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을 하려면, 남들이 하지 않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장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볼 수 있는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세상을 보는 안목을 통해서 길러지는데, 그 안목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이다.  이상하리만큼 저자는 이 점에 대해서 별로 언급하지 않는다.
후반부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전략들은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에서 한번씩은 보았을법한 내용들이다. 이를테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의 중요성과 전략들과 같은 들이다. 그럼에도 이 책만이 가지는 독특한 장점은 간략한 핵심정리와 적절한 예화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대해서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들 중에는 머 별거 없구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나름대로 흥미가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읽어도 내 몸에 체득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성공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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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타민 - 전국민 부자 되기 프로젝트
KBS 2TV 경제비타민 제작팀 엮음 / 크리스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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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왜 부자가 되려고 할까? 부자가 되면 무엇이 좋을까? 대부분의 살마들은 그저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부자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적장 부자가 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는다.
물론 이 책도 그러한 고민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부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보면,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자들의 가장 큰 공통적음 허황되지 않다는 것이다 뜬 구름 잡듯, 단지 부자가 되려고, 돈만을 모으려고 발버퉁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오히려 돈과는 상관없어 보이는 일들을 하는 것도 얼마든지 본다. 다양한 부자들 속에서, 적어도 한가지 발견되는 중요한 공통점은 성실함이다. 우연과 행운보다는 땀의 가치를 알고, 그들의 인생을 땀으로 승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라는 주제로 이 책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은 무척이나 고무적이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세  사람, 빌 게이츠, 워런 버핏 , 오프라 윈프리는 건전한 부자 상으로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정주영 회장이 과연 좋은 부자였는가 할 때에는 부정적이다. 그는 좋은 부자 상으로 꼽기에는 흠이 너무 많다. 하지만 배울 수 있는 한 가지 점이 있다면 성실성이다. (하워드 슐츠에 대해서는 솔직히 몰라서 언급하지 않는다)  곧 이어 나오는 자가진단 지수에서도 핵심을 이루는 요소는 바로 성실성이다. 자기의 삶에 성실한가 아니면 뜬 구름 잡는가가 이 지수을 가름하는 핵심적은 내용다.  "습관은 내가 만들지만 10년이 지나면 습관이 나를 만든다"  참으로 멋진 말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체질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습관을 바꾸어서 우리의 삶의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마인드를 바꾸면 그 다음에 반드시 이어지는 것은 삶의 습관의 변화이다. 마인드를 바꾸고 습관을 바꾸어 우리의 체질을 부자의 체질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아 주 실제적인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이 쳅터에 아주 인상적인 내용이 있는데 용돈을 4개의 바구나로 담아라는 계명 중에 네번쨰 바구니를 기부에 두었다는 것이다. 첫째 바구니는 당장 쓸돈, 둘쨰 바구니는 조만간 쓸 돈, 세번쨰 바구니는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돈' 아 그런데 네번째 바구니에 '기부'가 들어 있다. 깜짝놀라웠다. 이것이 바로 부자의 체질이다. 부자는 절대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 내가 정주영이 부자의 상이라는데 회의를 품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정주영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부자들은 이부분에 너무 약하다. 미국의 부자들은 이 부분이 가장 두드러진다. 이 책에서는 10프로가 되어 있지만 부자가 될 수 록 이 퍼센트는 늘어나야 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사람은 이 책에도 소개되고 있는 김장훈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주영보다 김장훈이 더 부자라고 생각한다. 나누줄 것이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좋은 부자가 되라. 돈벌레가 되지 말라. 돈벌레와 부자를 착각하지 말라. 진정한 부자는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부자의 체질로 바꾼 사람들이다. 졸부는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그들은 경제 비타민을 다량 섭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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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스티브 도나휴 지음, 고상숙 옮김 / 김영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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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답이 있을까요? 인생이 무엇일까요? 이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답을 알고 있는 듯이 정신없이 달려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사막을 횡단하게 되고, 사막을 횡단하면서 인생에 대한 통찰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사막 횡단이 저자에게 이런 통찰력을 주었을까요? 아마도 저자의 지혜는 사막이 준 것이라기보다 평소의 삶에 대한 깊은 사색이 사막을 통해 투과되어 나온 것이겠지요.) 저자는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보다는 사막을 횡단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막을 횡단하는 것처럼 인생을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말합니다. 현대 문명 사회는 산 정상이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등산하듯, 치열하게 살며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살 것을 부추깁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다 놓쳐버리게 됩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다 힘겹고 고단합니다. 그 고단한 삶을 끊임없이 불평하며 살 수도 있고 즐기며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사막을 건너는 것처럼 살아갈 때, 인생의 모든 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책을 덮으면서 저자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는 인생을 사막으로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현자일 것입니다. 아마도 겉으로 보면 그의 삶도 여느 사람처럼 평범하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알고, 나침반을 볼 줄 알고, 해변에서 쉴 줄도 알고, 또 다른 사막으로 향해야할 때를 아는 사람입니다.
저자가 한 층 더 부러워집니다. 나는 언제나 그 지혜를 배울 수 있을까요?
 
산을 오르는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기의 삶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오직 위로만 앞으로만 나아가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고 지혜로워 보이지만 그는 곧 탈진하여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인생은 사막과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막은 너무나 위험한 곳입니다. 그러나 사막에는 오아시스가 있고 또 그 사막은 언젠가는 끝이 납니다. 나침반을 따라간다면, 오아시스에서 쉬는 법을 배운다면, 캠프파이에서 떨어질 줄 알고, 허상의 국경선에서 멈추지 않는다면, 사막도 안전하고 즐겁게 건널 수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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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를 리뷰해주세요.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서돌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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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 경영인의 가져야할 경영철학
 
오 재미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이다.  솔직히 책을 집어들었을 때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우선 책 제목이 거슬렸다. '회사의 목적은 이윤추구라'는 것은 너무 진부한 이야기일뿐더러, 천박한 자본주의의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롤로그를 읽을 때부터  내 생각은  성급한 편견임을 깨달았다.

교세라의 창업주인 이 책의 저자는 회사를 시작할 때, 회사의 존재목적에 대해 깊이 고민하다가 회사의 목적은 바로 '전직원의 행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전직원이 행복하려면, 회사가 잘 되어야 하고, 회사가 잘 되려면 이윤이 남아야 한다.  경영자는 자본주만 배불리기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직원의 행복을 위해 이윤을 극대화해야 한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전직원이 자기 일처럼 행복허고 열심히 일할 때 이윤은 저절로 남게 된다.  회사의 최고 경영자는 전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회사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책이 아니다. 경영 방법론이 아니라 경영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그래서 앞으로 경영자가 될 생각도 없고, 경영에 관련된 일을 할 계획도 없는 나에게도 이 책은 무척이나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인생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떤 자세로 풀어나가야 하며, 리더가 되었을 때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교훈을 얻는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누구보다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고, 또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그의 경영철학은 모든 기업인들이 배울 필요가 있고, 그의 인생관은 모두에게 모범이 될 만하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업인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특별히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딱딱한 경영이론 이나 회계학을 들먹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고 있고, 현장에서 직접 부딪힌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와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이 많은 기업인들에 읽혀서 건전하고 튼튼한 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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