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케이 거기까지
-영화 작전을 보면 박희순의 이 대사가 특히나 머릿속에 남게 된다..결국 되는 놈은 되고,,안되는 놈은 안되는거지..그렇지만 늘상 안된다고 생각하는 우리들도 한 가지 희망은 다들 품고 있을것이다..그래도 웃을일이 생기더라..그런 마음쯤은 있어야 되겠지..
2.5월과 6웡
5월-박쥐
5월엔 동료 결혼식도 있고,어린이날,어버이날,성년의 날,부부의 날(난 이런거 몰랐는데..).그리고 여차저차 시간이 안맞아..박쥐 하나밖에 볼수가 없었다..그래도 재밌더라구..
6월-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7급 공무원,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거북이 달린다,우리집에 왜 왔니,슬럼독 밀리어네어,트와일라잇
6월엔 참 알차게 영화를 봤다는 생각이 드는게,,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봤었고,아예 남들이 봤을때 이름있고 재밌다는 영화들만 봤으니,,후회조차 남기지 않은 선택이었다..그중 웃음의 최고봉인 7급 공무원,ost로 유명하고 뮤직비디오와 영화를 비교할수도 있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동의 대작 슬럼독 밀리어네어,극장에서 정말 하나도 돈아깝지 않았던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기억에 남을듯,,트와일라잇도 나쁘진 않았다..그러나 이미 책으로 무수히 나온 만큼,,왠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따라가는것이 좀 아쉬울뿐..
7월엔 이제 곧 봐야할 트랜스포머와,,우생순같은 감동영화 킹콩을 들다가 많이 보고 싶다.
3.더워
-정말 이렇게 덥다간 휴가를 내는수가 있다..이미 날짜를 조정중인 휴가도 떠나려는 자들의 아우성으로 이미 가기도 전에 땀이 난다.우리집에서 내가 늘상 하는 얘기..엄마 에어컨 사면 안돼?엄마는 전기세 니가 낼래?돈잡아먹는 거 뭐하러 사니..선풍기가 낫지..에효..전기세하고 수도세가 오르니,,부담감이 장난이 아닌거거든..연아의 씽씽 하우젠 에어컨 질러버릴까..그냥..ㅡㅡ
4.아이유 짱 귀여운걸
-정말이지 그녀의 놀라운 가창력..스타골든벨에서 약간 보여주고,음악여행 라라라에선 문근영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그녀만의 색깔로 불렀고,,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선 거의 그녀의 종합무대 선물세트였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무대였다..유희열의 여기가 천국..그 발언과 그의 넋나간 얼굴을 잡는 카메라 댐시 참 재밌었던 시간이었다.써리원의 활약도 재밌었고,아이유의 boo하면서 입술을 내밀때 정말 볼에 갖다대고 싶을 정도의 깜찍함이,,그녀의 성장가능성을 돋보이게 한다..
5.정말 큰일이다 자꾸만 듣고 싶어서
-큰일이다:이 노래는 특히 뮤비가 인상적이다.솔직히 vos는 그렇게 가수로서의 지명도는 높지 않지만 꾸준히 좋은곡을 들려주고 있어 참 고-맙-다..그리고 큰일이다의 가사가 참 인상적으로 다가온다..들어도 듣고 싶고,,
-포미닛의 핫이슈:일명 현아그룹..그만큼 뮤비에서도 현아의 카리스마가 작렬한다.아직 멤버들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소녀시대처럼 멤버 고유의 매력이 발산된다면 좋을듯.
-투애니원의 fire:사실 이전곡인 롤리팝의 중독성있는 음악을 깨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여전히 중독성있는 fire로 정상에 오른 투애니원..빅뱅의 그늘에서 벗어나 점차 그녀들의 음악세계를 찾아가고 있는것 같다.
-아웃사이더 외톨이:너무도 빨라 감히 따라하기도 힘든 속사포랩.처음 들었을때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그 느낌이 요새는 점점 사라지지만,그의 멋진 랩이 더 기대되는건 나만이 아닐거라 본다.
-소원을 말해봐:무언가~바나나맛-우~~유..로 단지우유에 다시금 손이 가게 만드는 그녀들의 힘.무한중독 소녀시대..gee 지 지 지 ..베-베-베...일명 소시가 부른 지..소시지.그녀들의 음악을 들으며 20대 중반의 길을 보내고 있는나..소원을 말해보라면,,그녀들이 꾸준히 우리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거..소녀의 감성을 잃지 않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