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런..
-남규리가 나와서 너무나 보고 싶던 그 영화..피의 중간고사를 보고 나왔다..이벤트로 ost를 주길래,,하하..기분좋게 시작한 영화감상..그러나..약간씩...기대와는 벗어난다..그나마 흥미있었던건 김범의 연기..(잘생긴 마스크라 잘 살리면 더 좋은 연기가 나올듯)그리고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남규리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이 영화를 보기전 다른 공포영화와는 다를 것이다라는 이범수와 남규리의 발언은 영화가 흐를수록 정말? 다른거 맞어? 의구심을 갖게 한다..그리고 밝혀지는 비밀..이 죽음의 고사를 출제한 범인과 범인이 왜 이런 짓을 벌였는지를 끝에 가서 던져주지만,,점점 드는 생각은 이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뿐..다들 영화 엔딩 크레닛이 올라가자,,아~!..정말 무서운데 이거..그렇다..이 영화를 보고 나올 사람의 반응이 무섭다 난..영화를 위해 고생한 배우에겐 미안하지만,,물먹은 기분이 든다.
2.책 주문 할 시간
-오랜만에 보고 싶은데 도서관에서 구할수 없는 책이 생겨서 주문할려고 한다..저번엔 교보문고에서 책좀 살피다가 결국 충동구매 해버린 나..집에 와서 따져보니,,인터넷 주문을 했으면 약 몇천원을 아낄수 있었는데..이래서 할인해주는 인터넷 서점이 좋다니깐..에효..
3.남규리 만원의 행복
-저번주에 만원의 행복 우연찮게 틀다가 남규리가 나오는 거다..고기는 나의 힘..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는 그녀..뭘 해도 이쁘고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다..그런데 씨야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한다는데..과연 씨야의 운명은? 꼭 삼국지로 따지면 유비 군영의 제갈량이나 관우 빠진꼴인데...
4.핸콕
-기존의 히어로물들과는 다른 핸콕이라는 인물..건물 파손에 자기 맘 내키는데로 하는,,아이들까지 꼴통이라 부르는 그..술을 마시며 일을 하기에 그에겐 도무지 스파이더맨과 배트맨의 영웅심리와 궤를 달리한다.목숨을 구해준 한 사람이 그를 바꿔주겠다며 나서지만,,핸콕의 저변에 깔려있는 습관이 안 터져나올리 없다.그렇게 그를 도와주는 조언가를 만나 감옥에 있다가 범죄가 터져 그 사건을 해결하고 다시금 영웅이 된 핸콕..조언가의 아내에게 끌리는 핸콕.하지만 그녀와 있으면 초능력이 발휘되지 않는 아이러니..역시 이 영화는 윌스미스..당신의 영화였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