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하루들 잘 지내고 계십니까..우흠..이럴땐 그냥 음악들으며 쉬는거죠..뭐...

1.장혜진씨의 포스-요새 장혜진님의 타이틀곡을 들으면 이런 부분 나오죠..하늬요 레리후~그녀의 열정이 느껴집니다..제 후임이 그러더군요..코요태나 타이푼이 불러야 할 곡을 장혜진 누님이 부르니까...보기 좋다고..저도 동감

2.FT 아일랜드-꽃미남샤방 미소년그룹이죠..뭐 그런 계보있잖아요..에쵸티,신화,동방신기,슈퍼쥬니어..이런 라인..정말 대단해요..이 그룹이 나왔다 하면 각종 검색창에 인기검색어가 되더군요..사랑앓이부터 천둥까지..노래들이 어쩜 그리 절절하게 느껴지는지..사랑앓이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는데..아직도 그 바이브레이션은 무리에요..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힘들당..ㅜㅜ)

3.소녀시대-에프티 아일랜드가 여성의 지지를 받는다면 소녀시대는 예전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ses,핑클의 뒤를 잇는다고 봐야겠죠.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들입니다..저번주인가...한번 삑사리 냈던거 인상깊었구요..그래도 다시 만난 세계는 좋더랍니다..뮤비에서 눈을 못떼겠더군요..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지나..2007년엔 소녀시대라는 그룹이 강타를 하고 있네요.

4.브라운아이드 걸스-이그룹의 이름명을 처음 들었을때 아 브라운 아이즈를 표방한 여성그룹이다 생각했는데,,지금은 이름에 관계없이 그녀들의 음악을 반기게 됩니다..예전엔 가비앤 제이와 음악이 비슷한거 같아서 헷갈렸는데,,지금은 구별이 갑니다..요즘에 너에게 속았다란 곡을 자주 듣는데,,상당히 좋아요..

5.드라마음악-요즘 즐겨보는 드라마가 아이엠샘이에요..순전히 박민영때문에 보게 된 드라마인데 중독이 되버린 드라마죠..거기서 나오는 파란의 나만나만이란 곡이 상당히 학교가 배경인 이 드라마에 어울리는듯 해요..예전에 학교란 드라마 있었잖아요..신기한건 거기서 학생이던 양동근이 이젠 선생이라는거..근데 그 학교 좀 많이 현실과 동떨어졌죠..(그런 학교 안다녀본 사람이 많을줄로 압니다..)이 드라마 이제 곧 종영될것 같아 끝까지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원더걸스-tell me라는 곡 들어보셨나요?음 뭐랄까 펑키리듬의 밝은 곡이죠..아이러니로 화려한 데뷔를 하더니,,tell me로 색다른 변화를 시도한것 같아요..원더걸스는 이번 곡에서도 역시 춤이 돋보이더군요..

7,휘성-사랑은 맛있다로 돌아온 휘성..그의 곡을 요새 하루에 한번 꼴로 듣는것 같네요..질리지가 않는 그 중독성..사랑은 과연 무슨 맛일까요?

8.백지영-사랑을 안 한다고 저번 앨범에서 그러더니 이번 앨범에선 사랑 하나면 된다네요..(제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 분명 있을겁니다..^^;)발라드의 여왕으로 군림하려는듯 그녀의 음악이 점차 발전하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이수영도 나왔던데,,발라드 좀 많이 듣게 생겼네요.

여기서 음악 얘기는 줄이구요..음 요새 전 제가 원치 않았지만 어쩔수 없는 사회초년생이 되었습니다..물론 지금 다니는 일자리가 오래 갈지는 저하기에 달렸겠죠..군대를 12일에 제대하고 나선 알바나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 자리가 나서,,근데 막막하더군요..지하철을 타고,,피곤한 일상에 지루한 반복성 하루가 오늘도 저뭅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일하러 가고,,또 일끝나면 끝난대로 자기전까지 시간은 빨리 흐르네요..그래서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었습니다..지하철에서 선현경의 가족관찰기라는 책을 보면서 왔는데,,정말 웃음이 터질것 같아,,몇번을 휘청거렸습니다..지하철에서 꽤 많은 사람이 책이나 신문을 보더군요..그나저나 휴,,,추석이네요..추석에 미녀는 괴로워하고 복면달호 하던데..벌써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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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9-2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과 7번은 절대 공감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