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욕상실
-늘 주기적으로 찾아오곤 하는 이 무기력..정말 어찌할수 없이 끌어안고 가야하나보다..끊어야지 했던 담배는 안 끊어지고,,그래도 기운내려 애써보지만,,잠을 자면 그런대로 시간은 약간의 유예성을 가져다 줄뿐.mp3에 200곡을 넣어넣고선 듣다가,,재밌는 예능프로에 잠시 눈을 돌렸다가,시간되어선 밥챙겨먹고,,그저 그런대로의 하루가 매번 반복된다..싸구려 커피를 마시고,,트랜스포머2의 개봉일을 기다리고,,,친구와의 약속을 잡고,,만화책을 빌려 킬킬거리고,,에효..정말..
2.동원훈련
-2년차를 갔다와선,,잠을 많이 잤기에 별 미련은 없지만,늘 가면 4년차들의 그 해방감이 부럽다..앞으로 전역하는 사람은 6년 받는다던데..뭐 늬들이 고생이 많다..예비군 교육과정중 안보교육 프로그램이 있는데,늘 그거보면 북한이 당장이라도 전쟁치를것 같고 그런데...우리나라는 과연 준비가 그만큼 되있는건지 약간의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먹고 살기도 바쁜 이 현실에서 그런 걱정일랑 사치로도 느껴지는게 사실...
3.김용준처럼 되고 싶어
-우결을 매주 보는건 아니지만 어쩌다 본 우결에서 이미 기존의 커플들이 교체가 되었고,,황정음과 김용준의 실제 커플을 기용한 우결.김용준은 어머니가 물론 은행원이시고 해서 그런 알뜰한 저축이라든게 가능했겠지만,,본인이 관심이 없다면 그런일은 없었을듯....그는 청약에 펀드(남미,중국,인도 등)에 투자해서 반토막이 났지만,,묵은지처럼 오래 묵혀두면 언젠가 오른다는 그 표현이 정말 맞는말같다.그리고 국가에 투자하는 국공채 상품이라든지,항시 필수인 적금과 예비자금의 필수 cma등 sg워너비로 활동해서 모은 소중한돈을 잘 관리하고 있었다.그에 반해 황정음은 아무리 연기자로 전향해서 수입이 불규칙하다지만 너무 안이하지 않았나 싶은 통장잔고를 보여주며,,결혼할 상대자를 한숨쉬게 만들었다..나또한 그거 보면서 더욱이지 저축정신이 불타올랐는데..정작 미래를 같이할 사람이 없으니,,이건 뭐..그냥 혼자 쓰다 이 세상 하직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