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독이 되는 탄수화물 - 스웨덴 국민의 23%가 실천하는 당질제한식의 모든 것!, 개정판
에베 고지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너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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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으로 산다"는 말은 순 거짓말이였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의

탄수화물 섭취량은 어머어마하다.

나는 이를 일종의 탄수화물 테러라 부른다.

여자라는 이유로 평생을 해야하는

다이어트때문에 탄수화물_흰 쌀밥, 흰 밀가루와

전쟁을 한적이 있다.

그때 나는 놀라운 체지방 감소 효과를 얻었다.

비록, 몸무게는 1.5KG 감량했지만

줄어든 체지방만큼 근육량으로 대체하였다.

혹자는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

과일은 당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일의 대부분은 당질임을.

또한 사람들은 당질을 줄이면

마치 큰 병에라도 걸릴것처럼 말한다.

당질은 인체의 필수영양소가 아니다.

필수영양소는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지만

인체에서는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필수 아미노산이라든지

필수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미량원소 등을 말한다.

당질은 필수 영양소가 아니기에

우리가 식사로 섭취해야 하는

당질의 최소필요량도 "0"이라는 것이다.

그런 당질을 원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숙명.

(사실 우리는 스트레스 받을 때

탄수화물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만약, 앞으로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다이어트'를

실시해야 한다.

앞에서 말한 우리의 숙명_ 당.

이 당질을 원하는 우리의 욕구는 본능이다.

지금이야 '재수없으면 150세까지 산다'고

하지만, 먼 옛날 인류는 3, 40세를 넘기기도

아주 어려웠다

그러한때에 인체의 지방 축적은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며

굶주림에 맞서는 유일한 안전대책이였다.

특히, 출산의 책임지고 있는 우리 여성들은

더욱이 단 음식과 탄수화물을 좋아한다.

우리 인체는 당질을 흡수로

혈당치가 높아지면 '베타 엔돌필'이라는

쾌락 유발 물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당질 제한으로 다이어트 외

역류성 식도염이나 알러지 등

기타 유사 질병들의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건강한 신체와 멋진 바디를 원한다면

이제 당질 제한은 필수며

우리의 숙명이다.

(*당질은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포괄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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