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영의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중 케이트 쇼팽 편으로부터 발췌한다. 


https://www.newsmin.co.kr/news/31292/ 이라영의 이 칼럼에 케이트 쇼팽에 대한 내용이 있다. 

Library Walk New York City By Lesekreis - Own work, CC0, 위키미디어커먼즈


[네이버 지식백과] 각성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2007. 1. 15., 피터 박스올)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876486&cid=60621&categoryId=60621





애교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아이들의 부재를 구원처럼 여기는 엄마, 젊은 총각들의 구애를 받는 아내라는 여성은 기존의 관념에서 당연히 부도덕한 인간이다.

처음엔 이 소설에 ‘고독한 영혼A Solitary Soul’이라는 제목이 붙여졌으나 최종적으로 ‘각성’이 되었다. 자신을 깨달아가는 과정은 고독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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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3-01-15 2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저 각성 좋아해요!! 감동적이었던 ㅠㅠ 아라영의 책에 언급되는군요.

서곡 2023-01-16 10:54   좋아요 1 | URL
네 ㅎ 저는 읽을 땐 기대보단 재미 없다 싶었는데 생각 나는 작품입니다 미미님 한 주 잘 시작하십시오!!

페크pek0501 2023-01-16 1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독한 각성, 인 거군요...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 줄 필요는 없다, 제목 좋네요.

서곡 2023-01-16 13:30   좋아요 1 | URL
네 ㅎ 그쵸 ㅋ 오후가 되었네요 페크님 월욜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