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10 영어영웅 1 - 암호명 Come 벤10 영어영웅 1
유경원 글, 김기수 그림, 이보영 감수 / 중앙M&B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영어와 담을 쌓은지 어언 10여년.....

한국사회에서 영어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란......

 

이보영 선생님의 테이프로 공부하던게 벌써 10년이 흘렀다.

세월의 변한 후 영어공부가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더니, 참고서 역시 이렇게 바뀌었다.

 

단어하나로 끝내주는 초등영어

영어영웅-중앙mb주니어에서 나왔다.

 

사실 이보영선생님을 전명에 내세웠지만, 감수와 컨텐츠를 기획하신 역할이다.

물론 mp3를 별도로 녹음까지 해주셨다.

 

글은 유경원님이 그림은 김기수님이 넣어주셨다.

유경원님은 이미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탐험기로 유명하신 분이다. 이외에도 꾸준히 어린이를 위한 기획단행본 작업을 하고 계신다.

 

김기수님의 그림은 일단 남성적이다. 힘있고 굵은 그림체가 딱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을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셨다. 게다가 외계인으로 나온 애들의 모습은 또 어떤가? 흥미를 유발하고, 괴이하고 희한하게 생긴애들이 정말 딱 관심유발자들이다.

 

벤10이란 만화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학습도서인 영어영웅 1편은 come의 활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벤10이란 주인공 벤이 우연히 외계에서 온 손목시계처럼 생긴 물건을 얻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손목시계처럼 생긴 것은 외계인(10명)으로 변신할 수 있는 물건. 상황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벤은, 외계에서 온 나쁜 악당(빌객스)들과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정의의 영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도 활약을 계속이어지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각 상황마다 영어의 한 단어를 포함해야 알아듣는 인조인간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번편은 COME. 이 COME을 포함하는 표현을 중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come upon, come from

come over, come on, come in, come up with

come back, come in, come out

come on, come by, come back, how come?

come between

come to an end, come true.....등등..

 

어린이 학습만화에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고, 꾸준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권선징악의 이분법적 사고가 다소 단순한 스토리를 만들지만,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느낄만한 소재다.

 

일단 외계인이 등장하고, 10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주인공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영웅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적 표현에는 다소 무리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어른들이 봐도 간단한 영어적 표현이 실용적이라고 느낄만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come이란 표현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초등영어적 표현이 이렇게 활용되고 있음에 다시한번 놀랐다. 우리때는 영어를 어떻게 배웠지?....중학교에서 abc....

세월의 격세지감, 정말 영어적 세상에 살아야하는 현실이 고달프다.

초등학생들이 자라날 세대에까지 영어의 속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니...ㅠㅠ;

 

참고로 mp3라는 비장의 카드가 하나 더 있는 영어영웅.

벤10 영어영웅 공식 팬카페(cafe.naver.com/mnbjr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요즘 mp3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줘야 바로 초등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하는 시대.

 

그들의 배움에 지금의 어른들이 좀 더 쉽게 편하게, 그리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학습 통로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바로, 이 영어영웅에 모두 담겨져 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1-11-28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0144410512
http://cafe.naver.com/review3/51
http://cafe.naver.com/booknews/290638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069896
http://blog.chosun.com/all2me/6031323
http://blog.yes24.com/document/5629466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2462915
http://blog.aladin.co.kr/789057196/5241623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 - KBS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kbs생로병사의비밀제작팀 지음, 허완석 엮음, 강희철 감수 / 비타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사실 건강에 관심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봤을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kbs 생로병사. 이 프로그램 한번 안 본 대한민국 국민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놀랍게도 이 프로그램이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또 몇 명이나 될까?

 

그 10년간의 기록들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나왔다.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세상과 마주한 책.

부제는 "생로병사의 비밀 10년간의 방송 중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방송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난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사실 부제가 책의 핵심을 설명하는 내용이라서 항상 부제를 눈여겨 보는 습관이 생겼다.

이 부제 역시 핵심은 10년간의 방송중 시청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내용은 뭘까?

이런 고민들을 반영해 제작한 책이라는 사실이다.

 

책의 무게감은 남다르다.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삶의 방식을 표현하기 떄문이다.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는 tv를 거의 book으로 대체하는 느낌이다.

 

방송을 봤던 사람이라면 아, 이 내용 어디선가 낯이 익다라면 맞다.

방송에서 본 그 사람들, 그 인터뷰와 그 의사선생님이 그대로 실려있다.

방송같은 책이란 말이다.

 

책은 전체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장, 혈관을 시작으로 뼈, 관절, 근육, 간, 소화기관, 호흡기관 등등 인체 곳곳의 건강을 알기쉽게 장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피부, 머리카락을 비롯해 인간의 마음까지도 다루고 있어 그 방대함에 놀란다.

 

누구나 같겠지만, 이 책 한번 읽어본 독자라면 바로 병원에 달려갈 것이다.

바로 건강검진. 인간 100세 장수를 목표로 하지 않는 삶이 어디있겠는가?

자신을 되돌아보면, 지금껏 얼마나 방탕하게 내 몸을 돌보지 않고 살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잠시 보건소를 들려서 검진한 결과....비만.....

허리둘레, 뱃살, 체중, 지방간, 고지혈증........

현대인의 종합병원 세트를 또 한번 확인했다.

 

그래서 시작해 보려는 생활변화 1단계



줄넘기. 하루 조금씩이라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운동.

줄너기, 유산소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하루 20분을 시작했다.

 

2 단계는 바로 아침 사과 한쪽 먹기.

물 마시고, 공복에 사과 한 쪽으로 변비탈출, 그리고 체내 신진대사 깨우기


사실 사과뿐만 아니라, 여러 채소, 과일을 골고루 섭취중이다.

물론 견과류까지 챙겨먹지만, 조금 힘들어서 요즘에는 과일쥬스, 견과류쥬스로 마시고 있다.

 

물론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조금 거칠게 갈아 마시고 있다.

 

마지막은 조금 어려운데, 3단계.

맵고 짜고, 자극적 음식과 이별하기.


요즘 김장철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멀리하려니.ㅠㅠ

그래도 조금씩을 먹고 있다.

 

사실 아예 안 먹을 생각도 했지만, 그럼 밥먹기가 힘들어질까봐....

그래도 저염식, 덜 자극적인 음식을 찾아서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 건강 100세의 요점은 다양한 증상과 현대인의 병원균은 바로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과 습관에서 오는 병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운동과 건강한 삶을 위한 긍정적 마인드가 기본이다.

그리고 식생활개선, 이 모든게 바로 지금부터.

그래야 한국인의 100세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1-11-28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0144410738
http://cafe.naver.com/booknews/290634
http://cafe.naver.com/review3/50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069876
http://blog.chosun.com/all2me/6031201
http://blog.yes24.com/document/5629031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2462731
http://blog.aladin.co.kr/789057196/5241505

종이달 2022-09-02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 - 앞만 보고 달려온 30.40.50대에게 쉼표를
김윤환 지음 / 작은씨앗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


작가

김윤환

출판

작은씨앗

발매

2011.11.25

평점



리뷰보기
  


---------------------------------------------------------------- 

김윤환...어디선가 낯익은 이름.

어디서 봤더라?

아...그렇구나...책을 내셨구나....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

앞만 보고 달려온 30, 40, 50대에게 쉼표를 이란 부제가 있는 책이다.

 

김윤환님이 지었고, 도서출판 작은씨앗에서 펴냈다.

다른 종교도서와 마찬가지로 법정스님과 법구경 연구도서, 거해스님, 정여스님,송원스님 등등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다. 물론 관련 책으로 말이다.

 

김윤환님은 부산에서 (주)영광도서라는 대형서점을 운영하고 계신다.

동아대 경영학박사, 현재 목요학술회 부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부산불교실업인회장을 맡고 계신다. 지금까지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계신데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책 저술에 힘을 기울여 조직활동을 통한 자기계발(공저), 나의 선생님(공저), 천천히 걷는자의 행복, 종이거울 보기 40년을 집필하셨다.

 

법구경...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처음듣는 말일수도 있다.

법구경이란 불교의 경전가운데 하나로, 인도의 승려 법구가 엮은 인생의 지혜가 담긴 경서다.

구성적으로는 성경의 시편, 잠언이 비슷하겠다.

 

법구경은 범어(인도어)로는 담마파타-진리의 말씀이란 뜻이다.

법구경은 모두 26장으로구성되어 있고, 그 게송은 423수의 시구로 되어 있다.

 

종교적 도서가 관심없는 독자에게도 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펴낸 책이 바로 이 책.

"서른에 법구경을 알았더라면"

 

결코 법구경을 하나하나 해설하고 종교적 의미를 담는 책은 아니다.

다만, 김윤환님의 불교인생 50여년의 삶에서 우러나온 경전의 체험담이랄까?

법구경에 있는 구절을 통해 본 삶의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 평소의 생각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문제에 대한 저자 스스로의 고뇌가 잘 담긴 책이다.

총 10장으로 엮인 본문은 각 장의 제목부터가 선문담을 연상케 할만큼 철학적이다.

 

제1장 연꽃 잎엔 물이 묻지 않는다로 시작하는 책은,

2장,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로 이어진다.

3장, 등불은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등불이 되는 것이다.

4장, 입은 모든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다.

5장, 주먹을 불끈 쥐는 자보다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강하다

6장, 들은 귀는 천년이요, 뱉은 혀는 사흘

7장, 고여있지 말, 멈춰 있지도 마라

8장, 연잎에는 근심의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9장,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짚고 일어서라

10장, 독수리는 날개짓을 하지 않는다라고 끝맺고 있다.

 

p93

자신을 볼 줄 아는 눈이 최고로 밝은 눈이다.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다.

어떤 주인이 따로 있을까.

자기를 닦아 잘 다룰 때

얻기 힘든 주인을 얻은 것이다.

 

自己心爲師(자기심위사)

不隨他爲師(불수타위사)

自己爲師者(자기위사자)

獲眞智人法(획진지인법)

 

세상을 달리 보는 것은 살아가는 태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태도는 살아가는 목표를 결정합니다.(중략) 무엇을 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찰의 의미를 담는 글이 가득하다.

법구경의 의미와 종교적 내용을 찾고자 하는게 아니다.

 

저 멀리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그만 보고, 이제 달을 보라는 가르침을 또 얻는다.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책이다.

 

처음 부제를 살펴보았듯이, 이 책은 인생의 성공이란 목표로 앞만 보며 달려가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기나긴 여정, 목마름을 해소하듯, 방향을 잃어버린 나침반처럼 제자리를 맴도는 이들에게 삶의 또다른 이정표를 삼게 만들어줄 책이다.

 

스스로의 경험때문일까?

법구경의 친철한 해석과 함께, 그 한문의 한자 한자의 뜻까지도 세심하게 적어놓은 부분이 마음에 든다. 초심자를 위한 배려심이랄까? 내 지나온 길에 발자국 남겨 그 뒷 사람을 따라오게 만드는 저자의 친절함이 돋보인다.

 

때론 철지난 유머를 읽어주고, 때론 결혼식의 주례사같은 말로 인생을 담아 소개하고,

할아버지처럼 손자를 위한 걱정어린 마음을 녹여주는 글들이 담겨진 책.

 

고맙다는 인사한마디에 세상을 살아가게 만드는 힘을 주는 공덕쌓기.

천상천하유아독존이 바로 평등의 시작임을 알려주고,

세상 사랑과 평화, 인간사의 삶의 자세를 바르게 일러주는 불교인생 50년의 자신만의 해설서...

 

삶의 여유없이, 그저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쉼표같은 책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처럼, 법구경 한 구절 읽어내려가는 한 숨의 생명바람.

 

크게 심호흡 한번 하듯,

인생에서 큰 호흡 한번 가다듬기 좋은 책이다.

 

자, 다시 시작이다.

이번엔 제대로 한번 달려보자.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1-11-28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0144411397
http://cafe.naver.com/review3/49
http://cafe.naver.com/booknews/290629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069873
http://blog.chosun.com/all2me/6031183
http://blog.yes24.com/document/5628923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2462706
http://blog.aladin.co.kr/789057196/5241483
 
스티브 잡스가 살아서 자동차를 만들었다면 -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처럼 스코프 누구누구 시리즈 8
황연희 지음, 허한우 그림 / 스코프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티브 잡스, 요즘 말로하는 히어로(영웅).

그리고 열정과 혁신의 레전드(전설)가 되어버린 이름이다.



사실, 책 제목만 보면 뭘까? 싶다.

아이들을 위한 학습도서라고는 하지만,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왜 자동차를 만들까?

물론, 스티브잡스에 관한 서적은 수 없이 많다.

비슷한 제목을 피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지었나?

궁금함에 첫 장을 넘겨보는 책.



"스티브잡스가 살아서 자동차를 만들었다면"

스코프에서 펴내고, 황연희님이 글을, 허한우님이 그림을 그리셨다.



부제는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처럼이라고 붙여졌다.

띠 제목은 21세기 IT에디슨 스티브 잡스, 사후 최초 어린이 전기물이다.



도서출판 북오션의 아동전문 브랜드인 스코프 출판사의 누구누구 시리즈물가운데 8번째 시리즈물이다.

그 동안 출간된 인물은 박지성, 박찬호, 박병선(외규장각 도서), 쫄리 신부님(이태석 목사), 버락 오바마, 법정스님, 노무현, 그리고 스티브잡스...



책을 지은 황연희님은 아동복지학을 전공하고 신도초등학교 아름드리교실 교사로 일했다. 그 동안 <오리나무 뜰>, <어금니 박사 실종 사건>, <도와줘요, 게임에 빠졌어요>, <생쥐초등학교 우당탕 3반>, <열두 살 영서의 초경이야기>, <자신감>, <왜 나만 갖고 그래요>, <어린이가 자신을 지키는 36가지 방법> 등을 저술했다.



스티브 잡스는 왜 자동차를 만들지 않았을까?

책 제목처럼 왜 스티브 잡스가 살아서 자동차를 만든다면.....음......

호불호가 갈려서 절대적 맹신하는 고객들과 아주 혹평을 일삼는 절대 사지 않는 그룹으로 갈릴듯 싶다.

왜냐하면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추구의 방향을 보면 거의 극단적 미니멀주의(최소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자동차운전까지도 터치로 하실 분이라서, 아니면 최근 발표한 아이폰4S의 시리처럼 무인원격조종을 집어넣을지도.....



책으로 돌아오면, 이 책은 자동차와는 관계가 없다.

(아마 스티브 잡스의 양아버지가 중고자동차 수리를 했던 점에 착안한 것 같다)



책의 중심내용은 압축하면,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글이ㅏㄷ.

전체구성 자체가, 스티브 잡스 전기와 이야기 흐름이 딱 맞아 떨어진다.



스티브 잡스의 불우한 환경, 그의 미혼모 출생과 입양, 그리고 사고뭉치의 어린시절.

바퀴벌레 살충제를 들이마시고, 전기 콘센트에 감전되고,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의 말썽쟁이 시절이 그려진다.

다만, 그를 붙잡아주는 선생님이 계셨으니, 수학문제 하나에 5달러를 건네주신 테디 힐 선생님이다.

그에게는 아마도 헬렌켈러에게 앤 설리번에 버금가는 인재육성 선생님이셨다.

학교를 월반하라는 지도까지 서금치 않으셨으니 말이다.



이후는 많이 알다시파 스티브 잡스의 천재적 기행이 시작된다.

기계에 파묻혀 살게되고, 실리콘밸리의 주차장에서 자신의 사업을 일으켜 세울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전자공학에 매진하는 워즈니악, 공짜전화 판매로 기틀을 잡고, 리드 대학에 진학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게임회사 취업과 인도여행, 그리고 애플....



애플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스티브잡스.

그에게는 동료이기전에 사업의 활용성을 투자하는 일꾼이였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킬때는 이미 동업자도 등을 돌리게 만드는 그의 일탈들.



매킨토시, 애플2의 성공에 그는 자만하게되고, 결국 견디지 못한 이사진은 그를 쫓아낸다.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는 스티브 잡스.



그리고, 자신의 결점을 깨닫고 재기를 노리는 잡스에게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줬다.

그 옛날 제록스 연구소에서 봤던 마우스로 움직이는 사용자 유저 인터페이스를 본 것 처럼말이다.



결국 픽사에서 토이 스토리를 제작하는데 일조하고 그는 화려하게 애플로 되돌아 온다.

그 이후는 승승장구, 애플의 매킨토시는 일대 부흥을 맞이한다.



아이시리즈,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등 그리고 아이tv까지....

스스로의 아이시리즈가 맥킨토시와 아이들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기기를 만든 스티브잡스.



어릴시절 입양아와 애플의 강제퇴사, 아마도 이런 환경들을 헤쳐나가서 이룬 대 성공의 길들때문에 더욱 영웅으로 묘사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시련은 또 한번 더 있지 않는가?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영광에 취해있을때 찾아오는 췌장암.

결국 그는 생애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전기를 부탁하는 일까지....(이책에서는 그 내용이 없다)



이야기 중간중간 각 장이 마칠때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학생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인내와 선생님, 때론 맹모삼천지교, 스티브의 이야기 속에서 이런 교훈을 얻어내는구나 싶을 정도로 콕콕 짚어주는 친절함이 돋보인다.



이 글 역시 그의 마지막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다.

하늘나라, 또는 우주 어딘가서 살아갈 그를 기리며 이 책의 말미에 이런 이야기를 적으며 마무리한다.



"삶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얾매이지 마세요. ...(생략)...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1-11-23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0144070489
http://cafe.naver.com/review3/48
http://cafe.naver.com/booknews/289860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068393
http://blog.chosun.com/all2me/6018866
http://blog.yes24.com/document/5588217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2455911
http://blog.aladin.co.kr/789057196/5232979
 
마트 신선식품 - 소비자기에 용서할 수 없는
가와기시 히로카즈 지음, 서수지 옮김, 최대원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삶에 밀접하게 작용하는 생필품을 구입하는 마트.

이런 마트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 책이 나왔다.



소비자이기에 용서할 수 없는

:마트 신선식품:

-식품업계 간부사원의 충격적 양심고백

-오늘도 마트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트의 실체와 음모



이 책을 지은 가와기시 히로카스씨는 식품의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모 편의점에서 식품을 제조하고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사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 그리고 뒷면을 살펴보면 딱 정답이 나온다.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일본판 - 불만제로- 마트편!!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곳곳의 수많은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쳐왔고,

고객, 소비자는 겨우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내면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저자가 식품위생을 담당하는 자리라서 더욱 그 현장들의 경험담이 사실로 다가온다.

혹시 불만제로를 텔레비젼에서 시청한 시청자라면, 이 책의 내용들이 낯설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위생관념 제로의 마트 판매대 뒷편, 조리실의 풍경이 상상이 되는가

담배꽁초가 날아다니고, 장갑은 위생장갑과 설겆이 장갑이 뒤섞여있고,

청소하던 손으로 다시 포장하고, 세척하고...ㅠㅠ



마트속의 진풍경이 꼭 식품에 국한되는 건 아니지만,

생선을 비롯한 야채들의 재활용과 포장갈이, 유통기한 늘림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게다가 식당들의 반찬재활용과 마찬가지로, 고기 재활용이라는 불편한 진실.



힌트 하나, 조각 생선을 파는 매장이 폐점때까지 할인서비스를 안한다면 절대 다니지 말라는 충고.

왜냐하면 불편한 진실, 생선을 재활용하기때문이라는 사실...



그 이외에도 닭고기, 초밥, 또 즉석조리식/

우리가 이렇게 맛있다고 먹게되는 식품까지 재활용하면서 이윤을 남기는 마트.

이들의 양심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책 하나 읽다보면 지식이 쌓여야 하지만,

이건 스트레스가 쌓이고, 내가 먹은 음식이 설마....

이런 상상에 또 한번 불편함과 마주하게 되는 책이다.



게다가 가장 많이 먹는 달걀까지,

사실 우리집 앞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매번 할인없는 생선가게, 고기들이 ...어쩌면 한꺼번에 흐르는 핏물이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순진함이(냉동해동이라고는 생각지도도 못했다)



불만제로에서 나왔던 제빵업계의 깨진달걀(깨어진 달걀을 구매해 반죽하는 현실).

이게 모두 유통기한 없는 계란들의 유통경로가 아닌가.

마트의 불편함. 이게 사라질까 궁금하다.

/

요즘들어 유기농 매장이 인기인데, 설마 이곳은 그런 일이 없겠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상행위가 이렇게 유린되고 막무가네 판매를 하고 있을줄이라 너무 끔찍하다.



다행이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려준다고 하지만, 역시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트는 같고 판매이윤은 남겨야 하지 않겠나.

이런 책들을 둘러보면 꼭 하는 말들이 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라.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지 못하는 마트는 폐점을 시킬 수 있도록 주변을 독려하라.

이런게 굳이 소비자가 해야 할 일인가?



저자는 소비의 현명함으로 마트를 철저히 체크하라고 주문한다. 속고 사는 일 없도록 스스로 챙기라는 말이다.

게다가 착한 마트를 살리고, 이렇게 속이는 마트는 지역상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아니다.

저자의 바람처럼 없어지지 않는 마트.

지독하게 사람은 욕심, 탐욕덩어리라서 절대 선이 없다.

스스로 매상이 오르지 못하면, 결국 아까워서 재활요하며 매출을 증대하게되리라.



희망없는 마트속에서 착한 마트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솔직한 회의감에 빠진다.

책을 읽고서도 솔직하게 드러나는 현실의 무감각적인 소비형태에 내가 뭘 할 수 있나를 고민해본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카리 2011-11-22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changun75/20143967883
http://cafe.naver.com/review3/47
http://cafe.naver.com/booknews/289647

http://book.interpark.com/blog/ionpocari2/2454401
http://blog.yes24.com/document/5576101
http://booklog.kyobobook.co.kr/ionpocari/1068006
http://blog.chosun.com/all2me/6016031
http://blog.aladin.co.kr/789057196/5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