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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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지개 키고 일어나,

사과 한 쪽,  물 한컵, 그리고 간단한 스트레칭 잠시.

샤워 후 아침 먹고, 출근, 업무보고나서,

오후 퇴근, 그리고 집에서 저녁,

잠시 아이와 놀고, 인터넷 잠시, 그리고 취침.

 

자, 이런 평범한 일상 가운데 습관은 뭘까?

기지개, 매일 먹는 사과 한 쪽, 그리고 냉수 1컵?

습관은 우리 일상생활에 그대로 녹아있는 하나의 생활습관이다.

 

이런 습관에 관한 책이 나왔다.

"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영어로는 THE POWER OF HABIT)

21세기 북스에서 펴냈다.

 

저자는 공병호 박사.

많이 알려졌듯이 그는 공병호경영연구소장으로,

주로 삶의 성공, 개인의 역량 강화, 자기계발에 대한 전문강사로 불린다.

이미 공병호의 내공, 모바일 혁명, 인생강독, 10년 법칙, 초코릿, 자기경영노트, 10년후 한국, 핵심만 골라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미래 인재의 조건,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등 9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의 독서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사실 독서기술에서 공병호 박사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이야기 가운데 기억남는건 책을 항상 지저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절대 새책에서 지혜를 배울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란다.

항상 형광펜으로 책의 핵심을 파악하고,

밑줄치며, 포스트잇으로 참고될 만한 구절을 표시한다고 한다.

결국, 그의 책에서는 항상 많은 인용도서들의 문장들이 등장한다.

바로 그의 이런 습관적 독서법이 만든 내공이,

그를 90여권의 저서를 쓸 수 있게 만든 힘이 아닐까 싶다.

 

이번 책은 습관을 통한 성공적 인생살이를 말해준다.

물론 독자의 행동을 전제로 방향을 되새겨주는 일종의 자기역량계발 서적이다.

 

책장을 넘기면 첫 문장이 눈에 들어온다.

"인간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되는 존재다.

따라서 탁월함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에서 온다"

-아리스토텔레스-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은 인풋 경영과 아웃풋 경영,

2장은 개인을 위한 습관경영,

3장은 비즈니스를 위한 습관경영

4장은 가정과 사회의 습관경영을 말하고 있다.

 

사실 평범한 인생에서 뭐 특출나게 잘 나가는 일은 드물다.

저자 역시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은 자신의 독서습관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결국 꿈에 달려있다.

꿈을 구체화시키고, 습관목록을 작성해 사소한 실천목록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면,

결국 자신이 목표한 삶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습관의 목록은 다양하다.

나를 위한 습관에서는 자투리시간의 절약, 사소한(하찮은) 규칙의 준수, 요행을 버리고,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는 충고 등 13가지의 습관을 말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습관을 위해서는 모든 일을 프로젝트처럼, 몰입하고 본업에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다양하게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보라 이야기한다. 이젠 보호막을 벗고 진짜 나로 승부할 것을 이야기하며 성공하는 직장생활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가정과 사회속의 습관에 관해 말한다.

그는 결국 책임감,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육아를 위해, 가풍을 세우고, 언제 어디서든 겸손하게 즐거운 맘으로 대하라고 이야기 한다. 욕심을 버리고 생각을 버리고, 친절하게 정중하게 너그럽게 대할 것을 말한다. 이게 바로 공동체를 위한 나의 자세라는 것이다.

 

공병호 박사의 설명은 참 쉽고 간결하다.

물론 실천으로 옮겨야하는 과제는 독자의 몫이다.

삶을 가장 확실하게 통제하고, 인생의 소망을 실현하는 것은 '습관의 변화'다.

이런 습관들이 바로 승리하는 삶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누구나 한 번 읽으면 아 하 그렇구나. 싶은 이야기들이다.

아니, 뭐야 이거 다 아는 내용이잖아...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상황(자기 계발서를 읽는 자신을 보는)은 누가 만든게 아니다.

나 자신, 스스로의 선택으로 이 책을 집어든 것이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

성고의 빠른 지름길은 없다.

그저 성실하게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갈때 비로소 달인이 되어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또 스스로의 만족감도 커져갈 것이다.

 

솔로몬왕이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인생의 실패와 성공, 이 모든게 영원하지 않다.

항상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인생을 걸어갈때 비로소 스스로의 만족적 성공인생이 찾아오는 것이다.

 

책장 하나하나 주옥같은 글들이 가득하다.

공병호 박사 특유의 인용글들이 각 주제들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실천적 행동 역시 스스로의 자각을 유도하고 있다.

 

깨달음. 내 안의 깨달음이야 말로 습관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 책 하나로 모든 인생의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의 습관이 자신의 인생에서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바로 지금 인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른다면 결코 배신없이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줄 것이다.

 

오랜만에 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인생의 목표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향을 살펴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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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1-12-07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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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 주체적인 삶을 위한 창조여행
양허용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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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준비없는 여행

그냥 떠나는, 자유로운 비상이 좋을 때가 있다.

무전여행, 전국일주, 세계여행은 배낭하나 메고....









 

그러나,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가정이 꾸려지면,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 그리고 가족들. 

이들에게도 혼자만의 자유,

무작정 훌쩍 떠나는 여행을 제안할 것인가? 

스스로도 고민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행은 그야말로 목적지를 향해가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준비를 철저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야가 달라지는 마당에, 

아무런 준비없이 훌쩍 떠나자고? 

 

여기 색다른 여행 안내서가 있다. 

주체적이 삶을 위한 창조여행! 

트립(trip) 

 

 친절한 미다스북스 판사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한다.

 





"당신은 꿈을 잊을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잊을 채 살아가고 있다. 

당신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trip이라는 나침반을 들고 여행을 떠나라! 



바로 그것이 주체적 여행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꿈꾸고, 계획하고, 실행하라!

 

'트립'이란 이론을 전파하는 이는 양허용 씨.

책은 어쩌면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경영학 석사졸업했다.

이후 국내에서 lg전자, 두산전자에서

경영전략, 신사업, M&A 등의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동성홀딩스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우처럼 그 역시 자기계발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트립은 그 단어 자체로 설명되듯 여행이다.

저자는 창조여행이라는 말을 붙였다.

 

트립(TRIP)!

T : Target(인생의 목표)

R : Roadmap(인생 로드맵)

I : Implementation Plan(실행계획)

P : Perfection of vision structure(비전 체계도의 완성)

 


일종의 약어이면서 동시에 의미를 지닌 단어로 활용하는 트립.

이 함축적인 인생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상황들이 소설로 펼쳐진다.

 



여행의 조건을 말하자면 일단, 현실에서 탈피가 아니겠는가?




이 책은 소설형식을 빌려 쓴 자기계발서다.



 

주인공 은우는 평범한 직장인이였다.

어느날 해고를 통고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한 순간 퇴직의 기로에 선 순간,

자신의 인생이 꿈꾸던 항로를 벗어난 사실을 깨닫게 된다.

 

혼자 훌쩍 떠난 여행.

여행작가를 꿈꾸는 민기와의 우연한 만남,

인생의 목표를 고민하는 은우.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BEST CAN DO)

가장 하고 싶은 일,(BEST WISH)

가장 잘한다고 인정받은 일(BEST CREDIT)

 

이들의 교집합이 바로 인생의 목표다.

 

이런 사실을 통해 은우는 자신의 인생 목표가 바로,

 '자기계발 전문가'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부 목표 설정하기. 연도별 자신의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계획해 보는 일.

 

그리고 또 우연한 만남. 이세영.

그는 은우에게 긍정의 힘을 이야기해준다.

 

이후 은우는 말 그래도 트립을 세운다.

인생 여행의 계획을 다시 작성하는 것이다.

자기계발 전문가를 향한 그의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 그리고 체계도.

 

그리고, 은우는 성공한 자기계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의 꿈을 이뤄낸 것이다!)

 

자기계발서의 특징은 일단 명확한 비젼설정에 있다.

목표, 하고자 하는 이유, 왜 변하는가, 뭘 하고 싶은가, 그 목표를 설정한 후.

돌진, 구체적 방향과 방법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가지고 돌진.

믿음.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정진하라는 이야기가 많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

창조적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긍정적 마인드로 돌진하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즐기며 할수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행하라고 말한다.

물론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어여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린 모두 인생의 즐거움을 모른채 앞만 보며 뛰어오는지 모른다.

그런데, 사실 학창시설 선생님이 해 주신 이야기가 있다.

 

세상 모두 자신이 즐거운 일만 한다면, 그럼 싫어하는 일은 누가하지?

쓰레기는 누가 치우고, 허드렛일을 누가하며, 잡다하고 부수적이며 매일 반복되는 일은 누가할텐가?

 

보상심리.

내가 하는 일이 나에게 보람될 때,

내 스스로의 만족감을 느끼는 인생이 행복하고,성공한 인생이라 했던가..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하고싶지만,

주변 환경이 허락치 못하면 그만인 것을....

명예퇴직자의 80%는 창업을 꿈꾼다.

결국 20%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폐업신고.

우리나라 현실에서 40대 이상의 명퇴자를 받아들여줄 회사는 많지 않다.

결국, 개인사업이란 명목으로 이어지는 비정규직들뿐이다.

 

여행작가, 사진가, 강연자, 컨설턴트, 봉사자....

쉽게 떠오른 현실적 목표들이다.

과연 이들 가운데 현실적 생계를 해결하는 가장들은 몇명이나 될까?

 

또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는,

 멋찐 인생들은 몇 %나 될까?

매번 비정기적 수입에 목마르고,

관계자를 만나 유대관계를 증진시켜놓으며,

일감을 부탁하는 일.

즐거움의 연속인 인생일까?

 

삶의 목표를 다시 찾고, 노력하는 구체적 모습은 너무나도 울림을 준다.

지금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또, 내가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에 대한 성찰을 말하는 책.

트립!

 

인생의 전환점에서 또 한번 기회를 잡느냐,

아니면 추락하느냐는 결국 도전과 노력, 그리고 긍정의 희망뿐이다.

 

트립!

창조여행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우리 모두이 자기계발을 위한 지침서가 될 책.

현재의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또 다른 인생의 목표를 설정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소중한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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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1-12-0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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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대사전
이민홍 지음 / 북씽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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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버린다.

하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인생이란 책은 단 한번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상 파울-



우리는 한 권의 책과 같은 인생을 좀 더 충실하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지금 어떻게 노력하는가?

우린 모두 매일 매일 나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노력해야 한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매 순간순간 스스로의 부족함을 채워넣으려 이렇듯 긴 인생의 여정을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여기 긴 여정의 말동무가 되어줄 책이 나왔다.

좋은 글 대사전-북싱크에서 펴냈다.

좋은 글 연구회와 이민홍씨가 엮었다.







지산(芝山) 이민홍 선생은 한류문예 발행인이며, 한국산삼감정원장, 좋은 글 동인회장을 맡고 있다. 매일 아침 좋은 글 카페를 통해 "지산 이민홍의 희망글"을 발송하고 있다.



















부제로는 '읽고-메모하고-전하고-실천하고-함께하다'와 '마음긍정을 위한 름다운 희망글, 좋은 글의 모든 것'이라고 되어있다.















좋은 글 대 사전은 특별히 장을 구분하지 않았지만,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항목별로 나누었다. 지혜와 깨달음, 인생과 인연, 삶과 만남, 사랑과 겸손, 처세와 인내 도덕, 행복과 평화, 희망과 꿈, 리더와 지식, 노력과 고뇌, 긍정과 믿음, 감사와 기타, 마음과 감정, 용서와 배려, 성공과 시작, 가족과 결혼 친구로 구분되어 총 139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엄청난 페이지 수에도 놀라지만, 이를 각 성격별로 구분해 정리한 점이 더욱 놀랍다. 왜냐하면 그 성격상 비슷함도 많고, 구분할 기준을 정하는게 보통일은 아닌듯 싶어보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엮었다고는 하지만, 그 방대한 식견과 그 간의 내공이 상당하다는 점은 정말 인정해야 할 작업이다. 그 엮었던 이들의, 그리고 출판사 관계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누구나 책을 좋아하던 하지 않던간에, 자신만의 느낌과 상황에 따라 명언을 되새기게 마련이다.

인생의 실패와 성공, 좌절과 희망을 찾기위해 또 하나의 방향을 찾기위해 읽어내려가는 책,

그 문맥과 그 행간속에 우리는 또 다른 기회의 새싹을, 희망의 나침판을 찾을 수 있었다.



나만의 경험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경험이 되고자 이런 책들이 나왔을 것 같다.

한번 읽고 버리는 책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일까? 무려 1천3백여페이지가 넘는다.

그런데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티브잡스(9백80여페이지)와 비교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크기는 사전처럼 보이지만, 그 방대한 내용은 절대 스티브잡스 전기와 비교해도 지지않을 정도다.

아니 오히려 더 큼직하다.



p785

"책속에 길이 있다"

(중략)

책 속에는 성공의 길이 있습니다.

책에서 얻은 것을 현실에서 적절히 활용하고

대화를 할 때 활용하는 일은 성공의 보증수표입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

그는 스스로 발전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지식in



이 처럼 유명한 성인의 가르침에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명한 사람들의 유명한 명언,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적 흐름속의 인터넷을 활용한 좋은 글을 소개하고 있다.



굳이 줄거리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다.

그냥 시간되면, 무언가 할지 모를때 책장을 문득 펼쳐보이면 된다.

내가 펼친 곳이 바로 내가 읽어내려가면 된다.

스스로의 마음속을 열어보이듯,

펼친 곳이 바로 내가 깨달음을 얻을 순간인 것이다.



익혀들어 알듯이 우리는 이미 많은 이들의 시와 문구, 좋은 글을 나누고 공유하고, 그리고 전파시키고 있다. 우리가 알듯 말듯한 인물일지라도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글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좋은 글 대사전.



공부하듯, 언제나 책상 옆에 함께 두고 매일매일 묵상하듯 책장 하나 하나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읽어두기에 좋은 서적이다. 게다가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책 속에 실려있는 모든 명언들을 인덱스형태로 정리해 둬서 찾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참 실용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좋은 내용들이 많아, 사전이란 표현이 제격이다.

부제가 책의 요약본이라는 말처럼, 그 제목보다 더한 활용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읽고-메모하고-전하고-실천하고-함께하다"



나 역시 블로그를 통해 좋은 글을 모아오고 있지만,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본 적은 없다.

이렇게 자신만의 명언과 명구를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이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언제나 읽기에 바쁘지만, 메모해서 남들과 함께 전하며 실천하는 삶을 나도 살아보고 싶다.



시간이 흘러, 내가 느꼈던 좋은 글을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함꼐 나누고,

또 실천하며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나만의 좋은 글 대사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책 속의 길을 모두 담아 놓은 좋은 글 대사전.

그 사전이 이번 한번이 아니라, 계속되어 증편되는 그리고 업데이트되어 새롭게 좋은 글들이 추가되면 좋겠다.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나 역시 스스로에게도 노력하고, 주변에도 알려서 보다 세상속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까지 가져본다.



한 권의 책을 한 번에 읽을 수 없는 책.

두고두고 그 존재의 가치를 되새겨야 하는 책.

바로 좋은 글 대사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내 곁에 또 하나의 인생의 나침반을 삼아 두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글을 모아 두었다. 덕분에 좋은 친구를 또 만났다. 내가 힘들고 삶의 방향을 잃어갈 때 내 곁에서 나를 위로하고, 방향을 잡아줄 멘토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책.



그 따듯한 이야기가 계속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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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1-12-0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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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증후군 -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동 심리학
마이크 넬슨 지음, 최지현 옮김 / 큰나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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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칸막이에 가득한 내 서류뭉치들, 사실 한 두번 볼까한 내용들을 덕지덕지 붙여놓았다.

그래도 없으면 허전해서 붙여둔다.

이게 바로 잡동사니 증후군이다.

 

그래!

 

나는 잡동사니 증후군이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엄청 심각한 것 같다.

일단, 일 이라면 일단 미룬다.

게다가 마감, 요건 정말 딱 좋다.

마감을 앞두고 일감을 몰아서 한꺼번에 하는 그 쾌감이란....

 

그런데, 바로 이런게 잡동사니 증후군이란다.

뭐냐면, 대충 책상 안 치우고 안버리는 이들을 가르킨다.

일도 안하고 자꾸 일을 펼치는 사람들, 관심을 받고 싶지만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바로 나도 그 중에 하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효율적인 개인 성찰서가 도서출판 큰나무에서 나왔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깨달음을 주는 독서의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서였다.

 

잡동사니 증후군!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행동 심리학

(쫌 더 큰 부제는 -누가 나를 쓰레기통에 처박았지^^)

 

사실 처음 도서를 받고서는 왜케 이런 도서가 나올까 싶었다.

그만큼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은 그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문제라는 인식이였다.

 

그런가?

도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사실 버리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일정부분 버리고는 있다.

그래선지 다만 이 책의 주 고객은 아닌듯 싶다^^

증후군은 아니고 경미한 경증 환자정도...ㅋㅋ

 

마이크 넬슨 씨는 잡동사니 없는 삶을 위한 모임을 이끌고 있는 '클러터리스 리커버리 그룹'의 창시자다.

뭔 내용이 길지만, 사실 동호회쯤 아닌가?

잡동사니 체험사례를 통해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비영리단체.

그는 그레이터 휴스턴 정신건강협회 자립정보센터의 고문을 맡고 있다.

이미 많은 강연과 워크숍, 세미나 리더로 미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별도로 그는 멕시코 관광청 홍보대사.

 

이 책은 그의 경험담에서 나온듯 싶다.

그 역시 마지막 직장은 출판사였다. 작가로 시작해 부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니 얼마나 워커홀릭인지 알듯 싶다.

한 두달 출장은 기본으로 했으니 알만하다.

책 수백여권과 자료집을 쌓아두는 그의 가장 큰 사무실은 결국 신입사원 두명으로 사무실을 이동.

결국 옮겨진 유리 칸막이가 있는 육각형의 스스로의 감옥처럼 잡동사니에 갖혀버린 것이다.

그는 결국 1.5톤의 잡동사니를 버렸다.(이게 큰 사건인가?ㅡ.ㅡ)

암튼, 이후로 그는 잡동사니 버리기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나 역시 버리지 못한다.

책도 옷도, 그리고 수 많은 기계 공구, 쓰지 않는 휴대폰, 전선, 공구함의 각종 못과 부러진 연장들.

그리고 안 신는 신발들, 고장난 우산들과 플라스틱 그릇들....기타등등.

 

그런데, 사실 난 버리지 못했다.

아내는 자꾸 구질구질하니 버리고 깨끗하게 살자고 하는데,

사실 버리면, 아내는 이쁘다 또 산다.

결국 물건을 새롭게 사기위해 또 버리는 일이 반복된다.

(구질구질의 반복이 아닌가? 모르겠다)

 

어릴적 가난은 나에게 돈에 대한 강박관념을 심어주었다.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것-돈.

그래선지 도대체 사용할 줄 모르는 돈이다.

난 돈 문제라고 생각했다.

돈 쓰기 싫으니 안 버린다고.

 

책에서는 또 다른 점을 지적한다.

잡동사니 증후군은 병이다.

스스로의 심리적인 일탈감에서 오는 보상심리.

 

버리지 못하는 것은 결정의 부재.

아무것도 못 버리는 우유부단하고 나약한 모습.

이를 긍적적으로 바라보면, 직관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한다.

사물에 이입하고 스토리를 붙여 못 버린다.

스스로의 특성과 자질을 파악해 정리법을 실천하면 해결된다.

 

p133

"사람들은 주관적 기대 효용성에 근거해 결정을 내린다"

결정의 결과를 스스로 만족할 것인지 예측하고, 충분히 안심이 될 때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그렇기에 결정이 어렵다.

 

결정내리기가 어려운 사실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모든 정보를 모아 결정하는 최적화는 중대한 결정에 사용하라고 이야기한다.

대신 한계최적화라는 말로 타임라인(데드라인-저자는 이말을 싫어한다)을 정해두고 최적화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1시간안에 결정, 10시까지 도착, 뭐 이런식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기준에서 선택하는 만족화,

미리 조건에 맞춰 결정하는 조건부 선택.

마지막으로 그냥 무작위로 선택하는 방법이다.

 

결국, 잡동사니 정리법은 내가 기준을 정해 실행하는 데 있다.

긴 생각 없이 바로바로 버리기 연습인 셈이다.

내가 결정내리는 순간, 실행이 되면 끝이다.

문제는 결정까지 어렵다는 것이지..

 

저자는 버리지못하는 이들의 취향을 ADHD와 비교한다.

ADHD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뭐 이런 부류는 다양하고 많다.

결국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는 완벽주의 강박증이다.

어수선하고 산만하고, 시간관념없고, 집중력 없는 모습들이 비슷하다.

 

결국 해결책을 자신이다.

스스로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

시간을 쪼개 반복적으로 일을 실천하고,

하는 일(의무), 배울 일(필요), 하고 싶은 일(소망)으로 나눠 목록을 간단히 작성하면 된다.

일의 체계적 시스템적 사고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긍적적 마인드로 자신이 변화될 수 있음을 저자는 가르쳐주고 있다.

 

사물의 이면을 바라보듯,

그는 잡동사니 증후군을 단순한 병적진단으로 끝내지 않는다.

그들의 긍적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가급적 좋은 방향을 바라보고자 한다.

왜 그럴까?에 분석을 통한 개개별 특성에 따른 처방.

해결책은 결국 스스로의 자신감과 신념이다.

 

나를 믿고 내가 내리는 결정이 바로 내가 나아갈 길임을 말하는 것이다.

버리지 못하는 건 내가 아직 주인이 아니란 증거다.

스스로의 결정은 결국 완벽주의적 결점이 아니다.

때론 내 결정이 후회되고, 실패할 수 있다.

걱정마라 그럴 수 있다.

 

내 결정이 완벽할 순 없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ㅋㅋㅋ

다시 실패하지 않으면 된다.

 

자신감.

내가 내리는 이 모든 상황의 결정에 대한 신념.

버리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 된다.

15분씩 할 일을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정해 실천하고,

책상의 업무는 하나 둘 해결하면 버리게 된다.

 

결국 쌓여있는 건 내 성취감이 될 것이다.

스스로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또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찾게 도와준 이 책에 감사한다.

물론, 마이크 넬슨 씨에게도 고맙다.

 

(cf, 이래서 책 읽기가 재미있다. 나를 돌아보고 뭔가 배움을 전해주거든~독서!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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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1-11-30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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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집 2011-12-0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봤습니다.^^
 
벤10 영어영웅 1 - 암호명 Come 벤10 영어영웅 1
유경원 글, 김기수 그림, 이보영 감수 / 중앙M&B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영어와 담을 쌓은지 어언 10여년.....

한국사회에서 영어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란......

 

이보영 선생님의 테이프로 공부하던게 벌써 10년이 흘렀다.

세월의 변한 후 영어공부가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더니, 참고서 역시 이렇게 바뀌었다.

 

단어하나로 끝내주는 초등영어

영어영웅-중앙mb주니어에서 나왔다.

 

사실 이보영선생님을 전명에 내세웠지만, 감수와 컨텐츠를 기획하신 역할이다.

물론 mp3를 별도로 녹음까지 해주셨다.

 

글은 유경원님이 그림은 김기수님이 넣어주셨다.

유경원님은 이미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탐험기로 유명하신 분이다. 이외에도 꾸준히 어린이를 위한 기획단행본 작업을 하고 계신다.

 

김기수님의 그림은 일단 남성적이다. 힘있고 굵은 그림체가 딱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을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셨다. 게다가 외계인으로 나온 애들의 모습은 또 어떤가? 흥미를 유발하고, 괴이하고 희한하게 생긴애들이 정말 딱 관심유발자들이다.

 

벤10이란 만화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학습도서인 영어영웅 1편은 come의 활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벤10이란 주인공 벤이 우연히 외계에서 온 손목시계처럼 생긴 물건을 얻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손목시계처럼 생긴 것은 외계인(10명)으로 변신할 수 있는 물건. 상황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벤은, 외계에서 온 나쁜 악당(빌객스)들과 싸우며 지구를 지키는 정의의 영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도 활약을 계속이어지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

각 상황마다 영어의 한 단어를 포함해야 알아듣는 인조인간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번편은 COME. 이 COME을 포함하는 표현을 중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come upon, come from

come over, come on, come in, come up with

come back, come in, come out

come on, come by, come back, how come?

come between

come to an end, come true.....등등..

 

어린이 학습만화에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고, 꾸준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권선징악의 이분법적 사고가 다소 단순한 스토리를 만들지만,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느낄만한 소재다.

 

일단 외계인이 등장하고, 10가지의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주인공의 능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영웅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적 표현에는 다소 무리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어른들이 봐도 간단한 영어적 표현이 실용적이라고 느낄만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come이란 표현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초등영어적 표현이 이렇게 활용되고 있음에 다시한번 놀랐다. 우리때는 영어를 어떻게 배웠지?....중학교에서 abc....

세월의 격세지감, 정말 영어적 세상에 살아야하는 현실이 고달프다.

초등학생들이 자라날 세대에까지 영어의 속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니...ㅠㅠ;

 

참고로 mp3라는 비장의 카드가 하나 더 있는 영어영웅.

벤10 영어영웅 공식 팬카페(cafe.naver.com/mnbjr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요즘 mp3정도는 기본으로 들어줘야 바로 초등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하는 시대.

 

그들의 배움에 지금의 어른들이 좀 더 쉽게 편하게, 그리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학습 통로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바로, 이 영어영웅에 모두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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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2011-11-28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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