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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디자인 45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0년 10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부자의 습관은 무엇일까?
그들을 따라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까?
성공한 이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자수성가의 꿈은 가능할까?
왜 난 안되나?
세상이 힘들다.
살아가는 게 고달프다.
인생 뜻 대로 안된다.
그럼, 슬픔에 잠겨 실망하고, 포기하고 있을텐가?
말라이아, 장티푸스, 홍역처럼 세상은 또 다시 암흑기다.
메르스로 많은 이들이 슬픔을 겪었다.
이제는 코로나19라는 신종바이러스가 유행이다.
세상이 다시 어둠에 잠기고 있다.
경제는 물론이고, 사람들 사이에 불신과 불안이다.
이제 누구나 친숙하게 마주하는 모든 행동이 불허다.
모임과 약속와 장소에 사람들이 가지 않는다.
심지어 식당과 공연장, 극장에도 안간다.
기업들은 이제 모이지 않고 하는 화상회의를 도입했다.
대학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화상강의를 한다.
의사들까지도 원격진료를 논의할 정도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경제 사회 사람들의 모습들이 바뀌어간다.
기존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폐업의 수순이다.
대규모 사업장은 로봇도입과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에 투자한다.
정말 이제는 한 쪽은 폐쇄와 쇠망이고,
다른 이들에게는 흥망과 기회의 시기가 왔다.
그렇다면, 이제 대한민국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평생 공무원과 직장인에서 인생의 부를 축척할 수 있을까?
이론과 형식적인 면을 떠나서 솔직히 이야기하면,
정말 우리나라 어디로 흘러가는가?
코로나19 이후 정말 삶이 파탄날까?
부자는 부자로,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한 자로 남는게 아닐까?
자본주의 세상.
누군가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신성함과 가치를 깎는다고 한다.
누군가는 육체적 활동만이 노동이 아니라고도 한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있다.
대학생부터 정년퇴직자까지 모두 뛰어는 부동산중개사 자격증.
이 한 부분이 말해주듯, 이제는 대한민국 부동산에 모든 이들의 경젝적 마인드가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 이후 금융은 더욱 역동적이고 파괴적일 것이다.”
위기를 먼저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하라!
역동적인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궁금하다.
“습관 디자인 45”
습관에 몰입하고 성공을 디자인하다.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띈다.
습관 디자인 45라는 제목이 참 흥미롭다.
저자는 이노우에 히로유키
느낌이 있는 책에서 펴냈다.
저자인 이노우에 히로유키 박사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 경영학 박사, 경영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다재다능하다.
196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도쿄 치과 대학 및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자신의 환자 6만 명 이상을 상담하며 고안한, 환자와 세심하게 대화하는 독자적인 커뮤니케이션 치료법을 개발했다.
그는 비단 의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자기계발 및 경영 프로그램 등을 계속 배우고 있다.
가장 빠르고 쉽게 상위 1%의 습관을 터득한다
“성공학의 처음이자 끝은 습관이다!”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 책 한 권으로 당신의 인생은 확 바뀔 것이다!
절대 부인할 수도, 결코 거부할 수도 없는 말이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습관과의 싸움’일 것이다.
좋은 습관은 시도하고 축적한다.
나쁜 습관은 줄이고 버린다.
두말할 필요가 없다.
변화를 원하는 우리에게는 습관에 몰입하여 성공을 디자인하는 ‘습관 디자인(HABIT DESIGN)’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생이란 습관을 나의 몸과 마음에, 곧 나의 인생에 각인하는 과정이다.
습관이 내가 되고, 내가 습관이 된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이 대체로 잘 풀린다고 말하는 사람은 1% 정도뿐”이라고 말한다.
사회생활을 해보면 이것이 현실임을 자각하게 된다.
프로답게 일하는 사람은 상위 1%뿐이다.
그들이 성취를 이루고, 그들이 진보를 이룬다.
1%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여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이 책은 그 1%의 셀프이미지, 시간관리법, 일 처리, 인간관계, 자기계발, 행복해지는 방법을 45가지 습관으로 정리했다.
인생에서 우리가 챙겨야 할 모든 요소가 습관이라는 이름하에 45가지로 분류되어 빠짐없이 담겨 있다.
1장은 1%의 셀프이미지를 담고 있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잘 빠지는 함정을 알고 있다.
반대로 안풀리는 99%의 사람은 자기를 부정하는 버릇이 있다.
뭐 긍정의 힘이다. 자존감이 낮은데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저자는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의식적으로 사용하라고 말한다. 부정을 멀리하고 긍정의 습관을 들이자.
자신의 좋은 점을 찾고, 스스로의 만족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 거울을 잘 활용하고 스스로의 단점을 받아들이자. 집착말자
결국 난, 이 세상 단 하나의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2장에서는 시간관리법을 말한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시간이 유한하다는 것을 강하게 의식하고 행동한다.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고, 시간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있다. 아침의 중요성과 하루 하루의 소중함을 담은 계획을 내가 감당할 만큼 만든다.
그 다음 실행력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실천한 만큼 경험이 쌓인다. 삶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간다.
정보의 습득은 스스로, 그리고 시간을 쪼개서 한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에게 다독이는 시간을 갖자.
3장은 일 처리다. 습관적 일처리는 중요하다.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쓰지 않는다.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바로 행동한다.
일은 즐기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자신이 서툰 일은 맡지 않는다. 그리고 실수를 바로 잊는다. 과거에 얽메이지 말자.
그리고 자기 자신과 경쟁하는 습관을 갖자.
4장은 인간관계편이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일부러 힘을 빼자. 격식도 없다. 손쉽게 편안하게, 만나자.
비판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여기고, 불편한 사람에게 흥미를 보인다.
책망하지 말자. 나 스스로에게.
자신에게 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화내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가만히 들어준다.
문제를 일으킨 상대를 책망하지 않는다. 이별을 긍정적으로 파악한다,
5장은 자기계발편이다.
배움을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얻은 배움을 반드시 자신의 인생에 적용한다
그리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돈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돈은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 자기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한정된 기간에 압도적으로 노력한다. 정기적으로 자신이 가는 길을 확인한다.
결국, 목적없는 노력은 쓸데없다.
6장은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잠재의식의 힘을 활용하고 있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명확히 알고 있다
항상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행복 감도가 높다
행복을 인식하는 능력이 강하다.
마지막 45번째 습관은 잘 풀리는 1%의 사람은 즐기면서 계속 노력한다. 안 풀리는 99%의 사람은 이를 악물고 노력한다.
결국,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어떤 거에 대해 아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 보다 못한다는 뜻이다.
즐기는 일이 혹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뜻이다.
지금 내 삶이 어떤지 스스로 판단해보자.
성공한 인생이나, 행복한 인생은 어디 있는가?
저자 역시 인생의 선명한 표지판을 지니지 못한 채로 그처럼 아득한 99%의 삶 가운데서 하루하루 헤매고 있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노력을 거듭해도 결국 헛된 시간만 보낼 뿐이었다. 매일매일이 그런 안타까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의 인생을 크게 바꾼 사건이 일어났다.
가족 여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는 중상을 입은 것이다.
저자는 자꾸만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들어갔고 아내와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열심히 일으켜 세우려던 중에 자기계발서라는 장르의 책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 책들을 통해 진심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려면 사고와 행동을 의식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한마디로 자신의 삶에 ‘습관의 변화’가 긴요함을 절감하게 된 것이다.
그는 이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습관 디자인’에 몰두했고, 어느새 환자나 고객들과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동기부여 명강연자로서 자기가 꿈꾸던 삶을 현실에 그려 나가고 있다.
이 책이 더욱더 우리에게 와 닿는 이유는 저자 자신이 “나 자신이 매우 일반적인 99%의 집단에서 빠져나와 현재 모든 것이 잘 풀리는 1%의 사람으로 바뀌어 있다.”고 단언할 정도로 철저히 자신의 체험을 기초로 해서 쓰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체득한 45개의 습관을 직접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본 체험과 견해가 서술되어 있다.
어쩌면 저자는 독자들이 습관에 관한 책을 읽는 와중에도 조금이라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를 바랐던 것 같다.
그만큼 습관에 대한 내용이 사족 일절 없이 깔끔하게 정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습관에 대한 지혜와 노하우를 터득하여 하루하루 실행에 옮길 때는 그 과정을 필히 즐겨야 한다.
습관과의 싸움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쌓자는 것이지, 고뇌하거나 힘들어하며 습관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작은 시도를 조금씩 반복하고 그다음 또 다른 작은 도전을 해보는 것이며 반드시 그 과정은 기쁨과 행복의 순간들이어야 한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계속되고, 습관 만들기가 지속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인드다.
“행복 체질이 되라”는 저자의 다음 말을 기억해야 한다.
“행복 체질이 되면 불행과 불운은 이 세상에 없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전부 행운의 씨앗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잘 풀린다고 믿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자. 이를 악물고 3시간 노력하기보다 단 10분이라도 즐기면서 노력하는 쪽이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행복으로도 이어진다. 여러분의 모든 행동이 행복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향할 것이다.”
결국,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이 책의 핵심이다. 인생을 즐길 줄 모르면 결코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부자의 삶이든, 가난한 삶이든, 내가 있는 가치 기준의 행복과 성공의 삶을 결정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