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단의 편협한 울타리를 뛰어넘어 진정한 자유,평등의 가치의 융합을 시도한 최초의 혁명적 사상가, 사도 바울
민주는 곧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공존하는 것임을 새로운 정부에서 보여주길 희망하며..
종교 생활을 하지 않지만
인생의 철학적인 부분은 여러 종교에서 배울 점이 있다는 개인적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종교라도 편견없이 접근할 자세가 되어 있고,
어떤 종교라도 비판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사도 바울은 처음입니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치열한 학구파로서
20대 고려대학생일때
게마인샤프트적인 성경강의 모임을 실천한 도올 선생의 신학의 세계로 들어가봅니다.
˝나는 남을 가르치는 일이야말로 내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첩경이라는 신념이 있었다.
가르쳐보고 난 연후에나 비로소 지식의 곤요로움을 깨닫는다는 <학기>의 말을 나는 나의 좌우명 으로 삼을만큼 모종의 신념과 자신에 불타있었다˝ 26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