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리뷰하는 법 - 지금 잘 살고 있나 싶을 때
김혜원 지음 / 유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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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학교 숙제 가운데 일기쓰기가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써야 하는 일기가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내는 숙제이기에 강압적이라는 압박감이 더 나를 불편하게 했던 것 같다.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긴다고 하면 얼마든지 마음 내키는대로 편안하게 쓸수가 있었겠지만 선생님의 숙제라서 써야 하고 또 일기라는 것은 나의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검사를 한답시고 친구들앞에서 모두 공개가 되기도 하는 것이 너무 싫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은 어릴적 그렇게 쓰기 싫었던 일기가 가끔씩 쓰고 싶어져서 내 마음대로 다이어리 한 켠에 끼적끼적 마음의 소리를 적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보기도 하면서 아기자기 꾸미기도 시도해 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글쓰기에 대한 소스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리뷰라는 것은 거의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많이 하기에 독서에 대한 리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가끔은 내가좋아하는 음식이나 물건에 대한 것은 아주 소소하게 리뷰를 작성하기도 하지만 일부일뿐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나를 리뷰한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뜻인지 사뭇 궁금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을 내가 직접 작성할 수 있고 리뷰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이 살면서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커다란 행운이고 복이라고 생각한다. 후세에 우리가 남길 수 있는것이라고는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이외에 또 무엇이 있을것인가 말이다.

 

저자는 매일 일기를 쓰고 사진을 모은다고 한다. 이 책은 이런 저자의 다양한 리뷰들을 모아놓은 뷔페같은 책이라고 해야겠다. 펜과 노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남길수가 있다. 어떤때는 정리도 필요없이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들을 그대로 끼적이기만 해도 그것이 나의 리뷰가 되기도 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편안하게 작성하는것도 포인트라고 할수 있다. 그래야 오래도록 리뷰할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작성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힘들다면 주간리뷰로 작성해도 된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나의 일주일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나 적어보고 싶은것들 그리고 일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나 낙서와 식사 소비, 경험 , 사람, 업무, 장소 ,대화, 사진, 루틴에 이르기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리뷰가 이 책안에 모두 담겨있다. 이렇게 많은 리뷰들을 저자는 쉼없이 본인 스타일대로 편안하게 일상속에서 리뷰를 작성하면서 기억해 두고 싶은 것들을 저장하고자 한다.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어버리는것들이 많기에 이렇게라도 리뷰해 두지 않으면 영영 돌이킬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과 경험들이 많은것이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메모하고 저장하고 리뷰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에 오늘도 이미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고 떠나보내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저자의 식사리뷰를 보면서 나도 내가 먹는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리뷰해 보기로 했다. 매일매일 먹는 음식이 나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한꺼번에 모아서 저장해두고 간단하게 리뷰해 두고 월말에 한번 검토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저자가 소개해준 루틴 이외에 나만의 다양한 리뷰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감사일기 리뷰도 매일 써 보고 싶은 리뷰 중 하나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운동에 대한 리뷰도 작성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나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리뷰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직접 작성해본다면 나를 리뷰하는 것들이 하나씩 둘씩 쌓여가서 나만의 소중한 인생 자료들이 풍부해질것만 같다. 어렵지 않게 편안하게 작성하는 방법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다. 나도 이제부터 나를 리뷰하면서 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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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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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위해서 평생을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아무나에게 성공이란 행운이 손을 내밀지는 않는다.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이나 든든한 직장으로 눈이 간다. 하지만 바늘구멍같은 직장에는 이미 나같은 도전자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몇 번에 좌절을 맞이하다보면 금새 자기 자신이 초라해져 보이고 자포자기로 자괴감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럴때마다 포기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면서 다시 용기를 내기란 쉽지 않게 되기도 한다. 요즘처럼 취업문이 좁아졌다는 시기에는 더더욱 이런 성공이라는 단어가 낯설게만 들린다. 돈을 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전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지 갈팡질팡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희망이 될 것 같다.

 

이 책에는 평범한 삶을 살던 8분의 저자가 자신의 성공신화를 하나씩 풀어주고 있어서 한창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은 독자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이는 이렇게 찾아온 기회를 제대로 부여잡고 성공으로 점프하기도 하지만 누구는 그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고 망설이다가 그대로 놓쳐서 스위칭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가 그 기회가 주어졌을 때 바로 스위치를 올려서 그대로 성공으로 올라설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의 저자들의 숨은 노력과 아이디어들을 참고로 읽어보고 나 자신은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 볼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월급 200만원의 영업사원으로 지옥같은 출근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생활을 하며 고군분투했던 저자가 교육업계 1%대표가 되어 몸값을 수직상승시킨 노하우도 들어보고 항상 아이디어를 가득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온 저자였기에 가능한거라 생각하면서도 연신 부러움으로 읽었다. 대학시절에 누룽지를 판매해보고 세일즈에 입문했던 저자가 다양한상품들을 판매해보고 얻은 노하우로 빠른 시간안에 성공할수 있었던 스토리도 참 인상깊게 남는다. 남자가 여성용품인 생리대를 판매하면서 창피할수도 있었고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을수도있는데 그런 어려움을 다 극복하고 자신을 성공으로 끌어올릴수 있었던 아이디어를 들어보면 정말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건강식품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인생역전에 이르기까지의 성공신화를 들어보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 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8명의 모든 저자가 나와 다른 점은 머뭇거리지 않고 끝없이 생각하고 도전한다는 것이었다. 모르는 것은 찾아보고 궁금한것도 직접 실행해보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늘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는 것이 남달랐던 것 같다. 지금도 나는 이걸 해 볼까? 저걸 해 보면 어떨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혹시라도 실패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설수 있어야 하는 것을 놓치고 산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고 싶다. 이 책의 저자들처럼 1%의 성공신화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경제적 어려움에서는 벗어나서 여유롭게 행복하게 노후를 맞이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나도 내 안의 숨어있는 재능을 찾아내고 스위치를 올려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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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3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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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포토샵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었는데 이 책은 왕초보들도

쉽게 배울수 있는 기초부터 실전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레시피를 담았다고 하여 너무

궁금했던 책이었다. 바쁜 일상속에서 별도로 시간을 내어 포토샵을 배우려고 하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부담감이 클텐데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인 포토샵을 바로 배워서 지금 당장 써 먹을수 있도록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아주고 실전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가장 완벽한 디자인 레시피를 자랑하고 있는 맛있는 디자인을 포토샵 책임에도 마치요리레시피처럼 표지가 상당히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맛있는 디자인시리즈를 이미 66만 독자들에게 검증받았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 이 책은 포토샵 가운데서도 가장 최신 버전인 CC2023으로 새로운 신기능으로 기존보다 더 효율적으로 포토샵을 다룰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포토샵 부문에서 베스트셀러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이 책의 장점은 포토샵에 대한 왕초보들도 기초부터 활용까지 완전정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처럼 포토샵에 관심만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누구나 이 책 한권이면 바로 포토샵에 입문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본다. 포토샵 무료 체험판만 설치하고 이 책을 따라서 포토샵 화면과 패널은 물론 다양한 도구까지 하나씩 익혀가다보면 어느새 포토샵이 편안하게 다가올 거라 여긴다. 또한 간단실습을 활용해서 실습을 해 보면서 [한눈에 실습]을 따라서 하나씩 연습을 해 보다보면 어느새 포토샵 실력이 수직상승해 있을 것 같다. 가장 최신버전이라 신기능들이 완벽하게 실려있어서 그런지 배우는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것 같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사진수정을 하는 것인데 이 책에서는 사진에 배경이나 합성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할 수가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다. 포토샵 환경설정에서부터 사진 자르기와 이동하기는 물론이고 방송에서 보았던 전쟁영화나 드라마 배경에서 보았던 장면들도 이러한 포토샵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원하는 배경으로 전환할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나도 그렇게 내가 원하는 배경과 이미지를 수정하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포토샵을 따라해 보았다.

 

특히 인물사진에 있어서 전문가처럼 보정해 보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는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짧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것이 사진찍을 때 기술인줄만 알았었는데 이렇게 포토샵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서 정말 놀라웠던 것 같다. 아기 얼굴 사진에 보정을 하는 방법도 사실상 많이 사용할수 있는 일인데 이렇게 이 책을 보고 따라하다보니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이 쉽고 재미있어서 좋았다. 실전에서 하는것처럼 너무 재미나게 배울수 있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2023으로 올해 목표였던 포토샵을 짧은 시간에 제대로 배워볼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포토샵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여기며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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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살아 볼게 - 그림 그리는 여자, 노래하는 남자의 생활공감 동거 이야기
이만수.감명진 지음 / 고유명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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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티비 방송에서도 남녀간의 동거하는 프로그램이 등장을 했다. 요즘 신세대들은 예전 사람들과 달라서 동거에 대한 인식이 사뭇 다른 것 같다. 호기심에 방송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알콩달콩 신혼냄새가 풀풀 풍기는 것이 보는 내가 달달해 지는 기분이 들었었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남녀사이에 동거나 결혼이나 혼인신고에 대한 논쟁이 조금 있을뿐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리 선입견을 가지고 옛날 보수적인 관점에서 볼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이 책이 바로 이런 사랑하는 남녀가 동거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로 가득한 사랑 가득한 책이었다.

 

그림을 그리는 여자와 노래를 하는 남자가 만나서 서울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책 표지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어찌 이리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이는지 책장을 급하게 펼쳐보게 되었다. 이 책은 두 남녀가 동거를 시작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소소한 일상속에서 동상이몽같은 이야기들이 마치 일기를 쓰듯이 술술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것이 너무나 재미나고 솔직한 것이 좋다. 또 책이 너무 평범함 가운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아서 책을 읽는내내 깨소금 볶는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 같았다. 나도 한때는 저런 신혼시기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에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남녀가 사랑하나만 믿고 한집에서 동거를 시작했을 때 작은 갈등부터 서로 다른점을 인정하기까지의 이야기도 어쩌면 이렇게 재미나게 귀엽게 깜찍하게 펼쳐놓은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쉬었다 읽기가 싫어서 내친김에 끝까지 읽어버렸다. 책 표지에서 풍기는 그림처럼 소소한 일상들을 책을 읽는 사이사이에 함께 들어있어서 그런지 두 사람의 일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서 마치 드라마 한편을 본 듯 한 것이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이 두사람은 서로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받을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생일날 아침 미역국을 준비하는 마음이 어쩌면 이렇게 고맙게 느껴지는것이지 자신이 먹기 싫어하는 치킨에 닭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먹자고 하면 싫다 소리 못하고 먹다가 탈이나기도 하고 남들에게 알리기 민망한 서로간의 소중한 비밀도 하나씩은 마음속에 저장하고 있는 두 사람을 보니 이제 곧 결혼식만 올리고 예쁜 아가만 태어나면 더 바랄것이 없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다. 한쪽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을 나머지 한쪽에서 메꾸어 주면서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슬며시 흡수되어 가는 모습이 진정한 부부같이 보였다. 아침 사과를 좋아하는 동거녀를 위해서 예쁜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 꿈을 담아 오늘도 하루하루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우리 가족과 함께 예쁘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도 해 본다.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사람의 행복함이 그대로 나에게 전달이 되어서 너무너무 해피한 책읽기가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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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약의 연결고리 - 약으로 이해하는 인체의 원리와 바이오 시대, 개정증보판
김성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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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던 당시에 전세계를 구제할 백신이라는 신약개발에 전 세계 모든 제약사들이 희망을 가지고 뛰어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에 세계적인 제약사들이 모두 미국에 의존하고 있기에 이번에도 역시나 미국에서 빠른 시간안에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여 시중에 유통해 줄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당시에 우리 모두가 미국만 바라보고 있을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새로운 백신이 개발중이라는 소문들이 많이 퍼지고 있었다. 정말 희박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가닥 국내 연구진들에 의해 이렇게 코로나 백신이 개발이 된다면 우리나라 명성이 전 세계 모든 국민들을 살릴수 있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경제적인 소득까지 한번에 획득할수 있는 절호에 기회라고 여겼었고 그래서 더 응원을 했던 것 같다. 결국 수포로 돌아갔지만 그래서 미국 화이자라는 거대 제약사는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였던 것 같다.

 

우리 인체는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처럼 모든 기관들이 세부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 복잡한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컴퓨터나 비행기처럼 무수히 많은 부속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구조들도 현대기술로 고장이 나거나 수리가 필요하면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도 할 수 있고 분해하거나 조립을 다시 할수도 있다지만 인체라는 생명체는 한번 고장이 나거나 수리가 필요할 때 함부로 수리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연결고리들이 많은 것 같다. 꽉 막힌 고속도로를 뻥 뚫어버리고 싶은 생각을 해 본 기억이 있는데 이럴 때 막힌 길을 피해서 가는 길을 안다고 하면 상당히 편리하게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겠지만 유독 생명체는 필요하다면 없던 길도 만들어서 통과를 해야 한다는 점이 매우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아플때는 병원을 찾는다. 정말 많이 아플 때 병원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하지만 감기같은 가벼운 증상에도 약국을 찾는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가까운 병원을 찾는다. 또 어린 아이들도 감기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일반 감기약을 처방해 주기도 하지만 간혹 어떤 병원에서는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항생제를 우리가 너무 남용하게 되면 몸안에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 정말 약을 필요로 하는 시기가 왔을때는 그 이전에 먹었던 약들보다 더 많은 약을 오래도록 복용해야만 하는 악순환이 올수가 있다. 그래서 항생제 남용은 평소에 항시 조심해야만 한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도 자칫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우리의 건강을 우리 자신이 간과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름 반성도 하고 확실하게 앞으로는 약을 조심해서 복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평생을 살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 것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것인가 말이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인 것인데 우리 모두가 자신의 생명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미래에는 더 많은 질병들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마인드로 밝은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약에 대한 이야기와 질병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전해들을 수 있어서 건강상식까지 얻어갈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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