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뉴스를 가장 많이 차지하던 사건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관한 뉴스였습니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은 주로 피싱으로 사람들의 돈을 가로챘습니다. 이 범죄 조직의 조직원들이 잡히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 《범죄의 심리학》의 저자는 자신의 통장에서 돈이 사라져버린 사건을 계기로 범죄에 관한 책을 씁니다.
힘든 경제 상황을 틈타 은행을 사칭하며 기존 대출을 저금리로 같아타게 해주고 더 많은 대출을 해주겠다고 유혹합니다.
중고 물품 거래를 하면서 언전결제로 거래하자고 하고 군부대 간부, 정당 관계자, 연예인을 사칭해 단체 회식을 예약해 놓고 음료까지 미리 준비해 달라고 합니다.
구인 구직 광고를 보고 일을 했을 뿐인데 경찰서에 체포됩니다. 경찰에 신고하지만 수사가 쉽게, 빨리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스피싱은 물론 전기통신금융사기, 불법 사금융, 스미싱, 통장 협박, 중고 물품 사기, 노쇼 대리 구매 사기 등 온갖 금융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피해 사례를 한 번쯤은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경찰서에 신고를 하지만 입은 손해를 보상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금융범죄는 특정 누군가만을 노리는 범죄가 아닙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잠재적 피해자입니다.
사기를 당한 사람만이 피해자는 아닙니다. 범죄에 쓰일 줄 모르고 통장이나 휴대전화를 만들어준 사람, 범죄 수익금인 줄 모르고 인출한 사람도 있습니다.
금융 범죄 조직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사기범들로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조직은 기업, 공공기관, 지인 가족을 통해 팀워크로 이룹니다.
사기범들이 해외에서 팀워크를 짜고 대포폰, 대포통장을 갖춘 채 발신번호를 조작해 국민들의 휴대폰에 악성코드를 심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감염되고 권한이 허용되면 휴대폰에 저장된 인증서, 신분증, 운전면허증 이미지 등이 탈취됩니다.
통장이 정지되었다며 계좌를 풀어 주겠다는 협박이나 감언이설에 넘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입금자와 대화를 이어갈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합니다.
통장이 정지된 경우 사기범과 대화를 시도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범죄의 심리학》에는 범죄대처법이나 예방법을 알려주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