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이국현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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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에세이들이 여행지의 사진을 싣고 있습니다. 물론 여행에세이라고 여행지 사진만 있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좀 더 다양한 여행에세이가 있는데 이 여행에세이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사진보다 그림이 더 많습니다.

그림도 스케치에 가까운 그림으로 수채화도 사진도 역시나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케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행에세이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은 베트남, 태국, 미얀마의 동남아시아 3개국의 여행기가 있습니다.

이 3개국 중 태국이 유일하게 여행한 곳입니다. 태국은 많은 여행자들의 여행지고 태국의 많은 도시 중에 방콕을 여행했습니다.

물론 거의 정해진 코스로 방콕을 여행했기에 몇 가지 기억나는 것만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 여행한 태국은 방콕이 아닙니다.

좀 더 지방의 태국으로 소수민족 마을이 있는 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국도 주변에 많은 나라를 국경으로 접하고 있습니다.

태국 북부 미얀마와 라오스 국경 지역에 고산족이 살고 있습니다. 태국 고산족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에서 시작합니다.

고산족이 있는 메홍손은 고지대로 주변은 겹겹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으로 그들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대표적인 부족으로 라후족, 아카족, 카렌족, 몽족, 메오족 등으로 중국의 압박이나 미얀마의 내전을 피해 다양한 경로로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고산족의 삶은 여행자의 호기심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 하루의 삶이란 여행자의 일상과 결코 다를 바 없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베트남 역시 여행자들이 많이 모이는 여행지입니다. 베트남 다낭을 여행지로 유명하고 우리나라 여행자들도 많습니다.

다낭을 여행하고 사파로 향합니다. 해발 2000미터에 이르는 고지에 자리한 사파는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사파는 현대와 과거 자연과 인공 등 시간의 흐름과 멈춤이 스며 있습니다. 사파에서 새로운 인생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고 복잡한 여러 일들이 반복되면서 이럴 땐 여행이 답이라는 생각에 떠나게 됩니다.

미얀마 소수민족 샨족이 모여 사는 띠보로 갔고 띠보에서는 트레킹을 합니다. 다른 외국인들과 트래킹 팀이 되어 출발합니다.

여행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랜드마크와 같은 장소를 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자연과 소수민족 등 만나기 어려운 곳으로도 여행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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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풍경들
이국현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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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직 해외 여행의 경험이 많진 않지만 가보고 싶은 나라가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캄보디아입니다.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본 적이 있고 정말 캄보디아의 앙코르왓에 가보고 싶습니다.

이 여행에세이 《황금빛 풍경들》에서도 앙코르 와트에 간 에세이가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의 사원 유적지에 가려면 티켓을 사야 합니다.

외국인에게 발부하는 3일 입장권을 구매하고 사원 유적지로 들어갑니다. 가만 먼저 들른 곳은 쁘레 룹이라는 곳입니다.

힌두사원의 하나로 석양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붉게 물든 서쪽 하늘을 바라보는 명소라고 합니다.

10세기 전반 앙코르 왕조는 와위 계승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으로 국정이 분열되었지만 안정을 되찾고 통일의 위엄을 달성합니다.

그 후 곳곳에 힌두사원을 축조하는데 지금 남아있는 사원들이고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듯 거대한 용수에 휘감긴 사원에 흙먼지가 날립니다.

여행지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아이들은 어린 소녀가 동생을 업고 엽서와 책갈피, 작은 기념품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자는 해먹 위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고 이런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톤레삽 호수는 앙코르 와트와 함께 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동남아 최대의 인공 호수로 시내에서 3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수상 마을의 학교도 방문했고 아이들의 수업은 이방인이 도움이 필요함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책을 보면 인도네시아가 나옵니다. 이 책에 발리 우붓이 나옵니다.

우붓의 자연과 삶 속에 빠져들며 우붓에서의 작가의 삶뿐만 아니라 작가가 글 속에 생생하게 그려놓은 우붓의 분위기가 궁금했습니다.

우붓은 도시가 크지 않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더운 날씨지만 우붓에서의 이른 아침이면 시원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우붓으로 여행 온 여행자들을 만나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은 그 어떤 즐거움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여행에서의 만남 속에서 호기심을 충족하며 삶의 가치 또한 어디에 두어야 할지 그 방향과 올바른 방법을 알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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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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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에세이집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은 마케터와 작가라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쓴 책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에세이를 썼고 직장인이 본캐라고 하면 작가는 부캐라고 생각하며 약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책도 출간합니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플랫폼에서도 많은 구독자수와 조회수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 저자가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에서 자신이 그동안 글을 써오며 겪었던 글쓰기의 경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꾸준히 글쓰는 습관을 만들 수 있게 하고 간결하고 쉽게 글을 잘 쓰도록 합니다. 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은 많진 않지만 글 쓰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출퇴근길에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며 저녁에 쓸 글감을 미리 수집해 둡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여행과 같이 새로운 환경에서는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고 익숙한 환경에서는 또다른 일상의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에세이집을 보면 자신의 직업에서 솔직하게 얻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 119 구급 대원, 청소 사업가, 간호사 등 자신의 직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쓰고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라도 회사와 관련된 글을 쓸 수 있고 특별한 이야깃거리만 좋은 소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별한 주제는 아니더라도 감동적인 글이 있습니다. 감동적인 글은 마음을 꺼내어 솔직하게 글을 쓰는 것입니다

독자에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첫 문단은 신중을 기해 써야 합니다. 글의 마지막까지 읽어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많은 사람이 읽는 글 쓰려면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해야 합니다. 진정성은 추상적인 듯 보여도 금세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글쓰기 기술을 알려주며 돈이 되는 글쓰기의 팁까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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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 모든 유형의 사람과 통하는 심리학적 소통의 기술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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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은 말 한 마디로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거나 어려운 일도 쉬운 듯 말해 어려운 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말하기는 이론을 인지하고 실전 연습을 통해 훈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책 《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는 말하기 실전을 보여주면서 말하기와 대화법 강의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들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잘 듣는 것보다 질문을 잘하는 게 낫습니다.

좋은 질문이야말로 정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대화의 과정에서 질문의 요지가 확실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을 줄 수 없습니다.

질문에도 설계가 필요합니다. 질문의 설계는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기억하면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소통이 매우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대화를 표면적 인정하는 듯하면서 만족스러워집니다.

하지만 이후엔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 대화의 흐름으로 갈 수 있습니다. 타인의 생각과 입장, 동기를 지레짐작하여 대화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들을 준비가 안 된 상대에게 진심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대화할 수 없기 때문에 서둘러 대화를 끝냅니다.

좋은 상사, 좋은 상담사, 현명한 엄마는 팀원이나 고객 자녀에게 쉽게 답을 주지 않습니다. 효과적인 질문으로 답을 찾아갑니다.

만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질문한 다음 답을 탐색해보도록 합니다. 대화의 고수는 상대가 자신을 위해 가장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원가족은 사람이 인간관계를 맺는 데 거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행동을 보면서 자라 나중에 모방할 만한 사람의 모습을 찾습니다.

상대에게 감동을 주려면 남녀 상관없이 변화를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정서와 감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노력과 헌신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상대의 인정과 만족에서 본인의 자신감과 성취감이 늘어납니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자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상대의 호감을 살수 있고 신뢰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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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초등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레벨업) - 매일 1장 100일 영어 쓰기 습관으로 우리 아이 ‘영어 뇌’ 만들기! 매일 1장 초등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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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SNS에서 하는 챌린지를 보면서 나도 어떤 주제를 정해 챌린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SNS에서의 챌린지 역시 잘 이용한다면 얼마든지 재밌으면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 책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Intermediate 스프링북》은 100일 동안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일 100일 동안 영어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게 펴고 닫기 편하게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일 영어 쓰기하기 편하도록 제본되어 있어 평평하게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Intermediate 스프링북》은 매일 학습하면서 체크할 수 있는 체크 일지가 있습니다.

매일의 학습을 끝낸 후 일일 학습 체크 일지에 기록을 남기고 뭔가 성취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습을 시작하기 전 기초 영어 지식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영어 쓰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초 지식이 제대로 탑재되어 있는지 명확히 확인하고 복습해 둡니다. 매일 1개씩 100일간 100개의 핵심 문장과 기초 영문법을 학습합니다.

그날의 핵심 문장을 파악하고 문장 내 영문법과 문장 구조, 어휘를 학습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매일 1장 1개의 문장만 쓰는 것이 아니라 총 300개 이상의 문장을 쓰기 훈련합니다.

핵심 문장을 3번 따라 쓰고 영작해서 2번씩 쓰고, 나만의 문장을 써보는 것입니다. QR 코드를 통해 듣고 따라 말해 보기도 합니다.

매일 학습 체크와 핵심 문법 총정리가 잘 되어 있어 책 한 권의 학습을 끝낸 후엔 핵심 문법 총정리 섹션을 보며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체계적인 3단계 수준별 매일 1장 영어 쓰기 학습 시리즈로 총 3단계 레벨을 따라가며 공부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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