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와인은 이제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술의 한 종류가 되었습니다.
와인은 먹는 요리와 함께 마시는 술로 생각해서 특정 음식과 함께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와인의 대중화로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마실 수 있습니다.
이 책 《나의 첫 와인 공부》은 와인 초보자들을 위한 와인 가이드북입니다.
와인이라고 하면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이 와인의 종류 다라고 생각했는데 샴페인도 와인의 한 종류라는 정도의 지식만 있습니다.
와인은 기포와 색상, 단맛, 무게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스틸 와인은 거품이 없는 와인으로 스프클링 와인은 거품이 있는 와인입니다.
색상도 다양한 와인은 포도 품종에 따라 많은 것들이 결정됩니다. 사람들이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포도 품종 이름입니다.
수백 가지 포도 품종이 있기 때문에 주로 많이 마시는 포도 품종만 몇 개 알아보고 맛을 음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 와인은 까만 포도로 만들고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로 만듭니다. 포도 품종도 먹는 식용 포도와 와인은 담그는 양조용 포도가 있습니다.
와인이라고 하면 유럽이 중심지라고 생각하고 구세계와 신세계로 나뉩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인,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지역을 구세계라고 합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칠레, 아르헨티나 등 신세계라고 합니다. 대규모 생산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유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은 각 나라마다 등급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생산지나 포도 품종, 재배방법, 수확량, 양조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와인 등급을 구분하고 있고 포도 품종은 표시하지 않지만 원산지만은 나타냅니다.
포도주는 유럽의 수도원에서 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포도주가 술이라는 의미보다 음식과 함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음료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양조장에서 전문적으로 포도주를 생산하게 됩니다. 레드 와인은 항산화 작용에 좋고 심혈관에도 좋다고 합니다.
대장을 깨끗하게 해주고 반주의 효과가 있는데 매일 음식처럼 적정하게 먹어주면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물론 건강에도 좋은 포도주도 알코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마시지 않아야 하고 본인 몸에 부담이 되지 않게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