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자유론 - 자유는 상처를 먹고 자란다
존 스튜어트 밀 지음, 김이남 편역 / 포텐업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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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래전부터 철학자들은 인간의 자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철학자 사르트르는 인간은 자유를 선고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이데거의 불안 개념을 빌려와 불안은 자유의 증거라고 해석합니다.

외부의 위협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자신의 자유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르트르는 불안을 느낀다면 자유롭다는 증거라고 했습니다.

로봇은 불안을 느끼지 않고 동물도 불안을 느끼지만 인간보다 덜 느끼며 인간은 매 순간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 책 《초역 자유론》은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으로 근대 자유주의의 핵심을 토대로 마련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밀은 벤담의 공리주의 전통에서 출발했지만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이론이 아닌 인간의 질적 성장을 중요시하는 윤리학으로 확장했습니다.

《초역 자유론》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34강으로 소개하고 현대적인 의미로도 해설해주고 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 역시 고통을 피하는 삶을 성공적인 삶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진짜 성공은 불편한 진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할 때 이룰 수 있습니다.

고통을 껴안을 수 있을 때 내면은 더 깊어지고 생각은 더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고통은 단순히 피해야 할 감정은 아닙니다.

그것은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 울리는 알람으로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감정을 통제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자유는 방종과 공존하는 기술이며 불편함을 성장의 재료로 바꾸는 지혜입니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은 안아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겉으로 자유로워 보여도 사실은 사슬에 묶인 존재와 같습니다. 그 사슬은 남이 만든 것이 아니라 자기기만으로 똘똘 뭉친 내면의 굴레입니다.

자유는 정치적 자유나 제도적 권리를 의미하지만은 않으며 훨씬 더 내면적인 차원의 이야기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인간은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삶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유란 곧 자신을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로 사고는 곧 선택이고 우리는 매일 뭔가를 선택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곧 자유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순간, 모든 것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믿음은 기회를 부릅니다. 기회는 시도를 낳고 결국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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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에서 억대 연봉 콜센터 팀장이 된 비결 - 개정판
김우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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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배움의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지식을 쌓는 공부는 때가 있기도 하지만 성인이 된 후 배움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배움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면 언제라도 배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보험 콜센터에서 일한 지 10년이 지나도 배움이 필요합니다.

이 책 《청년 백수에서 억대 연봉 콜센터 팀장이 된 비결》은 배움에 서툴렀던 저자가 배움에 투자하면서 일어난 변화 이야기입니다.

보험 콜센터에 일했지만 배움에 서툴렀고 배울 생각이 없고 열정말 가득했지만 실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배우기로 시작했고 보험 상담을 잘하기 위해 책을 읽고 영업 고수들을 찾아다니며 비싼 수강료를 내며 배웁니다.

배움에 열정적으로 투자한 후 가장 먼저 나타난 변화는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스스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미국에 가서 같은 한국인에게 사기를 당합니다. 한국인이 많이 없던 곳이라 같은 한국인이라 믿었던 것입니다.

돈 5천 달러를 사기 당하고 보험 텔레마케터 일도 잘 되지 않아 불행만 계속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닥치는 대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위로해주는 것은 좋은 책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분야의 권위자들을 알아보고 리스트를 만들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쌓아놓고 읽으며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나쁜 감정을 키웠던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그 안의 용서를 찾기도 하고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불행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불행한 상황은 자신이 밀어낸다고 나가는 존재는 아니지만 자신이 행복에 집중할 때 비로소 불행이라는 생각은 사라지게 됩니다.

미국에 간 이유는 스펙을 쌓아 한국에 돌아올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모두 시민권을 따야 한다는 말에 미국 생활이 더 힘들었습니다.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백수가 되었지만 계속 백수로 살 수는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한국에 들어와 보니 가진 게 한 푼도 없었습니다.

관심 분야인 세일즈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한국 콜센터 업무에 대한 지식을 쌓습니다. 더 상장하고 싶다면 더 성장한 사람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보험 콜센터에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일의 목적입니다. 고객에게 적절한 보험을 제안하고 정보를 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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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전 시집 -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탄생 100주년 · 서거 70주년 기념 시집
박인환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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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인 박인환은 교과서나 국어문제집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시를 지은 시인입니다. 시 목마와 숙녀와 시 세월이 가면이 있습니다.

박인환은 1955년에 박인환선시집이라는 시집을 출간했지만 이듬해 자택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요절했습니다.

그때 박인환은 29세였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젊은 나이에 시인을 잃었던 것입니다.

이 시집 《박인환 전 시집》은 박인환의 탄생 100주년과 서거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시집입니다.

박인환의 시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 목마와 숙녀입니다. 시 낭송회와 문학 행사에서도 자주 불리는 작품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시이기 때문에 이번 《박인환 전 시집》에서는 시 세월이 가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이 세월이 가면이라는 시는 전설 같은 일화가 있습니다. 시인과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즉석으로 쓴 시이고 이 시에 곡을 붙여 노래가 됩니다.

이 세월이 가면이 발표된 지 일주일 남짓 지나 시인 박인환은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시인의 마지막 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가면이라는 시가 노래 가사가 되어도 아름다웠던 것은 아마도 시구절 때문일 것입니다.

시 세월이 가면은 70여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세련되고 멋진 시입니다. 사랑의 상실을 담담히 응시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이렇게 이별이나 헤어짐 등을 주제로 한 수많은 노래들이 있지만 70년 전 노래에도 이렇게 멋진 가사의 사랑의 시가 있었습니다.

시 세월이 가면의 첫구절은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라는 구절로 첫 번째와 마지막 구절이 됩니다.

이름은 잊혀졌지만 가슴 속엔 그대로 사랑했던 감각은 남아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세월이 흘러 사랑은 사라졌지만 시간을 초월하는 사랑입니다.

시인 박인환의 시들은 시대적 배경을 많이 노래했습니다. 시 인천항이나 남풍, 인도네시아 인민에게 주는 시 등을 통해 약소국가의 민족 해방을 응원했습니다.

시인이 살았던 시기가 한국전쟁을 겪었던 떄이고 아시아의 나라들이 서양 제국주의 국가들의 지배를 받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으로 시인은 강인한 힘을 주고 싶어했고 동시대 시인들 중에서 가장 전위적인 위치에 서기도 했습니다.

시집 《박인환 전 시집》에는 시인 박인환의 첫 발표작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발표순으로 수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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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
양기열 지음 / 세이코리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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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갱년기가 되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다 그 증상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갱년기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신체 변화이자 노화 과정으로 볼 수 있고 불안, 우울감, 감정 기복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크게 겪습니다.

에스트로겐 감소는 안면 홍조, 수면장애, 관절통, 피로감 등과 같은 전신 증상 때문이지만 에스트로겐의 감소만으로도 불안, 우울 증세 등을 초래합니다.

이 책 《갱년기에 대해 의사가 가장 많이 듣는 27가지 질문》은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참으면 지나간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갱년기 관리는 앞으로 남은 삶의 길을 위한 가장 큰 투자라고 할 수 있으며 갱년기의 불편함은 몸의 균형이 깨진다는 신호고 이 균형은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를 인정하고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갱년기 치료는 정답이 하나가 아닙니다.

같은 연령이라도 증상의 강도, 건강 상태, 과거 병력, 생활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호르몬 치료는 맞춤 처방이 중요합니다.

호르몬제의 부작용도 마찬가지로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호르몬제 복용 중 가장 힘들어하는 부작용은 출혈입니다.

그다음 흔한 부작용은 부종, 체중 증가 등으로 이런 증상은 지방의 증가가 아니라 체내 수분의 증가로 인한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문진 및 상담을 통해 환자가 겪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의 종류와 빈도, 강도를 파악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의사를 만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갱년기 관리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핵심입니다.

갱년기에 갑자기 살이 찌는 것을 막고 싶다면 식습관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커피를 조심하고, 무가당음료도 조심해야 합니다.

과일은 채소와 동급이 아니기 때문에 과일은 식사 후 디저트로 몇 조각 먹고 요거트와 꿀도 주의해야 합니다.

유산균 섭취를 위해 요거트를 먹으면서 꿀이나 과육, 시리얼 등을 섞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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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될게요 -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신에게 용기를 전하는 공부 에세이
심규덕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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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모두 인생에 여러 가지 실패를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다시 실패하고 성공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이 책 《변호사가 될게요》의 저자가 경험했던 큰 실패는 특목고 입시에 실패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더 독하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고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쪼개 쓰며 하루하루를 더 치열하게 보내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직업은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고 학벌은 그 수단을 갖기 위한 다른 도구일 뿐입니다.

미래의 내 모습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는다면 공부를 하다 지칠 때 스스로를 이끌어 줄 동기가 사라져 큰 슬럼프에 빠질 수 있습니다.

만약 미래의 모습이 분명하게 그려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직업과 학교까지 목표로 설정했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집중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입학이라는 결과를 얻었지만 저자는 그곳에 이르는 과정은 실패의 기억이라고 합니다. 남들 눈에 분명 성공으로 보입니다.

학교 모의고사 성적이 좋다 보니 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가 커지면서 불안까지도 커졌습니다.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해 잠시 다녔지만 가족들의 권유로 재수 끝에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합니다. 그래도 계속 서울대에 남기로 합니다.

군대에서 갓 제대를 하고 로스쿨 입학을 결정하고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로스쿨 입시 시험인 리트 시험도 결국 시험이기 때문에 학원 공부와 스터디를 최대한 많이 해야 했습니다. 오전엔 학원 수업, 오후엔 학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절대적인 공부량이 많다 보니 실력은 점점 올라갔지만 시험이 한두 달 앞으로 다가오자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큰 시험에 실패했던 기억에서 오는 트라우마가 아직 완전히 극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학 입시에 느꼈던 불안은 공포와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의 실패가 남긴 고소공포증은 자신에게 약점이자 축복이었습니다. 그 감정 덕분에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집요함과 스스로를 다독이는 여유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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