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컬러링북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는 제목대로 시니어들을 위한 컬러링북입니다.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이라는 부제가 있고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의 표지만 보아도 부모님 세대의 어린시절, 젊은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요즘은 많은 매체가 있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 매체를 잘 이용하고 활용하지만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문물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환경도 되지 않아 노년이 되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입니다.
치매를 예방한다며 가장 많이 하는 놀이가 화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투를 잘 하지 못하는 시니어들은 다른 취미를 찾습니다.
또 많은 시니어들이 활동적인 취미를 찾기보다 TV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동적이고 생각할 필요가 없는 자극적 시청각 정보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뇌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어 무력감을 느끼거나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시니어들이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인생의 완성기에 활동량이 줄어들고 장시간 디지털 미디어에 노출될 경우 신체와 정신이 모두 저하됩니다.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시니어로 삶을 영유하고 싶다면 뇌에 지나친 자극을 주는 요소를 제한하고 뇌 디톡스를 해야 합니다.
뇌 디톡스의 활동 중에 대표적인 것이 미술 활동입니다. 컬러링북은 정서적 안정과 몰입을 통한 명상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컬러링북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은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 컬러링북이라 두뇌 건강을 위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둡니다. 컬러링북에 수록된 그림들을 자기만의 색으로 물들이는 것입니다.
채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조금씩 색에 변화를 주고 여러 색을 섞어서 칠해도 보고 수채 색연필을 사용한다면 물을 사용해 색의 농담도 표현합니다.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20개의 작품들을 통해 색칠 연습을 하며 기본적인 채색 도구의 사용법과 채색법을 연습합니다.
작품들은 난이도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 순서대로 색칠해도 되지만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서 그려도 좋습니다.
색칠하고 싶은 작품을 선택하고 QR코드로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원화의 특징을 살피고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색칠합니다.
컬러링북을 색칠하다 보면 차분해지고 지난 시절의 추억과 관련된 글귀를 읽으며 지난 시절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컬러링북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도안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국민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공중전화 부스, 찹쌀떡과 메밀묵, 신부 입장, 공깃돌 놀이, 저녁 밥상, 뻥튀기 아저씨, 달고나 뽑기, 골목길 말뚝박기, 돌잔치, 버스 안내양 등 아련한 추억속에 등장하는 장면들을 예쁜 색으로 칠해 멋진 그림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