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팅의 정석 - 간다 마사노리, 절대 불변의 카피라이팅 공식 100가지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준이치 지음, 김지윤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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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했다.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로 들리고 다가가는지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도 움직일 수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 대신 쉽고 간단한 단어를, 부정적인 어조 대신 긍정적인 어조를 사용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때문이다. 잘 쓴 카피는 고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기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고 개발한다한들, 팔리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에 불과한 것이다. 고객의 눈길을 끌지못하는 것은 진짜 아무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팔리는 문장을 만들어야한다. 지하철 타기 전에 스크린도어에 광고나 역사안에 광고를 보면서 눈에 들어온다면 관심이 생기게되고, 더 나아가서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게 카피라이팅이라고 할수 있고, 이제 세상은 예전과 같이 통신판매나 오프라인 방식의 판매 비중이 줄고 온라인 구매가 대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카피라이팅의 힘은 막강하다고 생각한다.





 카피라이터라 내용이 방대하고 장황하게 느껴질 수가 있는데, 여전히 불변하지않는 카피라이팅 100가지 공식을 구체적인 사례와 분석을 통해 알려준다. 상당히 디테일하고 구체적으로 다양한 비법을 소개하고 있어 광고를 공부하고 있거나 실제 생업에서 매력적인 카피라이팅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는 누구에게나 꿀팁을 무한대로 제공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책속의 글은 매우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풍부한 예시를 통해 독자가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고, 적용점을 찾을 수 있게해준다. 그렇기에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황과 업종에 따라서 아이디어도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경우까지 다 고려를했다고 생각한다. 결국 좋은 글이란 나와 상대방의 대화라는 측면에서 일상의 단어, 구체적인 표현이어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회사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돈 되는 세일즈 카피라이팅을 들여다보면, 그 어떤 비즈니스에서도 통용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간다 마사노리의 세일즈 카피라이팅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서 효과를 보았던 샘플들과 사례들이 다수 등장하여 신뢰성을 높인다. 카피라이팅이 걱정이신 분은 최소한 3회독 정도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소비자에게 어필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한다. 제품의 화려함이나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아주 특별한 카피라이팅의 기술을 습득한다면 분명 매출과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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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디데이 공부 일력 - 무조건 합격하는 필승 마인드셋 365
연수남 지음 / 니들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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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이를 먹으면서 일을 하면서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우연히 연수남 유튜브를 보면서 콘텐츠가 알차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이런 도서를 보니 설레고 한 편으로는 긴장도 되었다. 처음 넘기자마자 공부의 시작일과 D-Day가 펼쳐지니 무언가 제대로 한 방부터 맞는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D-365로 출발하고, D-1로 역순으로 가게된다. 날짜 순으로 읽어도 괜찮고, 하루에 하나씩이 아니라 여러 날짜를 봐도 괜찮다. 저자님도 공부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라, 무어라 말을 해도 저절로 수긍을 하게되는 무언가 설득력이 있었다. 연수남님의 조언과 유명인사들의 명언. 이러한 것들이 동기부여도 싹 다 잡아주고, 실용적인 부분도 되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는지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보고 배우면서 실천한다면 그들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력의 저자는 연수남 교수님이시다.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공부법 유튜브 〈연수남TV〉의 운영자이자 현직 최상위권 대학병원 교수다. 적어도 선생님은 본인 자신을 검증을 해서 이 자리에 오르셨기에 믿어 의심치않아도 된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공부를 준비하시는 일반인들에게 모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마치 호수 위에 돌멩이를 던지는 것처럼 작은 변화로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 새로운 다짐을 하는 것도 1년이 쌓이면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생업과 병행하면서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려 노력하는 저자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또 하나의 실용적인 책을 알게 되었고, 나 또한 읽으면서 좋은 동기부여와 영향력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인생 선배고 후배고 떠나서, 같은 길을 걷거나 다른 희망의 길에서 좌절하거나 잠시 멈추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는 내용도 볼 수 있었다. 단순히 공부법만을 알려주는 그런 1차원적인 도서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일이든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INPUT 아니 최대치의 노력과 희생과 투자가 전제조건임을 알아야한다. 저자의 공부 조언과 마인드셋을 하루하루 장착해 나간다면,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버틸 줄 아는 사람, 그리고 결국 합격을 이뤄내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왜 이 책을 한참 어릴 때 접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지금이나마 접해서 위로를 느끼는 만감이 교차했다. 성공과 합격으로 가는 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할 가장 든든한 공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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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세계철학전집 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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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인생 그리고 철학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힘들거나 기대고 싶을 때 분명 참고하고 구원을 받고싶은 부분이 철학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살면서 혼자힘으로, 혼자서만 살아가는 것은 쉽지않다. 그렇기에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계를 맺는 것과 유지하는 것 또한 힘들다. 그 관계에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어떤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에 포함이 되는지? 참 애매한 경우도 있다. 인생에 명확한 정답이 어디있겠는가? 나만의 철학과 기준을 인생이라는 것에 적용하려는 잣대를 세우는 것도 정말 어려운 것이다. 제목은 개처럼 인생을 살라고 적혀있어서 처음에는 섬뜩하면서도 무언가 의미심장한 것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인상적인 부분도 꽤 있었다. 일반적인 관습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최소한 어느 정도는 왜인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디오게네스의 물음에 왜 이러한 질문이 나왔는지? 를 생각해보면, 무언가 느끼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디오게네스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게되었다. 체면보다 진실을 말했고, 관습보다 본질을 보았다. 그는 사람들의 눈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권력자 앞에서도 고개 숙이지 않았다. 부와 명예보다 개처럼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간의 본질을 더욱 더 중요시하고 세상의 질서와 규칙들이 이러한 것들을 가려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그런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본성에 따른 삶이 무엇이었는지? 본질은 무엇인지? 진실은 무엇인지? 에 대해서 끊임없이 물으며 생각해야한다고 보았다. 누군가에게 본연의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도서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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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할게요 저는 돈이 좋아요
    디노더노마드(이지영) 지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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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 평생 직업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을 많이 갖게된다. 공무원이 한 참 메리트가 있긴 했지만, 이제는 많이 감소하는 추세라고한다. 사회적인 흐름을 잘 볼 필요는 있다고본다. 입사하면 장밋빛 인생마냥 탄탄대로라는 환상도 이제는 버려야한다.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도 나이드신 분들이나 경력이 있는 분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입사하자마자 새내기들도 해당된다는 말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나 편하거나 안정된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설령 존재한다고 해도 그 폭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공무원 자체를 디스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런 근무조건이나 페이가 낮은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다. 

     단순히 성공한 사례만을 전개하는 것이었다면, 무언가 배울 수 있는게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해서 부자가 되었고,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는지? 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가졌다고 말하고 싶다. 솔직히 돈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 자체가 좋다고 표현하는 점에서 솔직하고 가식이 없다고 느꼈다. 구매 대행과 로켓 그로스를 통한 수익 창출이지만 평범과 안정이란 울타리를 뛰쳐나와 부자가 된 여성의 솔직한 고백도 눈여겨 보았다. 돈이 소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나의 꿈과 가치관 그리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깨달았다. 자서전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못정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제 삶의 주체가 되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모두에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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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 러너 - 변화에 강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한상만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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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제목이나 표지를 볼 때는 러너가 달리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배우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서 배우는 것에 대한 의미의 본질은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배워서 추구하는 대상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이든다. 변화에 강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본다. 변화의 흐름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체될 수 없으면, 뒤처지는 것은 이제 당연지사가 될 수 밖에 없다. AI는 우리 인간들보다는 적어도 몇 배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기때문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다르게 배우고 똑똑하게 대처해야만한다. 민첩성이라는 것이 운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도 이제는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셈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한상만 선생님이신데,  25년 경력의 인재개발 코칭전문가시다. 학습도 빠르게 패워야한다고 강조한다. 진도를 빠르게 하라는 것보다,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면서 그런 것들을 배워야하는 것이 아닐까? 예를 들어서 법. 판사나 검사는 법이라는 잣대안에 제시하고 판결을 내리는데, 이러한 것들도 AI가 대체할 수 있다. 그러면 사법고시를 준비하거나 합격하신 분들의 공부한 내용이 나중에는 무의미하거나 쓸모가 없을 수도 있다. 일자리까지 빼앗기는 것이다. 학습민첩성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처음 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려는 의지와 능력이다.  변동적이고 Volatility , 불확실하고 Uncertainty, 복잡하고 Complexity, 모호한 Ambiguity 인 VUCA시대에 가장 확실한 투자처는 바로 자신의 실력이다.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찾아서 인지를 하고, 강점도 무엇인지 찾아야만한다.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해서 성장형 인재가 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수명이 늘어났기에 편하게 탱자탱자 사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무조건 필수이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  이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야할 준비가 필요하다.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먼저 찾아오는 것이다. 내가 준비하고 마음을 쓴 만큼 남은 인생이 달라진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학습민첩성을 키워야 겠다. 인간의 속도와 리듬, 그리고 방향성에 관한 총체적인 성찰이다. 빠르기만 한 세상에서 나만의 속도를 찾는 일은 단순한 자기 계발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동기부여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이고 뼈를 때리는 조언들로 가득하다. 인생은 달리기지만, 이제는 조금 더 빨리 뛰어야겠다. 페이스를 조절해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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