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ETY-CODE(세이프티-코드): 산업안전재해, 중대재해 예방 -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전략들
노정진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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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중대재해법때문도 그렇지만 안전이라는 단어는 시대와 장소를 떠나서 항상 인지를 해야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안전해야하기에 더 철저하게 알아야하고, 실전에 투입되면 엄청나게 긴장을 해야하는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최근에도 건설현장이나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비일비재하게 자주 나오고 뉴스에도 나오고, 정부나 기업에서도 민감하게 강력하게 발언이 나오곤한다. 솔직히 일을 하려고 온 것이지, 죽거나 다치려 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 편으로는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의 내용을 돌이켜보고 추론을 해본다면, 작업장에서 연차가 낮은 근로자의 단독 근무, 방호 장치 미장착, 잘못된 작업 프로세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어느 정도 유추를 해볼 수 있다. 이 도서는 현장 실무자가 공개하는 건설공사의 단계별 안전 전략이다. 실제 제조공장 및 건설현장의 안전총괄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를 내지 않도록 이행했던 전략들을 상세히 기술해놓았기에, 안전관리자나 임원분들이 보신다면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자료라고 생각이든다. 

 솔직히 어떠한 사고가 난 이후에도 산업재해는 줄지 않고 있다. 근로자가 근무지에서 부상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사건이 일어나고 건설물,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등에 의해 업무상 질병에 걸리는 일은 여전히 허다하다. 산업재해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에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내용도 본적이 있고, 이러한 내용들을 증명하듯 산업재해 관련법 개정과 보완이 시급할 수도 있다. 매출 증대와 기업 성장에 온갖 힘을 쓰는 것은 회사의 역할이지만, 안전한 일터와 사고 없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 근로자 보호조치를 앞서 하는 것, 역시 회사의 역할이다. 근로자는 다치지 않고, 건강을 잃지 않고 일할 권리가 있다. 건설공사의 단계별 안전전략을, 건설공사의 초기와 중기, 말기로 나누어 생생하게 기록한 수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실제 겪었던 사례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리더가 생명과 안전, 그리고 공존의 길을 찾아가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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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빵집 대장정 - 빵 특파원 개띠랑과 떠나는 빵빵곡곡 빵지순례
    개띠랑 지음 / 청림Life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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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하긴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보통 편의점이나 학교 매점 아니면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사먹곤했다. 요즘에는 살이쪄서 관리를 하고 있기에 조금은 자제하고 있지만,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그래도 참아야하기에.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 그러던 차에 국내에도 어떤 빵이 있는지 소개된 도서를 접하게 되었는데, 바로 이 책이다. 갑자기 빵하면 성심당이 떠오르기도 했다. 사실 이 도서의 저자인 국내 유일무이의 ‘빵 특파원’ 개띠랑 선생님은 처음본다. 받자마자 빠르게 넘겨보았는데, 솔직히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않았다. 쉽게 표현하면 '백반 기행'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7개 지역을 방방곡곡 누비며 직접 선별한 전국 89개의 빵집을 소개한다. 어떻게보면 전국에 빵집도 흔하다고 할 수 밖에 없을텐데.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쩔때는 자괴감도 느껴보기도 했고,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도했다. 지금 당장 딱 하나의 빵을 먹을 수 있다면 어떤 빵을 고르고 싶을까? 단순히 맛있다, 괜찮다. 이런 정보만들로 믿고 듣는게 아니라, 온전하게 직접 빵을 구매해 그 맛을 솔직하게 기록했으며, 매장 정보와 방문 에피소드, 개인적인 경험까지 넣었다. 그렇기에 빵집마다 가진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시절마다 인기있거나 선호되는 빵도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보로빵을 좋아하긴하는데,  크로플, 팬케이크, 아보카도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의 변화, 타피오카 밀크티 등 다양한 창의적인 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한다. 그리고 이렇게나 빵 종류가 많은 줄은 상상도 못했다. 방향은 같을지라도 재료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일 수도 있기에 그런 점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맛의 차이도 눈으로 알 수 있지않을까? 또한 재미도 덤으로 보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빵집순례도 가능할 정도다. 이런 컨셉으로 여행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이라 보면서, 추천도 같이 해보고 싶다. 책에는 사랑받는 동네 로컬 빵집, 특별한 메뉴가 있는 이색 빵집, 관광지처럼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 베이커리 등 ‘빵 덕후’라면 반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맛집이 한 권에 담겨있다. 페이지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개띠랑 특유의 위트가 있기에 몰입도도 더 높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아마도 책을 덮고 빵집으로 향하고 있을 것이다. 그냥 한 마디로 빵집 BIB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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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은 칼같이, 일은 완벽하게 - 여유로운 나를 만드는 시간 효율의 기술
    모리타 유키 지음, 신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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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근로자 분들 중에서 절반은 자영업이고, 나머지 절반은 직장인이라 생각한다. 자영업자 분들께는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직장인 분들은 출 퇴근이 예민할 수 밖에 없다. 누가 자발적으로 사무실에 계속 있고 싶어하겠는가? 일을 잘한다. 일 머리가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나도 쉽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다. 의자에 따스하게 앉아만있는 것만이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마음먹은대로 열심히만 한다고 성과가 따라올 거라고도 생각하지않는다. 단순하게 열심히라는 것만 포함되는 건 객관적으로 유능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이다. 물론 열심히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바쁘게 보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뜻이다. 바쁘게 보여도 정확하게 시간을 쓸 줄 알아야한다고 본다. 이 도서의 저자는 모리타 유키인데, 세계 굴지의 금융 기업에서 20년간 임원들을 보좌했다. 엄격한 시간 관리와 함께 높은 성과를 요구받는 상황에서도 일과 삶을 훌륭히 양립시킨 임원들로부터 ‘시간 효율’의 기술을 배웠다. 일과 개인시간은 양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확보된 여유가 나의 인생을 채우는 재료가 될 수 있기에. 


     시간 관리의 목적은 결국에는 삶이다. 그렇기에 삶이 풍요로운 사람의 자세를 알 수 있는 것이다. 7시간 수면, 가벼운 운동, 건강한 식습관, 야근하지 않는 날 선언, 80% 완성도 허용하기 등 나만의 일상 속에서의 루틴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사소한 루틴이 업무 성과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게된다. 하나는 직장 생활의 효율성, 또 다른 하나는 개인의 행복이다.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고 버는 것만이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과 개인시간은 양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확보된 여유가 나의 인생을 채우는 재료가 될 수 있기에. 안 된다, 불가능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규칙을 먼저 세워보는 것이 급선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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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의 역전 - AI를 설득하라 - AI 에이전트 시대의 마케팅 생존 매뉴얼
    정허로 지음 / 박영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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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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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의 역전 - AI를 설득하라 - AI 에이전트 시대의 마케팅 생존 매뉴얼
    정허로 지음 / 박영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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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은 늘 뻔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알아차리는 건 그만큼 신선하지 못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설득하지 못하는 건 그 존재로서의 가치가 상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해를 시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대중을 사로잡으면서, 성공한 전략이라고 자처할 수 있겠는가? '광고' 'PR'은 기업이나 개인 혹은 상품을 누군가에게 알리는 것이다. 장점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참신하게 알리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는 대중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설득해야 한다. AI가 브랜드를 평가하고, 추천하고, 결정한다. 완전 설득의 패러다임이 바뀐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전략이나 이론 혹은 법칙도 탈바꿈해야한다는 뜻이다. 제목에서는 어떻게하면 설득을 할 수 있는지? 그런 전략인 줄 알았다. 그런데 설득에 있어서 내용이 진일보했다고 나는 평가하고 싶다. 



     마케팅이나 세일즈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에게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까? 반대로 발상의 전환으로 AI를 제대로 알고 활용만 할 줄 안다면 역발상으로 +가 될 수도 있다. 과거에는 감성에도 호소를 하고 그런 점도 먹혔지만, 이제는 AI라는 인공지능이기에 데이터나 철저한 분석만이 먹힐 거라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과거에는 우리가 감성으로 사람을 설득시켜 구매력을 자극했다고 한다면, 이제부터는 기업들이 AI를 설득해야 그 기업의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변화된 상황에 처했다는 의미다. 방향성이 역전되었기에 설득도 역전되었다는 뜻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답답함 속에서 한 줄기 단비같은 도서가 아닐까? 방법이나 전술에 주안점과 기대를 가지고 접근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런데 관점과 전략을 갖고 접근한다면 더 이해가 빠르고 쉽게 깨닫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현재의 위치와 가야할 방향 그리고 어떻게 가야하는지?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본다. 흐르는 물결을 거스를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 물결을 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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