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 그래티튜드 - 감사의 기술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가?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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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마음, 행동,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다고 고백하다가도,

마음이 어렵고 몸이 힘든 일이 생기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괴로움과 고통의 감정, 탄식과 생각들이 떠오르고~

모든 것에 자족하고 감사하기로 했던 결심과 고백이 흐려진다.

그래서 감사를 가르치고, 감사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이런 책을

의식적으로 주기적으로 읽어야 한다.

감사가 얼마나 중요하고,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떠올리고 실천해야 한다.

저자는 감사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들,

또한 구체적인 통계와 수치 같은 학술적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막연하게 강조하며 개인적인 경험, 주관적인 해석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학자, 단체들의 주장과 자료로 뒷받침하는 면이 학문적이고, 객관적인 책으로 다가온다.

감사의 긍정적인 열매와 효과를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만약 이 책을 읽고도, 감사를 안 하는 사람은 정신이 나간 것이나 다름없을지도..

그 정도로 감사 일기와 감사 습관을 실행케 하는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저자는 행복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으며,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자연히 얻게 된다고 가르친다.

감사를 하려면 감사해야 할 대상과 이유, 방법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실천해야 하는데..

(생각하다와 감사하다의 영단어 모양이 유사한 것처럼)

그 과정에서 창조주이시며 생명과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찾고 만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감사는 환경이나 조건을 떠나서 매일 실천해야 하며,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 아예 지속적인 습관이 되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감사는 과학처럼 확실하고 변하지 않는 긍정 효과를 가져온다.

감사를 실천하면 신경 전달 물질 분비가 증가되며,

이에 따라 뇌의 신경회로들이 긍정적으로 강화된다고 한다.

그렇게 점점 계속하면 영구적인 감사와 긍정적인 특성들이 늘어나게 된다고...


반면에 감사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부정적인 악순환에 빠진다.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영향으로 계속 기분이 나빠지거나 우울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분노와 우울감이 많은 현대인들은 

감사가 자연 항우울제와 같고, 거의 약물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것을 기억하고 

감사의 선순환을 누리는데 힘써야겠다~!

매일 그날의 감사한 것을 3가지로 일기 쓰는 것이 특히 도움 된다고 한다.

날마다 감사할 때...안정 호르몬으로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우리 뇌의 회로가 긍정적인 쪽으로 활성화되면서 재배치가 이루어진다.

(감사人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문제와 불평 거리를 찾는데 빠르고,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하는데..뜨끔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는 나도 감사를 습관적으로 의도하고 일상에서 자주 훈련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긍정의 언어만을 말하고 생각해야겠다.

감사가 가져오는 신체, 가정, 일터, 위기 극복 등

모든 면에 미치는 놀라운 결과를 마주하며~ 배운 점이 많았다.

저자와 책을 통해.. 매일 감사하며 건강해지는 독자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정말 좋은 메시지를 담은 책이고, 

꼼꼼하게 기술하며 솔직한 진정성까지 담아냈으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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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회계 1도 모르겠습니다 - 0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회계 공부
고야마 아키히로 지음, 김지낭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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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 대해 잘 알아두기 위해, 이런 저런 책을 봤지만..

직업이 회계, 세무, 경리 업무를 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시간 지나면 또 개념과 용어가 흐릿해진다.

간만에 눈에 띄는 회계 책이 나왔길래, 오잉!? 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 저자가 일본에서 회계분야 전문 강사이자 천만뷰 인기 유튜버로 활약 중이라니 혹했다.

이 책은 회계 1도 모르는 사람에게 기초부터 가르쳐준다는 점에서,

또한 일본의 장점인 '만화'의 형식을 가져와, 직관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부담을 줄여주며, 마치 일대일 교사의 코칭을 받는 것처럼 풀어낸 것이 장점이다.

* 일본은 역시 만화 강국이다, 뭐든 만화로 만들어내고~

이런 교육 만화책 역시 잘 만든다. 우리나라도 만화계가 앞서나가면 좋겠다~!

책의 내용은 경제, 경영 관련 기사를 쓰는 숫자에 약한 프리랜서 작가가

회계 분야를 몰라, 원고 의뢰를 거절하려다가...이 기회에

'회계는 나눗셈만 알면 된다'는 자신만만하고 친절한

고야마 아키히로 선생님께 회계를 배우고 인재로 성장하는 스토리이다.

아무래도 초보자, 입문자의 시선에서 출발하고 질문하며~

차근차근 필수 용어와 개념을 배우고 이해해나가는 과정이

재밌고 쉽게 다가온다.

저자는 만화에도 나오는 스승 캐릭터, 고야마 아키히로 본인이다.

멋지고 세련된 외모와 매너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ㅋ

책에서 공인 회계사에서 출발하여 회계 지식 전달하는 유튜버이자

업계 최고의 자격증 전문 학원의 강사, 작가, 강연가 등..

점차 자신의 이력과 지경이 넓어지고 몸값이 뛰게 된 계기를 들려 주기도 한다.

일본 회계사이다보니, 한국과 차이가 있는 부분들이 다소 있고~

*대신 밑에 한국에서는 이러저러하다고 코멘트나 비교 내용을 달아놓았음.

중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그림은 아예 줄어들고 글과 도표가 많아지며 (어쩔 수 없긴 함)

개념과 내용도 어려워진다는 것은 아쉽게 다가올 수있겠다.

그러나 회계 지식이 현대 사회인의 상식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는 추세라,

입문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이런 도서는 챙겨보고, 공부를 시작하면 좋겠다.

회계사도 아닌데, 회계를 배우면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돈의 흐름에 눈을 뜨게 되고, 전략적 회계 사고를 갖추는 역량이 갖춰지겠지..

또 기업인이라면 장기 전략을 세우고, 경영상태를 숫자로 파악하고

돈을 불리고 이익을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얻게 되겠지. 비즈니스맨에겐 필수!

암튼 회계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재무 회계, 관리 회계, 파이낸스에 대해 배워두는 것은 살아가는데 쓸모있다.

본서는 회계에 관한 기초 지식을 가능한 넓고 쉽게 전달하고 있다.

회계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게 해주며,

'재무 회계, 관리회계, 파이낸스 지식'을 되도록 간단히 설명하였으니

참고하고 도움받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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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핵심요약집 - 핵심키워드만 모아 20일 합격! 2023 에듀윌 사회복지사
손용근 외 지음 / 에듀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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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이론서와 단원별 기출문제집에

상당히 만족한 기억으로..새로 나온 핵심요약집도 찾아보게 되었다.

20일간의 학습으로 합격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요 키워드와 핵심 이론을 빠르게 읽고 정리할 수 있다

또한 6개년 기출 분석으로 키워드들의 출제 추이를 파악하고 대비하게 만들며,

연결되는 필수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은 물론 별책 부록으로 제공하는

<핵심개념 구조화 노트>를 통하여

개념 간의 관계와 흐름까지 놓치지 않게 하였다. 잘 짜여진 교재라 말할 수 있다.


실제 시험이< 사회복지 기초, 사회복지 실천,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3교시로 나뉘어 있는데.. 이 책의 구성도 그러하다.

각 교시별 시험 영역에 맞는 기출 분석과 핵심 이론을 깔끔하게 담았다.

그래프를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출제 리포트와

학습 방향으로 삼을 공략 포인트를 짚어준 다음,

기출 문제에서 건진 오답 노트와

에듀윌 교수님들의 tip. 학습 조언,

이론 이해를 돕는 참고 사항, 개념별 추가 설명까지 다룬다.

기출과 예상을 더한 필수 문제 풀이는 문제해결 능력까지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해설과 답안 역시 밑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편리하게 만든 점도 칭찬하고 싶다.


무엇보다 공부할 내용이 많았는데...

이렇게 키워드와 핵심 이론을 쭉 정리하니

머리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다.

대주제별 주요 개념을 분류하고 구조도를 제시해놓은 구조화 노트는 신의 한수다.

휴대용으로 반복하여 읽기에도 좋고, 이론과 개념을 복습하기에 참 좋다.

단원별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와 또 다른 효율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처음엔 통합 이론서와 기출문제집만 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핵심 요약집을 보고나니, 아..역시 있으니 유용하다는 결론이다.

사회복지사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

이론과 개념 정리가 힘들고,

내용과 범위가 방대하여 흐름을 못잡겠다 느끼시는 분들께 필요한 교재다.

사회복지사 1급 교재 추천으로 합격자 수 1위에 빛나는 에듀윌 시리즈를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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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변화시키는 감사의 기적
황성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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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주는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와 효과를 알기에,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자 제목만 보고 선택한 책인데...

저자 분이 황성주씨였다.

오잉? 생식 브랜드로 기억하는데,

이 분이 알고보니 의대 교수에 암 전문 병원과 국제NGO 단체도 설립하고,

대안 학교와 아프리카 대학도 세우는 등 다양하고 귀한 일을 하고 계신 분이었다.

생식도 섭식과 생활습관 문제로 병이 생긴 암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생각하고 연구하다가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몰랐는데, 암 환자들을 위한 책도 여러 권 쓰시고,

암 환우들을 위한 공동체도 만들어 지내시는 것 같다.

최근 엄마의 갑작스러운 암 진단과 수술로 나도 심신이 힘들었는데...

위기 극복을 감사로 이겨내고자 책을 선택했다가,

뜻하지 않은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감사했다.

(앞으로 황성주님의 다른 의학 저서들도 찾아보고 읽어볼까 한다.)

이 책은 감사의 의학적인 효능과 기적을 풀어내고 들려준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격려한다.

원래 저자의 꿈은 그저 복음을 전하는 좋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는데,

점차 더 큰 아이디어와 꿈이 생기고, 믿음 안에서 관점과 생각이 달라지며,

삶의 지경이 넓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큰 일을 도모하고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은연중에 고백하고 있다.

나도 크리스천이기에 은혜와 도전이 되는 복된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았다.

나 혼자 개인이 움직이고 변해서는 안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변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말하며,

저자가 살아온 삶의 주요 순간들과 

40년간 암 환우들을 치료하고 마주하며 느끼고 배운 것들,

인생 교훈과 의학적인 정보, 감동 사연 등을 소탈한 자세로 나누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분노가 많고 감사할 줄 모를 때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유전은 고작 6프로, 환경적 영향과 생활습관이 94프로를 차지한다고 지적한다.

섭식과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매사에 불평 불만을 느끼고,

분노와 미움, 욕심, 각종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때

암이 자라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ㅜㅜ

그러기에 건강하고 잘 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분노와 미움 같은 나쁜 생각, 스트레스를 주는 감정을 버리고

감사와 사랑 같은 좋은 생각과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이 책은 답한다.

저자는 건강한 생각은 면역력이라는 보호막을 두껍게 만들어 준다고 강변하며,

감사야말로 부작용 없는 최고의 항암제임을 설득한다.

또한 암을 대하는 태도와 사고 방식, 환자의 생각 전환 역시

암 회복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의사에게 모든 걸 맡기는 수동적 자세 노노

의사가 주체가 아니라 환자가 치료와 회복의 주체가 되라는 부분이 굿~!

나 역시 스트레스와 각종 부정적인 사고를 막는 최고의 방법이 

감사라는데 매우 동의하는 바이다.

감사하면 정말 이겨낼 수 있다.

감사하면 일과 관계가 잘 풀린다.

또한 저자는 입술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하라고 가르친다.

불평과 불만, 불신과 미움, 시기와 질투 같은 것이

감사 나무의 뿌리에 달라붙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저자의 말대로 스스로 돌보지 않은 감정은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니, 암 수술 이후 회복기를 지나는 어머니에게도,

주변 가족과 지인, 친구들에게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적인 삶의 자세와 감사의 의학적 효능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저자가 알려준 팁과 적용하고 싶은 아이디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3달간의 감사 노트 작성,

인생의 감사 목록, 서운한 것 목록 작성은 꼭 해보고

훌훌 털어내며 매일 즐겁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살아야겠다.

읽는 내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다.

황성주씨의 사명은 암환자를 포함한 세계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가르치고 인생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게 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성경이 가르치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진리와

사랑과 생명의 능력을 전달하는 모습을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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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강해 세계기독교고전 22
알렉산더 화이트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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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신학에 속한 크리스천으로서 오래 전에 기독교 서점에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책은 이미 2권인가 구매한 이력이 있다.

하나는 휴대용 소책자 형태로 암기할 수 있게 만든 책이었고,

나머지는 두께가 꽤 되는, 명쾌하고 친절한 설명이 덧붙여진 책이었다.

소교리문답의 대표문구로 꼽히는 제1문인 "사람의 으뜸가는 목적은 무엇입니까?"와

그에 대한 답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는

외우고 있을 정도였지만.. 문제는 얼마 안 되어 결국 읽기를 중단했다는 것이다.ㅜㅜ

호기롭게 구매하고 펼쳐들어 밑줄 치며 외우기도 했었지만,

흐지부지 책장 사이에 먼지 쌓인 모습으로 남아있는 흔적을 볼 때마다

내 믿음의 열심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하는 죄책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성경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성도로서

성경의 핵심 진리들을 정리한 교리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다시 읽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 책을 발견했다.

출판사는 CH북스~ 풀어 말하자면 '크리스천 다이제스트'로

세계적인 기독교 고전과 경건에 유용한 신학 서적을 펴내고 있기에

신뢰감도 들었고, 지켜 본 바에 의하면 편집이나 번역자의 솜씨,

시리즈의 표지 형태 등이 마음에 들기도 한다.

CH북스의 이 책이라면, 다시 도전하여 웨스트민스터 소교리 문답 강해로

성경의 진리를 바로 세우고, 신앙 질문의 답을 얻는데 적절할 것 같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케이! 딱 좋았다.

소교리 문답만 덩그러니 실려 있는 것이 아니라,

강해서답게 단어와 문맥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와

신학적 배경과 해설을 풀어내주는 본문이 담겨 있어 좋았고~

청교도 및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저술가의 글을

적절하고 부드럽게 인용한 부분이 덧붙여져

읽기에도 감동되고, 구매할 만한 가치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고전은 이미 기독교인들에게 보물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훌륭한 신학자들의 신앙 고백과 신학 정수가 함축된

유려한 문구들을 한 권으로 정리해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탁월한 양서이다.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과 영혼의 구원을 돕는 귀한 지침로 삼기에 좋은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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