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대결

식객 16 - 두부대결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16권에서는 오미자 화채, 송편, 망둥어, 노인들의 집단가출, 두부대결 이야기가 있다.

  이번 권에서 다시 봉주와 성찬이 두부로 대결을 한다. 봉주는 초당순두부를 성찬은 염촛물 두부로 승부를 냈다. 과연 승부는?

 식객을 꼭 읽어보시라

돼지고기 열전

식객 15 - 돼지고기 열전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12월

 15권에서는 두당, 족발, 순대, 돼지머리, 돼지국밥 이야기가 나온다.

 두당은 고기를 해체해주는 사람이다. 식객에서는 성찬이 한 발골칼의 주인을 찾아 나선다. 그러면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려준다. 우리는 고기를 먹을 때 이분들에게 고마움을 느껴야한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기다. 식객으로 많이 먹는 돼지고기에 대해 상식을 쌓아보자.

김치찌개 맛있게 만들기

식객 14 - 김치찌개 맛있게 만들기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7월

 13권에서는 대구, 김치찌개, 김, 우럭젓국, 닭강정 이야기가 있다.

 이번 편에서는 김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가장 길었다. 성찬의 차에 김을 사러온 어떤 한 부인이 김 맛을 보고는 형편이 없다고 한다. 한편 봉주의 운암정에서 한 남자가 김 맛을 보고 일침을 가한다. 두 사람은 최고의 김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책에 나오는 말 중에 맛이 '죽인다'라고 표현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우리밖에 없다고 한다. 나는 '죽인다'라는 말이 가장 마음을 잘 표현하는 말인 것 같다.

만두처럼

식객 13 - 만두처럼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7월

 13권에서는 소 내장, 궁중떡볶이, 겨울 피라미, 식혜, 만두가 나온다.

 이번 권에서는 감독적인 이야기가 다른 편보다 많이 있다. 기러기 아빠의 이야기, 허영만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 등등. 또한 주인공인 성찬과 진수의 관계가 위기를 맞기도 한다.

 한국요리만화의 최고인 식객. 벌써 100만부를 돌파했으니 안 본 사람들은 어서 보기를 바란다. 많은 히트작을 낸 허영만의 만화이다.

완벽한 음식

식객 12 - 완벽한 음식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6년 3월

 12권에서는 빈대떡, 타락죽, 연어, 묵, 히말라야 등산 이야기가 나온다.

 책 표지제목이 완벽한 음식인데 이 완벽한 음식이란 바로 타락죽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타락죽은 우유를 이용하여 만든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이다. 몽고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음식이다. 한국의 맛을 알기위해 방문한 외국인이 완벽한 음식이라고 극찬했다는 것이 타락죽 편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식객에는 요리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실제 요리해볼 수도 있다. 그냥 이 책만 보고도 보통 이상의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타락죽 외에 다른 음식들도 모두 재밌는 내용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