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

 

 

 

 

 

 

 

 












 

 

 





 

 

 






 









독립운동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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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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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 지도자들이 꼭 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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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학 2017-07-0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64713&custno=2020660
 
향연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10
플라톤 지음, 강철웅 옮김 / 이제이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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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여러 교양 과목에 여러 번 등장하여 궁금했다. 이번에 과제를 하면서 읽게 되었다. 읽으보니 역시 고전은 대단히 뛰어난 작품이라 느껴졌다. 왜 학교수업에 여러 번 등장하는지 알 것 같다. 문학적으로, 철학적으로 대단히 가치있는 책이다.

  아가톤의 향연 자리에 소크라테스가 초대된다. 소크라테스가 향연에 참석해 그 곳 사람들과 에로스에 대해 찬미한다.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각 연사마다 차례대로 이야기하여 소크라테스까지 했을 때, 갑자기 알키아데스가 등장한다. 알키아데스는 소크라테스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더니 술판을 벌인다.

  플라톤은 글을 독특하게 썼다. 아폴로도로스라는 인물을 내세워 플라톤이 참여한 향연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글을 썼다. 그러니까 독자는 플라톤을 거치고 아폴로도로스를 거쳐서 향연의 자리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대단히 특이한 방식이다.
 글 내용의 전환점에도 관심이 간다. '갑자기' 등의 표현을 통해 내용이 전환된다. 내용이 전환되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에로스에 대한 이야기도 대단히 흥미롭다. 여러 명의 연사가 다양하게 에로스를 찬미한다. 내용이 어렵긴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며 읽으면 얻는 게 많다. 인간은 원래 남성+남성, 여성+여성, 남성+여성으로 이루어졌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여기서 나왔다.
 플라톤의 향연은 좋은 작품이다.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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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밥상 - 농장에서 식탁까지, 그 길고 잔인한 여정에 대한 논쟁적 탐험
피터 싱어.짐 메이슨 지음, 함규진 옮김 / 산책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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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통령이 자랑스럽게 내놓은 광우병 수입소 문제 때문에 관심이 있었는데, 엄마가 책따세 추천도서라고 말해서 읽게 되었다.

 상당히 긴 내용에 비문학이라 처음엔 좀 읽기 힘들었는데 곧 읽기 편해졌다. 책은 두 명의 작가가 음식에 별로 신경을 안 쓰고 매일 고기를 먹는 가정.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고기도 먹는 가정, 채식주의 가정, 이 세 가정을 만나서 그들의 식단을 조사해놓은 내용이다.

 먼저 첫 번째 가정이 먹는 고기를 조사해 보니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대형 식품회사에서 기르는 소, 돼지, 닭 등은 모두 공장식 농장에서 생산되어 나오는 것들이었다. 좁은 우리에서 움직일 수도 없이 갇혀져 항생제, 호르몬 등이 섞인 먹이를 먹으며 죽을 때도 끔찍하게 죽는데 보고 나면 그런 고기를 별로 먹고 싶지 않다.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단 한번도 행복하지 못하고 죽는다. 왜 광우병 같은 것들이 생기는지 알 것만 같다.

 윤리적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 가정도 채식주의 가정도 그들이 먹는 음식은 하나씩 문제가 있었다.

 딱히 먹을 것에 윤리적인 것까지 따지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것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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