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성공 DNA를 깨워라 - 하버드대 잠재력 개발 프로그램
정효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MI(Multiple Intelligence)이론을 기반으로 MI코칭 기법을 적용, 진로 및 커리어 설계와 역량개발을 도와주는 교육전문가가 쓴 책이다.

MI기법이란, ‘다양한 지능’을 뜻하며, 이 기법은 하버드대학교 교육학 교수인 하워드 가드너 교수가 주창한 새로운 교육학적인 이론이다.

이 이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프랑스 심리학자인 비네(Alfred Binet)가 만든 지능지수검사를 바탕으로 한 번 검사로 그 사람의 지능을 평사하는 결정론적 방법이다.

이에 대하여 MI이론은 우리에게 다양한 지능이 있으며, 그 지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개발여하에 따라 충분히 강화될 수 있다고 보는 이론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 날 때,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많은 잠재력 중에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꾸준히 개발시키려는 노력을 한다면 우리는 다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법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선택해서 승률 높은 로드맵 설계와 실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새로운 기법인 것이다.

MI(Multiple Intelligence)이론에는 9가지 지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 구체적 지능의 종류로는 은 언어지능, 대인관계 지능, 논리 수리 지능, 공간 지능, 신체 지능, 음악 지능, 자연탐구지능, 봉사 지능, 감각 지능이 있다.

그런데 이 9가지 지능은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분포되어 있다. 어떤 사람은 9가지 지능 모두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한 개 혹은 두 개에서 강하게 분포되어 있기도 하다.

저자는 다양한 패턴 중에서 자신이 개발한 MI진단검사표를 통해 다섯 가지 정도로 정리하였다. 그 다섯 가지 패턴을 소개하면, 스타형 패턴, 스페셜리스트형 패턴, 제너럴리스트형 패턴, 영업 및 고객 관리형 패턴, 감각 및 봉사지능형 패턴이 그것이다.

그 다음에는 MI기법의 세 번째 구성요소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수용성과 변화 적응성 등을 체크하는 위험 감수도와 환경적응력을 체크하는 환경창조능력과 조직 적응능력을 살펴 본 후, 업무 성향이 실적 위주형인지 관리 위주 성향인지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각자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화하는 MI개발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면서 그 자료들을 활용하여 나에게 성공적인 로드맵을 설계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적용한다고 해도 최적의 설계가 된다는 보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난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저자는 맨 마지막 장에 MI성공레시피를 친절하게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장에서는 한국의 특수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세심하고도 안전한 설계에 필요한 팁을 제공해 주고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는 스티브 잡스를 이렇게 뽑았다 -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상사, 아타리의 창업자에게 직접 듣는 괴짜 인재 경영법
놀란 부쉬넬 & 진 스톤 지음, 한상임 옮김, 한근태 감수 / 미래의창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지금은 창조의 시대다. 현 정부에서는 창조과학부를 신설할 만큼 창조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메시지를 주고 있다.

창조라는 말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움이라는 뉴앙스가 떠오른다.

창조한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인 놀란 부쉬넬은 30년 전에 저자가 세운 척E. 치즈라는 체인 음식점 사업이 번창할 때, 저자의 또 다른 회사인 아타리의 모든 지인들과 프랑스에서 파티를 열었다.

그 때 파티에 이전 아타리 직원이었던 스티브잡스가 참석하였고, 그 때 스티브와 수 십 가지의 제안을 주고받았는데, 그 때 주고받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책을 내게 된 것이다.

특히 저자가 강조한 것은 이 책에 써 있는 내용들은 규칙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규칙이라고 하면 강제성과 단체성이 전제되는데, 이런 규칙이 있는 곳에서는 창조성이 발휘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내용들을 퐁(조언) 정도로 제안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이 책에는 52가지의 퐁이 제시되어 있다.

이 퐁들은 우리들 개인이나 우리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창조성이 넘쳐나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창조성이 없는 기업은 성공할 수가 없다]고 단언한다.

이 말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삼성이 생각난다. 내 기억으로는 1990년대 초로 기억된다.

삼성그룹의 회장인 이건희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계열사 사장단을 모아 놓고, ‘신 경영’을 선포한 자리에서 한 말이 생생하다.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 다 바꾸라’는 말이 지금도 생생하기만 하다.

이는 그 때까지의 삼성의 체질을 바꾸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함과 기업 미래를 예측하는 예언자적인 혜안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단 한 가지 원천은 경쟁 상대보다 더 빨리 배우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삼성의 이 같은 환골탈퇴의 변화가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 받는다.

이 책에 소개된 퐁에는 창조성을 가진 사람들을 판별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52가지의 팁이 소개되어 있다. 천재성을 가진 사람들을 보통사람들처럼 관리하면 천재성은 고사하고, 그들은 조직에 붙어 있지도 못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취미를 많이 가진 사람을 선택하라, 미칠 줄 아는 사람을 뽑아라, 실패해도 상을 줘라, 고립시켜라 등등 창조성을 가진 사람들을 선별해 내고, 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참고가 될 만한 조언들로 가득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린 토크 - 예의 바르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대화의 기술
앨런 파머 지음, 문지혜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린토크(lean talk), 직역하면 군더더기 없는 핵심 대화 정도가 아닐까 싶다.

짧은 시간 내의 업무상 대화나 회의 미팅에서 빠른 결과를 도출해 내거나 관계를 개선시키고 증진시키고자 하는 데 필요한 토크스킬 정도로 이해가 된다.

요즈음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새로운 개념들이 등장하고 신조어들이 무한 생겨나서 신문이나 언론 매체를 통해서 계속 업데이트를 해도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어서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린토크만 해도 그런 경우이고, 저자 자신이 2004년에 처음 접했다는 인터랙티프 비즈니스도 그런 경우이다. 그래서 이 신조어를 이해하기 위해서 네이버를 조회하여 겨우 그 의미를 알아 낼 수 있었다.

특히, 인터랙티프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회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인터랙티프(Interractifs)라는 말은 인터랙티브의 복수로서 집단 대화법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저자의 정의에 따르면, [린 토크] 접근법이란, [더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사람을 대하기 위한 방법]이고, 이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인터랙티프 훈련(Interractifs Discipline)을 받아야 하며, 이 책은 이 훈련 방법의 창시자이며, 대가인 ‘필립 드라포야드’의 이론을 간단한 원칙으로 압축하고 체계화시켜 놓았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필립 드라포야드씨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회의 결과와 인간관계를 강화하는 것]임을 밝힌다. 우선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대하려면, 서로 간 비슷한 점에 집중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편안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권한다.

또한 빠르고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회의의 목표에 대해 정중하고 예의 있고 공손하게 단도직입적으로 정확하고 분명하게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모든 회의를 시작할 때는 회의 시작 전에 상대방에게 회의 목표를 미리 발표하고 목표에 반응하도록 유도함이 효과적이라고 귀뜸하기도 한다.

유효한 회의진행을 위해서는 첫째,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여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체크하고, 그 다음에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상대방에게 알리며, 마지막에는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좋은데 항상 이 방법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팁을 준다.

회의 진행 과정에서는 상대방이 발표한 언어적 의사소통에 못지않게 비언어적 의사소통에도 주의를 기울임이 필요한데, 상대방의 제스처, 표정, 자세에 대해 동기 등을 묻고 나의생각을 교환함으로써 더 좋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 자주 하게 되는 각종 회의나 프리젠테이션 등에 유용하게 적용할 귀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 - 인사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65가지 진실
스티븐 로빈스 지음, 오인수 외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사람관리의 모든 것을 요약 정리해 놓은 책이다.

저자는 40년간 조직에서 사람관리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다. 이 책에는 사람관리에 필요한 65가지 진실이 소개되어 있는데, 이런 결과물을 얻게 되기까지 저자는 인간행동에 관한 3만여 건의 연구물을 독파했다고 말한다.

 

진실의 내용을 보면, 채용, 동기부여, 리더쉽, 의사소통, 팀 빌딩, 갈등관리, 직무 설계, 성과 평가, 변화에 대한 대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는 한 사람 이름만 적혀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알려 준다.

 

이 책은 저자의 편의상 위와 같은 순서로 나누어 실어 놓았으므로, 특정한 순서로 읽을 필요는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틈 날 때마다 짬짬이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시중에 가 보면 사람관리에 대한 책이나 자기계발서 등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그 책들은 주로 학문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실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도 다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접 필드에서 40여 년 간 경험했던 내용을 소개해 주기 때문에 그 어떤 책을 읽은 것보다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각 장은 잘 못 알려진 [진실]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예로서 ‘진실 24’인 [진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5가지 리더쉽 신화]가 소개되어 있다.

 

그 첫 번째는 ‘리더쉽은 태어나면서 물려받는 것이지, 후천적으로 개발되거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것은 오류라는 것이다. 즉, 다양한 경험이나 훈련을 통해 리더쉽을 배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성공하는 리더들은 공통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오류라는 것이다.

즉, 공통의 특성들이 없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효과적인 리더이다’라는 것은 오류라는 것이다. 즉, 오히려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경쟁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경영학 석사학위가 효과적인 리더를 만든다’는 것은 오류라는 것이다.

실상은 전통적인 경영학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리더쉽 배양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리더쉽은 항상 중요하다’는 것은 오류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리더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 가는 실제로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의 독자의 대상은 현재 관리자로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관리자가 되기를 소원하는 사람들을 상정하고 책을 썼다고 하니, 전체 관리자가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조직의 활성화나 영업실적의 달성 여부는 모두 직원들을 여하히 관리하느냐에 직결된 문제라고 본다.

 

아무리 여건과 상황이 어렵더라도 유능하고 적극적인 직원들이 똘똘 뭉치면 여건과 상황을 극복하겠지만, 아무리 여건과 상황이 유망하더라도 직원들의 역량이 따라가지 못하면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노벨상과 수리공 - 과학을 뛰어넘은 엔지니어링 이야기
권오상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저자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박사이며, 경영학을 전공한 교수로써 과학과 엔지니어링의 역사성과 의미, 관계성에 대하여 설득력 있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이 두 단어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에 함축되어 있는 우리 고래의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가치관과 선비의식, 실사구시까지 깊은 역사적 배경까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자는 엔지니어링의 지지자이며 옹호자임을 알 수 있다.

[노벨상과 수리공]이라는 극단적인 대비를 통하여 잘 못된 세태를 강하게 풍자하고 비틀어 표현해 놓았다.

[노벨상]은 지금까지 과학자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들에게 수여되었음을 은근히 과장되고 도드라지게 표현한 것이며, [수리공]은 항상 하대를 받아 온 엔지니어링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과학자는 있는 것을 공부하는 사람이고 엔지니어는 없는 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이다]는 테오도르 폰 카만의 말을 인용하면서 두 가치관의 전도를 바로 잡아야 함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로 이해되고 있는 엔지니어링은 과학의 하위의 지적상태로 취급되어 오고 있다. 특히 사농공상의 신분적 위계질서가 유지되어 온 우리나라의 형편에서는 실용적 가치를 천한 것으로 규정해 오고 있고, 지금도 이 전통의 뿌리는 약해지긴 했지만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과학과 기술을 대비시킬 때, 과학은 사물의 근본적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 정도로 알고 있고, 엔지니어링은 노동력을 이용하여 무엇인가 만든다는 반상제도상 중인이나 천민이나 담당해 온 천한 직업으로 취급해 왔던 것이다.

이를 우리나라 고유의 가치 체계로 설명하면, 과학은 많이 배우고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담담당하는 우아한 직업이고, 엔지니어링은 단순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담당하는 지금 기준으로 말하면, 3D 직업군에 속한 정도로 인식되어 왔다는 설명으로 보인다.

극단적으로 과학은 무언가 쓸 모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가지고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비판을 하고 지적하는 것이고, 엔지니어링은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되는 것들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이다.

과학은 천성이 부정적이고 염세적이고, 엔지니어링은 긍정적인 천성을 가지고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을 끝없이 개선시키며 해결책을 내 놓는 것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엔지니어링은 스페셜리스트로 보이지만 실은 제너럴리스트이고, 과학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과학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