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댱뇨약 끊을수 있다 -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가 밝혀낸 당질의 비밀
야마다 사토루 지음, 이근아 옮김 / 이아소 / 2015년 5월
평점 :
당뇨병, 나는 평소에 노인병 정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실태보고서를 보면, 나이가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많이 발병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특이한 경우이긴 하겠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은 자기의 어린 아들이 소아 당뇨병에 걸려서 평생동안 정기적으로 투석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 당뇨병이 걸린 확률이 높다고 하여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당뇨병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사요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당뇨병은 혈당에 당 수치가 높은 것을 말하며, 이는 비만과 운동부족에 기인한다고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이 당을 주관하는 기관은 췌장이 유일하다고 설명해 주기도 한다.
사실, 나는 키가 174센티미터이고, 몸무게는 64,5키로그램을 오가는 정도이기 때문에 비만은 무관하다.
그리고,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걷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여, 1주일에 두 서너 번은 조깅을 겸해서 액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병은 한 번 걸리면, 평생 낫지 못하는 고약한 증상이기에 걸린 후에 관리하는 것 보다는 안 걸리는 것이 최상의 치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당뇨병 치료란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혈당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계속 관리하는 것(50p)'이라고 설명해 준다.
불치의 병이라는 의미로 들린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혈당치가 높아지지 않는 식습관을 익혀 평생동안 이를 계속하는 것(51p)'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당뇨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합병증인데, 이 합병증을 방지하려면 식후 고혈당을 피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당뇨병을 관리하는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식사요법은 ‘칼로리 제한식’이다.
그러나 이 식사법의 약점은 대단히 지키기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 식사법 대용으로 ‘당질 제한식’을 추천해 주고 있다.
이 식사법의 개척자는 당뇨병을 40년 동안이나 관리하고 있는 리처드 번스타인이다.
이 분이 추천한 5가지 이점으로는, 영양요법의 주목표인 혈당관리를 개선해 인슐린의 변동을 억제한다. 저지방, 칼로리 제한식과 적어도 같은 정도의 감량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치환하는 것은 동맥경화증에 도움이 된다,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개선한다, 당질 제한식의 효과에 감량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80~83p)
그리고 ‘당질’이란 전분과 단것이라고 설명해 주고 있다.
음식을 배불리 먹으면서도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법인 ‘당질 제한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당뇨병을 관리하고 있는 분들이 읽으면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