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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어의 힘 - 내가 선명해지는
에번 카마이클 지음, 김고명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니, 사자성어인 촌철살인(寸鐵殺人)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한자를 풀면, ‘한 치의 철이 사람을 죽인다’입니다. 사람의 죽이는 것에는 많은 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사람을 죽일 때 한 치의 철이 필요하듯이, 사람을 움직이는 데에도 많은 말이 필요치 않다고 말합니다. 짧고 간결한 문장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고, 영향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한 단어의 가치를 자신의 ‘본질’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유래한 영향력이 확장시키는 켐페인, 그리고,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순서로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경우에는 코어에 해당되는 말을 ‘빌리브(believe)’ 라고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말 한 마디로 세상과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힘 있는 한 단어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본질과도 같은 코어에 해당되는 말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야 하며,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심리와 기대와 같은 것을 파악하고, 통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자신이 구상하는 비전을 보여 주고, 설명하여 동의를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작업들은 혼자의 힘으로는 해 낼 수가 없기에, 주위에 자신과 생각을 같이 하는 많은 사람의 머리와 가슴과 같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즉 유능한 조력자의 조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329페이지에서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제이슨, 자료 조사를 도와주는 이반과 니나, 나의 기량향상을 도와주는 자니와 스티브, 제이라이즈, 편집을 도와주는 크리스티나와 샘을 비롯해 뒤에서 내 프로젝트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로는 항상 자신의 이름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때문에 조력자들의 조력이 간과될 수 있으므로, 조력자들에게 도움이 보여 지게 하고, 계속되는 업무의 피드백을 청하는 일도 매우 중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한 단어는 개인적인 철학이나 신념이 아니고, 그 한 단어를 통해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만들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경우에 해당하는 다섯 명의 사업가를 소개해 줍니다.
로베르토 블레이크, 샤론 갤러, 마크 드래커, 리처드 세리든,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바로 그들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제로 한 단어를 적용시키는 것은 남다른 지혜가 필요함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누구라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