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6 오늘 본 꽃💮벚꽃, 라일락, 명자꽃, 황매화
그래서 ‘숲‘은 늘 맑고 깊다. 숲 속에 이는 바람은 모국어‘ㅜ‘ 모음의 바람이다. 그 바람은 ‘ㅜ‘ 모음의 울림처럼, 사람 몸과 마음의 깊은 안쪽을 깨우고 또 재운다. ‘숲‘은 글자 모양도 숲처럼 생겨서, 글자만 들여다보아도 숲 속에 온 것같다. - P74
240404 벚꽃이 하얀 눈송이처럼 날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붙잡고 싶은 봄날~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인생입니다. 현명한 우리라면 하루하루가 새로운 생활로 가득해야 합니다. 그 비결은 ‘한 번에 하루만을 살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은 내 것‘이라고 노래하는 사람만이 걱정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결국 행복이라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 비결은 ‘내일은 최악이 될지라도 그것이 무슨 상관이랴. 나는 오늘을 성실히 살 텐데!‘라고 할 줄 아는 마음가짐에 있습니다. - P71
240403 비 그친 후, 밤벚꽃개나리와 어울려서 더 예쁘더라구요^^#벚꽃 #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