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5 봄꽃이 활짝~
기분좋아서 발걸음도 사뿐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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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손자병법 온고지신 시리즈
손자(손무) 지음, 유진 옮김 / 주니어미래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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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는 안 될 길이 있고, 싸워서는 안 될 적이 있으며, 공격해서는 안 될 요새가 있고,

다투어서는 안 될 땅이 있으며, 군주의 것이라도 받아들여서는 안 될 명령이 있다.

-싸워서는 안 될 적이 있다


중국 최초의 병서인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병법가인 손무가 지은 책으로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스마트한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고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우리에게 현재를 살아갈 지혜, 지식, 전략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손자는 장군으로 총지휘를 맡아서 5번을 싸워서 5번을 다 이겼다고 한다.

전쟁에서 이기기위한 병법서인만큼 시계, 작전, 모공, 군형, 병세, 지형 등 13편으로 구성된

손자병법은 빌 게이츠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읽으면서 인생과 사업경영의

지침서로 삼을만큼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이렇듯 그가 남긴 손자 병법은 2,500년이란 시간을 넘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승리,

성공하는 전략을 알려주고있다.


손자병법은 몰라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은 한번쯤은 모두다 들어보았을것이다.

"앎을 넘어 제대로 이해해야 승리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으뜸이다", "적이 안올

거라 믿지 말고 스스로를 강하게 하라", "가깝지만 엄하게 대하라" 등 새해를 맞아 생각이

많은 요즘, 새삼스레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들을 마음에 새겨본다.

한자 원문과 해설을 읽으면서 손자병법을 익혀본다.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중요성도 알 수 있었다.

지금 나의 상황에 맞추어 생각하면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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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불평불만을 하고 신세를 한탄해봐야 
바뀌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래, 그래도 병세를 늦춰 주는 약이라도 있어서 참 다행이다. ‘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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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여전히 - 안녕 폼페야!
조수빈 지음, 서세찬 그림 / 하움출판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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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먹을 수 있음에 늘 감사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할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그것조차 참 감사한 일이다. 그것이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내 일상이다. -176


제목을 보면서 자기계발서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답게, 여전히 안녕 폼페야! 폼페야가 무슨 뜻인지 눈길을 끌었고, 책표지 속 겨울

앞에 앉아 있는 두 소녀의 모습또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쁜 꽃들이 피어 있는 넓은 초원, 책더미 위에 앉아 있는 소녀와 펜을 들고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소녀의 모습은 분명히 다르지만 아무리 보아도 거울 앞에 앉아 있는 것이 분명했다.


현재 고등학생으로 근육질환인 폼페병을 앓고 있는 환우인 작가, 희소 난치성 질환을 앓으

면서도 언제나 행복해요라고 외치고 다니지만, 정작 그녀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놀라거나

당황스러워한단다.

태어날 때부터 원인모를 발달 지연, 심장 문제 등을 겪었으며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해 24시간

인공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하는 중증 장애인이라는 사실에 우선 놀랐고, 태어난 순간

부터 그동안 겪었던 일들, 수없이 고비를 넘기며 꿋꿋이 함께 부모님과 작가의 모습을 듣고

지켜보면서 탄식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누구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웠을 본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고 마음 놓을 수 없었을 부모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언제부터인가 응원하면서 읽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밝고 환한 소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를 읽고 제갈공명에

푹빠진 덕후의 모습을 떠올리다보면 웃음이 났고,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이젠 부모님의 속마음

까지 헤아리고 그때의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서 안아주고 싶다는 모습엔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다.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않고 끼많고 당당했던 아이, 고집도 세고 책읽기와

상상하기,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던 아이는 그 모습을 눈여겨본 엄마의 말처럼 작가가 되었다.

우리에게 일상의 행복과 소중함, 감사와 긍정적인 마음 등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용기와 희망을

건네 준 작가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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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교통은 지역과 지역 사이의 위치와 거리를 극복하고, 그에 따른 편익이 반영되면서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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